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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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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18f><colcolor=#fff> 감독 | 이영택 |
코치 | 아보 키요시 · 남광구 · 박우철 · 고우진 · 김영창 | |
스태프 | 이정하 · 장원석 · 오해준 · 김하정 · 서지영 · 이지언 · 박지민 · 이경하 | |
아웃사이드 히터 |
11
김주향 · 12
이주아 · 15
우수민 · 17
김미연 · 18
권민지
· 19
유서연 '''[[주장| C ]]'''
|
|
아포짓 스파이커 | 5 실바 | |
미들 블로커 | 1 최가은 · 4 서채원 · 10 최유림 · 54 오세연 | |
세터 | 3 이윤신 · 7 안혜진 · 9 김지우 · 14 김지원 | |
리베로 | 13 박채민 · 20 유가람 · 47 한수진 | |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
지젤 실바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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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실바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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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올스타전 스파이크서브 퀸 | |||||||||||||||||||||||||||||||||||||||||||||||||||||||||||||||||||||||||||||||||||||||||||||||||||
엘리자벳 89km/h ( KGC인삼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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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97km/h ( GS칼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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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km/h ( ) |
지젤 실바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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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등번호 5번 | ||||
나현정 (2012~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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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2023~ ) |
→ | 현역 |
지젤 실바의 기타 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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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18f><colcolor=#ffffff> GS칼텍스 서울 KIXX No.5 | |
지젤 실바 Gyselle Silva |
|
본명 |
지젤 데 라 카르다드 실바 프랑코 Gyselle de la Caridad Silva Franco |
출생 | 1991년 10월 29일 ([age(1991-10-29)]세) |
산티아고 데 쿠바 | |
국적 |
[[쿠바| ]][[틀:국기| ]][[틀:국기| ]] | [[아제르바이잔|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부모님, 남편, 슬하 1녀 |
포지션 | 아포짓 스파이커 |
신체 | 191cm | 70kg |
소속 구단 |
산티아고 데 쿠바 (2010~2012 / 쿠바) 라비타 바쿠 (2014~2015 / 아제르바이잔) 할크방크 앙카라 (2015~2016 / 튀르키예) 윈난대학 뎬츠학원 (2016~2017 / 중국) PLDT 홈 파이버 하이스피드 히터스 (2017~2018 / 필리핀) 레알레 무투아 페네라 키에리 (2018~2019 / 이탈리아) IŁ 카피탈 레기온비아 레기온노호 (2021~2022 / 폴란드) AEK 아테네 (2022~2023 / 그리스) GS칼텍스 서울 KIXX (2023~ / 대한민국) |
응원가 |
Eurythmics - Sweet Dreams (Ummet Ozcan Remix) Charly & Johayron - El Boom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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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바 국적의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 배구 선수.2. 선수 경력
2.1. V-리그 입성 전
2.2. GS칼텍스 서울 KIXX
2023년 5월 13일에 열린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3수 끝에 6순위 GS칼텍스의 지명을 받고 V-리그에 입성하게 되었다.2.2.1. 2023-24 시즌
10월 20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30득점(서브 2 블로킹 3) 공격 점유율 47.96%, 공격 성공률 53.19%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부터 트리플 크라운에 준하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타점이 크게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전임자인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를 잊게 만들 강력한 파워와 노련한 센스가 돋보였으며 강한 서브를 구사하면서도 범실은 단 2개만을 기록했다.
27일 페퍼저축은행 원정 경기에서 40득점을 퍼부으며 팀의 리버스 스윕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서브와 블로킹으로 2점씩을 기록하며 공격 외에도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임을 입증했다.
4라운드 중반 시점 득점과 공격종합, 서브 부문 1위를 달리며 특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24년 인천에서 열린 올스타 서브퀸 결승전에서 97km[1]를 기록했다. 비록 100km를 기록하고도 네트에 걸려 실패를 했지만 최고기록을 달성했다.[2]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팀 전원의 공격과 수비가 무너지면서 혼자서 배구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매 경기 어떻게든 밝게 이끌어가려고 하지만 기본적인 리시브부터 전혀 되지 않고, 윙 스파이커들이 침묵하기 시작하면서 실바 외에는 아무도 득점을 거들어주지 못 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미들 블로커들의 경우에는 아예 전멸해버려서 실바가 블로킹까지 대신 해주는 지경.
이런 상황 속에서도 멘탈이 크게 흔들리는 일 없이 냉정하게 팀원들을 이끌어가며 꾸준히 경기마다 30점 내외의 득점을 올려주고 있다. 재계약은 실바가 거부하지 않는 이상은 확실하다고 봐도 좋을 듯.
시즌 내내 심각한 몰빵을 다 당하면서 공격 1위, 득점 1위, 서브 1위라는 말그대로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국내 선수들이 전혀 받쳐주지를 못하였고, 결국 팀은 봄배구 탈락을 하게 되었고 실바 혼자 장렬히 산화해버린 시즌이 되어버렸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통합 1000득점을 넘긴 1005득점을 기록하게 되었으며[3], 저렇게 득점을 많이 하고도 공격 성공률 46.80%, 서브 세트당 0.36개라는 그야말로 자계 외인급 스탯을 찍었다.[4] 당연히 베스트 7은 따놓은 당상이며, 팀이 아니라 실바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한다고 무방할 정도로 괴물같은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예상대로 시즌 이후 베스트 7 아포짓에 선정되었다.
