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4:43:35

초시공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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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차2. 기본기3. 심화기술4. 스킬
4.1. 메가 익스플로젼4.2. 초전공타4.3. 메가스트라이크4.4. 광속회전
5. 상성
5.1. 상대하기 어려운 용병5.2. 상대하기 쉬운 용병
6. 육성7. 평가
7.1. 장점7.2. 단점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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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시공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에게 형벌을.."[1][2]

1. 목차

상당히 길고 넓은 범위의 시공의 창과 시간정지 능력, 잡아 던지기로 괴롭게 만든다
시공속을 헤쳐나가는 전사라는 컨셉으로 잡기류의 공격을 통한 홀딩에 특화 된 용병이다. 기본기가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구시대 유물로 처참한 성능의 기본 장비와는 달리 용병 자체의 성능은 2022년 세기말인 현재에도 꿀리지 않는사실 점대가 전부인수준이다.

전체적인 성능은 상위권, 기본기의 연계가 훌륭해서 콤보가 어렵지 않게 들어가고 데미지도 준수한 편으로, 캐칭(점프대시)의 성능이 매우 훌륭해 공중캐는 카운터 수준으로 잘 잡고 지상에서도 무난한 전투가 가능하다. 초시공전사의 장점은 기술들의 판정이 대단히 뛰어나다는 것. 점대시 캐칭은 대충 찔러도 잘 맞고 디꾹 타임스톱은 거의 쓰기만 하면 맞는 수준으로 연계가 굉장히 매끄럽게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게다가 하이퍼웨펀 시스템까지 추가되면 공중에 떴을 경우 무조건 콤보 한차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기본적인 콤보 역시 데미지도 높은 편이고 홀딩이라는 특성 상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를 밀어낼 수 있어 드랍시키기도 편리하며 컨트롤은 쉽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실력캐 수준으로 어려운 것도 아니다. 총평은 깔끔하면서도 착착 감기는 타격감과 그에 걸맞는 성능으로 레어 값이 절대 아깝지 않은 용병이라 할 수 있다. 100레벨 칭호는 '시공의 형벌자'이다.

본래 캐칭의 긴 홀딩시간을 이용한 E-레이저 투구와의 엄청난 시너지로 나름 각광받던 용병이었지만 얄짤없이 하향당해 관짝에 누웠다. 그렇게 관짝에서 서비스종료까지 누워있을 것만 같던 초시공전사를 갑자기 2020/03/24 패치노트에서 캐칭(점프 대시)의스펙과 게이지 충전 속도를 롤백시키면서홀딩시간만 빼고다시 관짝에서 일어나게 됐다.

2. 기본기

  • 기본사양 : 자동으로 30까지 회복되는 타임포스 게이지(가칭)이 존재한다. 또한 체력이 일정량 감소할 때마다 하이퍼웨펀 시스템이 발동되어 최대 3회까지 무기가 거대해져 평타를 비롯한 기본기의 범위가 증가한다. 하이퍼웨펀 시스템은 체력이 다시 회복되더라도 크기가 줄어들지 않는다.
  • DDD : 창을 세번 휘두르는 평타. 막타에 적을 자신의 뒤쪽으로 날린다. 막타는 창 양끝에 모두 타격판정이 있어 2번 때리는 것이 특징

    D꾹 : 타임스톱. 전방으로 푸른 광선을 날려 상대방 주변의 시공간을 동결시키는 것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인시킨다. 타임포스 게이지를 15 소모하며, 공중에서도 시전 할 수 있다. 봉인 된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공격 받으면 봉인이 풀리게 된다. 게이지 소모량이 많은게 흠이지만 강력한 기술.
  • A DDD : 공중에서 창을 세번 휘두르는 점프 공격. 참고로 막타만 반경직이다.
  • A 대시 : 캐칭. 미트스핀 공중에서 빠르게 직선 대시하는 공중 대시 공격. 대시 도중 적을 타격할 경우 그 적을 붙잡고 시계방향으로 빙빙 회전한다. 그리고 회전도중 D를 누르면 원하는 방향으로 던질 수 있다. 초시공전사의 모든 것이자 핵심인 기본기이며 호밍 능력이 엄청나지만 잡은 뒤 회전이 매우 빨라 방향 지정이 힘들고, 잡고 있는 시간또한 하향이후 짧아졌기에 빠른 판단이 요구 된다.
  • 대시 DD : 대시 중 창으로 두번 공격하는 대시 공격. 2타 째에 적을 띄운다.
  • 대시 D꾹 : 슬라이딩. 창으로 찌르듯이 미끄러지는 대시 특수 공격. 이동거리가 길며, 중간에 D키 추가입력으로 대시 공격의 2타로 연계 할 수 있다. 적중시 강경직이기에 2타 확정이다. 대쉬DD 1타 + 대시 D꾹 연계로 상대가 가드를 못했을시엔 무꿇상태가 된다. 다만 대쉬DD의 1타가 방어 가능한 경직이기에 해당 연계를 맞추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3. 심화기술

