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2:16:24

즈고크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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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 II 改 캠퍼 하이곡그 즈고크 E
릭 돔 II 겔구그 예거 무사이 (최종 생산형) 그라프 체펠린 }}}}}}}}}}}}
MSM-07E 즈고크 E
ズゴックE │ Z'G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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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638f93><colcolor=#ffffff> 형식번호 MSM-07E
기체형식 실험용 수륙양용 모빌슈트
제작 MIP
설계
소속 지온 공국군
최초배치 U.C. 0079
전고 18.4m
중량 건조: 69.5t
전비: 311.0t
장갑재질 티타늄 합금 세라믹 복합재
동력원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제네레이터 출력 2,570kW
스러스터 추력 112,000kg
자세제어용 버니어 9개
최대 가속 1.26G
무장 빔 캐논ｘ2
어뢰발사관ｘ6
바이스 클로ｘ2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 }}}}}}}}}

1. 개요2. 특징3. 작중 활약4. 모형화
4.1. 건프라
4.1.1. 구판4.1.2. HG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하는 지온군의 모빌슈트.

2. 특징

지온군의 주력 수륙양용기였던 즈고크를 마 쿠베 중령이 입안한 통합 정비 계획에 따라서 재설계한 성능향상기로서 명칭의 E는 실험기를 뜻하는 Experiment의 약자이다.

당시로서는 원본 기체인 즈고크도 성능이 떨어진다고 말하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개량점은 타 모빌슈트와의 부품 및 조종계통의 공용화,[1] 정비성의 향상 및 원가 절감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수중 항행 중 저항을 줄이기 위해 다리에는 개량이 더해졌는데 특히 곡그 때부터 널리 쓰여 온 사지 수납 시스템을 크게 반영하여 MSM-07 즈고크 때보다도 훨씬 더 항행 속도가 빨라졌다. 어깨와 허리에는 물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페어링 기능을 가진 장갑이 추가되었다. 등 뒤의 추진기는 열핵 제트 엔진이며 고간부와 다리에 탑재된 스러스터는 지상에서만 사용되는 일체형이다. 또 MSM-03C 하이곡그도 사용하는 제트팩을 등 뒤에 선택 장착할 수 있다. 기관부의 전면 교체로 인해 기동성이 올라가고 지상전 성능도 향상되었다. 또한 하이곡그처럼 모노아이는 탐조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머리에는 기존의 즈고크에 탑재된 미사일 발사관을 그대로 사용하려다가 수중전 향상을 위해 어뢰 발사관 6문으로 교체되었다. 또 팔끝의 아이언 네일 4개는 바이스 클로의 기능도 가져서 간단한 수중 작업 정도는 해낼 수 있는 머니퓰레이터가 되었다. 손바닥 중앙부의 메가 입자포는 연사 성능과 위력이 높아 빔 캐논이라고도 불렸다. 제너레이터 출력은 즈고크와 크게 차이가 없지만 내장된 에너지 캡으로 인해 화력은 크게 달랐다.
개발 시기가 일년 전쟁 말기인 데다가 기체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험기적 성향을 띤 시험 제작기였기 때문에 생산 수는 아주 소수에 불과했으며 주로 특수부대의 대장기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MS-06R 고기동형 자쿠II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수륙 양용 모빌슈트로서의 종합적인 성능은 일년 전쟁 중 최고였다.[2]
메카닉 디자인은 이즈부치 유타카가 담당했으며 즈고크 E 역시 극중에 등장하는 다른 모빌 슈트처럼 본래는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MSM-07 즈고크의 디자인을 개선한 기체였으나 스폰서인 반다이의 모형화 계획에 따라 일년 전쟁 중 개발된 즈고크의 파생형이라는 설정으로 바뀌게 되었다. 디자인 동기는 콘도 카즈히사가 그린 즈고크를 많이 참조했으며 후에 만화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를 그린 만화가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이즈부치 유타카가 그린 즈고크 E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즈고크를 다시 그렸다. 즉 토미노 요시유키→오오카와라 쿠니오→콘도 카즈히사→이즈부치 유타카→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순서로 디자인이 계승되어 온 것이다.

3. 작중 활약

사이클롭스 대의 대장 하디 슈타이너가 탑승하여 NT-1을 우주로 보내려는 셔틀의 발사를 저지하기 위해 남극 기지에 부하들과 함께 잠입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발사 저지에 실패하고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앤디는 전사한다. 그 이후로는 등장이 없으며, 극소수만 배치된것인지 다른 작품들에도 나오지 않는다. 슈타이너 대위도 작중에 총맞고 전사하는 바람에 주인잃은 기체가 되버렸다.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구판

파일:1/144 즈고크 E 패키지.jpg
<colbgcolor=#638f93><colcolor=#FFFFFF> 스케일 1/144
발매 1989년 3월
가격 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
뷰 		<colbgcolor=#638f9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4.1.2. HG

파일:HGUC 즈곡크 E.jpg
<colbgcolor=#638f93><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03년 8월
가격 1,2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
뷰 		<colbgcolor=#638f9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2000년대 초반에 발매된 키트이다보니 품질이 엄청 뛰어나진 않다. 오히려 구판 키트가 꽤 잘 나와서 오랜 세월의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 등의 수중 제트 팩은 탈착 가능하며 안테나가 잘 부러지므로 주의. 알통과 허벅지의 다중 관절은 부품 여러개를 꿰어 고정하는 방식인데 이게 제멋대로 회전하는 경우가 생겨 포징하기 꽤나 불편하게 만드는 편.[3]
[1] 즈고크의 개발사는 원래 비그로를 대표로한 MA를 주력으로 개발하던 회사에서 만들어진 유일한 MS 기종이라 조종 계통이 곡그, 앗가이 등과는 따로 놀고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곡그와 앗가이를 다루던 파일럿들이 즈고크에 바로 적응할 수 없었다고. [2] 사실 1년 전쟁만이 아니라 우주세기를 통틀어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고성능 MS다. 즈고크 E 이후에 만들어진 수륙양용 MS는 자쿠 마리너, 카풀, 제 줄루 정도이기 때문. [3] 사실 2000년대 초반에 나왔다고 포장하는 것도 애매한게 이녀석보다 4년 먼저 나온 HG 즈고크의 경우 2020년대에도 가성비 좋은 명품 건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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