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3:39:34

카테지나 루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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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웃소 에빈이 살고 있는 카사렐리아 근방의 특별구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으며 나이는 17세로 웃소와는 펜팔로 알게 되었다. 집안이 이미 무능한 아버지와 바람피우는 어머니로 막장이 된 상태인지라 이때부터 약간 삐뚤어질 가능성이 보였던 것 같다. 잔스칼 제국이 특별구를 공격했을 때 웃소와 리가 밀리티어의 도움으로 피신하게 되었지만, 웃소가 파일럿으로 있는 것을 보고 아동 학대라고 생각해서 리가 밀리티어에 비판적이었고, 결국엔 크로노클 아샤를 따라 잔스칼에 가버린다.

그런데 카테지나 자신은 리가 밀리티어를 위해서 첩자 역을 하기 위해서 따라간다며 웃소에게 이야기했지만 잔스칼 사상에 동조하게 되면서 MS 파일럿이 돼버린 것부터가 문제였다. 게다가 리가 밀리티어를 잔스칼주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존재로 적대시하다가 마지막에는 완전히 맛이 가서 사실상 순수한 악의만 남게 돼버린 인물이다. 하지만 초반에도 극단적인 성향을 지녔을 거라는 복선이 꽤 있었는데, 우선 샤크티는 카테지나가 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평가를 했었고, 우이크 시민들이 모두 죽었을 때도 슬퍼하긴커녕, 기득권자들로서 누릴 거 다 누렸으니 죽어도 쌌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결국 카테지나는 처음부터 극단적인 사상에 물들기 쉬운 정신 상태를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돼서 첩자 역을 하겠다고 잔스칼로 간 아가씨가 어느샌가 적이 되더니 그 다음에 봤을 때는 완전한 악인으로 변해있고 그 뒤에 봤을 때는 아예 미쳐 있는 수준으로 변해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아군이던 캐릭터가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나타날 때마다 사람이 확확 뒤바뀌는 느낌이 난다. 좋게 표현하자면 입체적으로 변해가는 캐릭터라든가, 이게 카테지나의 광녀+악녀 포스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지만, 나쁘게 표현하자면 시청자 입장에서 카테지나의 변신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할 수도 있다.

어쨌건 잔스칼로 넘어간 이후의 카테지나는, 초반엔 크로노클의 비서 같은 모습으로 있더니, 중반에는 잔스칼 주의에 찬동하여 스스로 MS의 파일럿이 되기를 원해 MS 부대에 소속된다. 크로노클의 비서로만 있을 때만 해도 후반의 미친년 포스는 커녕 그냥 도도한 면이 있는 평범한 아가씨로 보이고 중간에 웃소에게 샤크티의 생존을 알리는 도움을 주는 등 끔찍하다는 평만 듣고 감상한 사람들 가운데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다가 MS 조종에 재능을 보여서 부대 지휘관이 되기도 하고, 전용기 고트라탄을 하사받기도 한다. 고트라탄을 타고 리가 밀리티어 슈라크 부대 후반 멤버를 혼자서 전멸시켜 버리기도 한다. 카테지나 혼자서만 유카 마일라스, 프란체스카 오하라, 밀리에라 카탄, 코니 프랜시스 네 명이나 보내버렸으며, 이는 전체 멤버로 놓고 봐도 거의 반수에 달한다.

후반 엔젤하이로 공략전에서는 엔젤하이로를 수비하러 나오지만, 갑자기 정신 착란을 일으켜 스스로 엔젤하이로를 공격하거나[1] 엔젤하이로가 파손되는 것에 아무런 신경도 안 쓰고 싸움에만 신경 썼다.[2] 심지어 웃소를 죽이기 위해서 웃소의 성격을 이용해[3] 여왕 친위대에게 여성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키니만 입고 싸우게 시켰다.[4][5]