2.2.2. 2024-25 시즌
2024년 5월 8일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앞두고 재계약을 확정지었으며, 이에 따라 2년 연속으로 V-리그에서 활약하게 되었다.차상현 감독의 재계약 불발과 함께 주장 강소휘와 주전 리베로 한다혜 등 많은 선수들이 GS칼텍스에서 이적하였고, 두 베테랑인 정대영과 한수지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선수단 구성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팀 내 최고참으로 활약하게 된다.
시즌을 앞두고 주전들이 전부 FA로 떠나버리는 등 팀이 거의 해체 수준에 가깝게 무너진데다가 아시안쿼터로 영입된 스테파니 와일러도 비치발리볼 선수라 실내배구에서는 확실히 검증된 선수가 아니라서 또 실바 혼자서 몰빵 배구를 하고 봄배구를 못 하는 리빌딩 시즌이 예고되어 있기에 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활약할만한 기량을 가진 외국인 선수를 선발했는데도 리빌딩에 돌입해버리는 최악의 엇박자가 나고 말았다. 일단 스테파니 와일러가 의외로 컵대회에선 잘해주고 있어 약간의 분산
그러나 정작 정규시즌 개막 이후 와일러가 공격에서도 침묵하고, 수비는 개판을 보여주면서 실바 혼자 갈려나가면서 경기는 계속 지는 실바 입장에서는 속터지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5] 실바 역시 스탯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팀원 중 아무도 실바를 도와주지 못하다 보니 실바 혼자 장렬히 산화하는중. 결국 실제로 1라운드 막판 종아리 부상이 오게 되면서 끝내 결장하고 말았다.
부상 이후 금방 다시 경기를 뛰고 있긴 하지만 컨디션이 온전하지 않은지 실바의 장기였던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가 아닌 스탠딩 플로터서브를 때리고 있다. 실제로 구단측에서조 실바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서브를 바꿨다는데 이러다가 큰 부상이 생기는 건 아닌지 위험한 상황.
그리고 2R 흥국생명전 2세트에서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착지 과정에서 김연경의 발을 잘못 밟아 왼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고, 이후 정밀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검진 결과 발목 인대 손상 판정을 받으며 또 다시 결장하게 되었다. #
이후 3라운드 도로공사전 복귀하여 선발로 출장했다. 복귀하자마자 43득점을 몰아치며 경기가 5세트까지 갔지만 접전 끝에 GS가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3. 플레이 스타일
실바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파워와 VQ. 전에 뛰었던 외국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와 비슷하게 스파이크 파워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블로킹을 뚫기만 하면 수비하기 매우 어렵다. 그리고 강력한 파워를 토대로한 스파이크 서브도 일품인데, 스파이크 속도만 해도 V-리그 여자부 최상급의 선수다. 또한 코트를 보는 시야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빈 공간 활용을 정말 잘하며 VQ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모로 모마와 비슷하게 굉장한 탄력성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모마보다 압도적으로 큰 키 덕분에 강한 블로킹 능력과 좋은 공격 타점을 가지고 있어 늘 낮은 높이로 고생하는 GS의 한줄기 빛이 되고 있다.다만 출산 이후 몸 관리 문제와 더불어 무릎이 좋지 않아 신장에 비해 타점이 높은 편은 아니며[6] 수비에서도 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임자 모마에 비하면 수비 측면에서는 확실히 떨어지는 것이 경기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이 부분은 모마가 자국 국가대표 팀에서는 OH 포지션을 소화할 정도로 수비 부분이 뛰어나서 좀 더 두드러질 뿐, 실바는 공격력과 블로킹 타점만 봐도 충분히 리그 최상급의 아포짓이라고 부를 만하다. FA로 무려 정대영이 거액에 합류했음에도 차상현 감독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아 GS의 미들 높이와 블로킹 라인은 여전히 2023-24 시즌 들어서도 리그 저 밑바닥 어딘가를 전전하고 있는 가운데, 실바만이 압도적인 타점과 뛰어난 VQ에서 오는 블로킹 능력으로 무주공산인 GS의 블로킹을 간신히 지탱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미들블로커로 나오는 권민지와 포지션을 스위치해 실바가 미들, 권민지가 아포짓으로 공격과 블로킹을 시도하는 포메이션도 보여주고 있다.
