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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white><colcolor=DarkGoldenRod> 지크 ジーク｜Si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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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 상세 프로필 보기/접기 】 | <colbgcolor=white><colcolor=DarkGoldenRod> 별명 | 닭둘기, 새대가리, 닭털, 큰 새, 새아저씨 | |||
| 키 | 184cm | ||||
| 몸무게 | 98kg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덴오 | ||||
| 변신체 | [include(틀:글배경br, 글자색=DarkGoldenRod, 배경색=white, 내용=덴오 윙 폼)] |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 특수 능력 | 물체를 축소시키는 능력 | ||||
| 첫 등장 |
왕자 강림! 무례하다! (왕자 강림, 건방지군!) (가면라이더 덴오 2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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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등장 | 파견 이매진은 NEW트럴 | ||||
| 성우[1] |
[[일본|]][[틀:국기|]][[틀:국기|]] |
미키 신이치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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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송준석[2] | ||||
| 슈트 액터 | 나가세 나오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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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덴오에 등장하는 백조형 주역 이매진. 모티브는 " 백조의 호수"의 백조이며 "지크"라는 이름은 역시 백조의 호수의 지크프리드 왕자에서 따왔다.
동물을 좋아하는 류타로스가 시간의 열차 덴라이너에 여러 길잃은 동물들을 데려오던 시기에 지크를 큰 새(...)라고 생각하면서 같이 들였다가 료타로에게 빙의된다. 외관은 백조처럼 순백의 우아한 조인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상징색은 흰색. 덴오 변신시 윙폼이 된다. 료타로에게 빙의시는 가닥을 뭉쳐서 뒤로 넘긴머리에 흰색 블리치와 새털 목도리가 추가된다.[5] 이 상태로 유유히 홍차를 마시거나 한다. 왕자병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입버릇은 '강림, 만전을 갖추고서'와 '무엄하다!' 같은 거만한 대사. 서있을 때는 물론, 싸울 때도 자주 뒷짐을 지고 있다.
이매진 중에서는 류타로스 이상의 힘을 가졌는데, 류타로스가 세뇌 능력이 있듯이, 지크에게는 다른 이매진을 작게 만들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이 있다. 이 작게 만드는 능력은 일정시간 후 풀린다.
2. 작중 행적
2.1. 가면라이더 덴오
TV판에서 첫 등장하는 화 제목처럼 왕자병 기질이 있으며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고 다른 이매진들을 하인처럼 부린다. 이 와중에 반항하는 모모타로스 일행을 작게 만드는 재주를 보이기도 했다. 근본이 사악하진 않지만 제멋대로 료타로를 끌어들여서[6] 료타로에게 피해를 주고도 반성하지 않자 화가 치민 하나에게 뺨을 맞고 설교를 들은 후 감화되어 '공주'라고 부르게 된다.본래 계약자는 어느 세계급 재벌 부인이 잉태중이던 태아로 계약하자마자 태아와 함께 잠들어있다가 아기가 태어나고 유괴사건이 터지면서 외부로 나오게 되었다. 이 때문에 같이 태어난 아기를 형제라고 부르며 아기의 어머니에게 모성을 느낀다. 그리고 아기를 통해 아기의 어머니에게 료타로가 납치범에게서 아기를 구출해줬다고 전해줘 료타로의 누명을 벗겨주었다. 하지만 아기의 기억력은 너무 약해 계약한 아기가 지크와 계약 자체를 잊어가며 존재가 사라져간다. 사라지기 전 덴오 윙폼으로 변신해 싸우기도 하지만 사라져가면서 몸이 약해져 조금 싸우고 바로 변신이 풀린다. 이후 소멸 되는 줄 알았으나... 이때 밝혀진 사실은 진짜 계약자는 아기가 아닌 아기를 막 임신중이던 어머니쪽으로 계약 또한 어디까지나 어머니가 계약인 줄도 모르고 바랐던 '아기가 무사히 태어나는 것'이다. 즉 계약자가 잊어서 그런 게 아닌 어디까지나 이미 계약이 완료되어 정당한 경로로 과거로 날아가는 것일 뿐이었지만 아기를 보호하느라 아기와 함께 오랜시간 잠들며 살아버리다가 그대로 잊어버렸던 것.
