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6:02:03

철도교통관제센터

철도교통관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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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鐵道交通管制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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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운영기관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2006년 5월
관리부처
본사 안전본부 관제실

1. 개요2. 조직 및 구조
2.1. 권역
3. 역사
3.1. 제2관제센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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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traffic_center.jpg
철도교통관제센터 운영관제실

철도교통관제센터는 전국의 철도망을 감시·통제하는 한국철도공사 안전본부 관제실 부속기관이다.

2. 조직 및 구조

철도교통관제센터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 조직
    • 철도교통관제센터장
    • 관제부: 운전관제
    • 전기운용부: 전철전력시스템(SCADA)
    • 관제기술부
    • 계획부
  • 구조
    • 운영관제실: 열차운행관리를 수행하는 곳으로, 상단 이미지가 운영관제실이다.
    • 상황실: 유사시 종합적인 상황 파악 및 원인분석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해주는 공간이다.
    • 교육실: 교육훈련 모의설비를 구축하여 운영자 및 보수담당자의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 홍보실: 외부인을 대상으로 운영시스템 및 관제센터의 업무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 SCADA실: 한국철도의 전차선 전력공급에 대한 제어와 감시를 수행하는 공간이다.

2.1. 권역

철도교통관제센터는 지역 및 노선별로 권역을 분류하여 현재 8개의 권역으로 구분, 관리하고 있다.

3. 역사

1968년 중앙선 망우~ 봉양 구간에 CTC를 최초로 설치하고, 1969년에는 경부선 서울~ 부산 구간에 ATS를 설치하게 된다. 1977년에는 수도권 일대에 CTC를 설치운용, 이후 1988년 태백선 제천~ 철암 구간, 1992년에 경부선 수원~부산 구간이 완공되는 등 철도신호제어·진로제어 시스템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고도화되었다.

CTC 설치 및 적용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해당 구역의 운전상태를 감시할 관제실이 필요하게 되었고, 서울·대전·영주·부산·순천 등 각 지방철도청에 '지역관제실'이 설치되었다. 이후 관제실 별로 제어영역이 분할된 열차운행관리를 통합하기 위해 2006년 5월 철도교통관제센터가 발족하였고, 동년 12월까지 모든 지역관제실을 통합한다. 그리고 2010년에 고속관제까지 통합하며 현재에 이르게 된다.

3.1. 제2관제센터

관제센터 구축 후 17년이 경과한 현재 설비가 노후화됨에 따라 2027년 오송역 인근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가 신설된다. 제2관제센터는 기존 관제센터와 복수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등 DNA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철도관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구축 후 제1관제센터는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을, 제2관제센터는 고속철도, 장거리 노선, 전라권, 경상권을 맡고, 한쪽의 관제시스템이 중단되면 다른 한쪽이 총괄할 것이다. #

4. 기타

국가중요시설 '가'급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사전 승인 없는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