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7:00

지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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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1141><colcolor=#fff> 코칭스태프
감독
윤경택
가드 08 박교진 · 11 우수진 · 15 조재석
포워드 04 전영중
포워드-센터
주장
05 지국민 · 09 구본영
센터 06 이휘성
응원단 아랑단 }}}}}}}}}
지국민
JI GUK MIN
파일:지국민.jpg
원중고등학교 No.5
<colbgcolor=#ffffff><colcolor=#ce1141> 이름 지국민
나이 19세
생일 7월 2일
신장 200cm
MBTI ISTJ
혈액형 A형
포지션 파워 포워드, 센터
취미 당구
특기 포스트무브
가족 어머니, 아버지
학교 원중고 -
국가대표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U-16)
성우 홍후백
#5
지국민 3학년
200cm
16세 대표팀
경험.
별론데...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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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33화 메모

1. 개요2. 작중 행적
2.1. 협회장기2.2. 쌍용기
2.2.1. 지상고전2.2.2. 신유고전2.2.3. 종원공고전2.2.4. 장도고전
2.3. 일상타임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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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지국민민.jpg
웹툰 가비지타임의 등장인물. 원중고등학교 3학년이자 농구부 주장, 키는 200cm이며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 센터, 등번호는 5번이다. 16세 대표팀 경험이 있다.[1]

2. 작중 행적

2.1. 협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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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고와의 경기 전 대표팀 시절 티셔츠를 입고 덩크를 성공시키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며 2쿼터에서 리바운드한 볼을 조재석에게 빠르게 전달해 조재석의 3점슛을 어시스트한다. 그 후에는 박교진에게 볼을 받은 뒤 1대1 상황에서 공태성을 농락하며 점퍼를 시도했는데 직접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이휘성이 리바운드에 성공하고 조재석이 하프라인 바로 앞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득점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그 다음 상황에서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볼을 잡지만 공태성의 발을 밟은 채로 불안정하게 착지하는 바람에 부상을 입고 말았고 결국 구본영과 교체아웃된다. 대표팀 티셔츠까지 입고 온 것 치고는 부상으로 인한 퇴장 때문에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며 성준수의 과거 회상에서 1학년 당시 대학팀들과의 연습 경기에서 MH 대학 측에서 관심을 가지는 묘사가 나온다.

2.2. 쌍용기

2.2.1. 지상고전

지상고가 신유고를 이긴 후 지상고와의 신경전에서 박교진의 장기에 박수를 치는 모습이 나오며 김다은의 트래핑에 리액션하는 조재석을 헤드락한다. 상평고전에서는 에이스 곽민수와 매치업 된 것으로 보이며 곽민수가 31점을 올렸지만 승리한다.

지상고전에서는 저번 대회와 마찬가지로 공태성과 매치업되며 1쿼터 마지막 공격에 조재석에게 공을 건내지만 사인미스로 등을 맞춰버리고 공태성의 덩크를 파울로 끊어내지만 결국 이것이 스노우볼로 굴러가게 된다. 2쿼터에서는 조재석을 뚫어낸 정희찬의 레이업을 파울로 끊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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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조재석에게 볼을 받아낸 후 공태성과 1대1에서 공태성을 완벽히 농락하지만 비어있는 이휘성을 보지 못하고 도움수비를 온 김다은에게 막혀 이휘성에게 한 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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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수비 상황에서 그대로 돌파하려는 공태성에게 파울을 당한다. 감독의 지시를 받고 코너로 간 기상호를 놔두라 하지만 계속해서 슛이 들어가는 바람에 당황한다. 이 후 골밑을 공략하며 공태성과 김다은에게서 득점을 계속해 성공시킨다.

