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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질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컨디션 제로의 인질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옷 색깔을 수정했다.[1]
TR은 제한 시간 동안 인질 구출을 저지하거나 CT를 섬멸하면 승리하며, CT는 제한 시간 내에 인질을 구출하거나 TR을 섬멸하면 승리한다.
CT측은 인질을 최소 2명 이상 구출할 시 승리할 수 있는데, 만약 2명을 구출에 성공한 상태로 나머지 인질들이 생존해있으면 승리판정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엔 오히려 TR측이 CT가 인질을 죽이지 못하게 역으로 지켜주는 역할이 되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2.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1. 747
테러리스트들이 747 비행기를 탈취하였다. 탑승자들은 테러리스트들에게 잡혀 있는 상황이다
인질이 무려 5명이나 된다(...)봇 모드로 이맵을 할경우 어느 세력이든 일단 꽤나 난이도가 높다. 이유인 즉슨 비행기 내부의 칸막이 커튼때문인데 봇들이 이 커튼을 벽이아닌 빈공간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봇이 보이지 않는데도 봇이 커튼 너머에서 갈기는 총탄에 플레이어가 비명횡사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비행기 내부를 지나갈 때엔 커튼에 시야를 두고 닉네임이 뜨는지 보며 경계를 할 필요가 있다.
황당한 점은 봇 오리지널을 할 경우 대 테러 봇들이 똘똘 뭉쳐서 자동문 입구를 길막하지만 팀킬 가능으로 설정하면 비켜준다. 그것도 모자라서 투신 자살하는 봇도 있다.
2.2. 어썰트(Assault)
72번가에 있는 한 컨테이너 창고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점거 당했다. 컨테이너 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테러리스트들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이다. 창고 주변 곳곳에 테러리스트들이 창고 주변을 볼 수 있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진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리지널계에선 팀/건 데스매치로 인기가 좋으며 넓은 시야 특성상 좀비모드에서도 인기가 좋다. 옥상의 부스팅은 이 맵의 백미였으나 2018년 12월 13일 패치 이후로 부스팅 시 사망 처리된다.[2]
카스온라인2에서도 등장한다. 맵의 구조와 모드의 성격상 오리지널에서는 테러리스트 진영이 대단히 유리하지만 팀데스매치에선 반대로 대 테러리스트 진영이 테러리스트 진영을 압도한다.
맵 설명 그대로 인질실 밖 문 옆에 모니터 3개가 달려있는데 앞에가서 "E"키를 누르면 각각 야외 CCTV를 볼 수 있는데 정작 맵 설명엔 없지만 CT팀도 트럭에서 건물 내부 CCTV를 볼 수 있다(...), 다만 트럭 CCTV는 위쪽 안테나가 파괴되면 사용불능이 된다.
좀비모드는
이하는 좀비모드에서의 주요 장소.
- 트럭 옆 옥상
속칭 트옥. 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사다리를 다 탄 순간 약간의 체공시간이 있어서 넉백 좋은 샷건 등의 무기로 좀비를 밀어내기가 쉽다. 그 외에 여기 올라가는 방법은 오직 사다리 하나뿐이고 고도가 매우 높아 좀비가 탑을 쌓기가 극도로 어려워[3] 다수 인간이 자리잡으면 수비가 용이하다. 다만, 스폰장소로 지정되어 있어 좀비로 옥상에서 스폰될 수 있는 최대의 약점이 있다.
- 파란 컨테이너
속칭 파컨. 야외에 있는 파란 컨테이너를 말한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장거리 점프가 필수적이라 적은 장탄수를 가진 무기로도 좀비를 쉽게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트옥에 비해서는 높이가 낮아서 인원수가 많은 방에서는 좀비가 탑으로 이곳을 털어버린다.
- 환기통
속칭 환기. 이하 언급되는 사기명당에 비해서는 위력이 다소 덜하나 주요 인간 집결지 3곳(트옥, 파컨, 환기) 중에서는 가장 수비가 쉽다. 때문에 종종 환기통을 금지하는 방이 있다.
- 인질실
구조만 보면 무난한 헬게이트 장소이나 앞에 자동으로 여닫히는 문이 있고 이 문을 인간 2명이 낑겨서 열리지 못하게 하면(속칭 문낑.) 무적이 된다. 때문에 어썰트는 프방과 금지가 필수적인 맵이 됐으며 모든 어썰트 방은 인질실 문낑을 금지하거나 또는 15~20초 정도의 시간제한을 둔다.