  • 역가드 : 상대를 자동추격하는 점 대시를 응용해 특정 높이에서 상대에게 점대시를 날리면 뒤쪽을 추격하는 역가드가 발동된다. 이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실전에서 굉장히 잘먹힌다. 다만 가끔 역가드를 막아내는 고수가 있으니 상황에 따라 침착하게 심리전을 유도하자.
  • 재점대시 : 착딜의 리스크가 큰 초시공의 점 대시를 보완해주는 기술. 점 대시 후 다시 대시를 입력하면서 디꾹을 누르면 타임스톱 발동 없이 점 대시가 즉시 나가게 된다! 한번 사용 시 15게이지가 감소하기에 30 게이지 충전 시 점 대시를 3번 연속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이에 오멘망, 고기동 등 패시브 템을 이용하면 최대 5번까지 점 대시가 가능하다. 재점대시는 초시공 유저라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찐 유저 판독기 역할을 한다. 사실 초시공 유저 자체가 거의 없다.
  • 낙뎀 : 순식간에 상대의 피를 1/3~1/4 깎아먹는 초시공전사만의 극딜기. 오멘망이 필요한 기술이며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 캐교를 통해 육군보병이나 데스페라도 등을 사용해야 가능하다. 낙뎀에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어 실전에서 지형, 게이지 등을 고려하여 어떤 낙뎀을 사용할지 빠르게 판단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4. 스킬

4.1. 메가 익스플로젼

주변의 공간을 폭발시켜 적을 날려버리는 스킬. 스킬 시전 직후 주변에 가시화 된 아공간이 생성되며, 그 순간의 공격판정에 당한 적들은 움직임이 봉인된다. 그 후 D키 연타로 공간 폭발을 일으킬 수 있으며[3], 최대치까지 공간 폭발을 일으키거나 중간에 끊으면 공간 폭발이 동시에 일어나 범위 내의 적들을 날려버리거나 무기 발동만으로 적을 멈추게만 할수도있다. 시한 폭탄이 무스 범위 내에서 랜덤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딜링 기대치가 뒤죽박죽인 편이다.

4.2. 초전공타

공중에 떠 있는 적을 붙잡아 원하는 방향으로 던지는 스킬 (이 스킬로 피격당해 던져졌을때 땅에닿기전이나 아주 밑으로 내려가기전까지는 회피기가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다). 또한 사용가능 높이제한이 있다.특이하게 공중에 떠 있는 적만 타격 할 수 있는 스킬로, 공중에 뜬 적이라는 조건이 붙어있긴 하지만 선딜이 없는 잡기 스킬이기 때문에 콤보에서는 그냥 무슨 콤보로도 전부 연계가 가능한 성능을 보인다. 더불어 공중에 적이 없을 경우 그냥 공중으로 텔레포트 하기에 탈출기로써도 쓸 수 있다. 공중피격ㆍ피격 중 사용 가능.
렉인지 모르겠지만 전에는없던 잡고 던지기전까지 내려가는 렉이 생겼다.(원래는 공중에 정지한채로 날림)

4.3. 메가스트라이크

전방으로 돌진해 적을 붙잡아 공중으로 솟구쳤다가 땅으로 내리찍는 스킬.[4] 선딜이 제법 긴데다가, 유도력도 낮기에 썩 쓸만하지 않다. 게다가 지상에서 떨어졌을때 상대가 어디로 튈 질도 모른다. 현재는 윙 투구로 인해 아예 무덤에 들어갔다.

4.4. 광속회전

전방으로 초시공 부메랑을 날려 적을 공격하는 스킬. 이런 류의 기술들이 그렇듯이, 날릴 때와 돌아올 때 두번의 공격판정을 지니며, 피격시 감전 상태가 되어 강제기립 된다. 돌아올때 부메랑을 피해서!? 도망가면 돌아올때까지나 지속시간내내 부메랑을 유지시킬수 있다. 예전엔 아이언나이트 등과 조합되어 콤보에서 제법 쓰였으나 지금은 조용히 묻혀가는 중. 하지만 진화가 나오면서 다시 각광받고 있다.