결국 우여곡절 끝에 료타로 일행의 도움으로 아이 엄마가 결혼하던 날의 과거로 날아가 그 시간에 정착한다.
처음엔 료타로 일행을 그냥 자신의 부하나 하인 정도로 생각했지만 전혀 관계없는 자신을 돕는 료타로의 모습을 보고 감화되었는지 료타로를 "나의 친우"라고 부를 정도로 인정하게 된다. 하지만 모모타로스를 비롯한 이매진들은 여전히 그냥 자신의 하인 취급중. 당연히 다른 이매진들 역시 이뭐병으로 보고 있고, 나중엔 아예 공기 취급까지 한다. 하지만 지크가 사라질 뻔할 때 다들 숙연해지거나 작별 때 마중을 나와주는 걸 보면 사이가 아주 나쁜 건 아니다.
최종화에서 카이의 이매진 군단이 하나(코하나)를 노리고 덤비자 등장해 코하나를 공격하려던 졸개 이매진들을 막아내는 활약을 하게 되고 덴오의 마지막 클라이맥스 필살기에 힘을 보텐다. 이후 카이를 쓰러트리고 료타로가 이매진들(모모, 우라, 킨, 류타)이 사라져 슬퍼하자 마침 소멸하지 않았던 이매진들이 단체로 숨어있었는데 왜 자기 이름을 안 부르냐고 서운해 하면서 먼저 일어나려다가 여러차례 제지당한다. 그리고 지크를 제지하다 단체로 일어나는데 보기좋게 료타로에게 걸린다.
2.2. 이 몸, 탄생!
"이걸로 은혜는 갚았다. 고맙게 받도록."
무방비 상태인 료타로가 위기에 처하자 료타로 몸에 빙의하여 윙폼으로 변신. 간만에 변신이라 그런지 가면이 장착되면서 등 뒤에서 날개가 솓아오르며 변신하며, 테마곡까지 깔리며 이매진 하나를 가볍게 해치우지만 바로
가오에게 뒷치기 당한다. 그 후에는 활약이 없다.2.3. 안녕히 덴오
다시 등장하는데, 어째선지 시로가 노리고 있던 그 시간대에 먼저 와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후에 고스트 이매진이 스스로 친우로 인정한 료타로의 몸을 빼앗고 가면라이더 유우키로 변신해 공격해 올 때 또 어디로 사라졌는지 코빼기도 안 비치다가, 코하나가 타 로 스 들에게 패스를 나눠줄 때 슬그머니 나타나서 하나 받고는 가장 먼저 윙 폼으로 변신.[7] 그나마 이번에는 다수의 이매진들을 농락하고 로열 스매시로 쓰러트리며 간만에 활약 좀 한다.2.4.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디케이드에서도 등장. 성우 역시 그대로.
등장은 하긴 했는데 하필이면 카도야 츠카사 일행이 카부토의 세계로 가려고 하고 덴오의 세계편이 막바지에 들어섰을 때 등장해서 혼자 원맨쇼를 펼쳤다. 지못미...
