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5px 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d54390> | 등장 스탠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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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케 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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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초의 스탠드 유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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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00000> 애니메이션 |
레드 핫 칠리 페퍼 レッド・ホット・チリ・ペッパー|Red Hot Chili Pep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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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1] |
모리쿠보 쇼타로 (森久保 祥太郎) 《 Part 4 TVA》 《 All Star Battle》·《 Eyes of Heaven》·《 올 스타 배틀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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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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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레드 핫 칠리 페퍼 | |||
스탠드 유저 | 오토이시 아키라 | ||||
명칭 유래 |
록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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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명칭[2] | Chili Pepper | ||||
타입 |
원격조작형 실체화형 인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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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00000> 레드 핫 칠리 페퍼 | |||||
파괴력 - A | 스피드 - A | 사정거리 - A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C | 성장성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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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반성하면 강해지거든!"
[clearfix]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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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오토이시 아키라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약칭은 칠리 페퍼(by 죠스케, 아키라 등). 작중에선 재플리시 때문에 렛또 홋또 치리 펫파라는 마법 주문 같은 괴상한 발음으로 읽힌다.치매에 걸리다시피 한 데다가 노쇠하여 청력도 약해진 죠셉 죠스타는 칠리 페퍼의 이름을 폿포 폿포 하트폿포(ポッポ ポッポ ハト ポッポ)라는 괴상한 이름으로 잘못 들었는데, 어감이나 상황이 웃겨서 팬덤에서는 칠리 페퍼의 별명으로 자주 쓰인다. 하토(鳩)는 비둘기, 폿포(ポッポ)는 비둘기가 우는 소리를 표현하는 일본어로 직역하면 "구구 구구 비둘기 구구" 같은 의미다. "비둘기(はと)"라는 일본 동요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정발판에서는 '옛다 지짐이 퍼줘'로 번역되었다.
사정거리가 긴 스탠드가 많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지만 본체인 아키라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칠리 페퍼로만 죠스케 일행 앞에 자주 나타났고, 또한 아키라가 감옥에 갇힌 뒤 다량의 금품을 훔쳤음이 드러나면서 특히나 사정거리에 관한 점이 자주 드러났다.
생김새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머리에 새 부리, 셀 제2형태의 몸통을 한 듯한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다. 외국 팬들과는 프리저를 닮았다는 의견이 서로 일치한다고. 노란색이라는 점, 부리가 달렸다는 점 때문에 못생긴 병아리나 오리 같이 보이기도 한다. 죠죠가 일본만화임을 감안하면 갓파와 닮기도 했는데 아이러니 한건 얜 물속에서 사는 요괴이다.
표정이 대단히 다채롭고 말도 할 수 있지만, 본체와 같은 성격과 어투를 보면, 그저 본체의 대사를 대신 말하는 것 같다. 5부의 킹 크림슨도 표정 변화와 말도 다채롭게 하는 편. 평상시에는 동공이 동그랗지만 감정적으로 변하는 등 특정 상황에선 눈이 세로동공으로 바뀐다.
이름만 보면 붉은색이나 화염 능력이 연상되지만, 정작 눈동자 색을 빼고는 빨간색과는 무관한 노란색에 능력도 전기이다.[6] 이와 대조적으로 3부에 등장했던 매지션즈 레드는 이름에 걸맞게 빨간색의 몸체와 화염을 다루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는 명칭의 유래가 된 밴드인 RHCP가 무대 위에서 전구 모자를 쓰고 공연을 한 것을 모티브로 삼아서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억지로 연관성을 찾자면 칠리의 짜릿한 매운맛을 전기와 엮었다고도 할 수 있다. '레드 핫'은 매우 뜨겁다는 뜻이나, 아니면 아주 맵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하기에 무조건 빨갛다는 건 아니다.
