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삼풍의 등장인물이다.2. 작중 행적
시사 주간지의 사회부 기자로 백화점 붕괴 사건을 조사하려고 동분서주 뛰고 있다. 사건에 얽힌 여러가지 비리와 더러운 부분을 파헤치고 있다. '예나'라는 이름의 딸이 있다.딸에게 올바른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유희진을 통해 구조대원으로 위장한 후 현장에 들어가지만, 토막난 시체를 봐서 토하는 등 고생을 하고 있다. 이후 부서진 금고에서 각종 서류와 설계 변경 후의 도면을 챙긴 뒤에 나가려 하지만 유독가스에 중독돼서 병원에 실려간다.
17년 뒤에도 여전히 기자로 활동하며[1] 유가족들을 인터뷰해서 삼풍 참사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2] 이에 대해 편집위원장으로 승진한 선배 기자는 아직도 무너진 삼풍백화점 안에서 살고 있다며 걱정한다.
실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활약한 김은혜 기자가 모티브인 듯하다.[3]
3. 여담
이 웹툰의 1화, 35화에서는 이름이 최은희로 나와 있다. 그런데 50화에서는 김은희로 나온다(...) 50화 외에도 여러 곳에서 김은희로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옥의 티로 지목되는데 모티프인 인물과 이름이 비슷하여 작가가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1]
팔공산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구 지하철 참사를 추모하는 행사 때문에 유가족들과 상인들의 마찰이 빚어진 걸 취재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의 변하지 않은 안전 의식을 보여준다. 현재도 계속 같은 직업으로 활동 중이라는 것은 실제로는 당시에서 KT에서 근무하다가 이후 정치로 되돌아온
김은혜와는 다른 점. 그리고 김은혜는 아들이 있지만 최은희는 딸이 있다.
[2]
실제로 2020년에 그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나왔다. 이름은
'시대유감 삼풍'
[3]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 前 성남시
분당구 갑 국회의원,
8회 지선 당시
국민의힘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은혜 맞다. 김은혜는 붕괴사고 당시에 최은희처럼
구조대원으로 위장하고 현장 지하에 들어가서 캐비닛을 열고 도면을 들고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