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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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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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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역
2.1. 카마실비아 진입로2.2. 레모리아 경비초소2.3. 아타니스 못2.4. 지혜의 고목2.5. 나반 초원2.6. 만샤움 숲2.7. 밥 포레타 산장2.8. 수련의 제단2.9. 이빨요정 산림2.10. 미루목 유적지2.11. 그라나2.12. 플롱도르 호수2.13. 폴리숲2.14. 고리나무 숲2.15. 가이핀라시아 사원2.16. 잿빛 숲2.17. 그란디하 항구

1. 개요

카마실비아 Part 1 영상
카마실비아 Part 2 영상

검은사막의 지역 카마실비아에 관한 문서이다.

태양의 엘프 가넬족들이 살고있는 영토. 엘프의 국가. 위대한 어머니 실비아가 건국하고 신성한 나무 카마실브의 힘으로 번성했던 평화의 숲. 정령들이 엘프와 함께 어우러져 사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작 중에도 '정치는 난국에 군대는 오합지졸'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상황이 안 좋다.
후술하겠지만, 검은 기운의 정령이 등장하여 영토 전체가 쑥대밭이 된 후로 자매 민족인 베디르와도 관계가 틀어져 상황이 매우 안좋게 흘러가는 중.

남아있는 정령들은 자매끼리 싸우는 엘프들에게 배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 그들은 가넬과 베디르 중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다.[1]

첫 등장은 간담회로 2016년 여름에 업데이트를 예고하면서부터다. 규모는 칼페온급이라고 했다. 조금 미루어져서 2016년 겨울에 일부가 공개되었다. 사실 이렇게 빨리 공개한 것도 빨간코 게이트를 덮으려고 빨리 패치했다는 게 유저들 사이에선 중론이지만 믿거나 말거나. 첫 환상마(최상위말) 아두아나트 패치와 함께 공개된 파트 1의 난이도는 예상했듯이 난이도는 발렌시아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다. 또한 검은사막에 처음으로 파티 사냥터가 생겼다.[2] 파트 2 업데이트 후로는 50레벨 초-중반 모험가들도 입장할 수 있는 지역들이 다수 추가되어 양질의 사냥터로 각광받는 중. 사실 지혜의 고목 남쪽 또한 카마실비아의 영토이다.

지혜의 고목과 그라나에서 일꾼을 고용할 수 있지만, 거주 종족이 다른 만큼 인간, 고블린, 자이언트 일꾼 대신 코알라를 닮은 파푸, 표범을 닮은 파두스 종족이 대체한다. 파푸는 고블린, 파두스는 자이언트에 대응한다.

2. 지역

2.1. 카마실비아 진입로

권장 레벨 58레벨 이상
카마실비아로 들어가는 길이다. 가고일들이 미치도록 많이 날아다닌다. 가고일은 새끼와 성체로 나뉘는데 이상하게도 새끼들은 팔팔하게 날아다니지만 덩치 큰 성체들은 바닥을 기어다닌다.. 성체의 공격패턴은 초승달 신전 수호자와 비슷하다.

2.2. 레모리아 경비초소

육로를 통해 카마실비아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나타나는 관문이다. 창고빼고 다 있는 거의 마을이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최근 검문이 느슨해진 터라 밀렵꾼 같은 것들이 들어와도 검문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2.3. 아타니스 못

아름다운 자연들이 조화된 연못이다. 중앙부에 에르피안소 라는 엘프가 노래를 부르고 있고 뒷쪽에 메아리 라는 엘프가 하프를 연주하고 있는데 상당히 듣기 좋으니 시간나면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르피안소의 노래 가사는 얼핏 들으면 잘 분간이 안 가나 한국말로 되어 있는데, 대략적인 가사는 다음과 같다.
하늘에 울리는 향기여, 자연이 비추는 소리여, 흘러가는 푸른 공기여, 고단한 그대 뉘인 곳에,
이 녹진 봄으로, 고요한 온기 속에, 온유함 속에 실브시여, 안아주오, 이 온향의 나무 품에
상냥히 열린 문 앞으로, 움트는 꽃잎 하나조차, 자유로이 순종하며, 하늘문을 여닫게 하소서
찬양의 둥지 속으로, 온유한 당신 품 안으로, 온유한 향기 속으로, 부드런 당신 품으로.
여담으로 게임 내 시간상 한밤중이라면 가끔 반딧불이가 호수에 나타나 장관을 이룬다. 굳이 저 광경을 볼 목적이 아니더라도 낚시하는 곳으로는 충분하니 길을 지나다가 한번쯤은 가봐도 괜찮은 곳.

