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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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이외의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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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등장인물 · 주요 등장인물 · 조연 |
칸델로로 Candelo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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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be718><colcolor=#373a3c> 치장의 마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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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장의 마녀. 그 성질은 초대. 이상을 꿈꾸는 다정한 마녀. 외로움을 잘 타는 이 마녀는 결계에 찾아온 손님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 |
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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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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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체
토모에 마미가 마녀화한 모습.
현재 등장한 마녀중 제일 작은 마녀로 샤를로테 1형태보다 작다.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거의 팅커벨 같은 모습. 포터블 게임에서 반짝이는 요정가루를 뿌리며, 화려한 모자와 드레스를 입은 요정같은 모습이며, 마녀들 중 가장 예쁘다는 평가가 많다. 평소에도 아가씨같던 토모에 마미가, 마녀가 돼서도 인형같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했다는 게 조금 재밌는 부분.
마미가 작중에서 사망전대 취급이기는 하나 그만큼 자주 접할 수 있는 마녀는 아니다. 대부분의 마미의 죽음은 소울 젬의 진실을 견디지 못한 자살 혹은 전투 중 전사하는 상황이기 때문. 하단의 서술처럼 포터블 및 TDS에서 칸델로로의 모습이 나오는데, 포터블에서는 외로움으로 인한 좌절과 절망이 강하다면 TDS에서는 소울 젬의 오염과 타인을 원망하는 마음이 더해져서 마녀화의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TDS의 마미는 쿄코가 기껏 살려 놨더니만 최후반부에 자살을 택하게 된다...
다리 부분을 포구형태로 바꾸어 에너지를 모은후 공격하는 기술은 티로 피날레의 변형으로 추측되는 중.
3. 사역마
사역마는 두 종류로 머리색과 후술할 설명을 보면 카나메 마도카와 사쿠라 쿄코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치장의 마녀의 수하(
분홍색). 역할은 안내. 결계 안에 들어온 인간을 마녀의 다과회에 끌어 들인다. 마녀의 소중한 친구.
칸델로로의 수하이며 안내의 역할이 주어진 사역마. 둘 다 들고 있는 찻잔을 공중으로 던진 뒤(...) 자신의 무기로 공격하고 나중에 다시 떨어지는 찻잔을 자연스럽게 잡는 형태를 보여주는데 분홍색 쪽은 마도카처럼 활을 들어 화살을 쏘고 붉은색 쪽은 쿄코처럼 창으로 공격한다.
마녀 설명의 "외로움을 잘 탄다"는 것과 사역마들 설명의 "소중한 친구", "방치해두면 달아난다"는 부분과 마녀의 팔 부분이 마미의 주요무기인 노랑색 리본으로 된걸 보아 곧바로 마미의 마녀임을 알 수 있기는 하다.
개발 단계에서는 복장 색깔이 분홍색과 빨강색이었다.
4. 작중 행적
4.1.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포터블
마미 마녀화 이벤트. 일어 청음이 가능한 마미팬이라면 눈물이 눈앞을 가리게 될지도...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기젤라에게 당한 '코우'라는 소년을 구하지 못한 것과 마도카와 호무라를 끌어들인 것에 대한 죄책감, 자신이 정의를 수호하고 있다고 믿으며 죽인 마녀들이 알고보니 자신과 같은 동족이었다는 등 몇 분에 걸쳐 자신의 심정을 말하는데 정말 슬프다.
공원 (21:18~26:58)
마도카 : 저기 있는 건 마미 선배야! 마미 선배!
마미 : 카나메 양, 아케미 양.
마도카 : 여기에 있었네요. 다행이다... 걱정했어요.
호무라 : 오늘은 무슨 일 있으셨어요? 학교에서 토모에 선배를 찾았는데 아무데도 안 계셔서….
마미 : 그래, 찾아 다녔구나, 둘이서.
마도카 : 큐베도 없고, 진짜 걱정했다구요?
마미 : 미안해, 폐를 끼쳐서.
마도카 : 아, 저기, 폐라뇨. 죄송해요. 탓하려고 한 게 아니라, 멍하니 계시길래 그만.
마미 : 전부 내 탓이야.
마도카 : 마미 선배…?
호무라 : 저, 왜 그러세요? 안색이….
