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9:09:08

최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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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1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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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최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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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학영 마준영 정단 사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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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최달천
파일:최사장.jpg
이명 한국 주먹계 최고의 완력
대한민국 1번 주먹
나이 35세
신장 188cm
체중 124kg
혈액형 B형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좋아하는 것 소싸움 베팅
특기 스트릿 파이트
소속 캐슬 (10강)
(전)골드캐피탈 (사장)
캐슬홀딩스 (전략기획 3실 실장)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
3. 평가
3.1. 작중 언급
3.1.1. 1부3.1.2. 2부
4. 전투력
4.1. 작중 언급
4.1.1. 1부4.1.2. 2부
4.2. 전적
5. 명대사
5.1. 1부5.2. 2부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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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그들은 쪼까 빠져 있으소.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조선 제일 주먹 김두한이다.

김황이 이끄는 골드캐피탈의 사장이며 캐슬 10강이자 대한민국 '1번 주먹'. 현재는 골드캐피탈이 해체되고, 최민욱이 스카우트 하여 캐슬홀딩스 전략기획 3실 실장이다.

호남 지역에서 여민수와 함께 이름을 날리던 조폭이였다. 당시 전라 최고 돈통이라고 불리던 김황 밑으로 들어가고 싶어했고, 마침 김황의 부하가 간단한 시연 행사에서 재기불능의 부상을 입자[1] 최달천을 포섭하게 되었다. 그리고 김황 아래에서 여러 강자들과 싸우며 재능을 폭발시켜 10강으로 인정받을만큼의 실력을 쌓게 된다. 강민성을 잡기위한 백도찬의 킬러단에도 소속되어 있었다.

류지학에게 패배했을때 김황을 왕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원통해하거나, 김황 사후에도 골드 잔당들을 계속 지키고 있던 점을 보면 마학영, 마준영처럼 충성심이 강한 타입인듯 보인다.[2]

2. 작중 행적

2.1. 1부

58화에서 골드캐피탈의 직원들과 몸을 푸는 모습 그리고 임무열의 언급으로 첫등장 한다. 골드캐피탈의 사장이자 캐슬 10강으로 소개된다.

76화에서 과거가 드러났는데, 자신의 구역을 침범한 여민수가 패배하자 여민수의 한쪽 눈알을 뽑고 여민수네 식구들을 몰락시킨 뒤 골드캐피탈의 스폰을 받고 캐슬에 입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캐슬 10강이 된 이후 강민성을 제거하기 위한 백도찬의 킬러단에 스카웃된 것으로 보인다. 링링, 남궁혁과 함께 백도찬의 지시를 받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여민수와 황보민철을 압도하며, 여민수를 끝내려는 순간 류지학과 전속 TF팀이 등장한다. TF팀이 최달천의 다리를 묶겠다고 하자 자신더러 TF팀의 목숨을 담보로 최달천을 잡으라는 말이냐며 제지하고는 하성과 동맹을 보호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면서 악의는 없다는 말과 함께 칼을 꺼내들고 최달천과 격돌한다.

싸움 방식은 전형적인 피지컬 맨몸 vs 날카로운 칼잡이. 최달천의 괴력 펀치에 왼팔을 두 번 정도 맞는다. 이를 본 황보민철은 류지학이 평소와 달리 템포가 과하게 빠르다고, 마치 무언가에 쫓기는 사람 같다고 평한다.

템포가 과하게 빨랐던 건 내부소란이 최민욱 회장 귀에 들어가 경호대가 올 걸 의식하고 빠르게 몰아붙이는 거였고 최달천의 호흡이 흐트러지자 신기에 가까운 필살기로 최달천의 모든 인대 마디마디를 끊어버리고 자신은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는 걸로 압승한다. TF팀의 말에 의하면 최달천은 류지학의 전력을 다 끌어내진 못했다고 한다.

사지를 못쓰게 될 것 처럼 보이는 부상을 입어 사실상 작품에서 보일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작가가 블로그에 밝힌 인물 소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은퇴를 점치기엔 아직 이르다.' 라고 나온 걸로 보아 다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무력을 어느 정도 회복한 채.

2.2. 2부

2부 5화에서 그의 행적이 밝혀지는데, 머리카락과 수염을 기른 상태로 전남 소싸움 경기장에서 소주를 마시며 소싸움을 구경하다가 목포에 위치한 김황의 저택에 캐슬홀딩스 경호대가 침입했다는 전화를 받고 즉시 달려간다.

