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0:35:56

초고대괴수 가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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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파일:가루라.png
신장 : 59m
채중 : 59,000t
출신지 : 메트로폴리스 지하
무기 : 카운터 어택 아머, 뿔에서 뿜는 열선

울트라맨 티가에서 등장하는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9화.

2. 작중 행적

파일:Garula.jpg

초고대괴수 고르자 초고대룡 메르바와 동족인 초고대괴수로, 이는 타입 C로 분류된다. 적을 걸레 짜는 것처럼 쉽게 비트는 괴력과 뿔에서 거츠 윙의 액체 질소를 상쇄할 정도의 광선을 발사한다. '카운터 어택 아머'라는 갑옷처럼 완강한 피부로 전신이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2기의 거츠 윙 2호의 철갑탄 집중 방사는 물론, 티가의 티가 슬라이서도 통하지 않는 방어력을 자랑한다.[1] 또한 두 눈은 검은 눈꺼풀로 보호되고 있다.[2]

티가와의 1회째의 전투에서는 제페리온 광선을 받기 직전에 땅을 파서 도주, 호리이가 말하길, "지저(地底)는 놈의 무한 필드"라고 말리는 바람에 추적은 하지 않았다.

그 후에 나타난 초능력자 키리노 마키오[3]가 출현 장소를 예언했고, 그 장소에 나타나 다시 날뛴다. 다이고의 정체를 아는 키리노와 다이고의 도박 대상으로 취급되면서 다이고는 변신하지 않고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 거리의 피해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변신한 티가와의 2번째 전투에서도 그 힘을 보여줘 열선과 괴력, 단단한 몸으로 티가를 몰아붙이지만 유일하게 목이 약점임을 키리노가 투시하며 티가에게 조언. 결국 핀 포인트에 맞혀 제페리온 광선을 목에 맞고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며 소멸한다.

3. 기타

  • 고르자와 메르바와 마찬가지로 초고대괴수라는 설정 때문에 몸에 검은 반점이 있다. 슈트는 이형진화괴수 에볼류를 개조한 것이다.
  • 요괴 오비코가 등장했던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비현실적 연출을 추구하는 카와사키 쿄타가 감독한 편으로 역시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에피소드이다.
  • 애니메이터 이카라시 카이가 연출이 좋은 에피소드이며 자신도 작품을 만들 때 참고를 한다고 한다.


[1] 작중 신죠가 28화에 갑수 조바리에보다 방어력이 위라고 평가했다. [2] 악어가 물 속에 들어갈 때, 투명한 막과 같은 눈꺼풀로 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3] 배우는 마도카 다이고 역의 나가노 히로시와 동갑인 가수 출신 배우 미야시타 나오키. 기본적으로 가수 시절에도 배우를 병행했지만 가수 시절 초기에는 아이돌 노선이 강했던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