마미 : 카나메 양이랑 아케미 양은 상냥하구나. 나 같은 걸 걱정해 주고.
마도카 : 에이, 당연하잖아요. 왜냐하면 우린 동료니까요.
마미 : 됐어, 이젠…. 나 있지. 카나메 양에게 동료라고 불릴 자격이 없는 인간이야.
알고 있어? 이 공원… 지금은 이렇게 평화롭지만 몇년전엔 아이의 행방불명사건이 일어났던 장소야.
마도카 : 조금은요.
마미 : 작은 남자 아이 1명이 사라졌지, 그리고 그 아이의 엄마가 불행해졌어.
그거, 나 때문이야.
마도카 : 네?
마미 : 마녀가 나왔어. 남자 아이가 붙잡혀서… 나, 구하러 갔으면서도 이기질 못했어.
마법소녀인데, 지고 도망쳤어. 내 눈 앞에서 그 아이는 마녀에게 잡아먹혔지….
내가 죽인 거야….
마도카 : 그럴 수가! 아니에요! 마미 선배 탓이 아니에요!
실패는 누구나 겪는 거잖아요. 그런 건 당연한 거에요. 마미 선배가 책망 받을 이유 같은 건….
마미 : 카나메 양은 상냥하구나. 하지만 실패는 당연하지 않아. 왜냐하면 나는 마법소녀니까….
나만은 져서는 안되었어. 내가 약해서, 그 아이가 죽은 거야. 지켜야 할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었어.
그 사실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강해지려 했어. 그것이 속죄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그건 실은 거짓말이었어.
나는 단지 외로웠던 거야. 나는 언제나 외톨이였어. 외로워서, 외로워서 견딜 수가 없었어….
마도카 : 마미 선배….
마미 : 그걸 잊고 싶어서, 싸움터로 도망쳤어.
누군가를 위해서 싸운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나는 언제나 자기만 생각하고….
난 왜 이런 걸까…? 아빠와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왜 혼자만 살려고 했던 걸까.
왜 그때, 두 분을 살려달라고 말하지 않았던 걸까!
나만… 그래, 나 혼자서만 살고 싶다는…. 비겁하고 제멋대로인 소원.
그때, 나도 두 분과 함께 죽었으면, 마법소녀가 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외로워지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 난, 마법소녀 실격이야….
마도카 : 말도 안돼… 그렇지 않아요. 마미 선배는 훌륭한 마법소녀인 걸요. 제가 동경하는 선배라구요!
마미 : 고마워, 카나메 양. 나도 멋진 선배이고 싶었어. 하지만… 이제 틀렸어.
왜냐하면… 이걸 봐.
호무라 & 마도카 : …!!!
호무라 : 이, 이건… 소울 젬이 아니라 그리프 시드!?
마도카 : 뭐, 뭐? 하지만, 이건 마미 선배의…
마미 : 이제 나는 마법소녀가 아니야… 이런 식으로… 끝나는 구나.
마도카 : 저기 있는 건 마미 선배야! 마미 선배!
마미 : 카나메 양, 아케미 양.
마도카 : 여기에 있었네요. 다행이다... 걱정했어요.
호무라 : 오늘은 무슨 일 있으셨어요? 학교에서 토모에 선배를 찾았는데 아무데도 안 계셔서….
마미 : 그래, 찾아 다녔구나, 둘이서.
마도카 : 큐베도 없고, 진짜 걱정했다구요?
마미 : 미안해, 폐를 끼쳐서.
마도카 : 아, 저기, 폐라뇨. 죄송해요. 탓하려고 한 게 아니라, 멍하니 계시길래 그만.
마미 : 전부 내 탓이야.
마도카 : 마미 선배…?
호무라 : 저, 왜 그러세요? 안색이….
마미 : 카나메 양이랑 아케미 양은 상냥하구나. 나 같은 걸 걱정해 주고.
마도카 : 에이, 당연하잖아요. 왜냐하면 우린 동료니까요.
마미 : 됐어, 이젠…. 나 있지. 카나메 양에게 동료라고 불릴 자격이 없는 인간이야.
알고 있어? 이 공원… 지금은 이렇게 평화롭지만 몇년전엔 아이의 행방불명사건이 일어났던 장소야.