또 인질실 안에 좀비가 스폰될 확률이 어느 정도 있어서 평범하게 헬게이트를 할 때는 스폰을 주의해야 한다.
- 실내 컨테이너
속칭 실컨. 대형 창고 안에 있는 파란 컨테이너를 말한다. 좀비 클래식에서는 인간이 단독으로 버그 없이는 올라갈 수 없다. 이탈리아 시옥급 사기명당이기에 거의 모든 방이 실컨을 금지한다.
- 전등
인질실 밖 창문에서 점프해서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점프하는 곳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전등을 1차 전등이라 하고, 오른쪽에 있는 전등을 2차 전등이라 한다. 1차 전등도 꽤나 위력적인 사기명당이지만 2차 전등은 인간 1명에 좀비 31마리가 있어도 좀비가 불리한 최악의 사기명당이기에 2차 전등은 거의 모든 방이 금지하고, 1차 전등도 대부분 금지한다. 1차 전등까지 금지하는 경우 "전등"이라 언급하고, 2차 전등만 금지하는 경우에는 "2전등" 또는 "2전"이라 언급한다.
2.3. 뒷골목(Backalley)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Cs_backalley_cso.png
뒷골목의 테러리스트 기지에 인질이 억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2.4. 이스테이트(Estate)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Estate_icon.png
민간인 저택에 테러리스트들이 침입하여 인질을 억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좀비 모드 추가로 다양한 지형을 이용해서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고 E키로 입구 초인종이나 건물 지하와 외부 뒷편에있는 차단기의 레버를 조작해서 저택내부에 조명을 다 꺼버릴 수도 있다.[4]
명당도 하나같이 뚫을 방법이 많은데다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아서 좀비/인간 진영을 불문하고 유불리가 계속 뒤집히는 맵이고, 상황이 맞으면 킬포인트가 작방보다 더 빨리 쌓이기도 한다. 대부분 라운드 시작 시에 다수가 몰려 방어선을 구축하는지라 그 중 한 명이 좀비에 당첨되거나 뚫릴 경우엔 빛보다 빠른 배신과 헬게이트가 열린다.
덕분에 초창기 좀비모드때부터 많이 선정되는 맵이라 좀비 클래식에서 가장 인기있는 맵으로 등극, 오죽했으면 다들 이스테이트만 한다고 별명이 앞 초성만 똑같이 따온 익숙테이트다. 그만큼 카스온라인의 좀비모드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맵이며, 유저들이 최고로 애용하는 위치는 다음과 같다.
- 대테시작점
사다리로 연결된 벽돌 담장 위가 아니라 거기서 점프해서 투명벽에 올라가는 걸 말한다. 대부분의 방에서 따로 금지 언급을 하지 않더라도 인간이 여길 가는 것 자체가 비매너&강퇴 대상인 불문율이 있으니 주의. 막라노룰방의 마지막 라운드를 빼면 거의 99.9% 금지인 곳인데 그런 위상(?)에 비하면 뚫리기는 매우 쉽다. 좀비가 3마리 정도만 와도 대테시에 올라간 인간은 거의 못 살아남는다.
그렇지만 이스테이트 맵 특성상 침실,발코니 부팅,탑 15초룰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고 그런 방에서 대부분의 라운드는 마지막 15초 사이에 인간 또는 좀비 승패가 갈린다. 그런데 대테시 금지를 안 해놓으면 좀비가 저 15초 안에 인간 헬게를 초토화시켰는데도 대테시 인간 한 두명 때문에 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 금지를 하는 것이다.
투명벽 말고 오른쪽의 살짝 튀어나온 벽 위 부분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 침실
뻥 뚫린 문 하나를 놓고 인간 다수가 헬게이트를 구축해 좀비를 막는 구조의 명당이다. 이스테이트 주요 명당 중 가장 인기가 많으며 대부분의 라운드는 침실에서 숙통이 터지냐 안터지냐로 게임 양상이 확 갈리게 된다.