친위대가 전멸하자 노획한 건이지를 탄 채 가만히 떠다니다가 웃소가 환각인 줄 알고 접근하자 건이지를 움직여 기습한다.[6] 그리고는 신념대로 행동하는 꼬마는 싫다, 내가 싫다면 죽여봐라, 면서 웃소를 도발하지만, 진짜로 웃소가 콕핏을 공격하자 당황해서 도망친다. 이때 웃소가 환각과 함께 자신마저 떨쳐냈느냐고 말하더니 즐겁다는 듯이 웃는다. 애저녁에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웃소에게마저 확실히 버림받고 진짜로 미쳐버린 듯하다. 다만 100% 광기에서 오는 웃음은 아니고, 자신을 좋아하던 웃소에게조차 버림받았다는 쓴웃음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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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클과 웃소의 싸움을 보며 즐거워하고, 웃소가 크로노클을 죽이자 갑자기 분노하여 웃소를 칼로 찌르는 등 이상한 행동만 계속 반복한다.[7] 웃소와 크로노클의 최종전에서 이기는 쪽은 전신전령을 다해 사랑해 주겠다고 한 뒤[8], 승리한 웃소를 속이고 옆구리에 칼빵을 먹이면서 "무르구나, 꼬마야!(甘いよねぇ、坊や!)"라는 명대사를 날린다.

1.1. 결말

칼빵으로도 웃소를 죽이지 못하자 고트라탄에 다시 탑승해 크로노클을 위해 건담을 부수겠다고 하며 공격하지만 어째서인지 초근거리에서 한 사격이 빗나간다.[9] 이후 고트라탄에 다시 대형 빔 캐논을 장비한 채 샤크티를 구하러 엔젤하이로 중심부로 들어온 웃소와 대치한다. 대치 중 이제까지 떠나간 사람들의 영혼이 나타나자[10]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소리 지르며 눈의 초점이 사라지고 발악하듯 빔 캐논을 발사한다. 이에 맞서 V2 건담이 캐논을 빛의 날개로 받아치고 고트라탄은 무력화된다.[11] 즉, 웃소가 가장 마지막에 싸우는, 최종 보스 포지션을 맡은 셈이다.

마지막 장면에 시력을 잃고 반쯤 거지꼴이 되어 나타나, 샤크티에게 자신의 고향이던 우이크로 가는 길을 묻고 서로 지나쳐 사라진다.[12] 이때 말을 조금 할 줄 알게 된 카르르만과 짧은 대화를 하게 되는데, 카테지나가 이름을 물어보고 카르르라고 대답을 듣고 "좋은 이름이네요." 하고 바로 다음 "카르르만!" 하고 덧붙여 말하자 움찔하며 무언가 반응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카테지나는 눈이 멀었지만 샤크티의 목소리와 (자신이 구해줬던) 카르르만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 상대가 누군지 분명히 알아보았다. 하지만 자신은 웃소에게 (자신의 과오로) 버림받았지만 샤크티는 웃소와 여전히 친한 상태라는 점에서 여자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처음 지나가는 이방인인 척한다. 샤크티도 이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누굴 만났냐는 질문에 '그저 길을 잃은 나그네'라고 답한다. 카테지나도 샤크티가 자신을 알아보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자존심 때문에 끝까지 모른 척 한다. 겨울이 오면 이유도 없이 슬퍼지지 않나요라는 대사도 자신의 마음을 감추기 위한 고도의 은유이다. 하지만 뒤를 돌아보고는 샤크티는 이 상황에 슬픔을 감출 수 없어 눈물을 흘리고, 카테지나도 여태까지의 악행의 대가로 눈이 멀고 우이크로 떠나게 된다.

2. 그 외 작품

2.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2.1.1. 제2차 슈퍼로봇대전 G

제2차 G에서는 조건에 따라서는 화이트 베이스 대에 잔존하여 웃소를 격려하는 등 선역 NPC로 남게 되지만, 원작 2차 루트로 가게 되는 경우에는 납치를 당하여 원작 내용처럼 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2.1.2. 신 슈퍼로봇대전

2.1.3. 슈퍼로봇대전 α

V 건담 관련 루트로 진행하며 카테지나와 교전할 때마다 원작에서 했던 대사 이벤트가 나온다. 플래그 조건을 전부 채웠다면[13] 마지막에 "어리구나, 꼬마야!"도 이벤트 대사로 나오며 웃소에게 격추되는 걸로 V 건담 스토리가 종결된다.

2.1.4. 슈퍼로봇대전 α 외전

알파에서 죽은 걸로 끝난 듯했지만 티탄즈에 붙잡혀 있었다는 전개로 재등장, 원작의 마지막처럼 기억을 잃어서 웃소를 못 알아본다. 웃소가 자신의 소중한 무언가를 빼앗았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다며 웃소를 죽이려 든다. 이후 네오 그랑존의 폭발에 말려들어서 론드벨과는 별도로 미래 세계로 떨어져서 김 깅가남이 주워다가 써먹는다. 후반에 웃소가 출격해 있다면 조건에 따라서는 김 깅가남의 공격에서 웃소를 지키고 사망하는 눈물 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대로 격추하면 같이 카사렐리아로 돌아가자는 유언을 남기며 죽으면서나마 정신을 차린 것을 암시한다. 즉 어느 쪽이든 사망해 버린다.