마도카 : 조금은요.
마미 : 작은 남자 아이 1명이 사라졌지, 그리고 그 아이의 엄마가 불행해졌어.
그거, 나 때문이야.
마도카 : 네?
마미 : 마녀가 나왔어. 남자 아이가 붙잡혀서… 나, 구하러 갔으면서도 이기질 못했어.
마법소녀인데, 지고 도망쳤어. 내 눈 앞에서 그 아이는 마녀에게 잡아먹혔지….
내가 죽인 거야….
마도카 : 그럴 수가! 아니에요! 마미 선배 탓이 아니에요!
실패는 누구나 겪는 거잖아요. 그런 건 당연한 거에요. 마미 선배가 책망 받을 이유 같은 건….
마미 : 카나메 양은 상냥하구나. 하지만 실패는 당연하지 않아. 왜냐하면 나는 마법소녀니까….
나만은 져서는 안되었어. 내가 약해서, 그 아이가 죽은 거야. 지켜야 할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었어.
그 사실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강해지려 했어. 그것이 속죄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그건 실은 거짓말이었어.
나는 단지 외로웠던 거야. 나는 언제나 외톨이였어. 외로워서, 외로워서 견딜 수가 없었어….
마도카 : 마미 선배….
마미 : 그걸 잊고 싶어서, 싸움터로 도망쳤어.
누군가를 위해서 싸운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나는 언제나 자기만 생각하고….
난 왜 이런 걸까…? 아빠와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왜 혼자만 살려고 했던 걸까.
왜 그때, 두 분을 살려달라고 말하지 않았던 걸까!
나만… 그래, 나 혼자서만 살고 싶다는…. 비겁하고 제멋대로인 소원.
그때, 나도 두 분과 함께 죽었으면, 마법소녀가 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외로워지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 난, 마법소녀 실격이야….
마도카 : 말도 안돼… 그렇지 않아요. 마미 선배는 훌륭한 마법소녀인 걸요. 제가 동경하는 선배라구요!
마미 : 고마워, 카나메 양. 나도 멋진 선배이고 싶었어. 하지만… 이제 틀렸어.
왜냐하면… 이걸 봐.
호무라 & 마도카 : …!!!
호무라 : 이, 이건… 소울 젬이 아니라 그리프 시드!?
마도카 : 뭐, 뭐? 하지만, 이건 마미 선배의…
마미 : 이제 나는 마법소녀가 아니야… 이런 식으로… 끝나는 구나.
그 뒤에 마녀가 된 마미는 자신의 결계로 마도카와 호무라를 끌어들이고, 큐베의 입으로 진실을 듣게 된[3] 마도카는 어쩔 줄 모르지만 칸델로로가 호무라를 공격하자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된다. 참고로 승리 시엔 이벤트로 넘어가고 패배할 경우 게임 오버가 아니라 엔딩으로 넘어간다. 패배했을 때 엔딩이 나오는 마녀는 발푸르기스의 밤과 칸델로로 뿐이다. 이 경우 본편과 똑같은 이유로 인해 마녀화를 직접 확인했고 마법소녀는 마녀가 된다는 것을 알아차렸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계약을 하는 호무라를 볼 수 있다.
승리할 경우 결국 마녀가 된 마미를 쓰러뜨린 마도카와 호무라는 마미의 방에 돌아온다. 마도카는 마미를 쓰러뜨린 것을 안타까워하고, 자신은 마미의 진짜 모습을 보지 못하고 늘 자신만만하고 강해보이는 마미의 겉모습 밖에 보지 못했다고 자책한다. 그리고 자신이 마미를 동경했던 것이 아니라, 마미와 친구가 되어 주었다면 마미가 저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력한 마법소녀인 마미의 마녀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어쩌면 기초 스탯이 낮은 마도카가 솔플로 잡아야 하는 보스이기 때문에 게임적 허용일지도 모른다. 오히려 칸델로로에게 패해도 엔딩이 뜨는데 받을 수 있는 정산 포인트가 매우 높다. 문제는 마미 마녀화 루트로 갈 경우 칸델로로를 때려잡는다 해도 왈푸르기스의 밤 상대로 마도카 혼자 싸워야 하는 고난이도 시련이 기다린다.
