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9-2020시즌 진행 결과 |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1. 경기 일정
1.1. 11월 8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패1.2. 11월 12일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승1.3. 11월 15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패1.4. 11월 21일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패1.5. 11월 24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승1.6. 11월 28일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승
2. 2라운드 총평[clearfix]
1. 경기 일정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세트 | 승패 |
11월 8일 | 어웨이 |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1-3 | 패 |
11월 12일 | 홈 |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3-1 | 승 |
11월 15일 | 홈 |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1-3 | 패 |
11월 21일 | 어웨이 |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1-3 | 패 |
11월 24일 | 홈 |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3-0 | 승 |
11월 28일 | 어웨이 |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3-0 | 승 |
1.1. 11월 8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패
11월 8일 19:00, 수원 실내체육관, 관중수 1,286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한국전력 | 25 | 26 | 26 | 25 | - | 3 |
현대캐피탈 | 21 | 28 | 24 | 20 | - | 1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강준형 | 해설: 김상우 |
1세트 시작부터 상대 가빈의 연속 블로커 아웃, 박태환의 다이렉트 킬이 이어지며 0-3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1-4에서 박주형의 파이프 공격, 전광인의 블로커 아웃, 이승원의 블로킹으로 점수는 4-4 동점이 되었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0-10에서 김인혁의 연속 C퀵, 가빈의 서브 에이스로 10-13으로 다시 3점차로 벌어졌다. 이후 12-15에서는 전광인의 백어택, 가빈의 범실로 14-15까지 점수차가 좁혀졌고, 16-15에서 전광인의 밀어넣기와 앵글샷이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17-16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19-18 상황에서 문성민이 백어택을 성공했는데 이 과정에서 문성민이 블록에 맞고 떨어지는 공을 밟는 바람에 발목이 꺾였고 곧바로 김지한과 교체된다.[1] 이후는 분위기가 크게 바뀌어 가빈의 블로커 아웃, 공재학과 가빈의 백어택으로 20-21로 역전되었고, 김지한의 백어택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곧이어 가빈의 백어택, 김인혁의 3연속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면서 한국전력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시작과 함께 김지한의 백어택, 이시우의 연타 오픈으로 2-0으로 앞서갔으나, 김인혁의 앵글샷, 공재학의 백어택,[2] 김지한의 범실, 가빈의 블로킹이 차례로 이어지며 2-4로 뒤집혔다. 곧이어 박태환의 서브 범실, 김지한의 블로킹으로 4-4 동점, 이후 6-6에서 공재학의 연타 오픈, 가빈의 백어택,[3] 공재학의 블로커 아웃이 이어지며 6-9까지 벌어지지만, 최민호의 속공, 이시우의 오픈 득점[4]과 다이렉트 밀어넣기가 나오며 9-9로 다시 동점이 된다. 이후 양팀은 점수를 또다시 주고 받으며 14-14까지 왔고, 이 때 김인혁의 시간차, 김지한의 범실,[5] 조근호의 다이렉트 킬, 최은석의 범실, 김인혁의 서브 에이스가 차례로 나오며 점수차는 14-19까지 벌어졌다.[6] 현대캐피탈은 곧바로 김인혁의 서브 범실, 전광인의 앵글샷으로 16-19까지 점수차를 조금 좁혔고, 가빈에게 백어택 득점을 줬지만 최은석의 백어택, 최민호의 블로킹으로 18-20으로 좁혔다. 전광인의 서브 범실, 공재학의 블로커 아웃이 나오며 18-22로 다시 벌어지기도 했지만 전광인의 파이프 공격, 최민호의 서브 에이스, 최은석의 백어택, 최민호의 서브 에이스가 차례로 이어지며 22-22 동점이 되었고 어느 새 듀스 접전이 이어졌다. 마침내 26-26에서 가빈의 서브 범실과 전광인의 오픈 공격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1-1에서 최은석의 블로킹, 전광인의 오픈 공격이 나오면서 점수는 3-1이 되었고, 이후는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다. 5-3에서 전광인의 오픈, 최은석의 백어택이 나오면서 모처럼만에 현대캐피탈이 7-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9-5에서 최은석의 터치넷,[7] 상대 신인 구본승
4세트는 시작부터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였다. 그리고 어느 새 14-14가 되었고, 이 때 박태환의 속공, 최은석의 범실로 점수는 14-16이 되었다. 그리고 어느 새 17-19가 되었는데 상대 서버는 또다시 김인혁.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지 김인혁이 3연속 서브 에이스를 터뜨린다.