부팅이 없다는 전제 하에, 인간 다수가 몰리고도 숙통까지 없다면 침실은 거의 무적에 가까운 명당이 된다. 단점이 있다면 공간이 협소하며 폐쇄적이라는 것. 그래서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다른 명당과는 달리 여기는 인원 수가 과유불급이다. 그리고 출입구가 1개라는 점 때문에 내부에서 좀비가 창궐하면 달아날 방법도 없다. 그래서 기껏 헬게 다 구축해놓고도 실수로 경로당[5]이 열리면 그 안에 있던 인간은 시간 촉박한 상황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죽었다고 보면 된다.
그 외 단점이라면 부팅에 취약하다. 좀비가 올라오는 부팅 존은 정해져 있고 그곳을 서 있는[6] 인간 다수가 밟고 있으면 좀비가 부팅을 못 한다. 그렇지만 협소한 공간 특성상 좀비가 1마리라도 부팅이 된다면 침실은 순식간에 초토화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스테이트 방은 부팅&탑 15초룰이라는 자체룰(라운드 시간 15초가 남은 시점부터 탑과 부팅이 가능한 규칙. 어기면 위반자를 강퇴한다.)을 정해놓고 게임을 한다. 15초가 너무 촉박한 시간이라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저 정도는 되어야 인간:좀비 밸런스가 거의 5:5가 되니 그만큼 침실이 부팅에 위험한 곳이라는 의미다.
간혹 좀비가 침실 안에서 스폰되는 경우도 있다. 확률은 다른 명당 스폰에 비해 아주 희박하지만 발코니나 하수구 등의 다른 명당 스폰은 거기서 달아나거나 좀비를 역으로 잡아버리거나 하며 저항다운 저항을 시도할 수 있지만 침실 스폰은 그냥 답이 없다. 포기하고 좀비가 되길 기다릴 수밖에...
- 발코니
침실과 비슷한 구조다. 침실에 비해 조금 더 넓으면서 야외라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부팅 뿐만 아니라 밖에서 탑을 쌓고 난간을 넘어오는 좀비도 주의해야 하는 곳이다. 그리고 탁 트인 곳이라는 특성상 헬게가 뚫려도 난간 너머로 뛰어내려 고라니로 최후의 발악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침실과 마찬가지로 부팅에 취약하며 좀비탑 위험까지 있어서 이곳도 부팅&탑 15초룰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올라가 있을 경우 탑을 쌓지 않은 좀비에도 긁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지하실
침실과 더불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 공간이 넓어서 다른 명당이 터졌을 때 난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명당이다. 공간이 넓고 좀비가 오는 길목의 시야를 확보하기도 좋아서 한 번 방어선이 구축되면 침실만큼이나 뚫기 어려운 곳이다. 거기에 침실&발코니와는 다르게 부팅 위험이 없다는 것도 장점.
단점으로는 입구가 CT시작지점의 하수구 / TR시작지점의 계단으로 2개여서 각 입구에 인원이 적절히 분배돼야 하는 점이다. 그리고 어느 한쪽이라도 화력이 약해지는 순간 뚫리기 쉽다. 그리고 또 하나의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스폰(좀비 부활 옵션 있는 방 한정)이 있는데, 공간이 넓은 지하실은 그만큼 좀비 스폰 확률이 높다. 객관적으로 지하실 스폰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좀비가 한 마리라도 스폰이 되는 순간 초토화되기 십상인 지하실 특성상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기도 하다.
지하실이 뚫렸을 경우 인간 소수가 계단 아래로 들어가 최후의 발악을 하기도 하는데 시간이 촉박한 경우 좀비가 지하실을 뚫어놓고도 여기를 제압하지 못해 휴먼 윈을 내주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계단 밑은 어디까지나 마지막 몇 초를 벌기 위한 공간일 뿐 처음부터 방어선을 구축하기에는 좋지 않다.
- 하수구
초반부터 모이는 곳은 아니고, 지하실이 초토화됐을 때 달아난 인간 위주로 모이는 장소다. 명당으로서 지하실이 갖는 특징을 어느 정도 공유하기에 지하실을 내준 인간이 최후의 저항을 하는 3개 지역(화장실, 계단 밑, 하수구) 중 가장 인기가 많다. 하지만 좀비가 들어오는 공간 폭이 넓기에 헬게 효과는 지하실 하위호환 수준.
그래도 장점이 있다면 스폰으로 터질 위험이 지하실에 비해 낮다는 것. 기관총 위주로 무장한 인원이 많을 땐 저 장점 하나 때문에 숙통 없는 멀쩡한 지하실 놔두고 처음부터 하수구 헬게를 구축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하실 스폰이 그리 자주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인원에 같은 무기라면 거의 대부분은 지하실이 좋다.
