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width=100%><table bgcolor=#483435><table bordercolor=#483435><width=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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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재환 | 청허 | 칼튼 | 시르엔 | 유설하 | 카이만 |
카이만 Kai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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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fa8dc><colcolor=#fff> 직책 | <colbgcolor=#fff><colcolor=#000>남해 방주 |
나이 | 958세[1] |
소속 | 제 5석, 남해방 |
적응 차수 |
7차 적응자 → 3단계 각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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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 판타지 웹소설 《 멸망 이후의 세계》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혼돈 십방 중 5방이며 성채 중 드라이어드에 위치한 남해방의 방주이자 전 고르곤 성주인 아이멜과 절친한 친우로 재환이 성주자리를 내건 일대일 대결/토너먼트를 개최한 시점에서의 나이는 958세. 재환의 첫번째 각성 제자로 각성하기 전엔 7차 적응자였다.[2][3] 이후 재생전쟁을 비롯해 재환과 함께 온갖 사선을 넘나들었고 끝내 청허와 함께 재환이 가장 신뢰하는 동료의 자리까지 올랐으며, 끝내 그토록 원하던 심연 원정에도 참여할 수 있었음에도 재환의 부탁에 따라 혼돈에 남는 것을 선택한다.[4] 훗날 4대 성채를 통합한 카르페디엠의 외총관이자 총교관이 되었고 심연 원정을 떠난 재환과 그 일행[5]을 제외하면 명실상부한 혼돈의 최강자가 된다.
재환이 환상수와 시스템을 부수고 신세계를 연 후유증로 시스템으로 누리던 불멸이 사라지고 멈춘 노화가 시작되었을 때, 결말까지 살아남은 재환의 동료 중 청허 다음으로 유르헨과 함께 두번째로 수명이 다해 자연사하여 생을 마감한다. 시르엔의 언급에 의하면 수명이 다하기 전까지는 사라진 재환을 찾기 위한 수색대의 일원으로 활동했다는 듯.
3. 인물 관계
-
재환
고르곤 성채의 성주이자, 7차 적응자였던 카이만을 3단계 각성자로 만들어준 스승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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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기
힘껏 찌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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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세계 「거해계(巨海界)」
3단계 각성을 넘어서면서 얻게 된 고유세계. 거대한 파도가 넘치는 거해지대로 이루어진 세계이다.
[1]
각성 후에는 1154세
[2]
살아온 세월에 비해 다른 십방방주가 강자들에 비하면 적응차수가 낮은 편으로, 이는 카이만이 다른 십방방주나 강자들과 달리 과적응자가 아니기 때문. 그래서 자신의 성장의 한계를 체감하고 있었고 주변에서 과적응자가 아니라고 멸시받아왔단 언급이 있다. 그래서 재환이 방주들을 적응팀과 각성팀으로 나눠 훈련시킬 때, 적응과 각성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히던 다른 방주들과 달리 고민하지 않고 군주에 대한 증오만 빼고 세계든 스킬이든 전부 버릴 각오가 되어 있다며 각성자가 되는 것을 선택한다.
[3]
통상적으로 무적응자에서 7차 각성까지 걸리는 기간이 1270년인 것을 감안하면 카이만이 과적응자가 아님에도 7차 적응자까지 오르고 혼돈을 대표하는 무력단체인 혼돈 십방의 방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그의 엄청난 노력 때문이다.[6] 이러한 과거를 갖고 있기 때문인지 재환은 방주들 중에 각성자가 나온다면 카이만일 것이라 생각했다.
[4]
재환이 카이만에게 남긴 부탁이란, 심연으로 떠나는 자신을 대신해서 혼돈을 이끌어 달라는 것. 재환의 입장에서 카이만은 자신을 대신할 적임자라고 여겼으나, 카이만의 입장에선 900년 간의 노력과 재환을 가르침에 따라 위험을 무릅쓰고 각성자가 된 것 등 그 동안의 노력을 부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때문에 기묘공장에서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데려가지 않겠느냐'는 청허의 말에 씁쓸한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던 것.
[5]
시르엔, 청허, 칼튼
[6]
카이만의 나이의 반의 반도 안되고 다른 십방방주에 비해 실력이 떨어진다는 뇌신방주 윤용조차 카이만 바로 아래 적응차수인 6차 적응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