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23:55:02

쩐반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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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00><colcolor=#DA251D,#e72d24> 베트남 공화국 제3대 총통
쩐 반 흐엉 (트란 반 후옹)
陳文香(진문향) | Trần Văn Hương
파일:흐엉.jpg
출생 1903년 12월 1일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코친차이나 식민지 빈롱성
사망 1982년 1월 27일 (항년 79세)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호찌민시
재임 기간 제3대 총통
1975년 4월 21일 ~ 1975년 4월 28일
부총통
1971년 10월 31일 ~ 1975년 4월 21일
수상
1964년 11월 4일 ~ 1965년 1월 27일
1968년 5월 25일 ~ 1969년 8월 20일
자녀 쩐 반 도이 (1924-2011)
쩐 반 딘 (1925)
1. 개요2. 상세3. 선거 이력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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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트남 공화국(남베트남)의 전 총통.

2. 상세

빈롱 성 출신이며 대학교 졸업 이후에 교사로 근무했다. 1954년에는 사이공 도성 도장(Đô trưởng, 都長)[1]으로 선출되었지만 1960년 응오딘지엠 정권을 비판한 혐의로 수감되었다. 1963년 응오딘지엠이 암살당하면서 사이공 도성 도장으로 복귀했다. 1964년 11월부터 1965년 1월까지 응우옌카인 정부에서 남베트남의 수상을 역임했다. 1967년에는 남베트남 총통선거에 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응우옌반티에우- 응우옌까오끼 조에 밀려 낙선했다. 1968년 5월부터 1969년 9월까지 응우옌반티에우 정부에서 남베트남의 수상을 역임했다. 기존에 몸담았던 야당과 결별하고 1971년부터는 티우 정부 하에서 부총통을 역임했다. 1973년 초에는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서 당뇨와 간질환, 시력악화 등 여러가지 병으로 미국에 가서 수개월 동안 치료를 받기도 했다.

1975년 4월 21일에 응우옌반티에우가 남베트남을 탈출하여 대만으로 빤스런 망명하자 총통칙을 승계하여 취임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건강이 좋지 않았다. 오히려 1973년보다 건강이 훨씬 더 나빠졌는데, 당시 응우옌반티에우로부터 총통직을 물려받았을 때에는 지팡이가 있어야 겨우 걸을 수 있었고, 시력도 매우 나빠져서 앞에 있는 사물도 잘 분간을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쩐반흐엉은 직무를 수행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나빴고, 결국 4월 28일에 즈엉반민에게 총통 자리를 넘겨줬다. 즈엉반민은 4월 30일에 남베트남의 항복을 선언하게 된다. 사이공 함락 이후에는 북베트남 군대에 의해 가택 연금 조치를 받았다.

3.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71 1971년 총통선거 베트남 공화국 [[국가사회민주전선|
국가사회민주전선
]]
5,971,114 (100.0%) [2] 당선 (1위) 초선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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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남베트남은 시 단위의 행정구역이 없었고 수도인 사이공 도성만이 도시의 역할을 했다. [2] 총통후보 응우옌반티에우와 동반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