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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등장인물(함대) | 전투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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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첫 등장: 1(1). 낡은 배, 4월 2일
- 소속 함선: 골든에이지
-
직업: 선주(船主), 상인, 탐험가, 조향사, 육군[1], 해군[2],
공군[3] - 성별: 여성
- 외모: 갈색 곱슬머리에 갈색 눈, 키는 5.3피트(약 161cm)에 중성적인 외모. 항상 남장을 하고 다닌다. 덩치나 외모 측면에서 특출난 부분이 없는지,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을 보고도 경계하지 않는다. 어느 영애의 말로는 (군인치고는)곱상하게 생겼다고. 꽤 많은 곳에서 곱상하게 생긴 도련님으로 보는 듯하다.[4]
- 나이: 17세 → 18세[5]
- 학력: 런던 왕립 크리스트 병원 부설 항해학교 졸업. 옥스퍼드 명예 해양학 박사.
- 언어 능력 : 영어(용인발음),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독일어
- 테마 음악
- Thomas Bergersen - Merchant Prince
- Zard - Dan Dan Kokoro Hikareteku (드래곤볼)
- Hikami Kyoko - Wing (루나 실버 스타 스토리)
- 김동률 - 출발
- 외전
- 154. 선장과 에이미의 관계
- 631. 외전 - 주인공이 남자라면(주인공 성격도 정반대였다면)
소설 바람과 별무리의 주인공. 작품의 주인공이자 화자로서 '나'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작중 시작 시점에서 17세인 영국인 소녀로, 작중 시간이 매우 늦게 흐르는 관계로 2000화가 넘게 연재될 동안 채 20세를 넘지 못했다.
본명은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6] 그래서 주변 등장인물들은 선장[7], 아가씨(대표적으로 스위스 기사단), 사령관(대표적으로 특무 상사), 제독(대표적으로 에디경), 치프
작명 센스는 딱히 좋지 않다. 제독이나 덴마크 후작과 비슷한 정도. 플러피나 포키 정도는 그나마 성의 있는[8] 축에 속하고, 보통은 종족명+y로 짓는다. 말(Horse) 이름은 홀시, 진딧물(Aphid) 이름은 에피디, 펭귄 이름은 펭귀니 등등... 플러피에게서 '내가 오울리가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라는 말도 들었다. 그런데 구더기에게는 요한 켈베르그 2세[9]라는 이름을 붙인 적이 있다.
당시 영국인들이 흔히 품을 법한 제국주의적 사상은 거의 없다. 작품 속 등장인물 중 가장 현대인에 가까운 시각을 지녔다.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계몽주의자라고 불릴 때가 있다. 그러나 당시의 사람으로써 갖고있던 일반적인 시선[10]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편이기에 무작정 현대인과 동일시 하면 안된다.
이러한 특징들은 모두 현대 독자들의 이입을 위해 중립적이고 중성적인 캐릭터를 선정한 결과다. 웹소설 캐릭터들은 흔히 대리만족을 위해 설정되는데, 바람과 별무리의 주인공은 그보다 독자에게 생각할 여지를 남기도록 설정된 흔치 않은 유형의 캐릭터. 여성이 된 이유도 어떤 문화든 간에 수용될 수 있고, 하렘처럼 남성으로서는 접근하기 힘든 영역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11]
2. 작중 행적
과거에는 나름 잘나가던 집안의 딸이었으나, 부모님의 불시의 사고로 둘 다 사망한 뒤 삼촌의 계략으로 인해 가문이 몰락하자 취업을 위해 항해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12] 그녀가 졸업한 항해학교는 졸업 후 성공하는 비율이 5% 정도에 불과했는데, 그 중 가장 성공한 주인공은 전설적인 졸업생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다만 학교 다닐 때의 성적은 별로였고 특히 라틴어는 낙제를 간신히 면할 정도였다고 한다.작중 초반에는 모험무역 함대 선주로 활동하다가 이후 군대를 동경하여 육군에 입대, 이후 육군과 해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다가 육군을 퇴역하고 해군이 된다.[13]
2.1. 별을 찾는 여정
초반 주인공의 행적은 미운 오리 새끼처럼 별을 동경해서 별을 찾는 여정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보였다. 호주의 황무지에서 주인공의 별을 찾은 뒤로는 별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도 찾는 것으로 변했으며[14] 주인공이 왕과의 알현에서 스스로의 행적을 인정받은 뒤로는 자신이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물론 그 이전에도 팡탈롱 노인이 그녀를 '아테나 파르테노스'라고 하면서 주인공 스스로가 빛나는 별임을 넌지시 알려준 적이 있었지만 이걸 확신했을 때가 왕과의 알현 이후였던 것.별을 찾는 여정이라고 했지만 집을 찾는 여정이기도 하다. 주인공이 자신의 집처럼 여기는 곳은 오슬로의 비우프가[15], 호주 황무지의 바오밥 나무 집, 남태평양의 분홍섬 정도였으나 주인공이 자신의 저택을 되찾은 후에는 더욱더 늘어서 바베이도스의 크릭사이드 하우스, 시칠리아의 몬테마라노 일가, 그리고 로랜드 영지의 아이비 하우스가 추가된다. 그 이후로는 가족[16]들이 머물 고향을 만들고자 하는 행적으로 이어진다.