기상호가 조재석을 슛페이크로 속인 후 레이업을 시도하나 블록으로 막아낸다. 후에 조재석과 박교진을 통해 패스를 건내받지만 공태성의 높은 점프로 받아내지 못한다. 지상고 속공 상황에서 기상호의 노룩패스를 받아 득점을 시도하는 진재유를 파울로 끊어낸다. 그 후 조재석에게 패스를 받아내 미들슛을 성공시킨다. 공격 상황에서 공태성과 1대1을 시도하며 공태성을 완벽히 뚫어내고 득점에 성공하며 얻애낸 자유투도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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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공태성과 1대1을 시도하는데 풀타임을 소화하며 지친 공태성을 제압하고 득점을 시도하지만 기상호의 도움수비로 막혀버린다.[2] 다음 속공 상황에서 성준수가 건낸 패스를 에어볼로 착각하고 잡아내려 하지만 뒤따라온 공태성에게 앨리웁 인유어페이스를 당하며 5파울로 퇴장당한다.

동시에 팀은 성준수의 버저비터골로 패배하게 된다.

2.2.2. 신유고전

허창현과 매치업이 붙었으며 조재석에게 볼을 받아낸 뒤 스탑 점퍼로 득점을 시도하나 허창현의 수비에 막힌다. 이후 허창현과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볼을 뺏기고 파울까지 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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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아웃부터 하라는 박교진의 호통에 말싸움을 벌인다. 후에 허창현을 슛페이크로 속이고 가랑이 사이로 빠져나온 조재석의 패스를 받고 득점에 성공하며 얻어낸 자유투까지 성공시킨다.

조재석의 연속된 3점 성공으로 신유고 골밑이 헐거워졌고 골밑에서 허창현을 요리하며 득점에 성공한다. 강인석과의 1대1 상황에서 포스트업을 시도하나 블록에 막혀버린다.

팀은 다시 살아난 조재석의 활약으로 승리한다.

2.2.3. 종원공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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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퍼센트의 야투율로 31득점을 기록하며 조재석의 부진을 커버하는 활약으로 종원공고전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본인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지상고 대 진훈정산 경기에서 조재석과 함께 관람한다.

2.2.4. 장도고전

지난 맞대결, 지국민은 노수민을 상대로 전반에만 18점을 넣었고 후반에는 노수민이 지국민을 2점으로 묶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둘은 서로에게 호적수라는 대학 농구 관계자의 평과 함께 지국민이 일 대 일 공격을 시작하는데, 노수민에게 공격자 파울을 범해 득점에 실패한 후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

2.3. 일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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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5 대결에서는 최종수 팀에 합류했으며, 종수 팀이 패배하자 진재유의 부하로 지목된다. 밤에 야외에서 벌어진 팔씨름 대결에서는 허창현과 노수민을 연달아 이기며 집 가서 전완근 운동이나 더 하고 오라는 말을 남기지만, 직후 팔씨름 최강자 고상언에게 순식간에 패배한다.

3. 플레이 스타일

골밑 일 대 일이 주특기로 포스트업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다. 페이스업은 그에 미치지 못하지만 초보자인 공태성을 쉽게 요리할 정도는 되며, 미드레인지 또한 준수해서 더블 드래그 스크린 이후에 조재석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성공시켰다. 골밑으로 볼만 잘 투입해주면 알아서 득점을 짜낼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면 외곽으로 나와서 드리블 돌파나 슛으로도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니 다방면에서 유용한 득점원이다.

단점은 좁은 시야. 기껏 공태성을 잘 요리해놓고 이휘성이 빈 것을 보지 못한 채 김다은의 도움수비에 블록을 당하는 장면이 그 예시로, 조신우는 관중석에서 해당 플레이를 보며 시야가 저 모양이라 16세 대표팀 뽑혀놓고 강인석에게 밀려서 벤치만 뎁혔다고 디스했다. 그리고 기상호의 경우 지국민이 체력 다 빠진 공태성을 찍어누르며 득점하려고 하자 무려 조재석을 버리고 도움 수비를 갔는데, 이 역시 지국민에겐 골밑에서 외곽을 살피고 패스를 빼줄만한 시야가 없다는 판단이 깔려있었기 때문이며 실제로 볼을 긁어내는 데 성공했다. 한 마디로 일 대 일에 들어가면 터널 시야가 되며 선입력된 공격에만 집중하는 전형적인 블랙홀 타입의 빅맨이다.

