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0:06:48

문다율


파일:남사친과 실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로고.png 등장인물
문다율 지서준
그 외 등장인물
문다율
파일:남사친과 실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문다율.jpg
<colbgcolor=#fbbed6,#fbbed6><colcolor=#000,#000> 성별 여성
나이 30세
직업 S.T. Corporation 대리
배우자 지서준
가족 김인영(어머니)
문주성(아버지)
자녀 지○○ (딸)[1]

1. 개요2. 캐릭터3. 작중 행적4. 인간관계
4.1. 지서준4.2. 가족4.3. 기타 인물
4.3.1. 백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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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사친과 실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의 여주인공.

2. 캐릭터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머리를 가졌다. 소설판에서는 흑발금안이지만 웹툰판에선 옅은 갈색머리에 적안으로 변경되었다.

웹툰판 기준으로 먹성이 아주 좋다. 윤희에게 줄 김치통을 가져오라는 부탁을 받자 지서준과 만나기 싫은 마음에 약속있다는 핑계로 거절하려 한다. 그러나 그 결심이 무색하게도 윤희가 갈비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에 날아서라도 갈테니 기다리라며 마음을 바꿔먹는다. 원작에서도 음식에 진심이라 점심을 굶게 되자 한 끼라도 굶으면 큰일난다며 매우 진지해진다.

외국계 회사 S.T. Corporation의 대리이다. 가족은 부모님과 자신 뿐이며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월급 및 자신의 명품백 사랑으로 인해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님 집에서 지내고 있다.

3. 작중 행적

여느 때나 다름없이 평범한 회사일을 하며 지내던 중, 미국으로 건너가 회사 생활을 하던 서준이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한다. 서준은 어릴 적부터 수려한 외모 탓에 꼬여드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등학교 시절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 다율이 자신의 여자친구라는 거짓말을 해버리면서 다율이 곤란해지는 상황이 생겨버렸고 둘은 불편해졌다.

이후 엄마에게서 서준의 엄마 윤희에게 줄 김치통을 가져오라는 부탁을 듣고 한숨을 내쉰 채 서준의 부모님이 사는 집으로 찾아간다. 때마침 서준을 데리러 갔던 그의 아버지 지승호가 서준과 함께 돌아오면서 고등학교 이후, 다시 한번 얼굴을 마주보게 된다. 서준이 그간 한국에 아예 오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군복무를 위해 한국에 들렀던 것이고, 서준을 충분히 마주칠 수 있었음에도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다가 바로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함으로써 서준을 피해다닌다.

이후 자취를 하게 되고, 서준이 집을 같이 보러가자고 제안하지만 약속이 있다는 핑계로 거절한다. 하지만 다율의 엄마는 약속이 있어도 당장 취소해서 같이 가라며 다율을 타박한다. 서준의 아버지가 다율의 사생활을 근거로 다율의 편을 들어주지만 서준에게 거짓말을 들겨버린다. 하는 수 없이 집을 함께 보러 다니고, 자취를 하는데다 회사는 다를거라며 안심한다. 그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식당에서 밥을 먹던 중 서준이 자신이 있는 회사로 발령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아 그자리에서 소주를 들이켜버린다. 거기다가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들이키는 바람에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만취한다. 지서준의 옷에 토까지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호텔에서 묵게 되었는데 술김에 자신이 먼저 유혹하면서 그대로 지서준과 성관계를 해버린다. 필름이 끊겼기 때문에 자신이 먼저 유혹했다는 것도 모르고 어떻게든 떼어내지 않은 서준을 질책하지만 이내 진실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집에 가는 내내 지서준과 그렇고 그런 짓을 했다는 것에 충격받을 받았는데 하필 출근날 1시간이나 지각을 하는 등 골치를 썩게 된다.