최태웅 감독은 이 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없으면 임플란트라도 껴서 할 것이며, 포기를 하거나 나약한 모습은 절대 보이지 않겠다는 말을 하였다. 또한 문성민은 이 날 경기에서 교체된 후 곧바로 아주대병원으로 가서 뼈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 날 오전 진단 결과 왼쪽 발목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되어 약 한 달 가량 결장이 불가피해졌다.[10]
상세 결과
1.2. 11월 12일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승
11월 12일 19: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2,084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26 | 33 | 18 | 25 | - | 3 |
KB손해보험 | 24 | 31 | 25 | 22 | - | 1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이호근 | 해설: 이세호 |
이제는 외국인도 없고 주포도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이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KB손해보험이 천안에서의 역대 전적이 절대 열세이고, 상대 외국인 선수 브람은 최근 몇 경기에서 있으나마나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 도중 한국민과 교체가 잦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대캐피탈에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 소식이 전해졌는데 주인공은 다우디 오켈로. 그는 현재 터키 리그에서 득점 1위(세트당 6.29점)를 기록중이었다. 다만 사전 절차가 남아 있고 22일에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은 볼 수 없다. 이런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었다.[11]
1세트 2-2에서 박진우의 A퀵, 브람의 백어택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2-4로 리드를 내주었다. 이후 양팀이 서로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8-10에서 황택의와 박진우의 블로킹이 터지며 점수는 8-12. 그리고 이승원이 황동일로 교체되었다. 이후 10-14에서 김지한의 백어택, 신영석의 A퀵이 나오며 12-14로 점수차가 좁혀지더니 13-15에서는 김지한, 전광인, 신영석 순으로 3연속 블로킹이 터지고 박주형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17-15로 점수를 뒤집었다. 하지만 18-16에서 브람의 C퀵, 전광인의 범실로 18-18 동점이 되었다. 이후는 양팀의 엎치락뒤치락이 이어졌고 어느 새 24-24 듀스가 되었다. 이 때 전광인과 신영석의 연속 블로킹이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5-5에서 정동근의 블로커 아웃, 황택의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다시 현대캐피탈이 5-7로 리드를 내주었다. 그러나 6-8에서 김지한이 C퀵, 오픈 공격을 잇따라 성공하며 8-8 동점. 이후는 다시 양팀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어느 새 24-24 듀스가 되었다. 양팀이 다시 엎치락뒤치락하며 듀스 랠리를 이어갔고 어느 새 31-31까지 다가왔다. 이 때 해결사는 전광인도, 신영석도, 최민호도 아닌 막내 김지한. 그 김지한이 백어택과 서브 에이스를 잇따라 터뜨리며 33-31이 되면서 현대캐피탈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2-2에서 김지한의 블로커 아웃과 블로킹이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4-2로 앞서갔다. 그러나 6-4에서 김지한의 서브 범실, 브람의 오픈, 전광인의 범실, 김홍정의 속공, 정동근의 블로커 아웃,[12] 최은석의 범실,[13] 브람의 블로킹[14]이 차례로 이어지며 점수가 6-11로 뒤집혔다. 그리고 이승원이 이원중으로 교체되었다.[15] 이후 7-12에서는 김홍정이 최민호의 속공을 막으며 점수차는 7-13으로 벌어졌고,[16] 곧바로 박주형의 블로킹, 최은석의 백어택으로 현대캐피탈이 9-13으로 점수차를 좁혀보지만 10-14에서 김정호의 C퀵, 정동근의 백어택이 이어지며 10-16으로 점수차는 다시 벌어졌다. 이후는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2-18에서 구자혁의 오픈 득점이 터지는데 구자혁은 이 득점으로 자신의 첫 프로무대 득점을 기록한다.[17] 그리고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5-21에서 브람의 앵글샷이 나오며 15-22가 되었고 이 점수차는 그대로 유지된 채 KB손해보험이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부터는 이승원 대신 이원중이 선발로 투입되었다. 1-1 상황에서 김지한의 블로킹, 김정호의 범실로 3-1로 앞서 나간 뒤 4-2에서 최민호의 블로킹이 나오며 5-2로 점수가 벌어졌다.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뒤 11-8에서 박주형의 블로커 아웃이 나오며 12-8로 좀더 벌어졌으나, 14-10에서 신영석의 터치넷, 김홍정의 블로킹이 나오며 14-12로 점수차가 좁혀졌다. 이후 양팀이 2점씩을 주고 받는 가운데 점수는 18-16이 되었고, 이 때 브람의 서브 범실이 나왔고, 이어진 랠리에서 박주형이 때린 공이 멀리 나가는 줄 알고 아무도 잡으려 하지 않았는데 이게 엔드라인 안쪽에 살짝 걸치며 떨어지며 20-16, 뒤이어 최민호가 김학민의 공격을 막으며 21-16으로 벌어졌다. 그러나 김학민이 전광인의 공격을 막으며 장군멍군. 그리고 김학민의 서브 에이스, 황택의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21-19까지 점수차가 좁혀졌다. 이후 양팀이 다시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먼저 매치 포인트에 다다랐고, 그대로 경기를 가져갔다.
상세 결과
1.3. 11월 15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패
11월 15일 19: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2,725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23 | 25 | 18 | 16 | - | 1 |
우리카드 | 25 | 22 | 25 | 25 | -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이동근 | 해설: 이종경 |
이 경기를 앞두고 상대는 펠리페가 부상을 당하여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되었다.