3. 능력
전기와 물질동화하는 스탠드지만 다른 작품의 전기 계열 능력자들처럼 전기를 직접 방출하거나 조작할 수는 없다. 대신 전기를 흡수해서 강화하거나 통로로 삼아서 이동하거나 동화한 전자제품을 조작한다. 전기와 물질동화하기에 절연체에 갇히지만, 완전히 가두려면 두께 1M 이상의 절연체가 필요하며, 스탯도 굉장히 뛰어나서 별 의미는 없다.3.1. 스탯
스탯이 C인 정밀동작성을 제외한 모든 스탯이 A라는 흉악한 스탯을 가지고 있다.[7]-
파괴력 A + 스피드 A
원격조작형 스탠드임에도 이례적인 파괴력과 스피드를 지녔다.[8] 전기가 매개체인 만큼 스피드는 스타 플래티나나 더 월드같은 스피드 A급의 스탠드들과 비교해도 훨씬 빠르며, 죠스케는 칠리 페퍼와 처음 맞붙은 뒤 파워, 스피드 모두 스타 플래티나보다 강할지도 모르겠다며 고평가했다.[9] 첫 등장 당시에도 니지무라 케이초의 복부를 손쉽게 뚫어버리기도 했다. 충전으로 강해지지 않은 평소 상태에서도 일반적인 스탠드들 중에서는 작중 손꼽힐 정도의 힘과 속도를 가진 셈. 더군다나 모리오초의 전기를 모조리 흡수했을 때는 더더욱 강하고 빨라졌다.
-
사정거리 A
반대로 저런 파워에 원격조작형인 이유는 레드 핫 칠리 페퍼가 '본체인 오토이시가 아니라, 매개체인 전기를 거리의 기준으로 삼는 스탠드'라는 독특한 타입이기 때문이다. 전기 발생원과 떨어질 수 있는 거리가 약 1~2m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더 쉽게 말하면 조종자 대신 근처 전기의 거리를 기준으로 하는 스탠드.[10] 자기유도방식이 4mm가 유효범위이고, 이론상으로는 그보다 더 먼 공진 유도방식 10cm 정도임을 생각하면 혁신적인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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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 A
주변의 전기를 흡수하면 흡수량에 비례해서 스탯이 강화되며, 그전까지 입은 스탠드체의 부상이 말끔히 회복된다. 니지무라 오쿠야스 전에서는 다 죽어가던 상황에서 전선을 통해서 힘과 체력을 회복한 덕에 새끼손가락만으로 더 핸드의 팔을 잘라냈다. 최후에는 모리오초 전체의 전력을 모조리 끌어들여, 원래도 준수한 상급 스탯을 보유하고 있던 데다 방금 막 패드립을 먹은 분노로 힘이 잔뜩 폭증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의 모리오초가 20세기의 조용한 시골 동네여서 망정이지, 죠스케가 '전기회사의 전력을 합치면 파워는 아마도 무한대'일 것이라며 성가시다고 말한 것처럼 좀 더 발전된 21세기, 아니면 곳곳에 고압 전류가 잔뜩 흐르는 도쿄 같은 대도시이거나 대도시용 원자력 발전소가 있었다면 특수능력이나 레퀴엠 등의 변수가 없는 이상 전면전은 무리였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후 마을이 정전되면 칠리 페퍼도 한동안 무력화되기에 이는 이판사판의 비장의 카드. 한편으로는 대도시가 정전될 경우 그 자체로 재난인만큼 꼭 스탠드의 파워업 용도가 아니더라도 위협적인 능력이다. 죠스케도 전면전으로 상대하지 못하고 타이어에 가두고는 그 안에 있는 공기로 주변의 물에 빠지게 하는 두뇌플레이로 이길 수 밖에 없었다.[11]
3.2. 기력 소모
작중에서 스탠드체의 하반신이 소멸하거나 머리가 갈라져도 본체는 특별한 외상이 생기지 않는 대신 기력이 빠져나간다. 이는 전기와 동화하는 스탠드체의 특성 때문이거나 원격조작형이라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것일 수도 있다. 전기 공급원만 있다면 최상급의 힘을 발휘하는 스탠드가 데미지 피드백도 제대로 받지 않으니 설령 스탠드체가 어떠한 방식으로 박살 나더라도 본체의 위치만 들키지 않았다면 기력을 회복한 후에 또다시 습격을 해도 대부분의 스탠드는 막을 방도가 없다.3.3. 순간이동