- 화장실
오리지널 무기가 주로 활약한 좀비모드 초창기에 인기있었던 명당. 그때는 헬게이트 구축이라는 개념이 부족해 지하실을 통째로 방어하는 전략은 인기가 없었고 처음 20초동안 침실, 발코니에 가기가 어려운 사람은 제3의 선택으로 지하실 계단 밑 또는 화장실에 모였다.
지금도 몇몇 인간끼리 눈이 맞으면 모이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방어선을 구축하기에는 취약점이 많아 소위 "낭만 헬게" 장소로 취급된다. 그 외에 사람이 모이는 경우가 있다면 지하실이 하수구 방면으로 초토화됐을 때다. 그래도 왕년엔 명당이었던 곳이라 시간 촉박한 상황에서 인간 적정 수가 모여 승리를 지킬 때도 있기는 하다.
오리지널에선 디펜스/ 오펜스 전략이 다양한 TR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하며 팀 데스매치로가면 양측이 비등비등해지는 정도. 구해야 할 인질이 세 명 뿐이다.
이스터에그가 존재하는데 사망시 자유 카메라 시점으로 마당쪽 땅속으로 들어가면 맵 제작자인 TOFU-X의 사진과 맵 제작에 도움을 준 인물들의 이름과 닉네임이 적혀있다.
오리지널 AI 모드로 이 맵을 플레이하면 가끔 봇들이 2층에 존재하는 기울어진 탁자만 총으로 쏘고 있는 괴상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는 과거에 부술 수 있는 구조물이였으나 패치로 부서지지 않게 변경되면서 생긴 문제로, 이 탁자를 AI가 여전히 부서지는 구조물로 인식해버리고 있기 때문. 또한 탁자의 피격음도 바로 근처 창틀의 나무 판자와 동일하게 파괴 가능한 구조물의 피격 사운드가 나온다.
2.5. 하바나(Havana)
하바나 비에하에 정치적 인질들이 테러리스트들에게 억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곧 테러리스트들을 탈출시켜줄 헬기가 도착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변은 도주를 막으려는 대 테러리스트들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곧 테러리스트들을 탈출시켜줄 헬기가 도착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변은 도주를 막으려는 대 테러리스트들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맵의 분위기만 보면 볼티모어 빈민가랑 비슷하다.
2.6. 이탈리아(Italy)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 테러리스트들이 잠입하여 마을사람들을 억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도 보기
좀비모드 초창기부터 인기있었던 5개 맵(이탈리아, 이스테이트, 밀리샤, 어비스2, 어썰트) 중 하나이며 지금까지도 이스테이트와 함께 기본맵 중 좀비모드 플레이 빈도가 가장 높은 맵에 속한다.
명당이 머나먼 곳, 아파트 옥상 2곳으로 양분되는 측면이 있어서 일부 유저는 질린다며 비호감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머나먼 곳을 금지하는 자체룰로 이런 현상을 완화하려 자체적으로 노력도 하고, 헬게이트가 아닌 고라니를 주로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는 이스테이트에 비해 고라니를 하기도 쉬워[7] 나름의 고정 팬층을 확보한 맵이기도 하다.
유저들이 많이 가는 장소는 다음과 같다. 아래에는 여러 곳이 언급되어 있지만 자유방에서는 머나먼 곳, 아파트 옥상 2곳에만 사람들이 보인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하 언급된 곳 중 시옥, 비방을 뺀 나머지 장소는 머나먼 곳 금지 자체룰이 걸려있을 때만 인간이 주로 간다.
- 머나먼 곳
- 아파트 옥상
통칭 머나. 별다른 제한이 없는 방이라면 시작하자마자 이곳으로 인간의 80% 이상이 몰릴 만큼 최고 인기 장소로 꼽힌다. 사람 한 명 정도만이 지나갈만한 폭의 좁고 긴 진출입로와 탁 트인 시야가 특징으로 이곳에 인간 다수가 자리잡을 경우 좀비 입장에서 뚫어내기가 매우 어렵다.
