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02:01:20

칼날 고문 기계


1. 개요

유희왕의 상급 일반 몬스터 카드.

2. 설명

2.1. 원작

파일:PendulumMachine-JP-Manga-DM.png
한글판 명칭 칼날 고문 기계
일어판 명칭 [ruby(振, ruby=ふ)]り[ruby(子刃, ruby=こやいば)]の[ruby(拷問機械, ruby=ごうもんきかい)]
영어판 명칭 Pendulum Machine
일반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어둠 기계족 1750 2000

원작 및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밴디트 키스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준결승 듀얼에서 사용. TM-1 런처 스파이더와 함께 초반 어택커로 사용한 몬스터로 나왔다. 죠노우치의 필드에 수비 표시로 있던 격투전사 얼티메이터를 붙잡아 두동강 내버리고, 곧이어 나온 마법 기사 길티어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씹어버리는 등[1] 나름대로의 활약은 했으나 이후에 밴디트 키스가 소환한 메탈 데블 조아가 죠노우치의 활약으로 인해 탈탈 털리면서 이후에 죠노우치가 소환한 갈자스에 전투 파괴당한다.

공격명은 '단쇄처형(断砕処刑)'. 적을 거대한 손으로 붙잡아 몸에 달려있는 거대한 칼날로 일도양단하는 살벌한 연출을 선보인다.

지켜라! 슈고마루 20화에서는 슈고마루가 사나기한테 생일 선물로 주려 했던 것 중 하나로 등장. 나중에 보디가드 겸 인테리어 용도로 일러스트를 충실히 재현한 실물을 선보이며 나무를 일도양단해버리는 성능을 선보이지만, 사나기에게 디스나 당하고 끝났다.

본래의 명칭은 맨앞에 '진자(振り子)'가 들어가는 '진자 칼날 고문 기계'인데 어째서인지 원작 정발판은 물론, 더빙판, 게임판에서조차 진자는 빼버리고 나와버렸다.

2.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파일:PendulumMachine-DM2-JP-VG.png
한글판 명칭 칼날 고문 기계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ruby(振, ruby=ふ)]り[ruby(子刃, ruby=こやいば)]の[ruby(拷問機械, ruby=ごうもんきかい)]
영어판 명칭 Pendulum Machine
일반 몬스터
레벨 소환마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흑마족 기계족 1750 2000
커다란 진자 칼날로 상대를 두동강! 무서운 고문 기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에서부터 등장.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 계승된 기억에서 덱 리더 설정시 나오는 대사에 따르면 아버지는 기요틴, 어머니는 아이언 메이든이라는 모양.

2.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card100250399_1.jpg 파일:card100021252_1.jpg
1기[2] 2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 명칭=칼날 고문 기계,
일어판명칭=<ruby>振<rp>(</rp><rt>ふ</rt><rp>)</rp></ruby>り<ruby>子刃<rp>(</rp><rt>こやいば</rt><rp>)</rp></ruby>の<ruby>拷問機械<rp>(</rp><rt>ごうもんきかい</rt><rp>)</rp></ruby>,
영어판 명칭=Pendulum Machine,
레벨=6,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1750, 수비력=2000,
효과외1=커다란 진자 칼날이 달린 공포의 고문기계.)]

1기 시절에 나온 고대의 일반 몬스터. 지금 기준으로는 애매하고도 처참한 능력치인지라 셰이프 스내치 모린팬같은 카드들을 덱에 넣는 변태 듀얼리스트가 아닌 이상 이 카드를 실전에서 보게 될 일은 절대로 없을 것 이다.

일단 사이코 쇼크웨이브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일반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수비력이 높다. 또한 기계족 일반 몬스터 중 그림자의 덱 파괴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삼을 수 있는 것은 이 카드와 슬롯머신 AM-7 뿐이다.

말이 고문기구지, 비주얼이나 설명이나 그냥 처형 기구에 가깝다.[3] 공식 서적인 '밸류어블 북 2'에서도 '입을 열기 전에 죽는 거 아닌가?'라며 딴지를 걸고 있다. 앞서 언급 했듯이 죠노우치가 수비표시로 꺼내놓은 얼티메이터를 두 동강 내버리기도 했다. 이 활약이 돋보였던 덕분인지 런처 스파이더처럼 두 가지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영어판 명칭이 "펜듈럼 머신" 인지라 펜듈럼 소환 관련 드립이 나오고 있다. 단 '펜듈럼' 카드군에는 속하지 않는데, 펜듈럼 카드군은 펜듈럼 몬스터만 해당되기 때문.
수록 시리즈
2000-01-27 |
[[일본|]][[틀:국기|]][[틀:국기|]] - | Vol.7
2000-04-01 |
[[일본|]][[틀:국기|]][[틀:국기|]] WJ-08 | LIMITED EDITION 2 - キースパック -
2015-01-10 |
[[일본|]][[틀:국기|]][[틀:국기|]] 15AX-JPM11 | 15周年記念商品 決闘者の栄光 - 記憶の断片 - side:武藤遊戯
2011-07-01 |
[[미국|]][[틀:국기|]][[틀:국기|]] GLD4-EN002 | GOLD SERIES 4 PYRAMIDS EDITION
2016-04-15 |
[[미국|]][[틀:국기|]][[틀:국기|]] MIL1-EN033 | MILLENNIUM PACK
2019-08-02 |
[[미국|]][[틀:국기|]][[틀:국기|]] SBSC-EN023 | SPEED DUEL: SCARS OF BATTLE
2020-04-2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15AX-KRM11 | 듀얼리스트의 영광 -기억의 단편- side: 유희

[1] 원작의 기계족 몬스터들은 마법 공격 내성이라는 설정이 있다. 이 마법 공격에는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도 포함되어 있다. 원작에서는 이후에도 마슈마론의 전투 내성 효과를 블랙 매지션의 공격이 무시하는 등 이 설정이 여전히 유지된다. [2] 파일:Untitled-57.jpg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14권의 113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 [3] 물론 고문이 불가능하진 않다. 쏘우 시리즈의 진자 트랩처럼 천천히 내려오면서 조금씩 썰어내며 공포를 준다거나... 뭐 저쪽도 처형에 가깝긴 하다. 이런 칼날진자 고문/처형의 원조는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함정과 진자(The Pit and the Pendulum)'에 나오는 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