전기를 매개로 고속으로 순간이동한다. 작중에서는 주로 콘센트나 전선을 통해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토이시 아키라는 이 능력으로 5억엔(한화 약 50억)어치나 되는 물건들을 훔쳤다. 자신이 애용하는 기타도 넥 부분은 고급 목재, 바디는 아빠 지갑에서 돈을 훔쳐서 구매한 것. 엄청난 속도로 땅속의 전선을 이리저리 이동하며 죠스케를 능욕하는 전술도 보였다. 코이치는 이 칠리 페퍼가 뇌속으로 움직이는 이상,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시간 정지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다고 평가했다.[12]칠리 페퍼 자신은 전기와 동화해 그 속을 자유로이 누빌 수 있지만, 만약 타인을 낚아채 그대로 전기 속에 뛰어든다면 그 인간은 온몸으로 전류에 노출되어 타죽는다. 칠리 페퍼는 이를 이용해 케이초를 죽였고, 그 동생 오쿠야스 또한 같은 방법으로 살해하려 했다. 또한 오쿠야스에게 이 방법으로 죠타로를 죽일 수도 있다고 협박하기도 했다.[13]
3.4. 전자제품 조작
전자제품 속의 전기와 동화해서 은신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정보를 도청했으며, 동화한 전화기를 폭발시키는 모습도 보였다. 오토바이의 배터리에 들어가 자체적으로 운전해 이동하거나, 무선모형 비행기에 들어가 날아다니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모리오초의 전기를 흡수한 후 죠스케네 집에 전기요금을 청구 해주겠다고 도발했다.[14]4. 단점
-
필수적인 전기
물질동화형 중 유일하게 외부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따라서 근처에 전기를 얻을 무언가가 있어야 해서 농촌이나 산처럼 전기 보급이 어렵거나, 전기가 상용화되기 전의 장소라면 굉장히 약해진다. 전기가 끊기면 몸이 까매지면서 약해진다. 방전 상태라면 스탠드가 급속도로 약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본체도 방전되는 충격을 같이 받으며 심하면 스탠드가 소멸하고 본체도 사망한다. 즉, 물이 많은 곳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15][16]
카타기리 안쥬로의 아쿠아 네클리스와는 달리 전기가 매개체에 지나지 않는다. 아쿠아 넥클리스에 경우 물 그 자체로 동화되면서 물리공격이 먹히지 않고, 다른 색깔의 액체로 위장하거나 동화된 물을 다루는게 가능하지만, 레드 핫 칠리 페퍼는 전기로 힘을 내거나 전기와 동화해 전자기기나 전선을 통해 이동하는 건 가능해도, 전기 자체를 다루는 건 할 수 없고 스탠드끼리의 싸움에서는 물리적인 타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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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의 자만심과 임기응변에 대한 미숙함
본체인 오토이시 아키라는 처음에는 나름대로 신중했지만, 나중에는 자만심에 꽉 차 적에게 자기 능력을 완전히 공개하거나 원격조작형이면서 굳이 죠스케 앞에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는 등의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게 된다. 만약 오토이시 아키라가 키라 요시카게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신중한 성격이었다면 매우 이기기 힘들었을 것이다. 바다에 빠져 빈사의 상황에 놓여있을 때도, 침착하게 대처했다면 타이어에서 빠져나가 역공을 가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정신의 힘에서 발현되는 스탠드의 특성상, 아키라의 심한 과시욕 덕에 이런 거친 스탠드가 나왔다고 봐야 하기에 사실 처음부터 고쳐지기 힘든 필연적인 단점이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
통상적인 레드 핫 칠리 페퍼 | ☆이 붙은 레드 핫 칠리 페퍼 |
3/2에 트랙수 3의 장비 디스크와 적으로 나온다.