1세트 시작부터 엎치락뒤치락을 벌였다. 2점차로 점수가 벌어지면 곧바로 동점이 되었고,[18]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였다. 어느 새 19-19까지 왔는데 상대는 윤봉우의 서브 때 한정훈을 넣는다.[19] 한정훈의 서브 타임 때 황경민의 앵글샷, 전광인의 범실로 19-21이 되었다. 전광인이 블로커 아웃을 성공하였지만 김지한의 서브 범실, 황경민의 C퀵이 이어지며 20-23까지 벌어진다.[20] 이후 21-24에서 황경민이 서브를 넣다가 엔드 라인을 밟으며 22-24, 박주형의 오픈으로 23-24까지 현대캐피탈이 따라갔다.
2세트는 양팀이 10-10이 될 때까지 다시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였다. 이 때 하현용의 범실, 신영석의 블로킹, 하현용의 범실, 최민호의 서브 에이스가 차례로 이어지며 14-10으로 현대캐피탈이 앞서갔다. 곧이어 최민호가 서브 범실을 하였고, 한성정의 블로커 아웃, 전광인의 범실이 이어지면서 14-13까지 점수차가 좁혀졌으며, 이후는 양팀이 점수를 서로 주고 받았다. 이후 17-16에서 최은석의 다이렉트 킬, 전광인의 다이렉트 킬[21]이 이어지며 19-16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후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먼저 세트 포인트에 다다랐고, 24-22에서 긴 랠리 끝에 신영석이 A퀵을 성공하면서 현대캐피탈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시작부터 점수가 벌어지면 곧바로 동점이 되었다. 그렇게 8-8이 되었는데 여기서 전광인의 범실, 황경민의 다이렉트 킬,[22] 한성정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8-11로 리드를 내주었다. 그리고 9-12에서는 박주형의 범실로 9-13으로 더 벌어졌다.[23]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2-16에서는 최석기에게 A퀵을 내주며 12-17까지 점수가 더 벌어졌다. 13-18에서는 홍민기가 한성정에게 블로킹당하며 13-19.[24] 곧이어 박주형이 연타로 블로커 아웃을 성공하고 나경복의 홈런으로 점수를 15-19로 좁혀보지만 최석기의 연속 속공으로 15-21로 다시 벌어졌다.[25] 곧바로 신영석의 A퀵, 전광인의 블로커 아웃이 이어지며 17-21. 그러나 황경민의 앵글샷, 나경복의 블로킹, 최민호의 범실로 상대에게 세트 포인트를 내줬고, 그대로 우리카드가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는 이승원, 최은석, 박주형 대신 황동일, 김지한, 이시우가 각각 선발로 출전하였다. 1-1에서 한성정의 백어택, 최석기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1-3으로 끌려갔다. 이후 2-4에서는 황경민에게 오픈 득점을 내주며 2-5. 뒤이어 황동일의 토스 미스로 공이 허공으로 날아가며 2-6.[26] 이후 3-7에서는 최민호가 속공 후 센터 라인을 밟으며 3-8. 곧바로 김지한의 백어택, 하현용의 범실로 5-8로 점수차가 좁혀지지만 한성정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5-10이 되었다.[27] 그리고 김지한의 범실로 5-11. 이후 6-12에서 한성정의 블로킹이 나오며 점수는 6-13으로 더 벌어졌다. 이후 8-15에서는 전광인의 리시브를 황동일이 살리려다 오버넷을 범하며 8-16으로 크게 벌어졌다. 전광인이 C퀵으로 만회해 보지만 하현용의 블로킹, 황경민의 블로커 아웃이 이어지며 9-18,
상세 결과
1.4. 11월 21일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패
11월 21일 19:00, 대전 충무체육관, 관중수 3,505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삼성화재 | 27 | 25 | 25 | 25 | - | 3 |
현대캐피탈 | 29 | 15 | 19 | 21 | - | 1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이기호 | 해설: 박희상 |
이 경기를 앞두고 다우디 오켈로가 19일에 입국하였다. 그러나 오켈로는 국제 이적 동의서(ITC)의 발급이 늦어지는 바람에 이 경기에는 나설 수 없다.