2.4. 지혜의 고목

나반 초원의 북동쪽 가까이 위치한 마을이다. 나반 초원으로부터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나반 초원에서 사냥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거래소, 창고, 잡화상인 등등 모든 npc가 다 있다. 단, 주거지는 없다

2.5. 나반 초원

권장 레벨 59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20공 이상
드랍템 그리폰의 투구, 발타라의 천안
위험한 동물들이 많이 있는 초원. 한 때 이곳에서 경험치를 위해 일명 늑대팟이라고 불리는, 5인팟으로 깃털늑대를 잡는 것이 유행했었다. 물론 경험치가 높은 몬스터들이 패치되고 결정적으로 미루목 유적지가 리뉴얼 된 이후로는 버려졌다.

그리폰은 모든 저항 +5%의 옵션을 보유한 그리폰의 투구를 드랍하는데 성능이 기존 기아스의 투구를 아득히 뛰어넘어 사실상 검사 투구 종결템으로 평가받았었다. 그리고 현재는 라브레스카의 투구가 나옴으로써, 그리폰의 투구가 빨간코의 갑옷 다음 우선순위로 중요해졌다.[3]

검은사막 내 보물 아이템인 오도어의 정령수의 조합템인 발타라의 천안이 드랍되는 곳이다. 초원에서 페리카, 페리나, 코끼리를 잡고 무두질을 하거나 사냥을 통해 낮을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6. 만샤움 숲

권장 레벨 59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30공 이상
드랍템 나크의 귀장식, 나크의 붉은 눈물
카마실비아 신 중 하나인 나크 신을 숭배하는 만샤움 종족의 터전이다. 비를 유난히 좋아하고, 초원의 코끼리와 그리폰 등을 사냥하여 힘을 증명하려 한다. 죽은 전사에게 물을 뿌려주는 것이 그들만의 추모 의식. 근래 사냥 활동이 심해져 초원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만샤움족의 문화를 받아들인 고블린들이 칼페온의 만샤 고블린들이다.

몬스터 배치는 괜찮은데 몹이 나오는 맵이 너무 좁은데다 나크의 귀장식도 고가템이 되어버렸고, 잡템값도 대폭 증가함에 따라 먼 옛날 소산급의 PK가 일어나는 수준으로 비비기가 자주 일어나고, 루트도 하나뿐이라 굉장히 다툼이 심하다.

검은사막 내 보물 아이템인 오도어의 정령수의 조합템인 나크의 붉은 눈물이 드랍되는 곳이다. 만샤움 제사장을 처치했을 때 아주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4][5]

2.7. 밥 포레타 산장

발타라 산맥 동쪽에 위치한 농장. 딸기를 거점 생산할 수 있다.

2.8. 수련의 제단

발타라 산맥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소환 의뢰는 파티 상태로만 진행할 수 있다.

보상을 통해 발타라의 숨은 빛 허리띠를 획득할 수 있다. 바실리스크의 허리띠의 옵션에 체력이 추가된 아이템.

2.9. 이빨요정 산림

권장 레벨 59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40공 이상
드랍템 숲 로나로스의 반지, 론의 영성
숲 로나로스들이 모여 있는 사냥터. 켄타우로스의 상위호환이다.

노란등급 악세서리인 숲 로나로스의 반지를 드랍하지만, 해당 반지의 가격이 매우 낮아 인기는 크게 없는 사냥터이다. 게다가 맵도 좁아서 보물작 이외의 이유로 찾는 사람은 별로 없다. 물론 카마실비아 사냥터인 만큼 환상마 재료들의 드랍률이 높긴 하다.

