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 남자 | 여자 | ||||
최솔규 | 허광희 | 김소영 | 이소희 | 신승찬 | 채유정 |
서승재 | 공희용 | 김가은 | 안세영 |
<colbgcolor=#c1d72e><colcolor=#000000> 최솔규 崔率圭 | Choi Solk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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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5년 8월 5일 ([age(1995-08-05)]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울아현초등학교 (졸업) 아현중학교 (졸업) 서울체육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학사) |
종목 | 배드민턴 |
주종목 | 남자복식 |
신체 | 181cm |
소속 | 요넥스 배드민턴단[1] → 밀양시청 |
장비 | 요넥스 아크세이버 11 PRO |
후원사 | 요넥스코리아(국가대표팀 스폰서)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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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시니어 데뷔 직후부터 세대교체의 핵심 플레이어로 꼽혔다. 중학생 때부터 현재 대표팀에 같이 있는 전혁진, 허광희와 함께 두각을 나타냈으며, 서울체육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미 전국대회 정상에 서며 ‘제2의 박주봉’이란 평가를 받았다. 주니어까지 휩쓸며 한껏 주목을 받았지만 시니어 초기에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표팀 주전을 차지하고 있었던 탓에 강력한 선배들의 틈을 좀처럼 비집고 들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체육대학교 배드민턴 팀의 주전 멤버로 훈련하고 세계대학선수권, 빅터코리아마스터즈 등의 챌린지급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린 이후 세대교체를 단행했을 때 그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파트너는 2018년 봄부터 서승재와 2020 도쿄 올림픽이 열린 2021년 10월[2]까지 페어를 이루었으나, 항상 조금 한단계 모자른 느낌[3]의 성적이 나왔고 아쉽게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탈락하고 직후 시기의 세계선수권대회나 기타대회에서도 나쁜 성적까지는 아니어도 크게 좋은 성적도 아닌 애매한 성적을 거두자, 코치진과 선수진 전체의 상의 이후, 2021년 11월부터 국대에서 짝을 바꾸게 되어 김원호[4]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근데 막상 3년도 넘게 붙어지내던 서승재와 11월에 헤어지자마자, 12월에 바로 같이 상무에 동반입대한건 아이러니.[5] 하지만 상무 소속일때도 국대는 김원호와 연습했다.
2. 플레이 스타일
전위플레이어와 후위플레이어가 명확히 나눠져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 그나마 가장 올라운더에 가까운[6]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는 선수로, 서승재와 페어를 이루었을 시기 후위공격력을 중점으로 삼는 서승재의 공격력을 살려주기 위해 앞으로 전진하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었고, 현재 김원호와 페어를 이루면서 네트플레이가 정교한 김원호를 앞에 두고 후위에서의 플레이 빈도가 늘어난 것을 볼 때 전후위 가릴 것 없이 탄탄한 커버력이 가장 큰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스매싱 구사 시 다른 선수들에 비해 폼이 상당히 특이하다는 점과[7] 흐름을 본인들의 페이스로 가져오기 위해 서비스 심리전에 굉장히 능하다.[8]3. 논란
2023년 7월에 열린 여수 코리아오픈에서 남자 복식으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그의 파트너인 김원호가 무릎 부상을 당하여 기권되어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음주 뒤에 대표팀 공식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하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거기에 대표팀 숙소에 여성을 데리고 오는 등의 문제로 인하여 국가대표 강화훈련 규정 위반으로 인해 결국 대한배드민턴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2년이라는 중징계를 당했다.[9] 이러한 문제가 공론화되기 시작할 당시 배드민턴 대표팀에서 활동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서 익명(A씨)으로만 언급되었는데, 그의 형의 진술 中 "동생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지금까지 13년간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하면서 여러 번 좋은 성적을 거뒀고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리스트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2023년 기준으로 13년 전 만 15세였던 최솔규 선수로 사실상 확정되었다.[10]4.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 ||