직후 저택을 점령한 경호대 및 사인진과 대치한다. 최달천을 본 사인진이 그 팔로 밥술은 뜨냐는 언급과 본인의 독백 등으로 보아 불구는 면했으나, 그에 준하는 상당히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김황의 저택으로 다가가다가 안쪽에서 김황의 장남인 김전이 있는 것을 목격하고 적개심을 불태우는 찰나, 최민욱 회장이 직접 온 것을 보고 극히 당황한다.

그렇게 저택 한 켠에서 최민욱 회장과 독대를 한다. 이에 최달천은 최민욱 회장은 자신이 헤아릴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 즉시 바닥에 엎드리며 반항은 하지 않을테니 김황의 식솔들은 살려달라고 선처를 바란다.

이에 최민욱 회장은 식솔은 잘 챙기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어쩔 생각이냐고 묻는다. 최달천은 이 질문에 잘못 답하면 목이 날아갈 것이라고 판단, 고향에서 붕어나 잡으며 여생을 보내겠다고 한다.

직후 최민욱은 허리를 숙이며 최달천의 등에 손바닥을 올리고 최달천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본인이 아는 최달천은 뿔이 꺽인다 한들 내뺄 황소가 아니라고 한다.

그 순간, 최달천은 다시 한 번 류지학과 싸워보고 싶다는 의지가 재차 타오르게 되고, 최민욱은 홀딩스에 남는 자리를 봐둘 테니 생각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하며 돌아간다. 다만 류지학이 자비를 배풀어 자신을 살려준 것을 알기 때문에 절대 그런일이 없겠지만 류지학이 패배하더라도 죽이진 않을 가능성이 있다.

2부 12화, 캐슬 교류회에서 다시 등장. 최민욱의 제안을 승낙한 것으로 보이며 전략기획 3실 실장으로 취임했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차량 안에서 명함을 훑어보곤 류지학을 떠올리며 도 실은 상당히 즐기는 타입 아니냐면서 류지학 김신의 싸움을 지켜본다.

캐슬 호텔에 들어온 이후로는 부상 회복과 칼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마준영의 도움을 받아 수련에 전념하고 있다.[3] 방검장갑을 끼고 날붙이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수련하고 있다. 최달천과 마준영 모두 자기 주군에게 매우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인물들인데 이런 공통점 덕분에 둘의 코드가 맞아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에서의 전투에서 경호대 훈련을 받았는지 방패를 이용해 하성의 일원을 무찔렀고, 히데를 기습하기도 했다.
파일:최달천 방패.png

이후 부상 당해 도망친 류지학 추적에 성공해 대치한다. 류지학이 지난 일에 대한 보복이냐고 묻자, 고작 위따위 걸로 깊은 한을 풀 수는 없다며 이건 그냥 밥값을 하는 것이라 답한다.

그렇게 긴 시간동안 류지학과 함께 소식이 없었는데, 캐슬 호텔 전투에서 류지학을 치료시켜주고 숨겨주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4] 원래라면 바로 죽여도 상관 없었겠으나, 이미 김태훈과 사전에 협상이 이루어진 상태였고[5], 그가 일부러 자신의 힘줄을 끊어내지 않은 것과 목숨을 걸고 김태훈을 돕기 위해 사투를 하는 것을 보고서는 마음이 흔들려 그를 살려주기로 한 것.

깨어난 류지학에게 왜 자신의 오른팔 인대를 일부러 자르지 않았냐 묻고 뒷일을 어디까지 감당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대답을 듣는다. 이에 오함마를 들고 류지학을 마무리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류지학을 풀어준다. 사실 최달천은 이미 김태훈 회장과 협상을 한 상태였는데, 그 내용은 골드의 현금 지분 상당분을 대가로 받고 류지학을 살려주는 것. 비록 류지학에 대한 복수심은 남아 있었으나 골드가 무너진 이상 무너지고 남은 잔해만으로 김황의 아들 김전을 어디까지 보살필 수 있는지도 기약 없는데다가 류지학의 충성심을 통해 본인이 지키지 못했던 김황을 향한 충심도 오버랩 되었기에 김태훈과 거래를 한 것이다.

