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트랜스포머 G1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이클 호턴 / 난바 케이이치 / 김환진스파이크 윗위키와 비슷한 또래의 안경잡이 소년으로, 다리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인이다. 그래서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2. 작중 행적
칩은 안티메터 에너지의 연구를 하고 있던 연구진에게 도움을 주면서 VIP 대접을 받을 정도로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다. 메가트론이 안티매터 에너지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디셉티콘 및 오토봇과 본격적으로 접점이 생기게 된다.온갖 초인들이 득실거리는 G1의 인간들답게 칩도 비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일단 오토봇들의 슈퍼컴퓨터 탤레트랜 I을 다른 오토봇들이 다루지 못하는 수준으로 다룰 수 있다. 덕분에 디셉티콘들의 흔적을 추적하거나 물건을 분석할 필요가 있을 때, 인간인 칩이 조사를 주도하는 에피소드가 여러 개 있다.
게다가 컴퓨터만 잘 다루는 게 아니라 기계 전반에 있어서 천재적이라 휠잭과 같이 데바스테이터를 해킹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등 트랜스포머들을 능가하는 절륜한 기술력을 보여준다.
완력도 강해서 휠체어 밀고 다니면서 이동하는 속도가 스파이크와 동급이다. 낙석이 떨어지는 와중에 안전한 쪽으로 피신하는 수준. 첫 등장 당시에는 플로피 디스크를 악력만으로 종잇장마냥 찢는 경악스러운 모습도 보여줬다.
시즌 3부터는 등장하지 않지만, 일본의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 한정으로 성인이 된 칩 체이스가 등장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