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MAG TOP 100 투표 1위 | ||||
<rowcolor=#000> 1995 | 1996, 1997 | 1998 | ||
Judge Jules | → | Carl Cox | → | Paul Oakenfo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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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출생 |
1962년
7월 29일 ([age(1962-07-29)]세)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햄 |
국적 | 영국 |
활동 시기 | 1980년 - 현재 |
장르 | 테크노, 일렉트로 하우스, 애시드 하우스, 트립합 |
소속 | Intec Digital |
관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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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바베이도스계 영국인 디제이로 테크노 장르에서만 40년이 넘게 활동해 온 테크노의 왕. Fatboy Slim, David Guetta과 더불어 현역 일렉트로니카 씬의 최고참이며 단순히 테크노씬을 넘어서 일렉트로니카 씬 전체에 있어서 역사와 발전을 함께해왔고 BBC Essential Mix가 만들어지기도 전인 1980년대부터 디제이로 활동한 이 바닥의 살아있는 화석이다.활동 초기인 1980년대 초반에는 개버 등의 하드코어를 틀기도 했으나 현재는 주로 통통 튀는 테크노 비트 위에 흥을 유도하는 음악을 중심으로 틀며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 장장 3~4시간이 넘어가는 긴 시간동안 분위기가 절대 처지지 않는 가히 압도적인 테크노 믹싱 능력을 보여준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장르에 속하는 테크노 아티스트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페스티벌에서도 항상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믹싱 실력과 인기를 증명하듯 DJ MAG 자체 선정으로 뽑던 91년~96년 사이, 1996년 1위와 지금의 인기투표로 바뀐 97년에 1위를 차지하며 두가지 방식으로 1위를 유일한 아티스트였으며 이후 2018년 얼터너티브 TOP 100이 신설되면서 해당 부분에서 2018, 2019년 2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단단한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다.
올드비답게 턴테이블 믹싱 역시 능한데 Andy C의 더블드롭처럼 그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95년도부터 사용해 온 3단 턴테이블 믹싱이다.
Ultra Music Festival Korea를 통해 두 차례 내한했으며, 2012년 첫 내한 당시 국내에서의 칼 콕스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계획된 시간보다 훨씬 긴 3시간 동안 공연을 했을 정도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옛날 DJ가 으레 그러하듯 앨범 발매를 거의 안 하는 편이다. 가장 최근 앨범은 Electronic Generations.
2. 여담
디제잉과 논스톱 리믹스때 흥을 띄우는 'Oh yes, Oh yes!' 라고 외치는 습관 때문에 아예 한국의 오예스 과자와 합쳐진 짤방이 생겼으며 심지어 칼 콕스 본인도 알고 있다. 실제로도 관련 검색어로 뜰 정도로 자주 외치는 챈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