때문에 게임의 재미를 위해 머나먼 곳 금지(머나금) 자체룰을 정한 방이 종종 보인다. 머나금을 안 하면 처음 20초 동안 사람들 대부분이 머나먼 곳으로 모이게 되어 있는데 거기서 숙통이 터지면 그 판은 좀비가 유리해지고, 숙통이 안 터지면 인간이 매우 유리해지는 등 게임 밸런스가 운적인 요소로 인해 날뛰는 게 머나금의 주 이유다.
상자 아래 하얀 발판에서 모서리 끝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경우 점프한 좀비에 긁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긁히는 현상을 소위 내성발톱이라 한다.
머나먼 곳과 함께 좀비모드 초창기부터 이탈리아 명당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곳이다. 부팅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인간이든 좀비든 여기를 오려면 최소한 점프 2번이 필요해 초창기에는 지금의 시옥에 맞먹을 정도로 사기 명당 취급을 받기도 했다. 게다가 초창기에는 '뛰어난 유전자'[8]가 없어서 인간은 점프 3번을 해야 올라올 수 있었기에 정말 소수의 사람만 겨우 올라오는 곳이었고 그 때는 부팅이라는 개념도 없어서 인간 2명이서 좀비 30마리를 막아내는 효율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부팅 스킬이 향상된 지금은 인간 20명이 버티고 있어도 좀비가 부팅으로 쉽게 뚫어낸다. 가끔 부팅 15초룰을 거는 방이 있는데 그런 방에서 좀비가 된다면 과거 사기적이었던 아파트 옥상 명당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주요 부팅 존은 2곳이다. 하나는 복도 초입 중간 즈음에 있고 다른 하나는 거기서 더 들어가면 나오는 첫 방의 원형 테이블 위다. 다른 맵의 부팅 존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좀비가 부팅으로 올라오는 공간에 서 있는 인간이 여럿 있으면 부팅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점프로 올라오려는 좀비를 쉽게 견제하려고 난간에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잘 점프한 좀비에 내성발톱으로 긁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아파트 내부
아파트 방 중 적절한 곳에 인간 다수가 자리를 잡아 양쪽 입구를 수비하는 식으로 헬게이트를 구축한다.
- 테러시작점 건물 내부
속칭 집 이라고 부른다. 1층 밑에 박스있는 곳에서 인간 다수가 자리잡아 헬게이트를 시도한다. 구석진 곳이라 좀비가 올 길이 정해져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진출입로도 넓어서 사람이 많이 모여야 효과를 보는 장소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좀비들의 진입 범위가 넓은데다 상자 위는 좀비가 점프로 단숨에 넘어갈 수 있고, 그 위에 올라가 있는 사람이 잡히기도 쉬워서 아무리 사람이 많다 해도 그 사람 한 명 때문에 금세 좀비밭이 되기도 한다.
가끔 2층 발코니에 자리를 잡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부팅, 좀비탑에 취약해서 부팅, 탑 금지 내지는 15초 제한이 있는 경우에만 사람이 모인다.
- 와인 저장고
진출입로는 적당히 좁고 길며 시야도 머나를 뺀 기타 헬게이트 명당에 비하면 괜찮으나 진출입로가 2곳이라 수비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머나금 방에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모이는 곳이지만 그만큼의 승률은 잘 안나오는 비운의 장소이기도 하다. 때문에 여기서 헬게이트를 성공해 휴먼 윈을 띄울 경우 '낭만 성공'이라며 자축을 한다.
- 긴 홀
구석에 작은 공간이 있는데 여기서 방어를 한다. 단점으론 이스테이트의 침실 하위호환 급이라 입구는 좁은데 공간은 더 좁다. 좀비기습에 취약한 것도 똑같고, 사람이 많이 모이면 되려 뚫리기 쉬운 곳.
- 대 테러리스트 시작지점
난간에서 점프해 올라갈 수 있는 상자 위를 말한다. 처음부터 여기를 가는 경우는 많지 않고, 주로 머나가 터졌을 때 달아난 인간이 택하는 장소다. 명당으로서 효율은 여기서 언급된 다른 장소에 비해 낮으나 좀비도 여길 가려면 점프 내지는 탑 쌓기가 필수적이기에 시간 촉박한 상황에서는 나름의 생존률을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 시장
아래에서 언급하는 시옥과는 다르다. 시장에서 시옥이라 통하는 곳을 뺀 모든 지붕과 천막을 의미하며, 인간이 여길 제대로 활용하려면 점프 스킬이 필수적이라 다수 인간의 헬게이트보다는 소수 인간의 고라니짓에 특화되어 있다. 가끔 인간 다수가 모일 경우 시장 가운데 있는 파란색 넓은 천막 위에 모여서 수비를 한다.