1세트 시작부터 양팀은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였다. 어느 새 점수가 13-13이 되었는데 이 때 산탄젤로의 서브 범실, 전광인의 다이렉트 킬이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5-13으로 잠시나마 앞서갔지만 17-15에서 상대 산탄젤로에게 백어택과 오픈 득점을 내주며 다시 동점이 되었다. 양팀은 다시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였고, 어느 새 24-24 듀스가 되었다. 이 때 산탄젤로의 백어택에 이어 고준용이 김지한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며 삼성화재가 1세트를 가져가.................는 줄 알았지만 주심이 터치넷을 선언하여 다시 듀스.[32] 다시 점수를 주고 받으며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27-27이 되었고, 이 때 신영석의 속공, 전광인의 터치 아웃 득점이 이어지면서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2세트 시작부터 박상하의 블로킹, 박주형의 터치넷[33]이 이어지며 점수는 0-2가 되었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3-5에서 산탄젤로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3-6이 되었고, 전광인이 C퀵을 성공했지만 곧이어 산탄젤로의 백어택, 박상하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4-8이 되었다. 이후 5-9에서 산탄젤로의 백어택으로 5-10
3세트는 3-3에서 산탄젤로의 블로커 아웃, 김지한의 범실, 전광인의 범실,[36] 송희채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점수는 3-7이 되었다.[37]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7-11에서 신영석의 속공, 김지한의 블로킹으로 점수차가 9-11로 좁혀졌고, 다시 점수를 주고 받은 후 13-15에서 박주형의 밀어넣기, 김지한의 백어택이 이어지며 동점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민호가 서브 범실을 하고 상대는 송희채 대신 정성규를 투입하는데 정성규의 서브 타임 때 정성규의 서브 에이스, 고준용의 오픈 득점,[38] 정성규의 서브 에이스가 차례로 이어지며 15-19로 점수가 더 벌어졌다.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8-22에서 김지한의 범실[39], 전광인의 범실이 이어지며 세트 포인트를 내줬고, 최민호가 블로킹 득점을 올렸지만 산탄젤로가 앵글샷을 성공하여 삼성화재가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는 2-2에서 고준용의 시간차와 송희채의 블로킹[40]이 이어지며 2-4로 끌려갔지만 3-5에서 전광인의 앵글샷과 오픈 공격이 이어지며 동점이 되더니, 송희채의 범실로 승부는 6-5로 역전되었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7-6에서 김형진의 블로킹, 최민호의 범실, 김형진의 블로킹이 차례로 이어지며 다시 승부가 7-9로 뒤집혔다.[41] 그리고 김지한이 연속 백어택 득점을 성공하며 다시 동점. 이제 양팀은 엎치락뒤치락을 하였고 이후 13-13에서 송희채, 손태훈, 산탄젤로 순으로 블로킹 득점이 나오면서 현대캐피탈이 13-16으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뒤이어 김지한의 범실에 이어 산탄젤로의 밀어넣기[42]한 공이 선수들 사이에 떨어지며 13-18.
상세 결과
1.5. 11월 24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승
11월 24일 14:00, 천안 유관순체육관, 관중수 3,425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캐피탈 | 25 | 25 | 26 | - | - | 3 |
OK저축은행 | 18 | 23 | 24 | - | - | 0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강준형 | 해설: 박희상 |
이 날 경기에 다우디 오켈로가 처음 나서게 된다. 오켈로는 등록명 및 유니폼 마킹을 "다우디"로 했기 때문에 이 날부터는 다우디로 표기한다.
1세트 1-1에서[44] 심경섭에게 블로커 아웃을 내줬지만 다우디가 백어택을 성공하며 V리그 데뷔 첫 득점을 올린 후 다시 백어택을 성공하였다. 이 때 상대 블로커 위에서 내리찍는 모습은 일품. 왜 터키 리그 스포르토토에서 이적을 반대했는지 알만하다.
그렇게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4-4에서 상대 송명근의 블로커 아웃, 신영석의 범실로 4-6으로 쳐지게 되었으나 전광인의 C퀵,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동점이 되었고, 여기서 최민호가 상대 박원빈의 속공을 블로킹하는데 이 블로킹으로 현대캐피탈은 역대 통산 5,500 블로킹 기록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점수는 7-6으로 역전.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1-10에서 이승원의 서브 에이스, 다우디의 블로킹,[45] 박주형의 C퀵이 이어지며 점수는 14-10이 되었다. 이승원의 서브 범실 이후 신영석의 백A퀵, 다우디의 블로킹,[46] 전광인의 블로킹, 손주형의 더블 컨택[47]이 나오며 점수는 18-11까지 더 벌어졌다. 이후 20-13에서 다우디의 서브 범실, 박원빈의 블로킹으로 20-15로 좁혀지기도 했고,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다. 마침내 23-18에서 다우디의 C퀵,[48] 신영석의 블로킹이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2-2에서 최홍석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줬지만[49] 다우디가 백어택, 블로킹을 차례로 성공한다. 이후는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고, 9-9에서 전광인의 백어택, 박주형의 다이렉트 킬, 이승원의 서브 에이스, 신영석의 블로킹이 잇따라 나오며 현대캐피탈이 14-9로 앞서갔다. 이 때 상대 조재성이 어택라인 오버까지 저지르는데 석진욱 감독이 현대캐피탈의 박주형 공격 때 포히트가 있었는지 여부를 놓고 비디오 판독을 신청한다. 그런데 여기에 정의탁 경기감독관이 포히트가 아닌 것으로 판독되었다고 선언하였는데 전진선이 서브를 넣으러 간다. 이 바람에 최태웅 감독이 포히트냐 아니냐를 놓고 물어보기도. 영상