적은 2회 공격, 순간 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공격을 받으면 공격력이 상승하는 악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적을 밀어내는 에코즈 act2 같은 공격으로 물에 빠뜨리거나[17] 아이템 "트랙터의 타이어"를 던져 맞추면 일격사하니 참조.
0.012 버전 이후에는 호텔의 밖의 마지막 층 중 하나인 '모리오쵸 항구'에서 보스로 등장하기도 하며, 이곳의 칠리 페퍼를 쓰러뜨리면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무조건 드랍한다. 하지만 주변에 등장하는 적들이 너무나 악랄하여(죠스케, 코이치, 오쿠야스) 장비가 부실한 초반이라면 재빨리 도망치는 것이 상책. 거기다 늙은 죠셉을 죽여서 레벨업까지 한다. 다크 블루 문이나 파문으로 물 위에 올라가면 사격으로 쉽게 잡을수 있으니 참고.
장비 디스크는 장비시 2회 연속 공격이 빗나갔을 경우 다음 공격이 무조건 크리티컬+필중이 되는 특수 능력을 지녔다.[18] 본가로 치자면 스파크 소드.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필중의 검이 없기 때문에[19] 본작 유일의 명중 보정 장비다. 더 핸드 쓸거면 필수.
장비 디스크 자체의 능력치는 애매하지만 장비 능력이 특정 공격 디스크와 시너지가 있어 합성에 자주 사용된다.
크리티컬 공격은 필중+무조건 발동이라 크리티컬 대미지를 999로 바꾸는 크림에 합성시키거나, 실버 채리엇과 아누비스신은 둘 다 장비하면 2회 공격을 하게 해주는 공명 효과를 내므로 저 둘 중 하나에 레드 핫 칠리페퍼를 합성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능력칸에 장비하면 바오의 원거리 공격을 반감시키고 칠리페퍼의 발동능력이 강화치 하락 없이 자동발동된다.
발동 능력은 방 안의 적을 장님으로 만들고 층 전체의 함정이 보이게 되며 통로가 계속 밝아지는 유용한 능력이다. 몬스터 하우스와 미로 던전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다만 장착한 상태로 물 위를 걸어가면 3~5의 고정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이렇게 죽어도 사망원인에 기록된다. 장비시의 BGM은 RHCP의 "Give It Away". [20] 가끔은 RHCP의 "By The Way"가 나오기도 한다.
[1]
오토이시 아키라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
[2]
하술하였듯 작중 레드 핫 칠리 페퍼의 약칭은 칠리 페퍼인데, 이를 반영한 것인지 타 스탠드들처럼 명칭을 바꾸지 않고 기존 명칭의 앞 부분만 잘라낸 이름이 되었다.
[3]
TV에서
히가시카타 죠스케 앞에 나타날 당시의 자세.
[4]
니지무라 오쿠야스가
더 핸드로 땅을 파서 드러난 전기 선로를 이용해 회복했을 때의 자세.
[5]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오토이시 아키라.
[6]
그래서인지 색깔 때문에 골드 핫 칠리 페퍼라고도 불린다.
[7]
레드 핫 칠리 페퍼가 근거리 파워형이 아니라는걸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스탯이다.
[8]
이론적으로는 최고 스텟이 저렇다는 뜻이고 스탠드의 규칙상 전기와 멀어져서 점점 소모할수록 줄을 확률이 높으나 아무리 시골동네라 한들 1990년대의 일본에서 주변에 전기가 부족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9]
시간 정지를 얻기 전의 스타 플래티나도 최상급의 스탠드 취급을 받았음을 감안하면 특수능력 이전에 기본 스탯만으로 저 정도라는건 엄청난 일이다.
[10]
한 번은 오토바이 배터리 이외에 전기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 존재하지 않아서, 배터리 밖으로 벗어나지 못 했다.