2.1.5. 슈퍼로봇대전 D

카테지나가 정식 아군화가 되는 최초의 슈로대. 마지막 루트를 엔젤하이로로 타고 조건을 맞추면 크르노클과 함께 아군이 되어준다. (얼굴도 발광 전 시절로 돌아온다.) 다만 조건이 좀 많이 까다롭다.

크로노클은 육성이 적에게 그대로 전승되는 시스템 + 뭔가 2% 부족한 정신기 구성 때문에 봉인되는 파일럿인 데 반해 카테지나는 적 버전 버그에서 자유로운 데다 정신기도 이런 유의 캐릭터로서는 대단히 드물게 사랑과 혼을 동시에 갖고 있다. 게다가 갈아타기 대사들도 굉장히 볼만하므로 카테지나 팬들의 최후의 보루.

다만 아군화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웃소와 서먹서먹하게 끝나는데, 자신을 찾아온 웃소를 바라보며 "카사렐리아의 웃소가 죽은 것처럼 네가 아는 위그의 카테지나 루스도 죽었으니 이걸 알아둬라." 라며 끝까지 화해를 하지 않으며 끝난다. 엔딩에서도 언급조차 없을 정도로 아군화되었으면서 스토리상에 대우가 안 좋다.

2.1.6. 슈퍼로봇대전 30

역시나 조건 만족 시 크로노클과 함께 아군으로 들어온다. 물론 원작의 전개도 충실하게 구현됐고, 그 명장면인 "어리구나, 꼬마야!" 씬도 전용 CG가 준비되어 있다.[14]

아군화 조건 자체는 몇몇 리얼계 시나리오에서 중보스급 적으로 등장하는 크로노클과 카테지나를 웃소로 격추해 플래그 포인트를 쌓은 뒤 최종 선택지에서 '카테지나가 느껴진다'를 선택하면 되는 눈에 잘 띄는 구성이다. 하지만 플래그 포인트가 있는 시나리오인데 웃소가 강제 출격하지 않는 전장에 추가 증원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시나리오를 예습하고 오지 않을 경우 강종을 불러 오는 주범 중 하나.[15] 조건이 성립되면 칼레움 바울과의 최종 결전에서 외계인들이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기에 자신들도 지구의 멸망을 지켜볼 수 없다며 크로노클과 함께 합류한다. 웃소에게도 미안하다며 사과함과 동시에 용서하지 않아도 좋으니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외계인들에 대항해 싸우게 해 달라고만 부탁하는 등, 끝까지 서먹하게 끝난 D보다는 양호한 관계를 보인다. 물론 웃소는 오히려 기뻐하며 좋아하지만, 카테지나는 역시 자신이 저지른 죄업에 대한 죄책감은 남아있는지 에이스 인터뷰 때도 스스로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엔딩에서도 이미 달라져 버린 관계는 어쩔 수 없기에 싸움이 끝나면 웃소와 샤크티를 위해 둘의 곁을 떠나겠다며 혼잣말을 하는 등, 화해는 하였지만 결말은 씁쓸한 편.

캐릭터 도감에서의 설명에서는 마지막에 기억을 잃었다고 적혀 있다. 물론 슈로대 도감 설명이 원작 설정과 100% 맞는 것은 아니니 큰 의미는 없다.

파일럿으로서의 성능은 판권작 최후 합류 캐릭터답게[16] 우수한 편. 고트라탄의 빔 캐논에 뉴타입 보정이 없고 아군 버전의 화력도 생각만큼 높지는 않기 때문에, 우주세기 파일럿 중 유일한 강화인간[17]이라는 이점을 살리려면 뉴타입 보정이 있는 다른 기체에 타는 것이 좋다. 크로노클이 리그 콘티오가 아닌 일반 콘티오를 타고 오는 점과 합쳐 보면, 일부러 합류 기체 성능에 제약을 둔 것 아닌가 하는 평가를 받는 편.

2.2. 건담vs건담

게임 건담vs건담 시리즈에서는 초대에서는 본인은 등장하지 않았고 V 건담 스테이지에서 승리 시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배경 효과로, 그것도 최종화에서 웃소랑 크로노클을 놓고 싸우게 할 때의 광희 포즈로 등장했다.[18] 후속작인 NEXT에서는 게드라프를 몰고 등장하는데 게드라프 자체의 조작의 난감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테지나 효과인지 은근히 사용률이 있는 편. 대사는 카테지나 루스/vs건담 항목을 참조.