결국은 박주형의 포히트 범실로 처리되었고, 곧이어 전진선이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14-11이 되기도 했고 17-13에서 다우디의 연속 범실로 17-15까지 점수차가 좁혀졌다. 18-16에서 긴 랠리 끝에 다우디의 백어택이 나왔고, 뒤이어 이시우의 서브 에이스까지 이어지며 20-16까지 다시 벌어졌다. 다시 점수를 주고 받은 후 23-19에서 신영석의 서브 범실, 조재성의 오픈 득점, 한상길의 다이렉트 킬이 이어지며 23-22까지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승부는 뒤집히지 않은 채 현대캐피탈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1-1에서 최민호의 A퀵, 전광인의 블로커 아웃이 이어지며 점수는 3-1이 되었고, 다우디의 서브 범실 이후 최홍석의 범실, 다우디의 백어택이 이어지며 5-2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곧바로 석진욱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선수들에게 우리 싸우러 왔지, 지금 놀러 왔어?라며 질책을 하고는 이민규에게 고개 숙일 거냐며 질책을 하였다. 그런데 이게 통했는지 6-3에서 이민규의 2단 패스 페인트, 한상길의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하며 6-5, 7-6에서는 다우디의 범실로 동점이 되었다. 곧이어 신영석의 연속 블로킹, 다우디의 다이렉트 밀어넣기, 상대 포히트 범실이 차례로 이어지며 11-7로 벌어졌지만 조재성의 C퀵, 송명근의 파이프 득점으로 11-9로 좁혀지기도 했지만 12-10에서 다우디가 C퀵과 서브 에이스[50]를 기록하며 점수차는 14-10까지 벌어졌다. 곧이어 조재성의 C퀵, 전진선의 속공으로 14-12가 되었다.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18-16에서 다우디가 언더 토스로 띄운 공을 전광인이 주춤하며 놓치는 바람에 18-17이 되고 만다. 하지만 전광인의 앵글샷[51]과 블로커 아웃이 이어지며 20-17. 이후 양팀이 다시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22-19에서 박주형의 다이렉트 밀어넣기로 23-19까지 왔으나... 전광인의 서브 범실에 이어 이승원이 터치넷[52]을 저지르고, 송명근의 오픈, 다우디의 범실로 23-23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24-24 듀스에서 송명근이 연속 범실을 저지르며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상세 결과
1.6. 11월 28일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승
11월 28일 19:00, 인천 계양체육관, 관중수 2,159명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대한항공 | 23 | 21 | 25 | - | - | 0 |
현대캐피탈 | 25 | 25 | 27 | - | -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상렬 |
1세트는 1-1에서 전광인이 오픈 공격을 성공한 후 곧바로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200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였다.[53] 그러나 전광인의 서브 범실, 다우디의 어택 라인 오버로 동점이 되었지만, 5-5에서 다우디의 C퀵, 비예나의 어택 라인 오버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7-5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9-7에서 최민호의 B퀵으로 10-7로 점수차가 조금 벌어졌다. 12-9에서 최민호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4점차까지 벌어졌지만 최민호의 서브 범실, 비예나의 서브 에이스로 13-11로 좁혀졌고, 14-12에서 정지석의 블로커 아웃으로 14-13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이 때 곽승석의 서브 범실,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으로 16-13이 되었다. 이 때 리베로 구자혁이 커버하기 위해 다가왔는데 다우디가 손으로 막아서기도. 양팀이 서브 범실을 하나씩 주고 받은 후 신영석이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18-14로 다시 벌어졌고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다. 21-17에서 비예나의 블로커 아웃, 박주형의 범실, 비예나의 백어택으로 21-20까지 점수차가 좁혀졌다. 이후는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는 가운데 더 이상의 반전이 없이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시작부터 양팀이 잠시나마 엎치락뒤치락을 하였지만 3-3에서 비예나의 블로커 아웃, 전광인의 범실,[54] 정지석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3-6으로 뒤쳐졌다. 이후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았으나 6-9에서 신영석의 백 A퀵,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8-9로 점수차가 좁혀졌다. 전광인이 포히트 범실을 했지만 곧바로 전광인의 앵글샷, 다우디의 블로킹, 최민호의 A퀵, 김규민의 터치넷,[55] 다우디의 C퀵, 비예나의 범실, 신영석의 연속 서브 에이스[56]가 차례로 이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6-10으로 점수를 뒤집었다. 다시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은 후 20-14에서 진상헌의 B퀵, 비예나의 백어택으로 점수차가 20-16으로 좁혀졌고, 22-18에서 비예나의 블로커 아웃으로 22-19까지 좁혀지기도 했지만 더 이상의 반전이 없이 현대캐피탈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시작부터 서브로만 점수를 주고 받았다.[57][58] 그렇게 점수는 3-4로 현대캐피탈이 뒤쳐졌다. 이후는 양팀이 점수를 주고 받으며 소강 상태가 되었다. 8-9에서 전광인의 오픈 득점으로 9-9 동점이 된 후는 양팀이 엎치락뒤치락을 되풀이하였다.[59][60] 어느 새 점수는 17-17까지 왔고, 이 때 신영석의 백 A퀵, 다우디의 블로커 아웃[61]으로 현대캐피탈이 19-17로 앞서갔다. 그러나 21-19에서 전광인의 서브 범실, 진성태의 다이렉트 밀어넣기[62]가 이어지며 다시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양팀은 연속으로 2점을 주고 받았다. 그러는 동안 어느 새 23-23, 그리고 1점을 주고 받으며 24-24, 듀스까지 왔다. 여기서 다우디의 범실[63]로 24-25로 역전되며 세트를 내줄 위기에 왔지만[64] 이후 다우디의 C퀵, 전광인의 블로킹과 오픈[65]이 차례로 득점이 되어 현대캐피탈이 경기를 가져갔다.