- 시장옥상
속칭 시옥. 시장 뒤편의 커다란 박스에서 점프해 올라가는 곳을 말한다.
인간 1명이 좀비 31마리를 막아낼 수 있을 정도의 사기명당이라 대부분 금지한다. 거의 모든 방이 금지를 거는 터라 별다른 언급이 없어도 금지로 통하는 불문율이 있으며, 어길 경우 비매너 취급과 함께 강퇴를 당할 수 있다.
- 비밀의 방
속칭 비방. 아파트 내부 특정 방에서 부팅을 하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인데 별다른 출입구도 없어서 한번 들어가면 라운드 끝날 때까지 거기 계속 있어야 한다.
시옥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방에서 금지하며 별다른 금지 언급이 없더라도 여길 가면 불문율으로 비매너 취급&강퇴 처리를 하기도 한다.
카스온라인2와 버블파이터, 서든어택에서도 등장한다.
한편으로는 좀비전에서 시옥이라는 명당이 있으며 데스매치로 가면 시장 쟁탈전이 나타난다(...)
오페라곡이 흘러나오는 쥬크박스를 파괴하면 펜티엄3 시절의 메인보드와 파워 서플라이 하드가 잔해로 나온다(...)[9]
특정 이벤트 기간 동안 좀비 히어로 모드 한정으로 '크레이지 이탈리아'또는 '디비전 이탈리아'맵을 개설할 수 있다.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인질 미션 특성상 테러가 매우 유리하다. 서든어택에서는 폭파미션으로 리메이크됐는데 거기서는 황밸맵이다.
2.7. 밀리샤(Militia)
클리프의 저택에 테러리스트들이 침입하여 인질을 잡고 협상에 나서자, 대 테러리스트가 구출 작전을 개시하였다.
이맵 역시 이스테이트, 이탈리아와 더불어 많이 선택되는 맵이지만, 이스테이트가 워낙 픽률이 높아서, 인기는 그저 그런 맵. 이 맵도 집 2층의 화장실이라는 헬게가 있기는 하지만[10] 이스테이트와는 달리 집안 헬게에 모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절벽이나 조형물 위에 올라가기 때문에 뉴비들은 올라가기 쉽지 않다. 또한 인간이 모이는 장소가 시야가 넓은 야외라서 킬을 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견제가 탁월한 샷건이 추천된다. 에임에 자신 있으면 저격총도 나쁘지 않은 선택.
카스온라인2에서도 등장한다.
CT 시작지점에서 왼쪽 갈림길로 가면 하수도로 내려가는 사다리가 나오는데 좀비모드 한정으로 이 사다리에서 래더점프를 하여 옆에 있는 철창을 넘어갈 수 있다.
또한 하수도로 내려가서 구석에 있는 배전반을 조작하면 하수도의 조명을 끌수 있다.
TR쪽 하수도 끝에 컴퓨터 5대가 있는데 앞으로 가서 E키를 누르면 각각 다른 위치의 CCTV를 볼 수 있다.
숨플하기 좋은 맵이다. 맵에 장애물과 비밀스러운 공간들이 많아서 라운드 시간을 짧게 설정하면 작정하고 숨어있는 유저를 찾지 못하고 끝날 때가 많다.
집 2층 화장실 변기에 있는 그것을 때리면 폭발(..)한다.
2.8. 사무실(Office)
사무실에 테러리스트들이 침입하여 인질을 억류하고 있다.
카스온라인2에서도 등장한다.[11]
2.9. 시즈(Siege)
전쟁 포로를 구출하기 위하여 대 테러리스트가 작전에 나선다.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하프라이프의 모드였었던 1999년 초창기 베타 1.1 시절 부터 추가된 오래된 맵
이 맵은 Z, X, C 키로 라디오 무전을 하면 소리가 메아리와 마찬가지로, 드넓게 울리는 것을 볼 수 있는 맵이다. 총소리도 울리는 곳이다. 때문에 좀비모드에서 이 맵을 하면 정말 시끄러운 것이다.
