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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전경
금요 / 회중 / 대모스크
시가지 동쪽의 카자르 시기 성채
도시 북쪽의 이맘자데 모르테자
페르시아어: کاشمر
영어: Kashmar
이란 동북부 레자비 호라산 주의 도시. 토르바테 헤이다리예에서 서쪽으로 60km, 고나바드에서 북쪽으로 90km, 사브제바르에서 동남쪽으로 110km 떨어진 평지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10만 5천명이다. 옛 지명은 토르쉬즈 (ترشیز) 혹은 솔타나바드 (سلطان‌آباد)였다. 고대에는 조로아스터교의 성스러운 측백나무가 있던 곳으로 유명했다. 조로아스터가 비쉬타파 왕의 개종을 기념하여 천국에서 가져다 심었다 전해지는 해당 나무는 861년 12월 칼리파 알 무타와킬에 의해 베어져 궁전 재목으로 쓰였다. 2011년 12월 카슈마르 부근에서 미국 무인기가 나포되는 일이 있었다.[1]
조로아스터교가 쇠락한 후에도 카슈마르는 이란 내에서 마슈하드- 쿰- 쉬라즈에 이은 4번째 쉬아 성지로 추앙받는다. 도시 북쪽 외곽의 이맘자데 모르타자 영묘를 위시로 하여 시내의 이맘자데 함자, 카자르 입헌 혁명을 지지한 성직자 세이드 하산 모더레스의 영묘 등이 성소로 여겨진다. 도시 서쪽에는 산업단지, 동북쪽 외곽에 경비행기 공항이 있으며, 북쪽 외곽에 아자드 이슬람 대학교 및 파얌누르 대학교 카슈마르 캠퍼스가 있다. 특산물로는 카펫, 사프론, 건포도, 건과일 등이 있다. 유명 출신 인물로 팔라비 왕조 시절 총리를 지낸 마누치르 에크발, 반정부 시인 파트메 에크테사리 등이 있다.
[1]
오바마 미대통령이 반환을 요구했지만 이란은 가볍게 무시하고 포획한 RQ-170 기종을 해부하여 첨단 무인기 생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