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9:52:24

초대 귀철

1. 개요2. 특징3. 기타4. 관련 문서
분류 최상 명검
사용자 불명

1. 개요

初代 [ruby(鬼, ruby=き)][ruby(徹, ruby=てつ)] / Kitetsu I

12자루의 최상명검 중 하나. 귀철 일파가 만든 검.

2. 특징

이름만이 명시되었을 뿐 실제로 등장한 적은 없다. 이후 와노쿠니에서 텐구야마 히테츠로부터 2대 귀철이 '자신의 선조 코테츠'가 만든 명검이라고 언급이 되고 그렇다면 이에 따라 초대 귀철도 와노쿠니의 '코테츠'나 혹은 더 이전의 조상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1]

파일:external/m.chuing.net/revol_getimg.php?id=crelil&no=4134&num=0&fc=16005ccf13fa362f60258af05b49e8df.jpg

오로성의 일원인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이 가지고 있는 검이 2대 귀철이나 3대 귀철과 생긴 게 비슷한 관계로, 이것이 초대 귀철이라는 추측도 존재. 초대 귀철이라는 증거 중 하나로 십자가 코등이가 다른 귀철들의 코등이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594화에서 칼 주인인 나스주로 성이 칼 손질을 하는 장면에서 칼날의 모습이 나왔는데, 그야말로 아무 장식 없이 날 쪽은 희고 등 쪽은 검은, 곧은 하몬을 가진 단순한 모습이다. 그리고 793화에서 길이 전체가 나왔는데 길이가 제법 길고 크기가 크다. 그러나 색깔과 검집이 다르다. 작중에선 해당 검을 계속 나스주로 성이 들고만 있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1085화에서 오로성이 코브라를 위협하기 위해 다들 총을 꺼낼때 나스주로 성 혼자서 들고 있던 검을 뽑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폼으로 들고 있었던 건 아닌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1110화에서 마골의 인수형으로 변한 나스쥬로 성이 실제로 이 검을 사용해 파시피스타 마크3를 베어넘기며 얼려버렸다. 이때 무장색 경화를 두른 것인지 도신이 검은색으로 변했다.

후속작으로 명검 2대 귀철과 예검 3대 귀철이 존재한다. 후대로 내려갈수록 기술이 발전은 커녕 퇴화되는지 검 등급이 자꾸 내려가는데, 와노쿠니편에서 언급된 바로는 주인의 생기를 빨아먹는 요도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위력도 낮추었다고 언급된다. 즉 기술이 퇴화한 것이 아니라 일부러 성능에 제약을 건 것. 3대 귀철만 해도 조로가 의도했던 것과 다르게 강하게 베어버려 조로가 곤란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다. 포탄을 흘려칠 생각으로 휘둘렀는데 아예 잘라버렸고 위스키 피크에서도 돌망치 들고 달려오던 현상금 사냥꾼을 망치째 베었을때 원치 않는 형태의 베는 감각에 조로가 놀란 적도 있다. 예검인 3대가 이런 수준이고 와노쿠니 편에서 등장한 요도 엔마가 무장색과 패왕색 패기를 무차별적으로 빨아들여 출력을 무식하게 높히는 요검이니 엔마보다 등급이 높은 최상명검인 초대 귀철은 훨씬 더 위험한 검인 듯하다. 적어도 로저, 뉴게이트 수준의 패왕색과 무장색을 가진 검사여야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 3대 귀철의 제작자 히테츠는 귀철을 가리켜 혈기 넘치던 젊은 시절 강함만을 중시해 만들어서 어설프다고 언급했는데 이를 보아 다른 귀철들도 제작자들이 극단적인 강함을 추구하며 만든 모양.

4. 관련 문서



[1] 국내 더빙판에서는 타시기가 무림초검이라고 언급되고 이 검만 유일하게 한국판 만화에선 최상명검이라고 정확하게 더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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