깨어나자마자 뛰쳐 나가려는 류지학에게 당일 하성그룹의 이사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류지학이 김태훈을 도울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해준다. 류지학이 뛰쳐 나가려다 말고 이동수단을 요구하자 철면피라고 욕하면서도 오토바이 키를 주고, 각성제로 강제로 일으킨 몸이니 체온 유지를 하라며 코트와 옷가지를 챙겨준다. 그것도 모자라 류지학이 자신의 방에 전시되어 있던 단도 두 자루를 쳐다보자 어이없어하며 가지가지 한다면서도 그것마저 내준다. 그리고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주인과 그 주인을 보필할 의지를 가지고 있는 류지학을 부러워한다.

이후 교회로 이동한다. 자신의 원한은 차치하더라도, 골드의 현금을 돌려받은 것만으로는 골드를 무너뜨린 보상이 될 수 없다며, 하성의 목숨으로 갚으라며 적어도 김태훈에게만큼은 앙금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3. 평가

국내 건달 출신으로 초반에는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이 있다거나[6], 과거 여민수에게 눈을 찔러넣어서 신음을 내지 않는 조건으로 살려준다는 등 잔인한 면모가 드러나는 인물이었다. 이후 류지학과의 싸움 이후로는 부상과 함께 슬럼프가 와서 정신적으로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2부에서도 여전히 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또한, 충성심이 매우 높은 편인데, 자신이 모시던 김황을 왕으로 만들고 싶었다는 언급, 김황이 죽은 이후에도 김황의 아들 등 그의 식솔들을 챙기고 심지어 혼자서 무모하게 사인진 및 캐슬 홀딩스 경호대에 대적할려는 모습, 최민욱에게까지 절을 하며 김황 일가의 안전을 부탁할 정도로 의리가 넘친다. 이런 그의 성격에 감복했는지 마준영이 조언을 하는등 최달천에게 잘 대해준다.

이후 하성그룹 김태훈과 협상해 류지학을 살려주었다. 이는 김황의 아들을 위해서 했던 판단이며, 애초에 캐슬 홀딩스에 충성할 마음은 없었다는게 나타났다. 충성할 주인이 있다는 류지학을 부러워했다. 거기에 류지학을 지원해주는 츤데레적인 모습에 갭모에를 보여주며 캐릭터의 평가가 더 좋아졌다.[7][8]

3.1. 작중 언급

3.1.1. 1부

헉... 헉.. 원.. 원통허다.. 우리 어르신을 왕으로 맹글어 드린다 약속까지 했는디..[a]
본인

3.1.2. 2부

...자넨 꼴이 말이 아니군. 호텔값도 없나,

전라 최고 갑부의 오른팔이.
김 회장은 참 든든했겠어, 자네와 같은 사내를 가까이 뒀으니.
이상하군. 난 자네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는데. 내가 아는 최달천이는... 뿔이 꺾인다 한들 내뺄 황소가 아니야.
최민욱
...최달천.. 다시 불타는가.
이희성
손모가지, 발모가지 말짱한 채로 놔 준 것이 창시가 쓰려불긴 하지만..

그래두 이만치면 되련님과 돌아가신 어르신께도 면이 서불겄지.[a]
본인

4. 전투력

파일:괴력달천.png
<rowcolor=#fff> 한국 주먹계 최고의 완력
파일:맷집달천.png
<rowcolor=#fff> 최달천의 강점인 맷집

대한민국 최고의 주먹으로 연장없이 맨 손으로 캐슬 10강에 들어선 실력자다. 엄청난 완력과 피지컬[11]을 가졌고 씨름 기술을 동반한 맨손싸움을 구사하며 덩치에 대비되게 빠른 스피드를 가졌다. 그의 주먹이 황보민철의 얼굴에 스친 것만으로 코피가 터졌으며 황보민철, 여민수, 똘배 그리고 기타 조직원들을 상처 하나 없이 손쉽게 압도했다. 여민수는 최달천의 몸에 주먹을 날렸을 때 사람 몸이 아니라 돌덩이에 갖다 박은 느낌이라고 언급했고 뒷목과 명치를 제대로 타격했음에도 최달천에게 데미지를 전혀 주지 못했다.

