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19:50:08

초대

1. 한자어
1.1. 1.2.
1.2.1. 창작물에서1.2.2. 해당하는 캐릭터
2. 고유명사
2.1. 엄정화의 4집 수록곡: 초대(招待)
2.1.1. 가사
2.2. 김동률의 첫 번째 라이브 앨범 招待2.3. KBS 드라마 초대

1. 한자어

1.1.

사람을 불러 대접하는 일. 비슷한 단어로는 초청이 있다.

1.2.

한 계통의 연대나 세대의 첫머리로써 차례로 이어 나가는 자리나 지위에서 그 첫 번째에 해당하는 차례. 또는 그런 사람.

현실에서 초대의 칭호를 받는 사람은 어떤 조직이나 단체, 혹은 국가의 창립자인 경우가 많으며, 보통 그 단체의 생성 과정에서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괴뢰 낙하산인 경우나 독재를 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그 빛이 바래기도 하며, 나중에 그 단체가 분열되거나 와해될 경우에는 오히려 비난받거나 흑역사가 되기도 한다.

초대 군주는 창업군주라고 불리며 동양권에서는 보통 태조(太祖)나 고조(高祖)라는 묘호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군주 문서 참조.

서브컬처에서는 시리즈물의 부제 없는 첫 작품에 쓰이는 일본어 無印(무지루시)라는 용어를 대체하는 말로도 쓰인다. 1을 붙일 때도 있다.

1.2.1. 창작물에서

창작물에서 초대는 몇 가지 타입이 있는데, 어떠한 시리즈에서 맨 첫 번째 작품의 주인공에 해당되는 인물, 또는 단체가 있고 한 작품의 설정에서 어떤 단체의 수장이나 칭호를 부여받은 인물 중 첫 번째로 그 자리를 차지한 사람을 지칭하는 경우가 있다. 전자는 보통 오랜 세월에 걸쳐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자연스럽게 초대의 위치가 된 것이니만큼 상당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

해당 속성에 부합하는 캐릭터는 매우 높은 확률로 세계관 최강자이거나 먼치킨이다. 그게 아니라도 거의 반드시 정신적 지주나 리더, 하다 못해 존경받는 원로나 무시 못할 다크호스, 그것도 아니라면 아예 최종 보스 역할이라도 맡는다. 그 어떤 시리즈나 작품, 매체에서도 초대 속성의 캐릭터에게 파격적인 대우는 안해주어도 홀대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니면 작품의 현 시점에서 사망한 인물일 수도 있다. 그렇게 될 경우 곳곳에서 초대의 흔적이 남아있다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

다만 초대 인물이 꼭 좋은 캐릭터로만 묘사되는 건 아닌데, 몇몇 작품에서는 초대가 저지른 실수를 후대의 주인공이 수습하는 내용도 있기 때문에 초대의 인물이 부정적으로 묘사되곤 한다. 초반에는 좋게 포장되어 묘사되더라도 후반에 가면 '사실 이런 실책을 저질렀었다', '자신의 실수를 덮은 위선자' 등으로 나와 까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보통 시리즈물같은 장기적인 작품에서의 첫번째 주인공을 뜻하기도 한다. 작품의 안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세대교체로 인해서 주인공이 교체되지만, 초대라는 이유로 바톤을 이어받은 주인공들은 초대를 굉장히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으로 취급한다. 반면 시리즈가 첫작은 그저 그런데 다음 작품부터 스타일이 확립되면서 성공할 경우, 초대는 그냥 쩌리가 되기도 한다.(...)[1]

주로 창작물 내 인물이나 단체를 표현할 때 많이 쓰이며, 시리즈 첫 작품 자체를 표현할 때도 쓰이긴 하지만 이때는 '원작'이나 '본가'가 더 통용되는 편이다. 전자는 작품 하나가 여러 미디어 믹스로 나아갈 때, 후자는 작품이 시리즈화 되어 후속작이나 외전작이 나올 때 주로 사용된다.

1.2.2. 해당하는 캐릭터

주인공측 말고도 해당되는 시리즈의 라이벌과 서브 주인공, 히로인, 최종 보스/악당도 있으니, 주의해서 볼 것.
실존 인물일 경우 ☆ 표시

2. 고유명사

2.1. 엄정화의 4집 수록곡: 초대(招待)

초대(Feat. 박준형, 데니 안 of god)
엄정화의 노래
음반 Invitation
발매일 1998년
언어 한국어
조성 D#m
길이 4:21
작사가 박진영
프로듀서 박진영


가수 엄정화가 발표한 1998년 4집 앨범에 수록된 곡 중 하나.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의 대표적인 섹시아이콘인 박진영이 만든 노래 답게 멜로디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정말 제대로 '끈적끈적'하게 야하다는 것이 뭔지 보여주는 곡으로 뽑힌다.