서준이 먼저 점심시간에 다율에게 다가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사귀는 것까지 제안하지만 다율은 거절한다.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지만 정작 본인은 마음처럼 친구처럼 지내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이후로 지서준이 다시 고백하였고 이에 승낙한다.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a1dff8><tablebordercolor=#fff,#a1dff8> 프러포즈 편지내용 ||
곧 내 남편이 될 지서준에게.
안녕,지서준?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니까 되게 부끄럽다.
너는 그렇게 시작한 것을 후회한다고 했었지
하지만 난 오히려 고마워
그게 아니었다면 지금 이렇게 행복한
나는 없었을 테니까.
그러니 우리의 시작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면
빨리 버렸으면 좋겠어.
우리의 이야기는 지금부터니까
이 이야기의 제목으로
남사친과 실수는 추천합니다.
어때?
지서준,문다율이 주인공인 이 이야기는
꽉 찬 해피엔딩으로 끝날거야.
내 영원한 친구이자 남편인 지서준.
사랑해 ||

이후 프러포즈 편지를 건네주고 나서 다음날 결혼한다.

4. 인간관계

4.1. 지서준

산부인과 동기이자 악우였지만 현재는 사랑하는 연인.

과거 같은 산부인과 동기인 엄마들의 인연으로 인해 지금까지 악우나 다름없는 사이로 지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여성들이 지서준의 미모에 넋을 놓거나 뿅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오랫동안 친하게 지냈던지라 별 상관없이 지냈으며 거기다가 지서준이 귀찮다 싶으면 자신을 방패로 삼아 놓는지라 주위 여학생들에게 시달려 왔던지라 큰 스트레스를 받아오고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친구로서 소중한 감정이 있었는지 한태이에 의해 괴롭힘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자 학생들 앞에서 멱살을 잡는등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랜만에 만난 지서준과 어쩔 수 없이 집을 보러가다가 결국 지서준과 같은 회사를 다녀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받아 술에 취해 그와 성관계를 하게 되면서 결국 지서준과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했고 결국 달라지는 그의 모습에 결국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지서준과 사귀는 사이가 되었고 결국 오랜 친구 생활을 청산하고 연인이자 배우자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게되었다.

4.2. 가족

4.3. 기타 인물

4.3.1. 백인하

같은 회사동료이자 후반 빌런.

다율과 같이 먹는 등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그녀를 존경하고 있다고 했지만.... 온갖 성추행 등을 해서 여직원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던 김형석 과장에게 문다율에 관련한 온갖 정보들과 응원의 글을 보내며 그를 부추긴데다 익명 게시판에 문다율에게 온갖 헛소문과 더불어 온갖 짓을 해서 그녀에게 상처를 준 장본인, 결국 소설판 기준 73화에서 분노한 김과장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문다율이 나타나 이게 어떻게 된거냐며 따지자 김형석이 나를 부추긴 건 이 여자라며 자기랑 문다율이 잘 어울리니 자리를 만들어주겠다며 문다율의 정보나 소문등을 전부 알려줬다고 하소연하자 아니라며 발뺌하지만 김형석은 이럴 줄 알고 증거를 남겼다며 자신의 휴대폰을 보여주자 거기엔 백인하가 흘린 정보들을 확인하고 분노한 문다율이 전부 사실이냐며 따지자 싸늘하게 더 할 말이 있냐며 뻔뻔하게 나오자 결국 분노한 문다율과 몸싸움을 벌이다 그녀를 밀쳤는데 하필 차도로 밀어버리는 바람에 문다율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게 만들어서 결국 경찰에 의해 살인미수죄로 잡혔다.

이후 문다율을 찾아왔는데 분노한 그녀에게 뺨을 맞은 뒤, 자신이 왜 그랬는지 밝히는데 처음엔 있는 그대로 봐주는 문다율을 존경했지만 영화관에서 지서준과 같이 있는 것을 보자 그때 자기한테 했던 말이 가짜였냐며 충격받아 이런 짓들을 저지르다 결국 문다율이 다치고 나서야 자신이 한 짓을 깨닫고 사과하였으며 경찰의 말로는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으려고 했다가 부모님이 설득해서 결국 변호사를 선임하긴 했다고 결국 과실치사상죄와 명예훼손죄로 재판을 받은 뒤, 원래대로라면 금고형 10개월을 받아야 하나 진심으로 반성한다는 점이 고려되어 7개월을 받았다고 한다. 당연히 교도소 행인지라 회사에서 쫓겨났으며 자신의 자리는 신입인 이정훈이라는 남성이 맡게되었다. 또한 그녀를 용서할까 생각한 문다율은 이내 자기 인생에서 그녀를 도려내기로 결정하였다.

[1] 4살, 웹툰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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