검은사막 내 보물 아이템인 오네트의 정령수의 조합템인 론의 영성이 드랍되는 곳이다. 로나로스 수호자와 파수꾼 처치시 아주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2.10. 미루목 유적지

권장 레벨 59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40공 이상
드랍템 발타라의 숨은 빛 허리띠
나무로 된 고대병기들이 우글거리는 사냥터. 파티형 사냥터로 기획되었으나 가이핀라시아 사원에 비해 인기가 처참할 정도로 없었지만, 2018년 대규모 개편 이후 인기 사냥터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인기 사냥터로 자리잡은 이유는 폭발적인 경험치 획득량. 덕분에 현재 검은사막에서는 매미팟[6]을 구하는 매미들의 월챗을 끊임 없이 볼 수 있다. 현재는 이 쩔마저도 가이핀라시아 지하 쩔과 오캠쩔에 밀려서 사장되었다. 스펙이 된다면 솔플이 가능하며 솔플로 돌아도 경험치 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레벨업을 목적으로 이곳에서 사냥하는 유저도 종종 있다.

매주 일요일 17시 30분에 월드 보스 미루목 주시자 오핀이 출현하며, 처치할 시 오핀 테트의 주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7]

2.11. 그라나

파일:검은사막_카마실비아_그라나.jpg
카마실비아의 수도이다. 엘프 가넬족이 살고있으며 파푸족, 파두스족 등 다양한 희귀족들이 어우러져 살고있다.
예로부터 타국가와는 폐쇄적인 태도를 취하며 교류를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여왕의 약속[8]을 사용하여 칼페온에 지원을 요청하고 문호를 개방하게 된다.

처음 이곳에 방문하게 되면[9] 그라나의 여왕에게서 카마실비아의 사정을 듣게 된다. 현재 카마실비아에 거주중인 엘프는 태양의 엘프인 가넬족들이고, 그들의 자매 민족인 달의 엘프 베디르족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간략히 요약하자면 과거 칼페온에 검은 죽음이 들이닥치던 시절 카마실비아에도 검은 정령의 등장으로 피바람이 들이닥쳤는데, 이때 카마실브[10]를 불태워 몰아낸 적이 있다. 하지만 이후 베디르족이 승리에 취해 카마실브를 태우고 그 힘을 취하는 잘못된 판단[11][스포주의]을 하면서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그들을 동쪽[13]으로 추방하고 카마실비아 복원에 돌입하게 된다. 하지만 가뜩이나 정령들이 큰 피해를 입고 온갖 곳에서 문제가 터지는 시국에 베디르족이 슬금슬금 진입을 시도하며 카마실비아를 노리고 있으니 도저히 자력으로 넘길 상황이 아니라 군사강국 칼페온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이후로 그라나 메인 의뢰를 따라 과거의 역사들을 되짚게 되는데... 검은 기운의 정령을 내쫒을 때[14] 정령들은 그의 피에서 나는 냄새로 어렴풋이 그의 정체[15]를 알게 된다.

게임 내에서 거래소가 있는 광장에 들어서면 거래소와 창고가 아주 가까이 붙어있고, 위쪽으로 올라가면 주거지와 대장간도 있어서 편리하다. 단 마구간은 다소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지역 디자인은 반지의 제왕에서 요정들이 지내는 깊은골과 상당히 유사하다. 건축 양식의 유사점이 많이 보이는데, 그밖에 검은사막만의 새로운 요소들을 얹어놓은 듯. 전체적인 색감은 벚꽃의 느낌과 봄꽃의 색채가 가득하다. 가장 높은 곳에는 아주 커다란 카마실브가 자라고 있으며 그 밑에 광장을 둘러싸는 중심지와 언덕 아래로 몇 바퀴를 감는 달동네식 구조를 갖추고 있다. 진입하려면 빙글빙글 돌아 올라가게 길이 나 있는데, 실제로는 중심부를 향해 곧게 걸어도 이어지는 구조다.[16]

2.12. 플롱도르 호수

꽃이 만발하고 해달족들이 낚시를 즐기는 아름다운 호숫가. 일일 낚시 의뢰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상급 요리 도구를 받을 수 있다.

