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땅 (1994) On Deadly Gr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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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스릴러, 모험 |
감독 | 스티븐 시걸 |
각본 |
에드 호로위치 로버트 U. 어신 |
기획 |
제프 로비노프 로버트 와츠 |
제작 |
스티븐 시걸 줄리어스 R. 나소 A. 키트맨 호 |
촬영 | 릭 웨이티 |
편집 |
돈 브로슈 로버트 A. 페리티 |
음악 | 바실 폴리두리스 |
출연 |
스티븐 시걸 마이클 케인 조안 첸 존 C. 맥긴리 로널드 리 어메이 빌리 밥 손튼 샬리 섀터크 리처드 해밀턴 |
제작사 | 시걸/나소 프로덕션 |
수입사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개봉일 |
1994년
2월 18일 1994년 3월 26일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01분 |
제작비 | 5,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38,590,458 |
월드 박스오피스 | $78.069,216 |
국내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북미 등급 | Restri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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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4년에 제작한 미국 영화. 배급은 워너 브라더스. 감독 스티븐 시걸, 주연 스티븐 시걸, 제작도 스티븐 시걸, 각본도 스티븐 시걸(...)[1] 한마디로 스티븐 시걸이 혼자 다해먹은 졸작이다.내용은 스티븐 시걸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석유 회사 사장 마이클 케인에 맞서 이번에도 역시 적들의 목을 모조리 꺾어 버린다는 내용(...) 후반부에 시걸이 환경을 보호하자고 연설하는 부분은 어이가 없어서 기가 찰 정도.
2. 예고편
3. 줄거리
이지스 오일은 석유 회사로 알래스카에 다양한 정유소와 시추시설을 소유하고 있는데, 운영으로 인한 환경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회사는 대중의 큰 반발에 직면해 있다. 이지스는 20년 전에 현지 부족 협의회로부터 석유 생산권을 구입했지만, 회사의 최신 석유 플랫폼이자 최대 정유사인 이지스 1호가 일정 기한 내에 온라인에 접속되지 않으면 권리가 원주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뜻이다. 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CEO인 마이클 제닝스는 직원들에게 표준 이하의 부품을 사용하도록 강요한다.
휴 파머의 리그는 부품 결함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훈련받은 소방관인 포레스트 태프트가 불길을 잡는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회사의 지속적으로 안전 기록의 열악성 의심하게 되었다. 태프트는 회사의 컴퓨터 파일을 해킹하여 결함이 있는 부품에 대해 알게 된다. 파머가 환경보호국에 경고하고, 태프트가 제한된 파일에 접근힌 것을 알게 된 제닝스는 최고 보안 책임자인 맥그루더와 부하인 오토를 시켜 둘 다 제거하려고 한다. 맥그루더와 오토는 파머가 협조하는 것을 거부하자 오두막을 부수고 파머를 잔인하게 고문하고 살해한다. 한편 태프트는 제닝스에게 다른 사고 현장으로 향하라는 명령을 받지만, 손상된 건물이 부비트랩으로 조작되었다는 것을 늦게 깨닫는다. 태프트는 폭발 후 가까스로 살아남아 이누이트 족장 실룩의 딸인 마스에 의해 구출된다.
실룩의 명령에 따라 태프트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이지스 사의 범죄에 대한 보상을 맹세하겠다고 한다. 한편 이지스의 경비팀은 실룩의 마을까지 태프트를 추적하고, 부족이 협조를 거부하자 대치가 이어지며 맥그루더가 실룩을 사살하고 떠나버린다. 태프트는 실룩과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태프트는 실룩에 대한 복수와, 이지스를 파괴하겠다고 맹세한다.
태프트와 마스는 파머의 오두막으로 간다. 보급품을 모으고, 이지스 사의 범행 증거가 들어 있는 디스크를 발견한다. 오토와 세 명의 이지스 경비원들은 오두막으로 돌아가는 태프트와 마스를 추적한다. 태프트는 매복을 하여 재빠른 속도로 모두를 죽인다. 제닝스는 "스톤"이라는 암호명을 가진 나이든 남자가 이끄는 용병 부대를 배치하지만, 태프트는 부비 트랩으로 용병들 중 몇 명을 죽이고 절벽을 폭파시긴다. 태프트는 간신히 피한다.
태프트와 마스는 무기와 폭발물을 수집하고, 정유공장으로 몰래 들어간다. 태프트는 주 전원을 꺼버리고 강제로 리부트한 뒤 정제소 내부에 염산가스를 방출해 이지스 1호를 파괴한다. 그리고 나서 여러 개의 기름 탱크와 제어실에 일련의 C-4 폭발물을 심고 타이머를 맞춘다.
제닝스는 태프트의 잠입 소식을 듣고 부하들과 용병들에게 태프트를 찾아내 죽이라고 명령한다. 태프트는 총, 쇠파이프, 심지어 휘발유를 사용하여 맥그루더와 스톤을 포함한 모든 용병들을 물리친다. 그런 다음 제닝스와 대면한다. 태프트는 제닝스의 탐욕과 부패를 비난하고 기름 웅덩이에 빠뜨려 죽인다. C-4 폭탄이 터지면서 공장 전체가 연쇄 파괴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폭발하는 정유소에서 이지스 트럭을 타고 탈출한다. 이지스 1호는 파괴된다.
이후에, 태프트는 산업 파괴와 다수의 살인으로 체포되기는커녕, 알래스카 주 의회에서 석유 오염의 위험과 생태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회사들에 대한 연설을 한다.
4. 흥행 및 평가
5,000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7,800만 달러를 벌여들이는데 그쳤다. 극장 흥행에는 실패.스티븐 시걸은 이 영화로 당당하게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영화, 최악의 배우상에 후보로 올랐고 최악의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마이클 케인도 이 영화를 살리지 못했다는 평을 들었다.
버라이어티 영화 비평가 레너드 클레이디는 이 영화를 "사회적 발언으로서의 허영적인 연출 행진"이라고 언급하며 이 영화가 초기 영화 빌리 잭으로부터 크게 차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시걸은 빌리 잭의 스타 톰 러플이 보여준 "연기 기술과 단순하고 직접적인 이야기를 유지하는 카메라 뒤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했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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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이자 감독인 스티븐 시걸은 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의, 환경 메시지를 위한 장면을 거의 40분 분량의 영상을 촬영했고, 모두 최종 편집본에 사용할 계획이었다. 약 11분 정도의 분량이 첫 편집이었고 테스트 상영에서 관객들은 너무 길고 설교적이라고 불평하면서 영 좋지 않은 반응들이 나왔고 워너 브라더스에서도 장면들을 편집하라고 하자 시걸은 마지막 장면을 약 7분으로 줄였다.
안 그래도 어이없는 장면인데 더 길었다니 끔찍한 수준이다.
- 케인의 회고록 《할리우드로 가는 코끼리》에서 케인은 시걸과 제작진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알래스카에서 촬영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고, 저런 시걸을 본 케인은 《죽음의 땅》이 적절한 제목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 이 영화는 스티븐 시걸의 감독 데뷔작이 아니었다. 20세기 폭스와 모건 크리크 프로덕션은 처음에 마피아 드라마 《맨 오브 아너》라는 작품의 연출을 맡기려고 했는데 폭스는 3천만 달러 이상을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촬영 몇 주 전에 제작이 중단되었다.
[1]
사실 이전까지는 스티븐 시걸과 다른 작가가 합작으로 각본을 써서 그나마 괜찮은 작품이 나왔던건데 이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