특이사항으로 이 맵에는 엘리베이터가 하나 있는데 카운터 스트라이크 초창기 때 하프라이프의 엘리베이터나 이동수단들을 이용해 맵을 만들었지만 신버전이 나오면서 시즈를 제외하고 대부분 삭제됐다. 예전에는 이 엘리베이터를 공격으로 부술 수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이 엘리베이터를 부수는게 불가능해졌다. 문제는 이 엘리베이터를 고장내는것이 가능하다. 이걸 악용하여 엘리베이터를 윗층으로 올려보낸 뒤 바닥으로 내려가 스위치를 다시 작동시켜 아래층으로 이동시키고, 사다리를 타고 앉은 상태에서 엘리베이터에 딱 붙어버리면 완료. 사다리 특성상 좀폭으로 고장상태를 풀어낼수도 없으므로 절대 함락이 불가능한 명당이 완성된다(...)
한때 다리 밑 교각 사이에 점프기술로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인기있었던 맵이며, 그 외에도 특정 지점에서 점프로만 접근 가능했던 컨테이너에서도 명당이었다. 그러나 좀폭 점프에 얄짤없이 뚫리게 되었다.
2.10. 추락(Downed)
민간인 비행기가 테러리스트의 RPG 공격으로 밀림에 추락했다. 테러리스트는 민간인을 인질로 삼고 거액의 협상금을 요구해왔다.
좀비모드에서 사기적인 명당이 있어 비인기 맵 중에서는 그런대로 플레이되는 편이다. 특히 라이트닝 퓨리의 등장 이후 인간에게 매우 유리해졌다.
원래 1.6의 확장팩인 컨디션 제로의 맵으로 컨디션 제로 삭제 장면의 '조종사 구출' 미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헤비좀비를 출시하면서 같이 출시되었다.
2.11. 위장(Camouflage)
창고로 사용되는걸로 알고 있던 폐건물에 테러리스트의 잔존세력들이 숨어 있었던 상황이다. 이와같은 사실이 정부에 알려지자 테러리스트는 인근에 정부 소유의 연구소를 공격하여 박사 4명을 인질로 삼고 거액의 몸값과 탈출용 헬기를 요청했다.
2.12. 위장2(Camouflage2)
창고로 사용되는걸로 알고 있던 폐건물에 테러리스트의 잔존세력들이 숨어 있었던 상황이다. 이와같은 사실이 정부에 알려지자 테러리스트는 인근에 정부 소유의 연구소를 공격하여 박사 4명을 인질로 삼고 거액의 몸값과 탈출용 헬기를 요청했다.
3.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테러리스트는 별도 미션이 없으며, 대 테러리스트는 인질 4명을 모두 구출하면 승리한다.방식 상 테러리스트가 유리한 맵이 많다.
3.1. 어썰트
미국 동부의 한 시가지에 있는 물류창고. 테러리스트 연합이 가짜 물류회사를 세운 후 폭파 테러를 위한 물품을 보관 중입니다.
모드 - 클래식 미션 / 팀 데스매치 / 스텔스 / 건팀 데스매치 / 숨바꼭질 / 귀신 / 좀비 / 좀비하우스 / 좀비Z / 매치 / 킬레이스 / 웨폰 스페셜 / 돼지 술래잡기 / 숨바꼭질 팀전 / 숨바꼭질 큐브
3.2. 오피스
빅시티 구 시가지에 위치한 창고형 사무실. 과거 대테러연합국의 안전가옥으로 쓰이던 곳입니다. 테러리스트들이 정보 입수를 위해 이곳에 잠입합니다.
모드 - 클래식 미션 / 팀 데스매치 / 스텔스 / 건팀 데스매치 / 숨바꼭질 / 매치 / 킬레이스 / 웨폰 스페셜 / 돼지 / 숨바꼭질 팀전
그나마 인질구출 중에서는 많이 쓰는 맵. 초반엔 대테러가 유리하지만, 돈이 쌓이면 테러리스트가 스나이퍼로 막기 쉬워진다.
3.3. 이탈리아
치즈로 유명한 이탈리아 남부의 작은 마을. 테러리스트 연합이 관광객과 마을 주민을 인질로 잡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모드 - 클래식 미션 / 팀 데스매치 / 스텔스 / 건팀데스매치 / 귀신 / 좀비 / 좀비하우스 / 매치 / 킬레이스 / 웨폰 스페셜 / 돼지 / 좀비Z
온라인1부터 유명한 맵이며, 2에서도 충실하다.