5. 상성

5.1. 상대하기 어려운 용병

  • 스트라이더
    말리면 절대 안되는 구도로, 먼저 주도권을 잡고 게임을 능동적으로 풀어가야한다. 더군다나 스트라이더 특성상 초시공전사보다 스킬이 차는 타이밍이 빠르기 때문에 숙련자가 잡았을 경우 쉽지 않은 매치업이다.
  • 아자젤
    기본적으로 아자젤의 디꾹과 점 디꾹이 초시공전사의 점프 대시보다 사거리가 길고, 근접했을 경우 초시공전사의 빈약한 반격으로 아자젤의 무한 점프 대시 압박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사각으로 선타를 잡는 수 밖에 없다. 양면방어라 선타마저 그리 쉽지 않다.
  • 드루이드
    서로가 서로에게 카운터인 케이스. 그러나 급한건 초시공전사 쪽이므로 드루이드가 60:40으로 좀 더 우세하다. 초시공전사 입장에선 드루이드가 새 타입으로 변신해서 날아오면 기다렸다가 점 대시로 낚아채면 되고, 드루이드 입장에서는 초시공전사가 점 대시를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착딜을 캐치해서 새 폼으로 선타를 잡으면 된다. 그러나 초시공전사는 점 대시를 계속 날릴 수는 없고, 드루이드는 게이지가 있는 한 계속해서 선타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 한번 하는 순간 드루이드에게 선타를 잡힌 뒤 끔찍한 딜의 콤보를 당해야한다. 그냥 사기캐다. 그렇기에 드루이드와의 1대1에서는 게임이 시작하자 곧바로 상대 리스폰 쪽으로 달려가 게이지를 채우기전에 선빵을 날려야한다.[5]
  • 뱀파이어
    공중캐 카운터인 초시공전사가 공중캐의 대명사인 뱀파이어에게 카운터를 맞는다는 것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으나 당연히 어지간한 뱀파이어 상대로는 초시공전사가 질 수가 없다. 문제는 상대가 뱀파이어의 극한까지 깎아온 숙련자인 경우다. 변신 상태로 온 방향에서 자유롭게 체공할 수 있는 뱀파이어는 비교적 단방향 선타만이 가능한 초시공전사의 점프 대시를 가볍게 피함은 물론이고 역으로 선타를 잡을 수 있다. 초시공전사가 점프하면 그걸 점프 공격으로 바로 맞받아쳐 애초에 점프 대시를 원천 봉쇄해버리면 초시공전사 입장에서는 정말 막막해진다. 그나마 선타를 잡았을 때 딜 기댓값이 더 높은 것을 이용해 비벼볼 수는 있다.[6]

5.2. 상대하기 쉬운 용병

초시공전사가 거의 무상성인 만큼, 본 문서에서는 비교적 강캐에 속하지만 초시공전사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용병들을 기술해놓았다. 그 밖의 용병들은 초시공전사가 질 경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악마
    공중전의 최강이라 불리는 악마이지만, 초시공전사 앞에선 그저 범부일 뿐이다. 자랑하는 긴 리치도 초시공전사의 점프 대시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자유롭게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는 뱀파이어라면 모를까, 비교적 공중 체공이 일정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악마는 공중에서 게이지를 소모하며 날아다니는 순간 '나 좀 잡아주세요.'라고 광고하는 꼴이 된다. 더군다나 초시공전사가 게임 시작부터 게이지를 모으지 못하게 방해해버리면 악마를 사용하는 상대 입장에서는 눈물을 머금고 다른 주캐로 교체하거나 방캐를 드는 수밖에 없다.
  • 미드나잇
    너프 전의 미드나잇도 잘 잡던 초시공전사에게, 기동성이 심하게 너프 먹은 미드나잇은 매우 쉬운 상대다. 점 디꾹으로 강습해서 달려오는 미드나잇에게 점프 대시를 한번 날려주면 쏙쏙 잡아버린다. 점프 공격도 리치가 매우 짧아 점프 캐치를 당할 가능성도 거의 없어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고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다만 이속 스탯을 찍고 무지성 강습만 하다가 용병 교체로 추가 콤보를 넣는 플레이만 좀 조심하자.
  • 가디언, 마검사 등 지상 강캐들
    본인이 가디언, 마검사 같은 지상 강캐들을 상대하기 까다로워 한다면 초시공전사를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디언은 애초에 맞기본기 싸움을 안당해주고 대시 디꾹으로 달려오는 것을 역가드로 잡아버리면 그만이고, 마검사는 비교적 공중 견제 능력이 약한 것을 이용해 점 대시와 오멘망을 섞어주며 선타를 따내면 쉽다. 설령 선타를 잡혔다 하더라도 가디언과 마검사 특성상 공중에서 잡은 적을 콤보로 이어나갈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 오멘, 미카엘, 어벤져 등 자동 판정을 이용하는 용병들
    반 오토에임인 초시공전사의 점프 대시와 오멘의 디꾹 에스, 미카엘의 디꾹, 어벤져의 디꾹이 각각 맞다이를 했을 때 초시공전사가 판정승을 거둔다. 하도 버그가 많은 기술이라 이유는 알 수 없다...... 물론 위의 세 용병이 이속 스탯을 찍고 날개 같은 망토를 끼고 기술을 쓸지 말지 계속 재면서 심리전을 걸어온다면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세 기술 다 게이지를 소모하는 반면, 초시공전사의 점프 대시는 노코스트이기 때문에 가서 게이지를 모으지 못하게 방해만 해도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6. 육성