[11]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스탯을 초월하는 4부의 스탠드는 스타 플래티나를 제외하면 이 스탠드 정도밖에 없다. 게다가 스타 플래티나도 분노한 죠스케에게는 밀렸다. 이를 감안하면 뒤를 생각 안하고 전력을 마구잡이로 흡수한 칠리페퍼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커녕 스타 플래티나나 더 월드도 분노로 전투력을 상승시켜도 특수능력을 배제한 순수 근접전 만으론 절대로 이길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12]
정작 죠타로는 6부에서
가속하는 시간 속을 움직이는 푸치에게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심지어 이 당시의 푸치는 총알보다 느린 신칸센 수준의 속도였음에도. 이후 메이드 인 헤븐으로 각성한 뒤는 스피드가 무한이 되었기 때문에 대응이 불가능해졌지만 시간 정지와 더불어 아나수이의 희생으로 겨우 잡은 찬스도 푸치의 이중트릭에 농락당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즉사하는 어이없는 결말을 맞았다. 물론 이 때는 죠타로가 몇달간 식물인간 상태로 있던 반 송장 상태에서 즉시 전장으로 복귀한거라 컨디션이 엉망이였던 점도 있고, 이중트릭이라고는 하나 죠린의 목숨과 푸치의 목숨 중에서 골라야했던 선택이었다. 4부 당시의 죠타로는 6부에서 투쟁심을 되찾고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 극후반의 조타로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풀 컨디션에 레드 핫 칠리 페퍼가 행드맨 처럼 어느정도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정해져 있고 상시 최고 속력을 유지하는게 아니라는 차이점이 있긴 했다.
[13]
실상 오쿠야스를 낚기 위한 허세긴 했지만 나름 해볼만한게 아무리 죠타로라도 칠리 페퍼 같이 빠른 스탠드가 불시에 기습하면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고 일단 전선 내에 끌고 오기만 하면 시간정지도 소용없기 때문. 실제로도 죠타로는 나중에 시어 하트 어택에게서 코이치를 보호하다가 큰 부상을 입기도 했다. 다만 아키라가 죠타로의 능력을 너무 의식했는지 실제로 시도하진 않았다.
[14]
현실적으로 보면 이보다 무서운 능력이 없는데, 물리적인 싸움 없이도 상대를 경제적으로 박살낼 수 있고, 스토킹 등의 범죄에서도 악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나, 죠스케한테는 시전했더라도 먹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데, 가장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죠죠지만 언제든지 막대한 재산을 가진 죠셉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
[15]
흔히 물에 닿으면 감전이 잘되니 전기가 더 강해지는게 아니냐 생각할 수 있지만, 물은 전도성을 높일뿐 전력이 늘거나 하진 않는다. 오히려 레드 핫 칠리 페퍼 입장에서는 물이 고인 바닥을 밟기라도 하면 모여있던 전기가 물 웅덩이로 흩어져버린다.
[16]
반대로
6부에 나오는
푸 파이터즈는 물이 필요하고, 물이 없는곳에서 있을순 있지만 능력이 약해지며, 전기에 약하다. 게다가 이쪽은
스탠드 그 자체라 스탠드가 죽으면 같이 죽는다.
[17]
이 경우 스탠드 구현의 화살은 주지 않는다.
[18]
이때 디아볼로가
오토이시 아키라의 기타를 치며 "나의....반성의 힘이다..." 라고 한다. 참고로 투척이 빗나간 것도 미스로 친다. 예를 들어 투척을 1번 실패하고 공격도 1번 실패할 경우에도 효과가 적용된다.
[19]
1회용 소모품 버전으로 죠타로의 디스크가 있으나, 장비시 필중이 되는 스탠드 디스크는 없다.
[20]
호텔의 밖 보스인 엔야 가일을 최초로 격파 시, 후에 호텔의 밖 보스로 엔야 가일, 핫 칠리페퍼, 키라 요시카게, 니지무라 케이초 중 한 명이 나오는데, 이 때 레드 핫 칠리 페퍼가 보스로 나왔을 때 나오는 BGM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