초기엔 카스온라인1의 영향이었던 건지 좀비 모드만 하면 머나먼 곳에 집결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그 외 생존자들은 돌아다니거나 대여섯 정도가 아파트에서 화력지원 해주는 정도였는데 메타가 바뀐 건지 16~17년도 들어서 머나먼 곳은 거의 가는 사람이 없다시피 하고 테러리스트 지점의 주택에서 20명 모이는 게 국룰이 됐다.
3.4. 밀리샤
테러리스트 연합의 안전가옥. 이곳에서 테러 계획에 대한 모의와 군수품의 밀거래가 주로 이루어집니다.
모드 - 클래식 미션 / 팀 데스매치 / 스텔스 / 건팀 데스매치 / 숨바꼭질 / 귀신 / 좀비 / 좀비하우스 / 매치 / 킬레이스 / 웨폰 스페셜 / 돼지 술래잡기 / 숨바꼭질 팀전
글옵에서 퇴출된 맵이므로 온라인 2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3.5. 아쿠아리움
일본 남부에 위치한 수족관. 개장을 앞두고 있었으나 테러리스트의 목표가 되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습니다.
모드 - 클래식 미션 / 팀 데스매치 / 스텔스 / 건팀 데스매치 / 숨바꼭질 / 매치 / 킬레이스 / 웨폰 스페셜 / 돼지 / 숨바꼭질 팀전
3.6. 이스테이트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가에 위치한 별장. 한적한 곳에 위치하여 인적이 드뭅니다. 거물급 인사가 머무는 곳으로 청부 살인에 대한 정보가 입수되었습니다.
모드 - 클래식 미션 / 팀 데스매치 / 스텔스 / 건팀 데스매치 / 숨바꼭질 / 킬레이스 / 웨폰 스페셜 / 돼지 / 숨바꼭질 팀전 / 숨바꼭질 큐브
본가에서도 골드 소스 엔진 버전에서만 있었던 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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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컨디션 제로의 인질은 플레이어가 근처에 없을때 도망을 가는데 카스온라인에서는 도망을 못 가게 해놨다.
[2]
이후 패치로 무한부활 기능이 생겨 인간으로 죽어도 좀비로 살아나기 때문에, 이 즉시 사망처리를 이용하여 인간상태에서 숙주 선택 카운트다운 때 죽으면 좀비로 부활하여 피해를 입지 않고 경직과 넉백도 안당하는 무적상태로 명당에 들이닥쳐 숙주가 나오는 시간이(=무적판정이 풀리는) 되자마자 숙통을 하는 정신나간 짓도 가능하다. 비매로 간주되어 당연히 온갖 욕을 얻어먹고 강퇴당할 수 있다.
[3]
좀비가 땅바닥에서 여길 좀비탑으로 올라가려면 13층(...)을 쌓아야 한다.
[4]
좀비가 이 짓을 하는 걸 시야방해라고 해서 대부분의 방은 별다른 언급이 없더라도 이를 비매너 및 강퇴 대상으로 간주한다. 대부분은 끄고 키는 것까지는 뭐라 하지 않아도 연타를 하여 불을 계속 깜빡이는 불장난을 주로 비매너로 간주한다.
[5]
갑자기 들이닥친 좀비를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을 반응속도가 느리다며 노인이라 부르는데, 사람 많이 몰린 명당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거기 있던 사람은 다 노인이니 경로당이라 하는 것이다.
[6]
인간이 좀비 부팅을 막으려면 반드시 좀비가 올라오는 공간 위에 서 있어야 한다. 앉은 인간이 부팅 존을 막고 있다면 부팅된 좀비가 그 인간 머리 위로 올라와버린다.
[7]
이스테이트는 대테러를 빼면 딱히 고라니를 할 만한 곳이 없다. 거기에 대테러를 금지하는 자체룰을 거는 방이 많아 프방에서는 멋대로 대테러에서 단독플레이를 하기도 난감하다.
[8]
인간 기본 점프력 증가 아이템. 기간제 유료 아이템으로 판매되다가 어느 때부터 상시 적용으로 변했다.
[9]
소스부터는 나무 조각만 나온다.
[10]
이스테이트보다 공간이 넉넉해서 헬게로는 여기가 경로당 당할 위험이 더 적고 좋긴 하다. 다만 여기도
좀비가 부팅으로 들어오는게 가능하니 주의할 것.
[11]
다만 그쪽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를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