  • 공격력
    주캐로 쓴다면 가장 추천하는 육성이다. 2프로 부족한 초시공전사의 딜을 커버하기 좋다. 특히 오멘의 망토의 구체가 공격력 효율이 좋은 만큼 드랍존에 걸친 적을 오멘의 망토로 드랍시키며 기립딜과 드랍딜을 동시에 넣는 것이 매우 강력하다.
  • 무기스킬
    안그래도 빠른 쿨타임의 무기스킬을 육성을 통해 계속 굴리겠다는 생각으로 고려해볼만한 육성이지만, 편차가 심한 무기스킬의 딜 때문에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 투구스킬, 망토스킬
    초시공전사를 찍먹해본다면 가장 추천하는 육성이다. 초시공전사의 이속을 올려주는 효과도 있어 선타전에서 매우 편하고, 언제든지 주캐에서 내려 스킬캐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효율 좋은 육성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액티브 스킬을 쓰기 애매한 초시공전사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 함정이기는 하다.
  • 방어력
    말 그대로 인파이팅 전용 육성. '나는 내가 맞든 말든 점프 대시만 하면서 널 쫓아다닐 것이다'라는 뜻을 내포하는 플레이스타일을 펼칠 수 있는 나는 재밌고 상대는 피곤한 게릴라 육성이다. 역선타를 따여도 이레이저 모자로 같이 딜링을 하면서 게이지에 대한 걱정도 덜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으나 초시공전사 숙련도가 올라갈수록 '그냥 안맞고 나만 때리면 되는 거 아닌가?'하는 모순이 생기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7. 평가

7.1. 장점

  • 무상성
    숙련도가 있다는 가정하에 초시공전사는 그 어떤 용병이 와도 상대 용병의 기믹을 싸그리 무시하고 일방적인 선공권을 가져올 수 있다. 이는 점 대시의 사기적인 판정에 기인하는데 어느정도의 이속과 진입센스만 갖춰준다면 상대는 초시공전사와의 선타전에서 항상 불리한 구도에 놓이게 된다. 이는 특히 상대가 공중 특화 용병로수록, 이속을 믿고 날아다니는 용병일수록 더욱 부각된다. 너프 전 권왕과 방탄소년단의 말도 안되는 가속을 확 낚아챌 정도였다. 몇몇 원거리 용병들과 양면방어 용병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긴 하나, 오멘의 망토를 통해 충분히 파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히 무상성이라 할만한 용병이라 할 수 있다.
  • 강력한 콤보와 운영적인 측면에서의 사기성
    초시공전사가 딜 효율이 높은 용병은 아니지만 이레이저 모자, 오멘의 망토와 같은 템들과 연계된다면 콤보 한번에 끔찍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육성이 됐다는 가정하에 상대방이 주캐를 계속 들고 있다면 콤보 한번에 반피를 갈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다고 방캐로 바꾸자니 초시공전사 입장에서는 콤보를 멈추고 그냥 드랍시키면 되는 부분이라 당하는 입장에서는 맞고 다음 턴을 노릴지, 주캐의 게이지를 포기하고 덜 아프게 맞을지 이지선다에 빠지게 된다. 방캐로 바꿨다면 다음 선타전에서도 선공권은 초시공전사에게 있으니 계속해서 스노우볼을 굴려나갈 수 있다.
  • 빠르고 안정적인 낙뎀 (오멘의 망토 한정)
    초시공전사의 1순위 망토인 오멘의 망토를 채용한다면 초시공전사의 밸류는 배가 된다. 게이지만 충분하다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정적인 낙뎀 콤보를 넣음으로서 딜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낙뎀이 되는 용병들의 낙하 데미지가 계속해서 너프를 먹고 있는 가운데, 초시공전사의 낙뎀은 아예 보정이 없기 때문에 트루뎀을 꽂아 넣을 수 있다. 난이도도 괜찮은 편이라 조금만 연습해도 실전에서 자유자재로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선타 한번 잡혔을 뿐인데 트루 낙뎀딜에다가 드랍딜까지 받으니 정신이 아득해질 수 밖에 없다.
  • 1대1에서의 강력함