2.13. 폴리숲

권장 레벨 58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60공 이상
독성 버섯들이 가득한 숲. 버섯 정령들이 버섯을 가꾸며 살던 곳으로 '폴리'라는 이름 또한 버섯 정령의 이름이다.

하지만 검은사막의 지역사정이 그러하듯 이곳도 참담하기 그지없는데, 폴리는 가넬족의 수장 오리아나 오네트의 죽음에 범인으로 몰려 공주 아멜리아에게 검은꽃[17]을 받고 사형당했다.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어둠의 정령을 몰아내고 난 직후 카마실비아의 숲은 대부분 불에 타고 먹을 것이 상당히 부족했다. 이 때 독하게 자란 폴리의 버섯들은 살아남았다. 당시 가넬과 베디르의 수장이었던 오리아나 오네트조슈아 오도어는 자신들의 식량을 엘프에게 나누어주고는 정령 폴리에게 버섯 요리를 부탁했다. 물론 폴리는 독을 빼놓고 요리를 대접하였으나... 두 수장이 폴리의 요리를 먹고 동시에 사망한다. 가뜩이나 카마실브를 태운 사건으로 예민한 시기에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니, 엘프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폴리가 범인으로 지목되자 변호도 없이 사형된 것.

위니와 러니 등의 버섯 정령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실비아의 딸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등을 졌으며, 폴리가 가넬과 베디르의 정치적 내전에 희생되었다고 믿고있다.
현재까지도 카마실비아의 향토 정령들은 "누가 이기든 상관없어, 숲의 정령들은 다 나와 같은 생각이야"라며 자매의 내전에 관여하지 않음을 공고히 하고있다.

게임 내에서는 버섯형 몬스터들을 사냥한 후 호미로 채집이 가능하다. 채집을 통해 위니/러니 정령의 비약 재료인 파란갓 버섯/화산갓 버섯과 카마실비아 정식의 하위 재료인 무지개 양송이를 얻을 수 있다. 또는 극악의 확률로 사냥이나 채집을 통해 송로 버섯이 나온다.[18]

펄어비스에서 폴리숲에 모이는 인원들을 분산하기 위해 기존 사냥터 상향도 하고 새로운 사냥터 업데이트도 했기에, 과거에 비하면 현재는 사람을 보기가 드물다고 할 정도로 사람이 없다. 발렌시아 사냥터 쪽 수익이 워낙에 넘사급으로 좋아서 가끔 송로 버섯을 캐러다니다가 지친 사람들이 잠시 사냥하러 오는 정도뿐이다.

2.14. 고리나무 숲

권장 레벨 58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20~190공 이상
파두스족의 주둔지. 북쪽 잿빛 숲의 기운에 맛이 가 이를 경고하는 엘프와 동족까지도 배척하고 있다.

몬스터도 많고 배치도 훌륭하고 맵도 넓지만, 수익이 낮은데다 전투 경험치/기술 경험치 획득량은 폴리숲보다 낮아서 사실상 버려진 사냥터이다. 시즌이 시작되고 시즌서버의 폴리숲에 사람이 너무 많을 때, 좀 더 쾌적한 사냥터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끔 찾는 정도.

2.15. 가이핀라시아 사원

권장 레벨 62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70공 이상
드랍템 툰그라드 허리띠
카마실비아 최상위 사냥터 중 하나. 추천 공방이 공격력 280에 방어력 300 또는 그 이상이지만 파티 권장 사냥터이라 그런지 솔플로는 공격 효율이 좀 떨어진다. 괜히 고스펙 5명이서 파티사냥을 하는게 아니다. 아크만 사원보다도 난이도가 확실히 높고 유사 난이도 지역이 히스트리아 폐허. 적정 레벨은 60~61레벨, 그것도 파티 권장이다.

경험치 효율은 60레벨 기준으로 1시간당 1.2~1.5%의 효율을 보이고, 몬스터를 잡을 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레모리아 방어구와 숲의 진노, 툰그라드 허리띠[19] 등이 있다.

