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08 00:02:55

카자미 야스토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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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자미 야스토
風見 泰人(かざみ やすと)
성별
직업 신문기자 → 프리 저널리스트
소속 볼타임스 → 무소속
관련 인물 도우가이 류우가,
리베라
등장 작품 《가로 ~어둠을 비추는 자~》
담당 배우 후루야마 켄타로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관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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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래는 '볼타임스'의 신문기자로, 카네시로 가의 스캔들을 조사하고 있었지만, 극이 시작하기 1년 전에 연인이 눈앞에서 호러에게 먹힌 뒤 직장을 그만두고 원수를 쫓고 있었다.

2. 특징

3. 작중 행적

8화에서 카메라를 들고 도우가이 류우가를 몰래 도촬하고 있었다. 그걸 들키자 자신은 류우가의 편이라며 자신이 찍은 류우가의 사진을 전부 넘겨주며 자신은 괴물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며 잠시 물러난다.

그리고 류우가와 헤어진 후 잠시 회상 장면으로 돌아가는데 주차장에서 애인과 함께 차를 향해 가는 도중 의문의 호러가 나타나 여친을 끔살시키고 유유히 사라졌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리본 달린 카메라는 그녀의 선물이었던 듯. 본래 저널리스트였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사표를 내고 호러의 흔적을 추적하기로 결심하게 된 듯하다.

그 후 볼시티 박물관으로 찾아온 류가의 앞에 엔호 카네시로 토우세이와 함께 나타나 완벽한 이상향으로서 만들어진 볼시티의 뒷면에는 어떤 음모가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며 류우가에게 정보의 공유를 부탁하지만, 마계기사인 류우가가 호러에 대해서 발설할 리는 없었고, 총까지 들이대며 류가를 추궁하나 결국 별 수확 없이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1] 집으로 돌아가는 그의 앞에 나타난 손시에 의해[2] 류우가가 호러와 싸우고 있는 건물 옥상으로 안내받고, 호러와 싸우는 류우가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한다.[3]

결국 류우가에 의해 카메라는 파괴되고, 자신이 쫓고 있는 괴물은 '호러'라고 하며 일반인은 관여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끝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의지를 꺾지 못하고 8화 마지막에 볼시티 방송국으로 향한다.

그리고 9화에서 드러난 진실. 카메라가 부숴지기 전에 미리 메모리카드를 분리시켜 두었었다.

볼시티 방송국에서 인기 뉴스캐스터로 군림하고 있는 리베라에게 호러와 류우가가 싸우는 사진을 제공하여, 이것을 뉴스에 흘려달라고 부탁한다. 리베라는 그것을 수락하여,[4] 만천하에 호러의 존재가 까발려지는가 했으나...

사실 마도 호러와 한패였던 리베라에 의해, 류우가는 졸지에 연속 살인범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5]

결국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자신의 열의가, 본의 아니게 류우가의 발목을 잡아버린 셈.

그리고 리베라에게 항의하며 자신이 정정보도를 하겠다고 하지만, 사실 그녀야말로 미사키를 먹은 장본인이었고, 본모습을 드러낸[6] 리베라에 의해 끔살. 마지막 유언이자 단말마류우가아아아아아아아아!!! 실제로 들어보면 배우의 연기와 어우러져 상당히 처절하다.

이후 그의 총은 손시에 의해 류가에게 건네졌고, 류가는 사물의 사념을 듣는 능력을 통해 그의 절규를 듣고 괴로워한다. 그 뒤 12화에서 언론 플레이를 이용해[7] 리베라를 매장시키는 데 사용된다.

4. 관계

  • 미사키: 연인. 1년 전에 야스토의 눈 앞에서 호러에게 먹혔다.

5. 기타

왜 일반인에게 호러의 정체가 감춰져야 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인물. 뭐 1기나 2기에서도 미츠키 카오루나 미츠키 유지 외에 호러와 접했던 일반인들은 전부 끔살당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말이다. 애당초 가만히 있거나 도망쳐도 모자랄 판에 호러의 정체를 밝혀내겠다고 이리저리 돌아다녔으니... 본질은 분명 선하고 정의로웠지만, 류우가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 몸을 안 돌본 것도 모자라 상황마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 주지 않아서 인생을 비참하게 종쳐버린 케이스.

[1] 그 전에 떠나려는 류우가를 붙잡고 '이 도시의 사람들을 지켜달라'고 신신당부한다. [2] 카네시로 켄스이의 비서다. [3] 그러나 그가 사진을 찍고 있음을 눈치챈 류우가는 교묘히 호러의 몸체를 이용해 사각을 만들어 갑옷을 소환했고, 갑옷이 찍히는 것만은 피하게 된다. [4] 카네시로 그룹과도 관계있는 일이라며 주의를 주지만 리베라는 걱정 말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5] 인간태를 유지하고 있었던 사진 속 호러의 입 부분만을 편집해서 보통 인간을 베어넘기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이걸 본 자르바 曰 "이건 전대미문이야, 여태까지 저런 얼간이 마계기사는 처음이라고!" [6] 악마와도 같은 뒷면과 도자기 인형같은 앞면을 동시에 가진 특이한 호러. 그녀의 이중성을 제대로 부각시키는 모습이다. [7] 리베라가 히스테릭한 비명을 지르며 류우가를 쏴갈기는 모습을 리안이 뒤에서 카메라로 생중계. 물론 류우가는 마법의 안에 숨겨둔 방탄 부적 덕분에 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