4.2.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
소울 젬이 한계에 다다라 마녀화되기 직전이던 마미의 환상 속에 등장해 "다들 나를 버리고 가 버린다면 친구를 만들면 된다. 진정한 친구는 나를 버리거나 등 돌리지 않는다"며 마미를 유혹한다. 이 때 사역마들의 실루엣이 나오는데, 이 루프에선 마미는 마도카보다 사야카에게 더 집착했기 때문인지 '구속되진 않은 측'의 사역마가 양갈래 머리가 아닌 단발머리이다. 완전히 마녀화가 된 게 아니여선지 마미가 칸델로로 코스프레 한듯 한 외형이다.
일단은 과도한 마력운용으로 소울 젬의 오염을 견디지 못해서 마녀가 된 케이스이기는 하나, 마마마 관련 작품들 중에서 마미가 직접적으로 타인을 원망하는 마음을 품고 마녀가 된 상황이기도 하다.
단, 쿄코가 옥타비아를 잡아서 그리프 시드로 소울젬을 정화시켜주고 이후 마미가 자살했기에 결국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는다.
4.3. 마기아 레코드
노멀 마미 | 홀리 마미 |
수영복 마미 |
마미의 마녀화인 만큼 그녀의 도펠로 등장하는데, 다른 마녀에 비해 매우 작은 크기라서 마미가 칸델로로의 모자를 쓴 것과 머리 뒤에 꽃봉오리 모양 이상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는 칸델로로의 크기만이 아니라 마미가 도펠을 마녀로 알고 있어, 도펠을 믿지 못하기 때문. 때문에 도펠이 나오면 전투 스타일이 변하는 다른 마법소녀들과 달리 마미는 본인의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한다. 단, 마미의 호불호와 달리 칸델로로는 마미의 성향에 맞춰서 그녀를 조용히 서포트한다. 이런 면을 보면 마녀화되어도 마미는 마미인 모양.[4] 도펠로서의 공격은 자신의 리본 팔로 공격한다. 그것과 별개로 도펠 소환 대사나 칸델로로에게 공격을 하라는 듯한 모습은 덤.
한편 극단 이누카레의 감수를 받아 새로운 형태의 도펠이 공개되었다. 새로운 형태는 기존에 비하면 더 커졌고 더 꽃과 비슷한 머리를 지녔는데, 마미는 이런 칸델로로를 플로렌스라고 부르는 모양. 기존의 도펠과 달리 홀리 마미는 이 칸델로로의 꽃봉오리에서 대포를 꺼내 공격한다. 홀리 마미 문서 참고. 수영복 버전에는 모습이 치장인 만큼 눈에 확 띨만큼 더 화려하게 나온다. 모자에 선글라스, 화환, 나뭇잎 등이 장식되어있다. 공격 묘사는 홀리 마미의 도펠처럼 대포를 꺼내지만 발사 되고 난 뒤에는 수영복 마미처럼 폭죽으로 공격한다.
5. 기타
팬아트에서는 모습 그대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마미가 칸델로로 코스프레 한 모습이나 마기아 레코드의 도펠의 모습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다. 칸델로로의 사역마들도 마도카와 쿄코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1]
마미와 쿄코가 사제지간이자 친구이자 선후배관계였다가 그당시만해도 급진적, 저돌적이던 쿄코가 마미를 떠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
두 사역마 다 빨간색 리본으로 묶여 있지만, 잘 보면 분홍색과는 달리 붉은색 쪽은 추가로 리본에 노란색이 섞여 있다.
[3]
마미의 시체를 붙들고 있는 마도카에게 하는 말이 본편의 사야카 사건에 했던 말과 비슷하다. "그건 껍데기일 뿐이야. 마미는 저기 있잖아?" 역시 명불허전 큐레기... 그런데 이 경우 본편의 사야카와 같은 상황인지라, 최소한 마미는 장례식 정도는 치를 수 있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본편에서
마미루를 당한 뒤 아예 흔적도 없이 소멸해 버렸던 것보다는 낫다고 해야 할지도...
[4]
아니면 도펠은 완전한 마녀화가 아니라서 마녀보다는 마법소녀의 성향이 더 두드러지는 것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