나오자마자 최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 가이핀 5인팟이 성행하였다. 이후 유저들의 스펙이 올라감에 따라 히스트리아 폐허 등의 사냥터에서 안정적인 솔플이 가능해지면서 인기가 떨어졌다. 그러다 요구 스펙이 270공으로 올라가고, 이에 더해 파티 사냥터에서도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주문서가 적용되도록 패치된 이후 다시 인기를 끌었다. 그 이후 툰크타가 업데이트 되어, 가이핀 5인팟보다 툰크타 2인팟이 훨씬 좋은 효율을 자랑하자 다시 인기가 떨어졌다. 상층의 경우에는 보물 이벤트를 할때[20]곳곳에서 5인팟을 모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하의 경우에는
과거에 로나로스들과 맺었던 계약이 있었는데,[21] 이 계약 당시에 있었던 가이핀라시아의 고대 몹들이라고 한다.[22]
지상 몹들과 달리, 여러 몹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별사탕 몹들이 종류별로 3마리씩 있고, 각각의 별사탕몹들을 처치할때 나오는 데미지 버프 효과를 통해 사냥을 한다고 보면 된다.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최소한 일일 퀘스트를 하러 오는 사람부터 툰그라드 허리띠를 유 등급이상으로 강화하려는 사람이나 쩔을 해주는 사람[23]들로 자리에 사람이 없는 날이 없다...

일주일에 한번 흑정령에게 받을 수 있는 가이핀라시아 돌격대장 소환서를 통해 우르곤의 신발을 일정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그외 아무도 신경 안쓰는 사실이지만..여기있는 고대 병기들의 성별은 모두 여성의 형태를 하고 있다.

2.16. 잿빛 숲

파일:잿빛숲.jpg
권장 레벨 64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300공 이상
드랍템 데보레카 목걸이
카마실비아 최고 난이도의 사냥터. 잿빛 숲은 기존에는 이름 그대로 숲에 안개만 가득히 깔려 있는 수렵형 몬스터만 간간히 보이는 장소였지만, 2019년 8월 패치로 검은사막 사냥터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강력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헬급 고인물 사냥터로 개편되었다.

추천 스펙은 300공 400방 이상으로써, 동 장비를 어느 정도 착용한 모험가들만이 안전하게 사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공격 패턴의 경우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몹 하나하나가 강력하며, 인식 범위도 넓을 뿐더러 주기적으로 모습이 사라졌다가 나타났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등 뒤를 공격당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일단 최상위 사냥터인 만큼 수익 또한 그만큼 높을 것으로 여겨진다. 잡템의 경우 35,000 은화라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드랍되는 고유 악세인 '데보레카 목걸이'는 3억 5천만 은화의 매우 높은 거래가를 자랑하고 있다. 데보레카 목걸이는 기본 공격력 10에 적중력 4가 붙어있으며, 강화 시 공격력 6, 적중력 4가 상승한다.

참고로 이곳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검은색 누더기를 걸치고 있는 망령의 형태를 하고 있다.

원문 보기

2020년 현재, 죽은신의갑옷의 등장이후 유저들이 자주 찾는 사냥터가 됐다. 추천 방어력은 대다수의 캐릭터가 365방어력이면 도핑후 여유롭게 돌 수 있다. 생각보다 수익이 낮긴 하지만[24] 그래도 괜찮은 솔플용 사냥터가 되었다.[25]

2.17. 그란디하 항구

2020년 1월 업데이트로 등장한 카마실비아의 항구. 그라나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에는 왕족들의 교육장소로 쓰였으나 최근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었다는 설정으로 등장하였다. 에페리아에서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항해해도 도착할 수 있으며, 근처에는 파푸아크리니섬이 위치해있다. 해당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모험일지가 있으나 새로 개편된 카마실비아 메인퀘스트를 깨지 않았다면 모두 채울 수 없다.