상세 결과
2. 2라운드 총평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문성민이 발목 부상을 당하며 실려 나가고 전광인마저도 3세트 19-20 상황에서 최은석과 충돌하여 무릎 통증을 호소하였다. 문성민이 나간 후 최태웅 감독은 김지한과 최은석을 돌려넣으며 어찌어찌 버티려고 했으나, 가빈, 김인혁, 공재학이 번갈아 두들겨대는 상황에서는 역부족이었다. 이게 끝이 아니라 1, 3, 4세트는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막판의 집중력 부재로 내줬고, 특히 김인혁에게 무려 10개의 서브에이스를 내준 것이 패인.[66] 이어진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는 문성민도 없고, 외국인 선수도 없는 와중에서도 김지한이 대활약을 보여준 덕에 예상을 뒤엎고 3-1로 완승하였다. 이 날 경기에서 김지한은 현대캐피탈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하였다.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는 뭐를 해도 안 되었다. 이에 반해 상대는 황경민, 나경복, 한성정이 펠리페가 없는 와중에서도 번갈아가며 두들겨 댔고 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1-3으로 완패하였다.이런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는데,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다우디 오켈로가 영입되었다. 다우디 오켈로는 트라이아웃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터키 리그에서 활약하던 중이었으나 현대캐피탈의 끈질긴 설득 끝에 영입되었다. 다만 삼성화재와의 경기에 나설 수 없었고, 이 때문에 삼성화재와의 경기를 역전패하였다. 상대는 박철우가 없었어도 산탄젤로의 활약이 있었고,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공백을 뼈저리게 실감했다. 이후 OK저축은행전부터 다우디가 가세하게 되었는데 다우디는 첫 경기부터 22득점을 올리며 활약하였다. 다만 서브에서의 불안한 토스와 하이볼 처리는 다소 흠. 그러나 다우디는 야간 훈련을 자청하며 나서면서 나아지기 시작했다. 마지막 대한항공전에서는 상대에게 얼마나 털릴지 걱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상대는 무려 7연승에 리그 선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었다. 신영석의 활약이 빛났고, 다우디 또한 맹활약을 하며 상대 코트를 맹폭했다. 게다가 상대의 강한 서브를 비웃기나 하듯 이 날 서브로 상대 코트를 뒤흔든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 하겠다.
가뜩이나 부상자들이 많은 가운데 한국전력 전에서 주축선수 2명이 부상 당하였고, 그 여파로 여기다 승점을 1점도 못 따낸 채 완패했는데 한국전력에게 연패를 당한 것도 충격이라면 충격.[67], 18-19시즌 5승 1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보이던 상대에게 벌써 2패라는 것은 다음 라운드에서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우리카드 전에서 벽치기도 제법 나오며 블로킹의 팀이란 말도 무색해졌다. 우리카드 전에서 블로킹마저 5-10으로 완패했기 때문이다.[68] 이후 삼성화재전을 역전패로, 그것도 2세트 양민학살을 당하며 털렸지만 이를 수습하고 OK저축은행전과 대한항공전을 셧아웃으로 승리한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2라운드는 1라운드와는 달리 풀세트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심하지 않았다는 것도 다행이라면 다행. 여기에 라운드 막판 두 경기에서 다우디의 활약은 가뭄에 단 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우디는 높은 체공력을 발휘하며 상대 블로커 위에서 내리찍으며 상대 코트를 맹폭하였다. 다우디는 이제 배구 5년차이다. 다우디의 활약 여부가 앞으로 3라운드 이후의 현대캐피탈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다음 경기가 바로 대한항공전인데 3일만에 이어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긴장을 풀 수 없다.
[1]
이 때 장병철 감독이 블로커 아웃된 공의 인 아웃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였고 판독 결과 아웃으로 판독되었다.
[2]
처음에는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장병철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였고, 판독 결과 김지한의 손에 맞고 나간 것으로 판독되었다.
[3]
처음에는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장병철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였고, 판독 결과 전광인의 손에 맞고 나간 것으로 판독되었다.
[4]
처음 공격 득점은 거의 홈런볼이었는데 이 공을 김인혁이 밖에서 건드리는 바람에 터치 아웃이 되었다.
[5]
이후 김지한은 최은석으로 교체되었다.
[6]
이후 이시우는 구자혁으로 교체되었다. 참고로 구자혁은 과거 LG화재(현
KB손해보험)에서 뛰었던 구준회의 아들이기도 하다.
[7]
공이 네트에 너무 많이 붙는 바람에 이를 넘기지 못한데다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제대로 네트에 닿았다.
[8]
19-20에서 전광인이 밀어넣기를 한 뒤 착지 과정에서 최은석과 충돌하여 무릎을 부딪히고 눌렸다. 다시 일어나기는 했지만 아찔한 순간이었다.