하지만 이 노래가 유명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지금으로서도 파격적이었던 뮤비의 어느 한 장면 때문. 웬 스님이 한 명 나와서 엎드려있는 엄정화의 등을 마사지 해준다. 이 장면 때문에 일부 지상파 방송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당하기도 했다.

부채를 활용한 섹시 안무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곡의 랩 파트는 god 데뷔전이던 데니 안 박준형이 맡아서[8], 후속곡 활동 초기에는 둘이 무대에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리믹스를 하면서 백댄서이던 김영완[9]이 데니 안 파트만 부르는 것으로 바뀌었다.[10]

엄정화/가수 활동에 서술된 작업 일화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박진영은 엄정화와의 술자리에서 본인 필름이 끊길 정도로 술을 먹고 다음 날 엄정화와 통화를 했는데, 엄정화가 '나 노래 만들어준다고 했던 것 기억하지?'라고 묻자, 필름이 끊겨 기억이 안나지만 기억이 난다 하고, 오로지 엄정화에만 집중해 급하게 만든 곡임을 밝혔다.

이후 2023년 3월 1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수지가 자신에게도 제의가 들어온 곡이라고 고백했다. 허나 청순한 이미지의 대명사였던 강수지 입장에서 초대의 수위 높은 가사와 안무를 소화하는게 본인 입장에서도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해 거절했다고 털어놓았다.[11]

2.1.1. 가사

오늘을 기다렸어
이런 밤이 오기를
그대와 단둘이서 지샐 우리 밤을
난 기다려왔어
불을 켤 필요 없어
아무 말도 필요 없어
그대의 모든 걸 내게 맡긴 채
그대 눈을 감고 있어
아슬아슬하게 아찔하게 해
그대가 내 품에 들어오게 해
이 마음과 이 미소와 이 눈빛과 이 손길로
오늘 밤 그대를 유혹할래

망설일 필요 없어 난 준비가 돼 있어
그댄 나의 이 마음을
이미 오래전에 빼앗아갔어
하늘하늘하게 촉촉하게 해
그대 가슴 속에 젖어오게 해
그대 향한 그리움에 목이 마른 이 가슴에
그대 사랑에 비를 내리게


말을 해 봐 보여줘 봐
가지고 있는 너의 모든 걸 내게 줘봐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내일이 없는 사람들인 것 같이
gonna love you domn not make you
frown cuz with me'uh' you wear the crown
lovin & rovin once again it's
heaven together girl

아슬아슬하게 아찔하게 해
그대가 내 품에 들어오게 해
이 마음과 이 미소와 이 눈빛과 이 손길로
오늘 밤 그대를 유혹할래

하늘하늘하게 촉촉하게 해
그대 가슴 속에 젖어오게 해
그대 향한 그리움에 목이 마른 이 가슴에
그대 사랑에 비를 내리게

2.2. 김동률의 첫 번째 라이브 앨범 招待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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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의 첫 번째 라이브 앨범에 대한 내용은 招待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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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KBS 드라마 초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초대(드라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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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틀 스피리츠 소년돌파 바신이 여기에 속한다. 배틀 스피리츠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바신의 다음작인 배틀 스피리츠 소년격패 단을 시작으로 한 이계견문록 시리즈부터 입지를 잡았다. [2] 초대라곤 하지만 2대, 3대 보다 후대의 사람이다. [3] 후속 시리즈인 샤먼킹 플라워즈에서 "2대 목도의 류"라 칭하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4] 모든 링크들의 전생체이다. [5] 설정상 하일리아 여신의 환생으로 모든 젤다들의 최초 전생이자 조상이다. [스포일러] 훗날 디오 브란도에 의해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죠나단 지못미 [7] 명탐정 코난덕분에 유명해졌지만, 원래는 이쪽이 본가이다.코난이 너무 인기 있어서 그런지 세계관에 편입 시켜버렸지만... [8] 훗날 히든싱어7 엄정화 편에 박준형이 연예인 패널로 출연한 것도 이 인연이 한몫했다. [9] 그룹 콜라의 리더 출신으로 코요태 4집 '비몽'시절 마약사건으로 탈퇴한 김구를 대신해 객원랩퍼로 활약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토토가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사람이 출연해 랩파트를 담당했다. [10] 박준형이 히든싱어에 출연해 밝힌 사실로는, 랩 파트 녹음까지 하고 무대에도 섰으나, 데니 안과 자신이 god 데뷔 준비로 바쁘다보니 자신의 랩파트가 통편집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에 엄정화와 함께 24년만에 함께 본인의 랩 파트를 소화했다. [11] 어느 정도였냐면 세월이 지나 MC들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을 했음에도, 부끄러웠는지 거절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