류지학과의 전투에서 그에게 당분간 왼팔을 사용하지 못할 정도의 어깨 부상을 입혔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류지학의 계획으로 빠른 시간안에 승부를 보기 위해 무리수를 둔 것이다. 게다가 류지학의 실력 전부를 끌어내지는 못하였다는 TF팀의 평가가 있었다. 이 때문에 전투 후 10강간의 격차가 너무 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작가 블로그에 공개된 인물소개에서 작가는 '그는 둔기를 든 자 중에서는 정점들을 상대해 본 적이 없었고, (중략)' 라며 어느 정도 해명했다.[12] 비록 류지학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확실한 부상을 입히고 여러 합을 주고받는 도중에 타격들을 성공시켜 충분한 데미지를 준 것으로 보아, 10강 외성급의 강자이다.

2부 시점에서는 인대에 입었던 부상이 사인진의 언급에서 이전과 같은 10강급의 전투력을 보여주긴 어려워보였지만 이후 본인이 언급하길 영구적인 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13] 지하주차장에서의 전투에서는 예전과는 살짝 달라진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한손에는 방패를 들고 휘둘러 여러 명의 히데의 부하들을 쓰러뜨렸으며, 히데에게 일격을 가하는 등 제대로 붙잡아두기도 했다.[14] 다소 부상이 있었어도 최고의 압도적인 피지컬에서 나오는 무지막지한 힘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4.1. 작중 언급

4.1.1. 1부

그리고, 주먹 또한 아주 없는것도 아니지. 도 인정 하잖아. 최달천이는.
임무열[15]
저..저것이.. 이 바닥 풍문으로만 듣던..대한민국 1번 주먹 최달천..! 근데 ×바 저 놈..사람이여, 멧돼지여..!?
똘배
혹시나 저 피지컬 때문에 둔할 거라 생각하지 마라, 그렇게 생각한 모두가 죽었다.
이건 마치..사람 몸이 아니라.. 돌덩이에 갖다 박은 느낌이다!!
최달천의 진정한 무서움은.. 직접 마주했을 때만 알 수 있다. 거대한 바위가 굴러오는 듯한.. 그건 마치.. 막을 수 없는 불가항력의 상황을 마주하는 것과 같으니까..!
내가 공략조차 할 수 없었던 최달천 ...
여민수[16]
역시 최달천.. 전국 최고의 주먹이라는 타이틀대로 정말 녹록지 않군..
당분간.. 이사님의 레프트는 보기 힘들겠군.
이사님의 기술을 끌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다. 과연 최달천.. 10강이란 타이틀이 전혀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이었어. 물론 이사님의 전부를 끌어내지는 못한 거 같지만..
TF팀 이경욱, 조명식
넌 과연 이 정도로 최민욱 회장과 캐슬을.. 넘볼 수 있을 거라 꿈꿔왔나?
류지학

4.1.2. 2부

그 팔로... 밥술이나 뜹니까?
사인진
류지학이의 칼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 축복받은 몸뚱어리의 장점은 결코 살아나지 않을거다.
마준영
그렇지.. 이 곰 같은 놈이 있었지...!
하성 그룹, 히데 연합의 조직원

4.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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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대사

5.1. 1부

어디 이거 가지고 나가 숨쉬기 운동이나 되겠쓰요? 쩌어기~ 백가놈, 마가 놈들 정돈 와야, 쪼까 쇼당이 붙지.[17]
아그들은 쪼까 빠져 있으소.
난 말여, 앞뒤 재지않는 수컷들의 싸움,
고거에 관심이 있다 이거여!

5.2. 2부

홀딩스.. 이 개잡놈들이 어딜 쳐들어와!?
송사리 하나 치는데 큰 힘 들겄냐. 코 풀 힘만 있으면 되제.
나는... 나는... 아직꺼정... 과... 한번 더 싸우고 싶구마!
하나 있는 지 목숨을 또랑에 물수제비 마냥 냅다 떤져부는 용기가 가상키는 헌디... 계산을 혀두.. 솔찬히 띄엄띄엄 했구마이,

인자.. 알것는가? 우덜 경호대는 쬐까 급수가 달라야.

누군가헌틴 목 걸고 X빠지게 뛰는 백메다 뜀박질이, 누군가헌틴 동네 산보여분 것이제.
쪼까 섭섭혀도.. 내 울분은 이것으로 털어분거여.