[1] 그 때문에 프란체스카는 카테지나가 아군 쪽으로 전향하는 줄 알고 경계 없이 다가갔다가 죽었다. [2] 엔젤하이로에는 인공 수면 상태에 빠진 뉴타입들이 빼곡히 차있었다. [3] "이 전법이면 하얀 놈 파일럿이 현혹될 게 분명하다"며 자신 있게 말한 것을 보면 웃소의 여자를 밝히는 성격을 염두에 둔 게 확실한 듯. [4] 어느 정도는 전략이 통해서 웃소는 처음엔 당황해서 V2의 장갑이 손상될 때까지 아무것도 못 하다가 좀 지나서야 반착란 상태로 맨몸의 인간에게 빔 사벨을 사용해 응전하게 되고, 카테지나의 말만 믿고 전원 비키니만 입고 싸우던 친위대는 전진하던 V2에 뺑소니를 당해 사망하거나 빔 사벨로 지져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등 처참하게 전멸한다. [5] 이 비키니 부대는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도중에 페넥스가 난입해서 웃소를 정신 차리게 해준 덕분에 전원 퇴각해서 살아남게 된다. [6] 이때 웃소는 카테지나에게 "씨"를 안 붙이고 "카테지나!"라고 이름만 부르며 분노를 표출한다. [7] 결국 그녀는 크로노클에게 애정을 가짐과 동시에 그에게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동시에 웃소도 동정하는 마음과 작품 초기 자신을 도촬까지 할 정도로 동경하던 웃소의 행동을 은근히 기뻐해 왔던 감정이 여전히 남아있었던 것이고 이 둘의 충돌에 의해 미쳐버린 것이다. [8] 해당 발언이 나온 V 건담 50화의 엔딩 장면은 거대한 카테지나가 싸우는 웃소와 크로노클을 내려다보고 있는, 최종 보스적인 연출로 끝난다. [9] 누가 봐도 빗나갈 거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빗나가자 카테지나 본인도 "어째서?!" 라며 당황한다. 이에 대해서는 카테지나 본인도 그렇게 부정한 엔젤하이로 속 샤크티에게 결국 영향을 받아서 그랬다는 설이 있다. [10] 로베르토 고메스, 진 자하남, 로메로, 오티스, 헬렌 잭슨, 밀리에라 카탄, 레오니드, 프란체스카 오하라, 오델로 헨리크, 올리퍼 이노에, 준코 젠코의 영혼이 차례대로 지나간다. [11] 부서지는 장면은 직접 나오지 않았지만 저 당시 뿜어져 나온 빛의 날개의 출력이나, 이후 하로가 "적이 사라졌다."고 한 걸 보면 확실히 무력화된 듯. 엔딩에서 카테지나가 생존한 걸 보면 용케 지상에는 도달한 것 같다. [12] 마침 웃소 일행은 볼일을 보러 집을 나선지라 마주치는 일은 없었다. [13] 최대 4개까지. [14] 마침 30에는 SSSS.GRIDMAN도 참전해서 비슷한 시기에 칼빵이 하나 더 나오는지라, 플레이어들의 충격은 2배가 되었다. [15] 혹시라도 놓칠 걸 대비해서인지 플래그 점수 중 1점을 루페 시노에게서도 얻을 수 있게 했지만, 오히려 이런 걸 알아내기가 더 어렵다. 다른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플래그와 마찬가지로 잔스칼과 관련 있는 리얼계 적들이 주축이다 싶으면 웃소를 출격시켜서 '특정 작품의 네임드 캐릭터는 모조리 해당 작품의 주인공으로 격추시킨다'라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제일 쉽다. [16] 모든 합류 가능 캐릭터들의 합류 조건을 다 만족했을 경우 칼레움 다음으로 늦게 합류하며, 문제의 합류 시점은 최종장 돌입 직전이자 엔딩 루트가 이미 다 정해진 시점이다. [17] 요나 바슈타에 강화인간 특능이 없다. 30 시스템 특성상 강화인간에서 뉴타입으로 스킬 전환이 되도록 할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고, 물음표 도배로 복자 처리된 스킬이 나중에 뉴타입 스킬로 봉인해제되는 형식을 취했다. [18] 해당 광희 포즈는 랭킹 그림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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