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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보이 슬림 Fatboy Sl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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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노먼 퀜틴 쿡 Norman Quentin Cook[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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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3년 7월 31일 ([age(1963-07-31)]세) | ||||
잉글랜드 런던 브롬리 | |||||
국적 | 영국 | ||||
활동 | 1979년 ~ 현재 | ||||
장르 | 빅 비트 | 일렉트로 하우스 | 애시드 하우스 | 트립 합 | ||||
소속 | Skint | Astralwerks | BMG | ||||
링크 | | | | | | |
1. 개요
잉글랜드 출신의 디제이, 프로듀서로 Fatboy를 붙여서 표기하며 국내에서는 팻보이로 불린다. 노란색의 스마일리가 아이덴티티이기도 하다. 원래 하우스마틴스라는 기타 팝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경력을 시작해 솔로 데뷔했다가 1996년 팻보이 슬림이라는 명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프로디지, 케미컬 브라더스 등과 함께 90년대 후반에 생겨난 빅 비트 장르를 발전시킨 장본인이며 2번의 브릿 어워드 수상,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6번의 후보와 1번의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과거 90년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내놓는 앨범마다 대중적으로 전부 성공을 해서 대표곡들로 알려진 곡들 또한 많은데 'Right Here, Right Now', 'Eat, Sleep, Rave, Repeat', 'Weapon of Choice', 'The Rockafeller Skank'[2], 'Praise You', 'Ya Mama' 등으로 광고 삽입곡로도 많이 쓰였고 EDM씬에 활동 하고 있는 디제이들의 셋리스트에서 아카펠라나 오리지널 곡 자체로도 믹싱에서 굉장히 자주 쓰인다. 특히 예능 방송이나 일본 방송을 많이 본 사람들이라면 'Because We can'을 한번 이상 반드시 들어 봤을 것이다.
주로 강렬하고 묵직한 비트 아래서 훅을 이용해 대중적인 멜로디로 이끌어 나가는 빅 비트 음악을 만들며, 샘플링을 이용한 프로듀싱 능력이 매우 출중하다. 믹스셋 또한 80년대와 90년대부터 활동해온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끌어나가는 스타일과 다르게 잔잔하면서 흥겨운 비트를 통해 끌고 나가는 하우스, 혹은 현재 EDM 씬의 셋리스트처럼 훅 부분에서 뻥뻥 터뜨리는 성향으로 플레이한다. 물론 실력이 실력이기 때문에 빅 룸 등의 양산형 스타일이 아닌 자연스러우면서 기본적으로 충실한 음악들로 구성하며 이러한 스타일 때문에 시대의 유행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고 과거 셋리스트를 지금 들어봐도 크게 어색하거나 이질감이 잘 느껴지지 않기도 하다.
또한 초기에 보여준 빅 비트 장르 뿐만 아니라 테크노, 일렉트로 하우스, 애시드 하우스등의 하우스 장르도 디제잉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로 틀을 수 있는 올라운더 디제이기도 하다.
활동기간이 무려 40년이 넘을 정도로 오랫동안 음악일에 몸을 담아왔고 현재도 현역으로, 더 나아가 헤드라이너급으로 활동 중인 디제이 중에서는 Carl Cox와 함께 나이가 가장 많은 편이다. 다만 2006년 이후로는 팻보이 슬림 명의로 앨범은 발매하지 않고 싱글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휴식기 없이 현재까지도 매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4년 중반에는 AI를 활용한 뮤직비디오로 제작을 한 role model을 발표하면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2. 디스코그라피
- Better Living Through Chemistry (1996)
- You've Come a Long Way, Baby (1998)
- Halfway Between the Gutter and the Stars (2000)
- Palookaville (2004)
3. 여담
-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담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