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fff> 카네시로 무네유키 金城宗幸 | Muneyuki Kaneshi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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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 카네시로 무네유키(金城宗幸) |
본명 | 비공개 |
출생 | 1987년 |
학력 | 교토세이카대학 만화학부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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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만화 스토리 작가 |
대표작 |
신이 말하는 대로(2011) 블루 록(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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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金城宗幸일본의 남성 만화 스토리 작가. 교토세이카대학 만화학부를 졸업하였다.
2. 활동
2008년에 공모한 만화로 소년 매거진 신인 만화상 특별장려상을 받으면서 업계에 데뷔했다. 본격적인 연재는 2011년에 신이 말하는 대로의 스토리를 맡으면서 이루어졌다. 신인 만화상 수상 이후 연재 데뷔를 하고 싶다면 그림 실력을 조금 더 늘리라는 편집자의 말에 노력은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고. 대학 졸업 이후 편집자가 스토리를 맡아보지 않겠냐는 제안에 그대로 스토리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연재 기간과 작품을 보면 상당히 꾸준한 작품활동은 물론 동시연재를 하기도 한다. 특히 흥행작을 많이 만들어내는 편이다. 영화화까지 진행된 데뷔작 신이 말하는 대로 이후 2017년 쟈건이 인기를 끌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블루 록이 현재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또 다시 히트작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3. 작품 특징
3.1. 주제의식
기본적으로 왕도물에서 벗어난 B급 감성이 주된 특징이다.그의 작품들에는 공통되는 주제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인간의 내면의 본질, 욕망, 자의식에 대해서 탐구하는 내용을 다룬다. 쟈건에서는 이를 히어로의 삶과 평범한 인간의 삶 사이에서의 갈등으로, 블루 록에서는 이를 팀스포츠인 축구에서 골을 넣기 위한 에고이즘의 갈등으로 표현하는 등 수단은 전부 다르지만 대부분의 작품의 성향이 비슷하다. 그만큼 작중에서 철학적인 대사가 자주 나오는데 대체로 작가가 캐릭터들의 입을 빌려서 하고싶은 말을 전하는게 노골적인데다 다루는 내용이 항상 똑같고 얄팍하다고 까는 사람도 많은편.
작품에서 다뤄지는 주인공들도 대부분 비슷한 양상을 띤다. 처음에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평범해 보이는 주인공이 비일상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내면의 본능을 일깨우게 되는 래퍼토리. 특징은 주인공들은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잠재된 욕망과 광기를 일상생활 때문에 억누르고 지내다가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본능을 알아가게 된다는 점이다. 때문에 작품들이 1화의 래퍼토리가 비슷하다.[2]
3.2. 스토리
현재까지 완결된 작품이 세 개인데 셋 다 열린 결말로 끝났다. 대체로 목표달성 면에서 완벽한 끝맺음을 보여주지 않고 끝난다.또한 작품들이 대체로 100화를 넘어가는 장편연재를 하는데, 뒤로 갈수록 역량이 후달리는게 느껴지는지라 작품들이 후반부로 갈수록 별로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했습니다는 끝까지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완결되면서 카네시로의 전무후무한 명작으로 남았다.
또다른 특징으로 캐릭터를 죽이거나 갈아치우고 새로운 캐릭터를 대책없이 늘리는일이 잦다. 특히 데스게임물인 신이 말하는 대로에서 두드러진다. 다만 모든 작품이 이렇지는 않고 우리들이 했습니다에서는 제한된 캐릭터들로 스토리를 잘풀어갔고 블루 록에서는 초반부를 제외하면 캐릭터를 대충 탈락시키고 버리는 일은 거의 없다.
작품 속에 잔인한 묘사가 꽤 많이 나오며 성적인 은유도 꽤 있다. 이 때문에 수위를 최대한 낮추고 대중성을 추가한 블루 록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작품이 한국 기준으론 19금이다.
3.3. 브로맨스
신이 말하는 대로, 블루 록 등 작품 안에 남성 캐릭터 간의 관계를 상당히 묘하게 묘사하는, 브로맨스 요소를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넣는 경향이 있다.[3]4. 기타
- 축구를 매우 좋아한다. 신이 말하는 대로의 연재 당시부터 이러한 모습이 드러나는데, 2부 주인공인 아카시 야스토가 축구부 소속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부터 축구를 접했으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라고. 결국 2018년엔 본격적인 축구 만화 블루 록을 연재하게 됐다.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일본 대표가 월드컵을 우승하는 것을 보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단행본 14권에 따르면, 자신이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축구선수가 티에리 앙리이기 때문에 테이에리 안리의 작명에 참고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