4. 여담
- 바르셀로나부터 아테네까지 시기에 전 세계를 지배했던 쿠바 여자배구 최후의 세대로서 기대 받는 특급 유망주 중 한 명이었으나 쿠바의 내부 사정으로 국가대표팀이 붕괴되면서 쿠바에서는 별 두각을 보이지 못했고, 2010년대 초반 잠시 여자 배구에 막대한 투자를 하던 아제르바이잔으로 가게 되었다.[8] 아제르바이잔이 국가대표팀으로 써먹기 위해 국적도 부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쿠바 대표팀 경력과는 달리 별다른 기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9][10]
- 전 세계 한 경기 최다 득점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7-18 시즌 필리핀 리그에서 뛰고 있을 때 한 경기에 혼자 56득점을 하면서 필리핀 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갈아치운 바 있다. 한 경기 56득점은 현재도 한 경기 최다 득점 5위 기록이다.[11]
- 기혼자로 슬하에 딸이 있다. 이름은 시아나. 2020년 12월 25일생으로 실바는 이로 인해 2020-21 시즌을 걸렀다. GS 입단 이후 입국할 때도 딸을 데리고 들어왔으며 구단에서 배려해서 시아나가 놀 수 있게 실바 가족이 지내는 방에 놀이기구도 마련해 줬다. 항상 아빠 손을 잡고 매일 엄마 경기를 보러 온다. 남편 루이스도 함께 한국에 들어와 실바가 경기를 치를 때 시아나를 돌보고 있다.
- 오랫동안 여러 나라를 돌며 선수 생활을 했지만, 여전히 영어는 아직 미숙하다.[12] 실제로 첫 인터뷰 역시 스페인어로 했는데, 하필 구단에 스페인어 통역이 없어서[13] 어쩔 수 없이 영어로 했지만 말이 느리거나 하는 등 소통에 미숙한 점이 꽤 보였다. 그나마 2024-25시즌을 앞두고 스페인어 통역을 구해줬으나, 모종의 사유로 담당 통역이 다시 기존 영어 통역으로 돌아갔다.
- 그리스 리그 AEK 아테네 소속으로 2022-23 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 이름이 하필 Gyselle Silva라 지젤 실바 칼텍스라고 불린다.
- 2024년 11월 2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과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 시리즈인 2024 K-BASEBALL SERIES 2차전 시구를 맡았다. 시구 전날 광주에서 경기를 치른 뒤 바로 청평으로 올라와서 가족들과 함께 고척으로 와 허구연 KBO 총재와 쿠바 선수단을 만나고 시구를 한 뒤 직관까지 하고 갔다.
[1]
그전에 IBK 소속이었던 카리나가 100km를 차지했다.
[2]
남자부는 마테이 콕을 기록해 장충 외국인 남매가 차지했다.
[3]
한 시즌 1000득점은 여자부 역대 4번째 기록으로, 非 KGC-정관장 선수 중에서는 최초다. 그 전에는 2011-12시즌 몬타뇨, 2013-14시즌 조이스, 2022-23시즌 엘리자벳이 1000득점을 넘겼다.
[4]
여자부에서 득점 1위, 공격 1위, 서브 1위를 한 시즌에 기록한 선수는 2005-06시즌
김연경, 2014-15시즌
폴리 단 두명뿐이다.
[5]
실바가 답답해서 선수들에게 한마디 하는 경우도 있고, 주장인 유서연마저 없는 상황이니 실바가 왕언니로서 주장 노릇까지 하는 판이다.
[6]
실제로 2023-24시즌 블로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정민을 만나면 벽치기를 하기 일수. 최정민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의 블로킹 라인을 만났을 때도 유독 블로킹으로 점수를 헌납하는 경우가 잦다. 4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는 아예 매치포인트 클러치 상황에서
이다현의 블로킹에 제대로 걸려버리며 게임이 그대로 끝났을 정도다. 그런데 정작 190cm의 신장을 보여주는
정호영을 상대로는 극강이다. 물론 정호영의 발이 느린 점도 있지만.
[7]
스페인어권 사람들은 보통 쉽게 발음할 수 있는 자신의 별명을 만들고 그걸 이름처럼 쓴다.
[8]
김사니도 이 시기 잠시 아제르바이잔을 다녀왔다.
[9]
아제르바이잔의 귀화 정책으로 2010년대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로 뛴 해외 출신 선수들은 제법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아나스타시야 구르바노바이다.
[10]
이 시기 아제르바이잔은 완전 무대포로 국적 팔이를 했던지라 지젤 실바는 아제르바이잔 국적만 있지 정작 아제르바이잔어나 러시아어는 아예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수가 등록한 사용 가능 언어는 제1언어 스페인어와 제2언어 영어 뿐이다.
[11]
참고로 전 세계 최다 득점은 베트남 리그에서 응우옌 티 빅 뚜옌(Nguyễn Thị Bích Tuyền)이라는 선수가 기록한 61득점이며 실바가 기록한 56점은 2022-23 시즌 인삼공사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가 기록했다.
[12]
배구 선수들은 리그 특성상 유럽 쪽에 몰려있고 언어가 다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선수들은 소통을 하기 위해 공용어인 영어를 능통하게 할 줄 안다. 실바와 비슷한 케이스로는
레오나르도 레이바가 있는데, 레오는 공석에서 아예 스페인어로만 인터뷰를 한다.
[13]
이미 오랫동안 외국인 선수 통역을 담당하던 영어 통역이 있는 상황에서 2023-24시즌 당시 아시아쿼터도 영어권 선수인
아이리스 톨레나다를 데려오는 바람에 아시아쿼터 담당 통역도 영어 통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