6. 기타

  • 전남 보성군 벌교읍 출신인 전남 토박이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그리고 최달천의 말투가 유달리 아빠를 생각나게 한다는 베댓이 있다(..) 자세가 요로코롬 Fm으로 나와브러~ 전남에 관련된 명언 중 '여수에서 돈 자랑하지 말고, 순천에서 인물 자랑하지 말고, 벌교에서 주먹 자랑하지 마라.' 는 말답게 작중 '대한민국 주먹계 최고의 완력, 대한민국 1번 주먹' 등의 주먹과 완력으론 최고란 걸 강조하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 이스크라 출신인 백도찬, 동남아 출신인 남궁혁, 미국 최고의 특수부대 출신인 마형제, 일본계 톱 클래스 해결사인 오도화, 중국 삼합회 출신인 유우성과 링링, 최명희에게 전문적으로 육성된 류지학과는 달리 순수하게 한국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쌓은 유일한 국내파 출신 10강이다.[18]
  • 놀랍게도 여민수와 동갑이다.
  • 구 10강 중에서 유일하게 김신과 접점이 없고 오히려 류지학과 더 엮이는 중이며, 신 11강까지 넓히면 정단도 포함이다.

[1] 정황상 백도찬의 실력행사에 당한 거구의 인물로 보인다. [2] 최민욱이 최달천을 적극적으로 포섭한 것도 이러한 면모 때문인듯. [3] 이때 마준영이 상대역을 해주고 조언까지 해준다. 그동안 도발과 무례한 행동을 일삼던 마준영의 새로운 모습이다. [4] 류지학은 최달천의 눈 앞에서 체력이 다해 혼절했으나 최달천은 류지학이 담 뒤로 뛰어 도망갔다며 그의 뒤를 쫓는 경호대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몰래 빼왔다. [5] 류지학을 캐슬에 위탁시키는 동안 시기를 봐서 그를 빼내오는 조건으로 협상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6] 마준영 처럼 객관화가 안되는 자만심 정도는 아니고 강자를 깔보는 성격은 아니다. [7] 류지학의 성격 상, 김태훈이 위험하면 바로 달려갈텐데, 굳이 류지학을 각성제로 깨워서 김태훈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려준 점, 류지학이 오토바이를 타고 갈 때 도로에 차가 많은 것으로 보아 차로 가면 늦을 것 같아서 일부러 오토바이를 준비해둔 점, 류지학이 입을 옷을 보관하고 있었던 점, 마지막으로 류지학이 쓰던 칼과 비슷한 칼 두 자루를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볼 때 류지학이 김태훈을 구하러 갈 것을 알고 일부러 준비해둔 것 같다. 줄 거 다 주면서도 찰지게 욕하는 이유는 목숨을 살려주고 필요한 거 다 줬는데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없어서 섭섭해서 그런듯. 아직 감정 표현이 서툴러서 고맙다는 말을 못하는 류지학. 심지어 단검도 차마 달라는 말을 못하겠는지 물끄러미 바라만 본다. [8] 사실상 최달천도 하성과 협상을 보고 캐슬을 배신한 것이기 때문에 최민욱 입장에서는 가만 놔둘리가 없다.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말이 안되는 상황이다. [a] 김황에 대한 충성심을 잘 보여주는 대사이다. [a] [11] 최달천을 마주친 인물들의 첫인상은 모두 똑같다. 압도적인 피지컬에 놀랬으며, 마준영은 축복받은 몸이라고 언급했다. [12] 오히려 이 점에서 타 10강들과 달리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최달천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그의 미친 재능을 실감할 수 있다. [13] 오른팔의 부상은 힘줄을 끊은 것은 아니었고 오른팔이 살아있다는 언급했다. [14] 방패로 그의 칼을 막기도 하는 등 어느정도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5] 58화 中. [16] 98화 中. [17] 물론 진짜로 붙었다면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무리수를 둔 류지학이 전력을 다하지 않았어도 패배했는데 류지학 이상의 강자인 마학영이나 백도찬은 말할 것도 없다. 비슷한 스타일로 추정되는 마준영과의 우열은 불명. 2부에서 홀딩스로 넘어간 후 마준영과 겨루기를 하는데 그에게 업어치기를 당하면서 '류지학의 칼끝을 벗어나지 못하면 그 축복받은 몸은 쓸모가 없다' 라는 말을 듣는데 이를 보아 회복은 다 되었으나 실력으로 마준영에게 약간 밀리는지 넘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18] 주로는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어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