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남사친과 실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의 남주인공 나이는 30세작품 1화까지 미국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였으나 엄마 김윤희의 위암 진단을 받게 되면서 3년간의 직장 생활을 끝내고, 문다율이 있는 외국계 회사 S.T. Corporation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미국에서 활동한데다 뛰어난 연구원이라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엘리트 연구원으로 활동하는지 전세가 4억이나 되는 집을 구하거나 자동차도 가볍게 뽑는 등, 문다율과 달리 경제가 부유한 편이다.
2. 외형
작품 내내 끊임없이 미남이라고 홍보하고 있으며 문다율의 엄마, 김인영은 사실상 연예인 팬클럽이나 다름없이 지서준을 대하는지라 문다율은 수없이 우리 엄마 맡긴 한거냐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아기때부터 이목구비가 뚜렷한데다 피부도 하얀 피부였던지라 간호사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으며 4살때는 귀엽다는 이유로 납치미수를 당하기도 했다. 유치원때 부터는 본격적으로 여자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서 여자애들끼리 지서준 쟁탈전이 일어나 신경전은 물론이고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일도 비일비재했는데 원작에서만 봐도 소풍갈때 자기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다 머리끄덩이를 잡았고 71화에 따르면 짝꿍하기 위해 여자애들끼리 단체로 머리채를 잡는 바람에 선생님들이 싸움 말리느라 다율이 화장실을 혼자 가려다 결국 실례를 하기도 했다. 웹툰판에서는 소꿉놀이 VS 블럭놀이를 하겠다며 우기다가 싸움을 벌이는 여자애들의 모습도 있다.
성장하면서 흔히 말하는 엄친아가 되버린지라 학부모들이 지서준에게 전학을 권유받기도 한데다 본인도 여자애들에게 시달려서 아예 남고로 진학했으나 거기서 남학생에게 고백받고 키스까지 당한지라[1][2] 충격받고 문다율의 학교로 전학갔다고 한다. 고등학교때부턴 삐뚤어졌는지 여자애들이 고백받으면 문다율이 여친이라고 방패막이로 써먹는 바람에 다율은 지옥같은 학창생활을 보내야 했다.[3] 지금도 자신의 외모를 찬양하는 여성들도 많고 한 여직원은 자신은 문어다리라도 상관없으니 지 연구원님 어장에 들어가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하는 등, 여자 직원들에겐 선망과 연심을, 남자 직원들에겐 시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다만 가인박명이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본인을 포함해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입었는데, 당장 문다율도 지서준 본인이 늦게나마 사과하긴 했지만 지서준이 여자애들을 향해 문다율이 여친이라 속이는 바람에 본인은 편해졌지만 문다율은 몇몇 여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는 계기가 되었으며[4] 거기다 유나라의 고백 거절에 더해 백인하도 자신이 문다율과 사귄다고 생각해 문다율이 그동안 했던 말이 거짓이었냐며 분노해, 문다율이 회사에서도 시달리는 등 자신의 외모때문에 주변 인물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지라 다율을 향해 지금의 너에게 힘이 되어줄 수 없다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