[1] 그라나의 파푸형상 최고정령 메린돌라는 플레이어에게 "정령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다. [2] 기존 사냥터 대비 파티 사냥터가 다른 점은 'x인 이상 파티 추천'이라고 되어 있는 경우 그 x명이 파티를 이루었을 때 각자 룻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강한 사냥터, 혹은 경험치 목적으로 파티를 이루어서 사냥해도 룻은 한 명 밖에 하지 못했었다. [3] 사실상 당연히 동 검은별 투구 띄울 스택을 쌓는것보다 동 그리폰 투구에 카프라스를 10단까지 올려서 라브레스카 투구를 받는 것이 비용도 절감하고, 시간도 적게 든다. [4] 위에서 서술한 맵이 좁다는 단점이 보물작에 있어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동선이 겹칠 때가 있고, 두 명 넘게 있으면 파밍이 힘든 수준까지 몰린다. [5] 이에 더해 보물템을 드랍하는 제사장의 개체 수가 매우 적어서, 모든 물약작 중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눈물작이라고 따로 부르면서, 검은사막에서 가장 악명 높은 엘텐작의 아성에 도전하는 수준이다! 오네트의 정령수에 비해 오도어의 정령수를 소유한 유저가 압도적으로 적은 원인이다. [6] 경험치 획득량 효율이 가장 좋은 5인팟을 구성하여 사냥하는데, 미루목 유적지는 3인룻 사냥터이기 때문에 파티에서 실제로 사냥하는 사람은 3명이다. 나머지 2명은 파티의 경험치 획득 범위에 있지만 공격은 당하지 않는 나무에 올라가 서있는 것. 그렇게 서있는 대신 매미들은 서버의 경험치 획득량을 100% 증가시켜주는 아이템인 골든벨을 울리는 것이 보통이다. [7] 홀로 숲 거점 [8] 그라나의 선대 여왕이 칼페온의 위기를 도운 적이 있다. [9] 개편의뢰 기준 [10] 엘프와 정령들이 힘을 받는 신성한 나무 [11] 카마실비아가 쑥대밭이 되어 재건이 필요한 상황인데 오히려 나무를 태우는 짓을.... [스포주의] 물론 이 모든 이야기는 가넬족의 주장이다. 진실은 이러하다, 검은 정령은 기존의 적과는 다른, 대상에 빙의하는 메커니즘으로 인해 그동안 상대해왔던 적과는 격이 다른 매우 막강한 전투력으로 인해 아쳐 클래스의 고향도 무너뜨리고 미친듯이 진격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강력한 적을 물리치려면 그에 비견될 강력한 빛의 힘이 필요했는데 베디르들은 카마실브를 태워서라도 전쟁에서 승리해 카마실비아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초기에는 반대하던 가넬들도 점점 상태가 급박해지자 결국 카마실브를 태워 그 힘으로 검은 정령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카마실브를 태우자 구심점을 잃고 혼란에 빠질 것을 우려한 가넬들이 카마실브를 태우자고 주장한 것은 베디르들이라 지목하며 단합, 베디르들을 현 오딜리타 지역으로 추방했고 가까스로 어린 카마실브를 다시 키워냈지만 세력을 키울 겨를이 없어 매우 약해진데 비해 베디르들은 아히브 세력과 손을 잡아 급격히 성장하였다. [13] 현재의 오딜리타 지역 [14] 죽이지 않았다. 무슨이유에서인가 정령들이 말렸고, 엘프들은 이 정령을 카마실비아 밖으로 추방시키게 된다. [15] 카프라스 [16] 메인 의뢰 개편 이후로는 하늘마차 열기구를 타고 첫 방문을 하기 때문에 상관 없는 이야기. [17] 사약 [18] 송로버섯은 간파의 비약이라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비약 재료의 필수템이 무조건 팔지 말고 보관하는게 낫다. [19] 툰그라드 허리띠의 경우 최소 금액이 2.5억(!)을 넘긴다. [20] 무려 히스트리아에서 드럽게 안나온다는 엘텐부품 [21] 가이핀라시아 지하에 몹이 없고 덩굴잎으로 가려놓은 곳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 아래로 가면 가이핀라시아 사원과 로나로스들이 맺은 계약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2] 잡템 설명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23] 가이핀라시아 지하유적의 몹들은 엘비아 지역의 오크캠프의 경험치량보다도 월등히 많다. 다만, 백신관의 원거리 공격에 죽을 수도 있다. [24] 데보레카 목걸이 드랍률이 너무 처참하다... [25] 최근 검은사막에 업데이트 되는 최상위 사냥터들이 대부분 파티용 사냥터라서 더 인기를 끄는 측면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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