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片瀬 志麻성우는 노나카 아이, 북미판은 캐리 새비지
우주의 스텔비아의 주인공으로 15세의 나이로 모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스텔비아에 입학한다.
2. 상세
룸메이트이자 스텔비아로 향하던 우주선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아리사 그렌노즈에게 시퐁[1] 이라는 별명을 받았다. 이유가 이유라 처음에 듣고 그게 뭐냐고 항의했지만 다음 화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인다.초기에는 비행중에 모든 정보를 다루려다보니 비행이 감당이 안 되는 상황에 빠졌고, 이걸 제어프로그램을 바꿔서 해결하려고 해서 교사의 원격조작이 안먹히는 상황에 빠지고 문제 해결도 안 돼 아크로바틱한 조종술을 선보이며 레일라 교관의 한숨을 내쉬게 하는 면이 많았지만...(심지어는 교관기와 충돌해 수업을 중단시키기까지 했으니(...).
코우타의 조언을 통해 조종에 필요한 간략하고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파악함으로써 갑작스럽에 엄친딸 of 엄친딸로 급상승하는데, 그 수준은 당시 스텔비아 최강의 4인방중 한명인 마츠다 아야카가 주스트 대결중 그 실력에 위협을 느껴 반칙비스무리한 꼼수[2]를 동원했을 정도다.
전체적인 능력이 상당히 높긴 하지만 특히 프로그래밍의 능력은 괴수급으로 학기초에 급하게 짠 프로그램이 엄청나게 정교하고 버그도 없을 정도. 학기초 비행에 삽질할 때 레일라도 쟤는 프로그래머로 가야 된다고 말했다. 이 능력이 특히 발휘된 게 아스트로볼 시합인데 "경기장의 모든 상황을 프로그래밍해 예측"한다는, 농담삼아 한 말을 진짜 해버린 모두가 경악할만한 전술로 엄청난 활약을 했다. (심지어는 노리고 심판기에 맞춰 튕겨 골을 넣는 플레이까지()...).동학년 최고의 천재일 뿐만이 아니라 빅4조차도 시마에게는 재능으로 따라잡을 수 없다. 여기에 연습도 열심히 하니 아야카가 위협을 느낄 만도 하다. 다만 실전에서는 시마 이상의 재능을 가진 코우타만큼은 못하지만, 이건 코우타가 말도 안 되는
세컨드 웨이브 후에 코우타와 연인이 되지만, 말도 안되는 천재인 코우타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 때문에[4] 둘의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게 코즈믹 프랙쳐와 함께 작품 후반부의 메인 스토리이다. 희망적인 작품답게 끝은 해피엔딩.
3. 기타
1화에서 동생에게 받은 별사탕이 캐릭터를 상징하는 소품이다. 가족 생각이 날 때마다 조금식 까먹는다.[5]이름이 '시마'다 보니, 간혹 MAD 제작자들 중엔 시마 가라하우와 엮는 물건을 만들기도 했다.
[1]
이유가 아래 설명한 학기초 연습기의 제어가 안 돼서 미친 듯이 날아다니는 걸 퐁, 퐁, 날아다닌다고 해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2]
완전히
치킨 게임 전략. 충돌코스로 돌격해서 당황한 상대가 피할 때 공격
[3]
시마의 조종술은 어디까지나 프로그래밍을 기초로 하는 것이지만 코우타의 경우는 말 그대로 우주를 온몸으로 느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4]
이 문제에서 파생돼서 1학년 여학생 4인방들이 갈등을 겪기까지 했다.
[5]
작중 이 별사탕이 든 병에 별사탕이 오링난 적이 있는데 이때는 되는 일도 없고 친구들과도 다투는 등 시마에게 가장 큰 위기였다. 즉, 이 별사탕은 시마의 현 상태와 내면을 상징하는 것. 다행히 이후 친구들 전원이 별사탕을 사들고 와서 시마와 화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