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3:43:00

카발라이트 워리어


Kabalite 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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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정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3. 트루본

1. 설정

Warhammer 40,000에서 드루카리의 군벌인 카발의 주축이 되는 일반 병사들로, 레이더에 태운 카발라이트 워리어는 드루카리 아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새로 바뀐 디자인 때문에 엘다의 별명인 옥수수대가리(corn head)를 변용하여 이쪽은 달걀머리(Egg Head)라고 불리는 듯 하다…

설정상으로 카발에서 유전자 배양으로 만들어진 병사들이며 거리의 하층민들도 종종 카발에 지원하여 카발라이트 워리어부터 험란한 카발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대다수는 전투 중에 죽거나 하층민의 삶으로 돌아간다고. 물론, 일반적으로 드루카리 해적들이 물질우주를 침략할 때 동원되는 카발라이트 워리어들은 카발에서도 나름 정예 병력들이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카발라이트 워리어들은 대부분 해몬쿨루스들에게 의료지원을 받는 엘리트들이다. 그런 설정 덕분인지 적 보병들을 추수하는 사격 및 근접 능력부터, 다크 랜스로 장거리 화력까지 커버하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준다. 물론, 우수수 썰려나가는 역할도…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파일:external/kofler.dot.at/Dark_Eldar_Warriors.gif
구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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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에서 바뀐 모습. 구판보다 많은 부분에서 좋아졌다.

배틀라인이다.

스플린터 라이플로 무장했다. 독이 발린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적의 T에 상관 없이 4+로 운드를 줄 수 있어서 사실상 보병 학살의 주역이다. 오크 뿐만이 아니라 상대의 T가 높으면 높을수록 효율이 높아지는 독무기를 든 다크엘다의 기간보병. 모델당 포인트도 싸고 타고 오는 데디케이티드 트랜스포트도 우수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버릴 것이 없는 우수한 트룹이다.

맺집은 T3 1운드로 평범한 트룹 수준이지만 9판에서 아머가 4+로 상향된 덕분에 커버를 끼고 싸울 경우 어느정도 생존성이 늘어나게 되었다. Power From Pain이 발동되면 인불 세이브가 붙으면서 중화기에도 어느정도는 견딜 수 있다. 그래도 여전히 S3이고 근접 무장이 부실하므로 근접전은 최대한 위치 혹은 엘리트 보병진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주된 활용법은 두가지로 나뉘뉜다.
  • 10명 분대를 레이더에 태운 뒤 다크 랜스를 사용한다. 다크 랜스는 9판에서 데미지가 3+d3(4~6)으로 크게 상향되었으므로, 몇대가 한발씩 쏘기만 해도 적의 차량에 유효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베놈보다 튼튼하므로 오버워치 사격이 강한 적을 상대로 처지를 걸 때 먼저 차량으로 차지를 걸어서 오버워치 사격을 대신 맞고 Grisly Trophies로 리더십을 깎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 5명 분대를 베놈에 태우고 스플린터 캐논 업그레이드를 한다. 베놈이 쏘는 스플린터 캐논 2정으로 데미지 2 독탄 6발을 쏘기 때문에 대보병 화력이 헤비 볼터 2정 급으로 우수하다.

레이더를 포함한 2개 유닛 가격과 베놈에 태운 3유닛의 가격이 같기 때문에 보통 레이더 둘 아니면 베놈 셋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3. 트루본

카발라이트 워리어의 상위 버전으로 카발라이트 트루본이라는 병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