[9]
이 3연속 서브 에이스로 김인혁은 10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한 경기 국내 선수 개인 최다 서브 에이스 기록을 세웠다. 참고로 한 경기 개인 최다 서브 에이스는 2015-2016 시즌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괴르기 그로저로 한 경기 15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였다. 그것도 세 세트만 뛰고도.한 세트당 평균 5개
[10]
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의 말로는 1주 정도 반깁스로 고정을 해야 되며, 3~4주는 재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11]
이 날 경기 현대캐피탈이 검은색 홈 유니폼을 입기 때문에 KB손해보험은 어웨이 유니폼이 아닌 노랑색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12]
이 때 김지한이 최은석으로 교체되었다.
[13]
이 때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이승원에게 "전광인이 브람 앞에 있으니 부담스러울 것이라 자리를 돌렸고, 최은석은 방금 들어갔으니 어려워할 테니 사인을 걸고 들어가서 쓸 것"을 주문한다.
[14]
전광인의 밀어넣기가 가로막혔다. 분명히 전광인이 브람 앞에 있으니 부담스러워 한다고 최태웅 감독이 주의를 줬건만 말을 듣지 않고 띄운 게 이렇게 된 것이다.
[15]
이후 7-12에서는 전광인이 구자혁으로 교체되었다.
[16]
이 때 최민호가
박준혁으로 교체되었다.
[17]
이 때
삼세호가 아버지의 한을 풀어주나요?라며 드립을 쳤다. 구자혁의 아버지는 전 LG화재 선수였던 구준회이고 미들 블로커인데, 아들인 구자혁은 키가 아버지만큼 자라지 않아 리베로로 뛰게 된다.
[18]
7-8에서 나경복의 백어택이 아웃 판정을 받았고 이에 나경복이 주심에게 터치 아웃이라고 표시하자 남영수 주심이 선심을 불러 모아 합의 판정을 한다. 그리고 터치 아웃을 인정하였으나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아니라고 말했고, 이에 최태웅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였다. 판독 결과는 맞지 않고 나갔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을 보면 공이 박주형의 머리를 지나가면서 박주형의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것이 나경복에게는 머리카락에 맞고 나간 것으로 보였을 것이다.
영상
[19]
한정훈은 과거 2016-2017시즌에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윙스파이커로, 세터 전향을 위해 훈련한 적도 있다. 이후 시즌에는 삼성화재에서 뛰었는데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강한 서브로 대한항공 수비진을 뒤흔들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실업팀에서 뛰기도 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우리카드에서 원 포인트 서버로 활동하게 된다.
[20]
이 때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선수들에게 한 마디를 외친다. "
가슴을 펴고! 고개를 들고! 떳떳하게 하고 나와! 알겠어?" 그런데 왜 애꿎은 이원중을 건드리나요? 이 때 이동근 캐스터 왈, "이거 또 어록이 하나 탄생했네요." 여기에 작전 타임 리플레이는 덤. 원래 작전 타임 리플레이는 어느 스포츠 경기를 보더라도 거의 없다.
[21]
황경민이 간신히 살려 띄운 공이 그대로 현대캐피탈 코트로 넘어갔다.
[22]
이후 최은석이 홍민기로 교체되었다. 여기에 이시우가 박주형으로 교체되었다.
[23]
이 때 이원중이 이승원으로 교체되었다.
[24]
이 때 홍민기가 최은석으로 교체되었다.
[25]
이 때 최태웅 감독이 랠리 도중 상대 블로커의 안테나 터치가 있었는지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는데 확인 결과 노터치였다.
[26]
이 때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며 오랜만에 들어가서 뭔가 하려고 하다 보니 조급해진다고 지적한 후 "아직 우리가 완전체가 되려면 조금 시간이 있어야 되잖아. 참고 기다려"라고 말한다. 완전체가 문제가 아니고 포스트시즌에 갈 수 있을지 걱정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27]
첫번째 오픈 득점 때 최민호의 손에 맞고 나간 공이 전광인의 얼굴에 맞고 나갔다. 이에 한성정이 전광인에게 사과하였다.
영상
[28]
이동근 캐스터가 황동일의 스파이크 서브가 득점으로 이어지자 한 말이다.
[29]
제자리에서 다이빙하면서 공을 살렸는데 이 때 손바닥이 벌어지면서 공에 닿았다.
[30]
이 서브 에이스로 현대캐피탈은 팀 통산 1,900 서브 에이스 기록을 세웠다.
[31]
처음에는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인으로 판독되었다.
[32]
이 때 신진식 감독이 네트 터치 여부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 고준용이 착지하는 과정에서 유니폼이 네트를 스친 것으로 판독되었다.
[33]
공격 후 착지 과정에서 몸이 네트에 닿았다.
[34]
이 때
박철우가
손태훈 자리에 교체 투입된다. 쉽게 말하자면 이 날 박철우는 아포짓이 아니라 센터 포지션으로 나선다.
[35]
넘어진
백계중을 의식한 나머지 토스 자세가 불안했고 공이 손에서 살짝 빠지면서 범실이 되었다.
[36]
이 때 이승원이 이원중으로 교체되었다.
[37]
이 때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김지한에게 "지한아, 괜찮아. 화이팅. 괜찮아. 아직도 애기야? 두 시즌 만에 퍼져 가지고..."라고 말했다.
