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르베도 스페라의 주요 등장인물 | |||
주인공 | 아모리 | 마키나 | 프시케 |
아르베도 스페라의 주인공.
대한민국의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17세)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동네의 한 건물 위의 구체 모양 구조물이 사실은 2차원으로 가는 게이트일 것이다.' 라는 도시전설을 믿고 있다.
어릴 때 부터 꿈이 주인공이라는 둥, 2차원 세계에 가고싶어 한다. 현실에서 평범한 인간인 자신은 주인공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 그래서 2차원 세계의 주민이 되어 주인공이 되고싶어 한다는 둥의 이야기를 계속 한다. 아모리가 2차원 세계에서 원래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면 어떻게 하냐고 묻는 질문에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
2. 작중 행적
처음에 마을에 있는 플라네타리움에 대한 소개를 하고 플라네타리움이 2차원 세계로 가는 게이트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그 다음 카페에서 친구와 플라네타리움이 2차원 게이트로 가는 입구다. 아니다. 에 대한 아이스크림값 내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본인의 휴대전화로 플라네타리움을 찍는 순간 자신의 몸에 전자파로 인한 전파벼락에 맞는다. 그 후 자신의 휴대전화에 아모리라고 하는 전자소녀가 거주하게 된다.
처음엔 아모리를 사람이라는 것을 믿지 않고 프로그램, 악성 코드로 여기는 둥 하였지만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아모리같은 2D 캐릭터가 되고싶어 한다.
아모리의 몸을 되찾아주기 위해 FS201을 찾고 다음 날 FS201에 들어가나 바로 전자승화해서 사망한... 줄 알았으나 2회차에서 데이터화 해서 전자공간에서 유령같은 존재로 남아있었다.
아모리가 마키나의 말을 듣고 화가 나 스파크 현상이 일어났을때 현실과 아모리의 기억이 있는 전자공간을 오가게 되었다. 이후 마키나가 프시케에게 총을 맞고 전자승화 한 뒤 마키나의 기억을 보다가 마키나의 기억이 있는 전자공간에서 데이터화한 마키나와 처음 만난다.
이후 배드엔딩에서는 자아재구축을 한 뒤 캐릭터화 해 현실세계로 간 마키나를 따라가지 않고 역시 난 안된다며 전자공간에 남아있으나 트루엔딩에서는 자아재구축을 해 현실세계로 나가 아모리에게 마키나의 계획들을 알려주고 이를 막게 한다.[1] 결국 아모리가 마키나의 계획을 막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키나를 구한 뒤 아모리,마키나와 전자승화를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 호모 메카니쿠스를 늘릴 방법을 궁리한다.
[1]
이 때 주인공은 목소리만 남아 더 보이스(The voice)라는 호칭으로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