은메달 | 2022 항저우 | 남자 복식 |
아시아 팀선수권 | ||
동메달 | 2016 하이데라바드 | 단체전 |
동메달 | 2018 알로르세타르 | 단체전 |
아시아 혼성 팀선수권 | ||
은메달 | 2017 호치민 | 혼성 단체전 |
동아시안 게임 | ||
동메달 | 2013 톈진 | 혼합 복식 |
동메달 | 2013 방콕 | 남자 복식 |
동메달 | 2012 치바 | 혼성 단체전 |
수디르만컵 | ||
금메달 | 2017 골드코스트 | 혼성 단체전 |
동메달 | 2021 반타 | 혼성 단체전 |
주니어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13 방콕 | 혼성 단체전 |
은메달 | 2011 타이페이 | 혼성 단체전 |
동메달 | 2011 타이페이 | 혼합 복식 |
동메달 | 2012 지바 | 혼성 단체전 |
동메달 | 2013 방콕 | 혼합 복식 |
주니어 아시아선수권 | ||
금메달 | 2012 김천 | 혼합 복식 |
금메달 | 2013 코타 키나발루 | 혼합 복식 |
은메달 | 2013 코타 키나발루 | 혼성 단체전 |
동메달 | 2012 김천 | 혼성 단체전 |
5.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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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1]
국군체육부대에서 2023년 6월에 전역하였다. 입대는 2021년 12월.
[2]
올림픽은 여름에 끝났지만 그때 바로 해체한게 아니었고, 올림픽 이후에도 가을까지 국제대회 2개를 서승재와 같이 나갔었다.
[3]
둘다 후위공격 특화 선수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국제대회에서 상대가 노골적인 전위공격 위주로 일관한 적이 종종 있었다. 물론 전위공격 일변도는 리스크가 크기에 모든 팀이 그런건 아니고 수비 기본기(역습 방어용)가 엄청나게 뛰어난 팀들이나 하는 작전이어서, 중국이나 인도네시아 팀들이 그랬었다.
[4]
사실 김원호도 2017년까지는 서승재와 팀이었다가 헤어진 것이었다. 2018년부터 서승재가 최솔규와 국대 복식팀이 된 것.
[5]
사실 상무지원은 입대 수개월 전에 하는거라, 지원할때까지만 해도 파트너였기에 상무에서 같이 훈련하면서 살려고 지원한 것이었다. 그러다 막상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에서 반복된 약점이 보이자 국대 감독 코치들이 바꿀 것을 제안한 것.
[6]
그래도 전체적으로 가르면 최솔규도 후위였다. 후위 특화 서승재보다는 전위 커버를 많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후위공격 능력치와 비중이 더 높았다. 후위특화팀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이유. 그래도 김원호와 본격적으로 시작한 2022년부터는 마음편히 자기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가서 후위 특화 선수로 활동한다.
[7]
보통은 어깨를 빼놓은 상태에서 후진스텝을 밟는 것이 일반적인 데 비해 최솔규는 스매싱 구사 시 점프를 하면서 활시위를 당기듯이 어깨를 뒤로 뺀다는 특징이 있다.
[8]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32강에서 당시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S. 수카물조와의 경기에서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던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를 따냈는데, 이때 듀스 접전을 벌이던 마지막 세트에서 22-21로 앞서다 마지막 한 점을 의도적으로 띄워올린 서비스(평소라면 동호인 레벨에서도 바로 푸시를 맞았을 정도의 각도로 의도적으로 애매하게 띄워올렸는데, 이 타이밍이 마지막 1점의 상황으로 상대방이 긴장해 쇼트서비스 혹은 롱서비스만 생각하고 있을 시점이다보니 이것을 역이용한 심리전이 완벽하게 먹혀들었다.)로 리시브 미스를 이끌어냈는데, 이것이 팬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서비스 암살자라는 별명도 얻었다.
[9]
그러나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회 측에서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제로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10]
남자 배드민턴 선수 중 유이한 항저우 AG 은메달리스트이자 현재 남자 복식에서 최솔규 선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원호는 13년 전 당시 만 11세이므로 고등학생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