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4 00:17:29

척수액(진격의 거인)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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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진격의 거인에 존재하는 설정.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척수액은 에르디아인 무지성 거인으로 만드는 액체 이며, 작중에서 나오는 무지성 거인들은 모두 본래 인간이었다가 척수액을 주입당해 거인화가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무지성 거인이 될 때는 보통 에르디아인이 주사기로 척수액을 주입당한 뒤 잠시 후 거인화가 된다.

척수액을 주입받고 무지성 거인이 된 에르디아인이 아홉 거인 계승자를 잡아먹으면 인간으로 돌아오는 동시에, 해당 아홉 거인의 계승자가 될 수 있다. 자세한 건 아홉 거인 문서 참고.

아홉 거인 계승자들도 전부 먼저 척수액을 주입받고 무지성 거인이 된 후에 이전 계승자를 잡아먹고 현재의 계승자가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3기에서 초대형 거인과 싸우다 죽기 직전까지 간 아르민 알레르토 리바이에게 척수액을 주입받고 무지성 거인이 된 후 베르톨트 후버를 잡아먹어 인간으로 돌아오는 동시에 초대형 거인을 계승했다.

에르디아인을 무지성 거인으로 만들어 배회하게 하는 형벌인 낙원행에서 에르디아인에게 주사기로 주입하는 액체가 바로 척수액이다. 낙원행을 선고받고 거인이 된 에르디아인들이 파라디 섬에 침입한 것이다.

왕가 혈통을 가지고 있는 지크 예거는 자신의 척수액을 주입한 에르디아인을 '외침' 사용으로 거인화시킬 수 있다. 애니메이션 4기 첫 화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에르디아인을 이용해 외침을 사용한 거인화 폭격으로 슬라바 요새를 함락시켰고 후반부에는 자신의 척수액이 들어있는 와인을 먹은 파라디 섬 병사와 간부들 수십 명을 외침으로 거인화시켰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