작품 외적으로는 또다른 청대급 빅맨인 강인석과의 비교가 곧잘 이루어지는데, 지국민이 개인 공격에 특화된 반면 강인석은 팀플레이와 수비에 능하다. 작중 맞대결에서는 지국민이 특기인 포스트업을 시도했으나 강인석은 고등부에서 유일하게 임승대를 막을 수 있다는 센터답게 조금도 밀려나지 않고 블록을 해버렸으며, 상기하였듯이 청소년 국가대표 팀에서도 강인석이 훨씬 더 중용받았다고 하니 독자들에겐 지국민이 이래저래 한 수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꽤나 확실하게 박혀있는 편. 또한 비슷하게 로우포스트 공격에 능한 임승대와 비교해도 장단점이 꽤나 다르다. 임승대가 압도적인 피지컬로 매치업을 찍어누르는 파워하우스 빅맨이라면 지국민은 비교적 스킬풀한 포스트 무브로 효과를 보는 타입이며, 골밑에서의 공수 존재감이나 시야 및 패싱 센스는 임승대가 확연히 앞서지만 공격의 가짓수 자체는 페이스업과 미드레인지 옵션도 가진 지국민 쪽이 앞선다.

참고로 지상고의 이현성 감독은 그를 썩 높게 보지 않아서 메모에 '별론데... 거품'이라는 박한 평을 적어두고는 이름값을 생각하면 충분히 줄 만도 한 별표를 그려주지 않았다. 원투펀치이자 후배인 조재석이 별표를 받은 걸 생각하면 다소 굴욕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청대급 빅맨이라는 네임밸류에 비하면 작중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좀 부실한 구석도 있는 편. 시즌 1에서는 공태성에 의해 의도치 않게 발목 부상을 입어 경기 중 이탈했고, 시즌 2에서는 뛰어난 공격력을 뽐내긴 했지만 특유의 블랙홀 기질이 드러난데다 5파울로 퇴장을 당했으며, 시즌 3 신유고 전에선 강인석을 전혀 공략하지 못 했기 때문. 그나마 8강에서는 원중고와 동급의 강팀인 종원공고를 만나 31득점의 하드캐리로 체면치레를 했지만 4강 장도고와의 경기에선 노수민에게 막혀 활약이 저조했다.[3] 이렇듯 전적이 좀 애매하다보니 어쨌든 특출난 선수는 맞는 것치곤 실력 어필이 좀 안 되는 측면이 있다.

4. 여담

  • 원중고에서 리더십을 자주 발휘하는 선수는 전영중이지만 실제 주장은 지국민이다. 전영중은 스타팅이 된 지 얼마 안 된 선수인 반면 지국민은 1학년 때부터 기회를 받으며 쌓아온 입지가 있어서인 듯. tmi에 따르면 팀원들이 주장인 자기를 우러러보길 바라며, 후배들 앞에서 주장으로서 위엄을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선수인 만큼 고교 선수들 사이에서는 나름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보여주는 프라이드도 높은 편. 한 개 뿐인 국대 티셔츠를 굳이굳이 입고 다니는 것도 청대 경력자라는 자부심의 일환이라고 하는데, 과시욕이 뻔히 보여서인지 팀원들 중 절반은 이를 꼴값이라고 여긴다고 한다.


[1] 해당 대표팀 로테이션에서는 강인석의 백업 선수였다고 한다. [2] 무려 고교 최고의 슈터인 조재석을 비워두고 도움수비를 온 것이라 정신나간 도박수비로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지국민이 그만큼 블랙홀 기질이 강한데다 설마 조재석의 마크맨이 도움수비를 올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했던 장면이다. [3] 앞선 중원공고전에선 조재석이 3점 슛 1/8이라는 최악의 슛감 난조를 겪는 상황에서 지국민이 팀을 멱살잡고 끌어올렸다면, 반대로 장도고전에선 조재석의 무시무시한 폭발에 힘입어 결승에 갈 수도 있었던 기회를 지국민의 부진에 따른 화력 부족으로 인해 잡지 못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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