1. 영국의 도시
컴브리아의 주도 | |||
칼라일 Carlis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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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영국 | ||
행정구역 |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컴브리아 | ||
면적 | 18.9km2 | ||
시간대 | UTC+0 | ||
인구 | 75,306명 (2021년 기준) | ||
시간대 | UTC+0 ( 서머타임 준수) |
잉글랜드 컴브리아 주의 주도로 이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여러 소도시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 여럿 존재하며, 사람 이름을 거쳐 변형된 스펠링인 Carlyle을 이름으로 삼은 도시들도 미국, 캐나다 등지에 존재한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국경에 위치해 있어 대국경도시(Great Border City)라 불리기도 했고, 잉글랜드 북서부 휴양지 레이크 디스트릭트 북단에 위치해 있다.
1.1. 역사
칼라일이 처음 언급된 것은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의 저서에서다. 로마 제국은 이 일대에 장벽을 쌓아 켈트족의 침입을 대비하였고,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이 일대를 돌아본 후 목재 장벽이었던 장벽을 돌로 바꾸는 계획을 승인하기도 하였다. 로마 제국이 망한 후 칼라일은 여러 세력의 지배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1092년 잉글랜드의 국왕 윌리엄 1세가 스코틀랜드로 부터 빼앗은 후 잉글랜드의 땅이되었다. 윌리엄 1세의 컴벌랜드 정복 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주요 전장이었으며, 칼라일 시민들의 생계는 양국군에 의해 황폐해졌다.하지만 1603년 스코틀랜드 국왕인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 국왕으로 즉위하자 더 이상 칼라일은 대(對) 스코틀랜드 요새로서의 기능을 잃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잉글랜드 내전이 일어나자 당시 왕당파를 지원하려는 스코틀랜드군의 거점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스튜어트 왕조 복위를 주장하던 자코바이트봉기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더더욱 산업혁명이 시작되자 군사 도시로서 중요성은 더더욱 감소하였으며, 대신 공업 도시로 발전하였고 영국에서 가장 큰 면방직 공장이 들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섬유 산업이 쇠퇴하자 도시는 점차 몰락하였다.
1.2. 여담
- 660줄로 이루어진 기사 문학 '가웨인경과 칼라일의 칼'의 무대로 원탁의 기사이자 아서 왕의 조카인 가웨인이 아서 왕의 의붓형 케이가 칼라일의 영주 칼이 소유한 성에 초대받으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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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의 저주는 1525년
글래스고의 던바 대주교가 가축을 훔치고, 국경을 멋대로 드나드는 국경 약탈자에게 내린 저주로 시의회 앞에 저주의 모든 단어 1,069개가 새겨진 14톤의 화강암이 있다.
1.3. 관련 항목
2. 이름
위 도시에서 유래한 영미권의 남자 이름이며 성씨로도 쓴다. 스펠링은 Carlisle과 Carlyle 둘 다 쓰인다..2.1. 실존인물
- 칼라일 미첼 -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축구선수
2.2. 가상인물
- 돌아온 여기사 - 칼라일 반 데미트리 루퍼드
- 드래곤 히어로즈 - 칼라일
- 메이플스토리 - 칼라일(메이플스토리)
-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야! - 칼라일 파시넬리 베르가못
- 에어리어 88 - 칼라일 밴디츠
- 트와일라잇 시리즈 - 칼라일 컬렌
3. 성씨
3.1. 실존인물
- 로버트 칼라일 - 영국의 배우
- 릭 칼라일 - 미국의 농구선수
- 벨린다 칼라일 - 미국의 가수
- 토머스 칼라일 - 영국의 철학자, 사학자, 비평가
- 허버트 칼라일 - 미국의 군인
- 버디 카라이어 - 전 LG 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3.2. 가상인물
-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 비앙카 칼라일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 시스코 칼라일
- 엑스맨 유니버스 - 바네사 칼라일
- 위대한 쇼맨 - 필립 칼라일
- 히트맨 3 - 알렉사 칼라일
- LOST - 분 칼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