[38]
여오현이 디그했지만 너무 멀리 날아갔고 이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9]
상대 신장호의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렸고 이를 이원중이 네트 끝에서 간신히 살렸으나 김지한이 연타로 넘긴 게 너무 멀리 날아갔다.
[40]
김지한의 공격이 먼저 손태훈을 맞은 뒤 송희채를 맞고 블로킹 되었다. 따라서 공식 기록은 송희채의 블로킹이다.
[41]
김형진의 블로킹 두 개 모두 전광인의 공격을 막은 것이다.
[42]
타이밍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 한 손으로 밀어넣었다.
[43]
송희채가 블로킹을 시도했지만 송희채의 손에 맞고 나간다. 그리고 곧바로 신진식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쭉쭉 갖다댈 때는 손에 한 손을 맞고 팍 튕긴다"고 이야기한다.
[44]
0-1에서 송명근의 서브를 전광인이 리시브했는데 이것이 너무 길어 상대 코트로 넘어가서 상대 수비진 한 가운데에 떨어졌다. 야구로 치면 텍사스성 안타.
[45]
상대 심경섭의 오픈 공격을 막아냈는데 그것도 상대 타점보다 더 높이 올라가서 막았다. 이 장면을 리플레이로 보면 알겠지만 강준형 캐스터조차도 굉장히 점프가 좋다고 할 정도였다.
[46]
송명근이 밀어넣기를 시도했지만 다우디는 밀어넣기 타점보다 더 높이 올라가서 막았다. 이를 본 박희상 해설위원은 블로킹도 좋지만 높이 면에서 확 들어오는 모습이라며 평가하였다.
[47]
토스할 때 자세가 흔들리면서 공이 손가락에서 살짝 빠졌다.
[48]
상대 블로커 블로킹 높이보다 더 높이 올라가서 때렸고, 이는 상대 블로커에게는 역부족이었다.
[49]
최홍석은 11월 22일에 트레이드로 OK저축은행으로 이적하였다. 반대 급부로 한국전력으로 넘어간 선수는 장준호와 이승준.
[50]
본인의 V리그 첫 서브 에이스이다.
[51]
처음에는 전광인의 센터 라인 침범으로 부심이 판정했지만 최태웅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였고, 확인 결과 전광인이 센터 라인을 넘어가기 전에
공은 이미 코트에 닿은 것이 확인되었다. 그것도 조성찬 리베로 바로 앞에 떨어졌다.
[52]
토스를 하고 착지하다 등이 네트에 닿았다.
[53]
역대 5번째 200 서브 에이스이기도 하다.
[54]
이 때 이승원이 이원중으로 교체되었다.
[55]
다이렉트 밀어넣기를 시도하다 네트를 건드렸다.
[56]
첫 번째 서브는 길게 갔는데 곽승석의 팔을 맞고 나갔으며, 두 번째 서브는 짧게 날아가서 빈 공간에 떨어졌다.
[57]
0-0에서 비예나의 서브가 네트에 맞고 빈 공간에 떨어졌다. 강서브를 넣을 줄 알고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뒤로 갔는데 이것이 행운의 득점이 되었다.
[58]
이 와중에 양팀은
4연속 서브 범실로 점수를 주고 받았다.
[59]
12-12에서 비예나의 공격이 합의 판정 끝에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박기원 감독이 터치 아웃에 대하여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였고 판독 결과 박주형의 손에 맞고 나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60]
15-14에서는 유광우가 3단으로 길게 넘긴 공이 현대캐피탈 후위 빈 곳에 떨어지며 15-15가 되었다.
[61]
득점 이후 정지석이 뒤돌아서다 코트에 떨어진 땀방울에 미끄러지면서 발을 접질렸다. 하마터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62]
임동혁이 원포인트 서버로 들어온 것을 의식하고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뒤로 물러났는데 임동혁이 연타성 서브를 넣었다. 이에 리시브가 살짝 흔들리면서 공이 네트에 붙었고 이 공을 진성태가 마무리하였다.
[63]
이승원의 토스가 너무 멀리 날아가는 바람에 다우디가 왼손으로 건드릴 수밖에 없었고 그 공은 저 멀리 날아갔다. 이 동작이 마치 농구에서 슛블럭을 하는 동작과 같았다.누가 농구 선수 출신 아니랄까봐
[64]
이 때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르고 다우디에게 볼이 낮았는지를 물어봤다.
[65]
이승원의 하이볼 토스를 전광인이 대각 구석에 정확하게 넣었다.
[66]
김인혁은 이 날 경기에서 국내 남자선수 한 경기 최다 서브 에이스 기록을 만듦과 동시에 19-20 시즌 서브 순위 15위에서 한 경기만에 바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1위
조재성과 기록은 같으나, 세트당 0.06개가 모자라여 2위로 랭크되었다.
[67]
16-17시즌 1승 5패라는 어이없는 상대전적을 기록한 이후 지난 2년간 17-18시즌 4승 2패였다. 이 중 1패는 6라운드에서 정규리그 우승 확정 후 후보선수들을 출전시킨 경기이다.
[68]
지난 시즌 3라운드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 전에서 블로킹으로만 14-0으로 압살했다. 그런데 1년 가까이가 지난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