2.5. 도깨비섬의 전함
카도야 츠카사에 빙의해 히카리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으나, 코하나가 밀치는 바람에 분리된다. 이 때 히카리 나츠미가 반품을 하려 했지만 코하나가 그대로 줘버리는 바람에 남게 된다.[8] 그리고 덴오 클라이맥스 폼에 추가로 합체해서 슈퍼 클라이맥스 폼으로 변신. 외형은 통상 클라이맥스 폼에서 등 뒤에 지크의 덴가면을 모티브로 한 날개가 생긴다. 그리고 지크가 말할때마다 등뒤로 돌아서 온갖 폼을 잡는다(....) 가뜩이나 4명이서 들어가는 평소에도 서로의 발을 밞을만큼 좁은데 5명이나 한몸에 들어간지라 정원 초과라서 더 좁아졌다고 밀지말라고 불평하는 이매진들은 덤[9][10]2.6. 초 덴오 트릴로지
2.6.1. 파견 이매진은 NEW트럴
마지막 등장. 그러나 그 비중은 본편보다도 한술 더 뜨는 공기. 맨티스 이매진에게 료타로와 모모타로스가 부상을 입어 조력자로 가면라이더 NEW 덴오를 불렀지만, 부르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나타나서는 덴라이너에 짱박혀 맨티스 이매진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나오지도 않았다. 오프닝 직후와 사건이 해결된 뒤 스탭롤에서 다른 이매진들과 개그씬이나 찍는 게 전부. 모모타로스가 대놓고 "너 뭐하러 왔냐?"라고 하기까지 했다(...)3. 기타
단역도 주역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이지만, TV판 방영 당시에는 동료도 아닌데 료타로한테 빙의한데다, 당시 기준으로 1회성임에도 전용 폼으로 변신까지 하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킨타로스, 데네브처럼 이매진이 모두 사악한 존재는 아니라는 걸 보여준 캐릭터[11]로서도 의의를 가졌다. 따지고 보면 이미 계약이 완료된 이매진이라 과거로 활개칠 것을 우려할 상황이었지만, 지크가 제멋대로이긴 해도 자신이 소멸하는 걸 감수해서까지 아기를 지키는 등 착한 이매진이라는 걸 확인했기에 눈 감아준 사례.이후 첫 극장판에서도 등장해 윙 폼으로 변신해서 활약하거나, 최종화에서도 같이 싸우는 등 준주역급으로 부상했다. 이후 크로스오버 극장판이나 이매진 아니메 같은 덴오 관련 작품에서도 간간히 출연 중...인데, 어째 갈수록 취급이 안 좋아지고 있다. 첫 극장판에서는 가오한테 뒤치기 당해서 끝날 때까지 기절상태라 짐짝 취급(...) 당하고, 최종화에서 료타로가 자신에게 빙의했던 이매진의 이름을 하나씩 되새길 때도 언급되지 않아 "왜 내 이름은 안 부르는가?"라며 서운해하는 등 제작진이 지크를 띄울 땐 띄우고 깔때는 확실히 까는 중.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에서는 아예 잊혀져버렸다.[12]
하지만 이런 찬밥 취급과 별개로 한국에서는 물론이고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덴오 관련 영상에 지크가 나오면 왕자!! 강림!! 등의 탄막이 엄청나게 나올 정도로 인기를끌고 있다. 게다가 따지고 보자면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사바키보다는 그나마 나은 취급이다. 맨날 당하는 사바키와는 다르게 이녀석은 그나마 활약이라도 하는 편이니...
SIC 시리즈에서는 다른 이매진들이 떡실신 당했을때 쇼커 엠블렘으로 위장하고 있다가 등장, 개조 당할뻔한 사쿠라이 유토를 구해주면서 멋지게 변신한다.
사실 이매진 중에서도 이레귤러인지라 상당히 강력한 편에 속한다. 계약자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빙의할 수 있으며, 일단 그가 료타로에게 빙의하면 모모타로스, 우라타로스, 킨타로스는 물론 그 셋을 전혀 빙의하지 못하게 만드는 류타로스도 전혀 간섭할 수 없을 정도로[13] 존재의 힘이 저 넷보다 훨씬 강하고, 가오에게 맞고 떡실신한건 가오 역시 그 당시 TV판의 이매진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엄청난 강자인데다가, 갑자기 뒷치기를 당했으니. 아마 가오 입장에서도 "기습해서 한 방에 끝장내야 한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강한 힘을 지녔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덴오 본편에서 변신해 휘두른 공격 1방으로 이매진이 치명타를 입었으며, 그 당시에는 소멸해 가고 있어서 변신 포즈도 못 잡고 비틀거릴 정도로 약해져 있었다! 지크가 적게 출현하는 것도 하도 강해서 다른 이매진들의 활약 비중을 빼앗을 것을 우려해서라는 추측이 있다.
한국판 성우인 송준석의 경우 인터뷰에서 안 그래도 짧은 분량 때문인지 극장판을 꼭 들여오라고 PD에게 부탁했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다만 덴오 당시에는 극장판을 수입하지 않았기 때문[14]에 정말 짧고 굵게 출연이 끝났다.
4. 지크가 빙의한 인간의 목록
가면라이더 덴오 - 노가미 료타로[15]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 - 카도야 츠카사
[1]
한일 성우 모두
파워레인저 킹덤포스에서
린재버그를 맡게 된다.
