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09:32:32

카미스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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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uwa Station

JR 동일본 파일:JR-kin.svg
카미스와역
타카오 방면
치 노
← 6.7 km
파일:JRE-CO.svg 시오지리 방면
시모스와
4.4 km →
주소
나가노현 스와시 스와1초메
長野県諏訪市諏訪一丁目
역 운영기관
츄오선 JR 동일본
개업일
1905년 11월 25일
노선거리표
도쿄 방면
후몬지 신호장
← 3.0 km
<colbgcolor=#f5f5f5,#373a3c> 츄오 본선
카미스와
나고야 방면
시모스와
4.4 km →
파일:카미스와역.png
역사 (동측)
파일:카미스와역_승강장.png
승강장

1. 개요2. 역 및 승강장 구조3. 인접 정차역4. 일평균 승차량5.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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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나가노현 스와시에 있는 JR 동일본 츄오 본선의 역으로, 직영역이다. 역은 해발 761.9m 지점에 있으며, 스와호(諏訪湖) 주변에 있는 이 역과 오카야역, 시모스와역 가운데 해발 고도가 가장 낮다.

역명의 유래는 당시 정 이름이었던 카미스와마치(上諏訪町)였다. 주변 정촌과 합병되어 지금의 스와시가 된 것은 1941년으로 역사가 꽤 오래된 시이지만, 역명은 당시의 정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다. 스와시에선 유일한 역일 뿐만 아니라 관광 기점으로도 기능한다.

역 주변은 스와시의 중심지로 동쪽 출구(키리가미네구치; 霧ヶ峰口) 쪽에는 버스 정류소가 있으며, 훼미리마트, 테나가 신사(手長神社), 현립 스와후타바 고등학교 등이 있다. 서쪽 출구(스와코구치; 諏訪湖口) 쪽으로 나와 몇 백m를 가면 스와호를 볼 수 있으며, 근방에는 스와호반공원, 키타자와 미술관 등이 있다. 동쪽 출구 앞에는 너의 이름은.의 성지순례지로 유명한 타테이시 공원[1]으로 갈 수 있는 정찰제 택시가 운영중이다. 서쪽 출구 앞에는 카미스와 역에서 출발하여 스와호-시모스와역-하루미야 앞-오카야역을 잇는 마을 버스 또한 운영중이다.

8월 15일 밤에는 스와호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한다. 평시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스와호에서 뱃놀이를 할 수 있으며, 1인 당 요금은 800엔 정도라 한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2면 3선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으로 양쪽 홈은 과선교로 이어져 있다. 1번 승강장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노천탕이 있으며, 승차권이나 입장권이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역사는 1950년에 완공된 노후 역사이나, 수 차례 개수를 거쳐 지금도 사용한다.[2]
치노
1 2 3
시모스와
1 파일:JRE-CO.svg 츄오선 상행 코부치자와 · 코후 · 오츠키 · 타카오 방면
(직통 타치카와 · 신주쿠 · 도쿄 · 치바 방면)
2・3 하행 시모스와 · 오카야 · 미도리코 · 시오지리 방면
(직통 타츠노 · 토요하시 · 마츠모토 · 나가노 방면)

3. 인접 정차역

파일:JRE-CO.svg 츄오선
도쿄· 치바 방면
치 노
← 6.7 km
[특급] 아즈사
[特急] あずさ
마츠모토· 미나미오타리 방면
시모스와
4.4 km →
오카야
8.5 km →
마츠모토
33.5 km →
시종착 쾌속
快速
나가노 방면
시모스와
4.4 km →
타카오 방면
치 노
← 6.7 km
보통
普通
나가노· 토요하시 방면
시모스와
4.4 km →

4. 일평균 승차량

2021년 기준 나가노현 내에서 나가노역, 마츠모토역, 시노노이역, 시오지리역에 이어 5위를 차지한다.
JR 츄오선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4,742명 4,639명 4,695명 4,617명 4,632명 4,598명 4,412명 4,412명 4,405명 4,366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4,320명 4,190명 4,285명 4,230명 4,144명 4,339명 4,388명 4,367명 4,393명 4,269명
2020년 2021명
3,361명 3,264명


5. 편의시설

1역 1명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승강장에 무료 족욕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족욕을 하다보면 발냄새 같은게 나는 데 유황냄새이니 안심하자. 족욕탕은 아침 9시에 개장하기 때문에 새벽 시간대나 이른 아침에는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
[1] 직선거리로만 따지면 그렇게 멀지는 않으나, 길이 산을 둘러서 올라가는 굽이길이라 걸어서 올라가면 30분 이상이 소요된다. 무엇보다 계단이 많고 경사도 적당히 가팔라서 가벼운 산책보다는 오히려 동네 뒷산 등산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올라가면 스와호가 한 눈에 보이지만 오후에 갈 경우 빛이 대단히 역광이므로 가능하면 오전중으로 올라가자. [2] 실제로 가보면 깔끔하게 리노베이션을 해 놓아서 절대로 그정도로 오래되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승강장 지붕의 기둥이 폐철도 레일을 구부려서 만들었다는 점에서 연배가 드러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