7.2. 단점

  • 불편하고 이질적인 조작감
    이 용병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비교적 구캐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막힌 듯한 답답한 기본기의 조작감은 곧 사용자의 체감성능 하락으로 이어진다. 특히 점프 대시 특유의 뻑뻑한 조작감은 점프 대시 원툴인 초시공전사에게 매우 큰 단점이다. 때문에 점프 대시를 쓰고 착지 후 다시 점프 대시를 입력했을 때 잘 나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컨트롤 이슈가 아니라 거지같은 조작감 때문이니 그런갑다 하자.
  • 매우 저열한 딜압축
    초시공전사의 콤보는 타수에 비해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긴편이다. 이는 콤보로 시간을 길게 끌 수 있다는 뜻이지만, 한편으로는 같은 시간 동안 넣을 수 있는 딜량이 타 용병에 비해 적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다른 딜링 템 없이 단독으로 초시공을 사용했을 때, 분명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시간은 내가 훨씬 많았는데 내 피가 더 낮은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게 낙뎀 콤보이지만, 그 또한 조건부라는 점에서 초시공전사 단일의 단점을 뼈저리게 보여준다.
  • 강제되는 템트리
    초시공전사의 성능을 온전히 끌어내기 위해서는 신비술사 갑옷, 이레이저 모자, 오멘의 망토를 필수로 착용해야한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게 되면 어느 한 부분에서 나사가 빠져버리게 된다. 때문에 그만큼 변화하는 메타에 유동적이지 못하며 만약 세 아이템 중 하나라도 너프를 받게 된다면 그것은 곧 초시공전사의 성능하락으로 이어진다. 물론 쿵푸술사 장신구, 엘리오 슬링, 고대기동 장신구 등 오멘의 망토를 대체할 수 있는 장비들이 있고 또 실제로 사용도 되어 왔으나, 오멘의 망토에 비하면 밸류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 급격히 떨어지는 팀전 성능
    초시공전사가 1대1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팀전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특히 인원 수가 늘어날 수록 초시공전사가 제 힘을 제대로 쓰지를 못한다. 짧은 평타 사거리, 범위기는 타임스톱뿐 그것도 조건부, 모든 기본기가 단일 대상에만 적용되는 초시공전사는 그 특유의 강제되는 긴 시간의 콤보라는 특징과 어우러져 팀전에서 최악의 성능을 보여준다. 콤보 좀 넣어보려고 하면 시간이 질질 끌리는 바람에 상대가 여유롭게 팀원을 구출할 수 있고, 2대1 드리블을 하자니 점 대시가 단일기라 거의 불가능하다. 이레이저 모자의 딜량도 기대하기 힘들기에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은 낙뎀을 넣고 빠지기 뿐이다. 2대2까지는 팀원이 받춰준다는 가정하에 겨우겨우 써먹어볼 수 있겠으나, 그 이상의 팀전으로 간다면 주캐를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1] 여담이지만 다른 헬멧 착용 용병들은 일러스트에서 여캐의 투구를 벗겨놨는데 초시공전사는 어째서인지 착용한 채로 일러스트가 그려졌다. [2] 다른용병들을 보면 알겠지만 소개문구가 엄청나게 성의있고 스펙타클해졌다!!! [3] 정확히는 시한폭탄을 만든다고 보면 된다. [4] 파일드라이브는 피격중 가능하고 이스킬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이 스킬은 내려찍을 위치를 조절가능하므로 드랍존에 함께 다이브가 가능하다. [5] 그냥 달려가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정말 어떻게든 너를 잡아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달려들어야한다. 안그러면 솔직히 답도 없다. [6] 물론 본인이 뱀파이어를 최정상급으로 다루지 못한다면 뱀파이어로 초시공전사를 카운터 친다는 생각은 아예 안하는 것이 좋다. 게이지 모을 시간도 없이 하루종일 얻어맞다가 끝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