[2]
디케이드에서도 그대로 유지.
[3]
원문인 '降臨、満を持して'는 강림할 여건을 다 갖추었다는 뜻인데, 직역으로 풀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서 여러가지로 해석된다. 몇몇 자막에선 "강림, 만을 기하고서!" 혹은 "만을 지나고서"라고 표시되기도 하는데 말 그대로 무작정 직역을 한 문장인지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순수하게 한국어 문장만 놓고 봤을 때 도대체 뭔 소린지 알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더빙판은 강림, 때가 무르익었으니!로 바꿔서 번역했다.
[4]
이마진 아니메에서는 우주선에서 산소가 부족해 죽어가던 이매진들에게 여분의 산소통을 가지고 나타나 강림, 산소를 갖추고서!라는 드립을 쳤다.
[5]
극장판에서는 새털 목도리가 없었는데 초덴오에서 츠카사에게 빙의할 때엔 새털 목도리를 두르고 있었다.
[6]
료타로의 몸으로 납치범한테서 빼돌린 아기를 데리고 단독행동을 하다가 경찰한테 납치범으로 오해받아서 애꿎은 료타로만 고생했다.
[7]
이후 료타로와 유토, 다른 이매진들도 뒤따라 단체 변신한 뒤, 각자 결정대사로 나노리를 할때, 혼자 나는 아까 먼저 했다며 패스하는 개그도 보여준다.
[8]
그리고 나중에 츠카사가 차원의 벽을 넘어서 등장할 때가서야 반품돼버린다.(...)
[9]
한 사람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이매진의 수는 기본적으로는 넷이 한계인 모양. 지크가 들어오자 4명일때보다 더 정신없어진 건 덤이다.
[10]
그리고 이 순간만큼은 정말 정신없을 정도로 막장인데 말도없이 난입한 지크한테 부른적 없다며 나가라고 소리치는
모모타로스, 본인은 아름답지 않냐며 감사히 생각하라 말하며 자기 만족하는
지크(가면라이더 덴오), 새아저씨도 붙었다며 신나하는
류타로스, 자리가 비좁아 밀지 말라는
우라타로스와 좁으니까 어쩔 수 없다는
킨타로스, 가신(?)이라 부르며 괴로워 하지 말라하는 지크와 괴롭다며 태클을 걸어대는 모모타로스까지.(...) 이메진들이 말할때마다 각각의 변신 대기음이 들리는것도 일품.무엇보다 제데로 열 받은 모모타로스가 더더욱 일품
[11]
모모타로스에 경우 여타 이매진과 다를바 없이 적당한 계약자를 고르려다 특이점인 료타로를 골라버렸지만 이쪽도 나름 나쁘지 않아서 타협한거고, 우라타로스는 이매진의 사명 같은 건 관심없고 놀기 좋아해서 료타로한테 붙어있는 것이며, 류타로스는 원래 료타로를 죽이려다가 료타로의 누나 때문에 아군이 되는 등, 순수한 선의와는 거리가 멀었다. 반면, 킨타로스와 지크는 순수하게 계약자의 소원(가라데를 다시 하고 싶다/아기가 무사히 태어나기를)을 들어주려다 트러블을 일으킨 사례이며, 데네브는 원래 적이였던 유토에게 감화되어 아군이 된 사례다.
[12]
근데 넷무비에서는
모모,
우라와 함께 등장한다. 하도 비중이 없어서 그냥 끼어줬을 거라 예상.
[13]
실제로 지크를 쫓아내려던 모모+우라+킨 3인조가 류타로스를 억지로 빙의시키자 그대로 통과해서 엎어졌다.
[14]
1기 라이더 시리즈의 극장판만이
애니박스에서 더빙된 걸 제외하면, 한동안 라이더 시리즈의 극장판 수입이 뚝 끊기는 바람에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헤이세이 2기 작품인
가면라이더 포제나 가서야 관련 극장판들이 주역 성우진들의 성우 변경 없이 더빙되어 방영되기 시작했다. 그마저도 TV 방영 종료 후 수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본편과 극장판이 연동되는 일부 대사에 변경이 가해지기도 했다.
[15]
본인의 마음대로 료타로에게 빙의 할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빙의되면 류타로스라도 강제적으로 빙의할 수 없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