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선택 이미지 | 게임 내에서의 모습 |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멀티플레이 캐릭터 | ||
전사 | 무기와 방패 | 리저네어 / 템플러 |
양손무기 | 카타리 / 리버 / 아바 | |
도적 | 쌍단검 | 어쌔신 / 알케미스트 / 듀얼리스트 / 사일런트 시스터 |
궁수 | 아처 / 헌터 | |
마법사 | 데미지 | 엘레멘탈리스트 / 네크로맨서 / 사레바스 |
보조 | 키퍼 / 아케인 워리어 / 비르투오소 |
카타리(Katari)
1. 개요
양손무기를 사용하는 쿠나리전사. 돌진이나 도발, 전장의 뿔피리 등 호전형 스킬이 많으나 이를 뒷받침할 방어력이나 생존스킬이 한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모든 직업을 통틀어 최약체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패치로 적을 공격할때마다 가드포인트가 쌓이게 바뀌면서 생존성이 대폭 올라가 지금은 쿠나리 이름값을 하는 전사가 되었다.2. 운용
카타리는 적을 기절시키거나 넘어뜨려 무력화시키는 스킬이 많다. 덕분에 적군 중에서도, 어지간한 공격은 방패로 막아버리는 방패전사몹이나, 여기저기 도망다니는 마법사, 도적몹같은 까다로운 적들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게다가 무력화된 적을 상대로 데미지가 30%올라가는 보너스도 있다! 그러므로 오래 살려둬서 득될 것이 없어보이는 몹을 발견하면 돌진으로 재빨리 접근해서 넘어뜨린뒤 패주다가 무력화가 풀리면 다시 스턴을 걸어주고 패주는 식의 플레이가 좋다.그러나 명심하자. 카타리는 탱커가 아니다. 기본이 전사라 방어력은 나름 준수해도 고난이도 미션에서 혼자 적이 우글우글한 곳으로 돌진하면 그대로 끔살당하기 쉽다.
3. 스킬
각 캐릭터의 보유하는 스킬이 수십개가 넘기 때문에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스킬들을 위주로 소개한다.3.1. 액티브 스킬
돌진하는 소(Charging Bull): 재빠르게 돌진하여 범위내의 적들을 넘어뜨리는 스킬. 쿨타임도 짧고 적을 넘어뜨릴때마다 가드가 10%씩 쌓이는데다가 도망가는 적을 따라잡거나 전세가 불리하다 싶으면 도망가기에 좋은 만능스킬이다. 마침 레벨 1부터 사용할 수 있으니 자주 사용해주자.
강력한 일격(Mighty Blow): 무기를 땅으로 내려치면서 전방의 적들을 넘어뜨린다. 적에게 200%의 무기데미지를 입히며 이미 넘어져 있는 적에게 사용하면 200%의 추가데미지가 붙으므로 돌진하는 소로 적들을 넘어뜨리거나 칼자루 공격으로 적을 기절시킨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업그레이드하면 스턴 시킨 적과 넘어져 있는 적에게 사용할 때 300%의 데미지가 추가된다.
칼자루 공격(Pommel Strike): 근거리 내의 적에게 재빠르게 접근하며 한명의 적을 500%데미지로 3초간 스턴시킨다. 발동도 빠를뿐더러 방패로 가드하고 있는 적을 포함해 어지간한 적들을 쉽게 스턴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200%의 데미지가 추가되며 쿨타임이 4초 줄어든다.
회오리 공격(Whirlwind): 무기를 들고 회전하는 스킬로 스킬을 누르는 동안 지속되며 사용하면서 이동도 가능하다. 그야말로 양손무기의 로망인 스킬인데 범위내의 적들 중 한명이 블락을 하면 맥없이 막혀버리는 단점이 있다. 그런주제 쿨타임은 24초...
전투 구르기(Combat Roll): 전사의 회피스킬로 적을 공격중이거나, 자신이 기절하거나 넘어져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일때에도 회피가 가능해짐으로써 생존성을 올려주는 스킬이다.
3.2. 패시브 스킬
결정적 한방(Coup de Grace): 기절하거나 넘어진 적에게 30% 추가데미지가 붙는다. 카타리에게 필수스킬.
열렬(Fervor): 자신이 죽였든 파티원이 죽였든 근처의 적이 죽었을때 데미지가 30% 증가한다.
전장의 흐름(Flow of Battle): 대부분의 전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격에 크리티컬이 터지면 액티브 스킬의 쿨타임이 1초씩 감소하는 스킬이다. 반드시 찍어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