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08:52

천룡무


1. 개요2. 일람3. 사용자

1. 개요

天龍武. 무협소설군 한백무림서에 등장하는 무공들. 무제 철위강천룡 일맥의 무인이 사용한다. 철위강이 사부 무제에게서 천룡무제신기를 이어받았고 다른 무공들은 철위강이 속가 무공을 마개조해 만들었다.

천잠비룡포 '대무후회전' 챕터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대무후회전에 등장한 악룡 '얼룡'이 천룡무와 흡사한 무공을 사용하는데, 단운룡이 얼룡과 싸우면서 천룡무가 상형권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본래 용의 이름이 붙은 무공은 용을 상상해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지만, 천룡무는 진짜 용을 본떠 만들어진 것.

여러모로 떡밥성이 짙다. 천룡무의 투로는 철위강이 잡스런 공부를 마개조한 것인데 천잠비룡포에는 상형권이라고 하며, 습득자들끼리 무공을 강탈할 수있는 기능도 존재한다. 유광명은 천잠비룡포 말미까지 무공을 쓰는 모습은 한번도 보여주지 않는다.

2. 일람

  • 천룡무제신기(天龍武帝神氣) - 내공심법. 내공의 회전으로 상승기류를 만들어 적을 끌어당기는 기능이 있다자기 몸은 위로 안 뜨나. 운용하는 중에는 만독불침에 가까운[1] 효능을 보인다. 초식의 힘을 극대화하는 능력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람을 어느 정도 조종하는 등 여러 공능이 있고, 사용자의 평정심을 유지시킨다. 하지만 감정이 틀어졌을 때 위력이 세진다. 뭔가 제멋대로다? 용이라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철위강이 만든 무공 - 철위강과 그 제자 일부가 사용한다.
    • 천룡파황고 - 고법. 고법으로 태산에서 알아주던 극권 장진의 무공 '태산고'가 원류.
    • 천룡강림장 - 장법. 하북 촌구석의 젊은 도사가 사용하던 장법을 초석으로 삼아 당산의 소문파 '강룡문'의 장법 '용성장'의 투로를 덧붙였다.
    • 천룡파황권 - 권법. 산동 태안의 고수 위무상이 창안해낸 '파황권'이 원류. 전사력과 흡인력, 확산되는 경파가 특징.
    • 천룡강림보 - 보법.
  • 광극진기 광신마체 - 천룡무는 아니지만 투로와 형이 천룡무와 거의 비슷하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같은 무공이라고 볼 정도로 닮았지만 사실 천룡무의 상극으로 용살(龍殺)의 힘이 담겨 있다.
  • 백룡권(白龍拳) - 오극헌의 무공. 천룡무는 아니지만 천룡 일맥이다.

3. 사용자

  • 무제(武帝) - 철위강의 사부. 철위강에게 천룡무제신기를 전수했다.
  • 철위강 - 천룡무제신기를 기반으로 비무의 경험을 통해 천룡파황고, 천룡강림장, 천룡파황권을 만들었으며 여러 제자에게 천룡무를 나눠 가르쳤다. 밝혀지지 않은 제자가 더 있을 수 있다.
    • 천룡의 위타천 - 천룡무제신기, 천룡강림장, 천룡파황고, 천룡파황권(강설영에게 강탈)
    • 강설영 - 천룡무제신기, 천룡파황권, 천룡파황고. 위타천에게 무공을 포식당해 내공까지 잃었다. 이후 철위강에게 받은 협제신기와 천룡파황권의 형을 조합해 사용하지만, 천잠비룡포 후반부 시점까지 미완성.
    • 유광명 - 무공을 사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으나 반쪽짜리 제자란 표현상 천룡무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오극헌 - 오극헌의 백룡권은 천룡 일맥이다. 일종의 방계로 보인다.

흑번쾌와 백금산은 철위강이 다른 사패를 겨냥해 키운 무인이지만 작중에서 천룡무를 쓴 적은 없다.


[1] 완벽한 만독불침은 아니다. 작가는 사패조차도 위험한 독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한백무림서 세계관에서 절대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극독의 후보가 바로 황천룡. 준 사패급 경지에 이른 전대 염라가 차사까지 방패로 삼고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육체를 버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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