2.2. 함대원 보호하기&제독 이해하기
함대원 보호하기라고 했지만 가족 지키기에 가까워 보인다. 주인공은 함대가 무의미하게 희생당하는 걸 막기 위해 스스로 육군으로 입대하고 전투에 휘말리게 되면서부터는 제독에게 가렸던2.3. 고향 만들기&제독 뛰어넘기
프랑스 나폴레옹 정부의 지휘부에게 찍힌 주인공은 나폴레옹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척살하고자 하는 대상이 되었다. 주인공을 제거하려는 나폴레옹 정부의 계략에 당해[19] 죽음에 이른 후 구출되기까지 했다. 그래서 6개월간 죽음을 가장하고 잠수[20]했다가 영국으로 돌아온 후에 주인공의 고통과 손실의 보상으로 영지를 수여받게 된다.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개발해야 하지만 그만큼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할 수 있는 백지 같은 곳이라 최우선적으로 영지에 맞는 산업을 찾고 있으며[21] 영지에 거주할 영지민들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22] 장차 함대원 및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살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고.또한 제독이 돌아온 주인공에게 이전에는 '제독'이라는 목표 지점을 제시했지만 지금부터는 '제독' 이후의 목표를 스스로 정할 것을 조언하면서 주인공은 자신의 존재가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혹시 해악을 끼치는 것은 아닐지를 고민했지만 닐스의 아들 리비오의 가장 어두운 밤의 별이 되어 달라는 순수한 요청에 마음을 다잡고 해야 할 일을 하나하나 처리하는 중이다.
3. 성격
3.1. 선하고 심약하며 겁이 많은 소녀
주인공의 함대의 시작인 에이미를 고용할 때 다른 좋은 조건은 모두 쳐냈던 에이미가 제대로 된 월급을 줄 수 없지만 함께 해줄 수 있느냐는 주인공의 요청에 응한 것은 주인공의 진심이 닿았기 때문이었다. 그 특유의 통찰력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에이미에게 주인공은 이전까지의 흑심이 가득한 선장들과는 다른 사람이었던 것. 때문에 여행 중 만나는 원주민들의 전통과 삶을 파괴하는 유럽인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전염병을 퍼트리는 쥐'라고 자조하기도 하고 영국의 지배에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아일랜드 사람들의 현실을 성토하는 맥그리거에게 처벌을 내리려는 함대 간부들에게 약하게 처벌할 것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약하고 겁이 많은 것은 자신을 죽이거나 위협할 수 있었던 앤드러스의 사형집행 서명을 '못하겠다'라고 할 때 드러나며 이 때는 함대 간부진이 권고 형식으로 강행하였다.3.2. 책임감
그러나 주인공은 모험상인이며 기존의 선하고 심약하며 겁이 많은 모습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었다. 초반에 브리튼 제도를 돌면서 위스키를 팔아야 했을 때부터 함대원들의 월급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움직이기도 하였으며 이후에도 고용하게 되는 사람들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듯하다. 이는 상인이 아닌 선장 혹은 군인으로서도 유효해서 자신의 사람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거나[23] 전투시에 자신의 사람들을 잃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24]사략함장 리 패터슨 역시 주인공의 이런 모습을 알고 있는 듯 그가 고양이와 부하들을 책임지면서 달려야 하는 것처럼 주인공 역시 그러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3.3. 겁쟁이의 반전
초창기에는 선하고 심약하며 겁도 많은 성격이었으나,[25] 여러 번의 모험과 전투를 겪은 후에는 겉으로는 이런 모습은 거의 사라졌다. 주인공의 말로는 의연한 척, 결단력 있는 척, 대범한 척하면서 자신을 잃고 있다고.[26]분쟁에 휘말려 주변 사람들을 잃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27]만큼 매우 치밀하고 단호하게 행동한다.[28] 특히 한 번 적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말 그대로 끝까지 파멸시킨다. 대표적으로 레드럼과 숙부 일가. 반대로 사소한 은혜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에도 능하다. 함대의 블랙왓치가 대표적. 즉 주인공은 자신의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는 것을 두려워하여 그 근원이 되는 적들을 뿌리까지 뽑는다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그 부작용으로 한 번 열이 오르면 미쳐 날뛰는 성향도 있어서, 육해군 공통으로 주인공에 대해서 능력은 뛰어나지만 돌발행동을 많이 벌인다는 평가를 내린다. 실제로 부상당한 전우를 살리기 위해 퇴각 명령을 거부하고 위치를 고수하거나, 전투의 열기에 취해 돌격하는 등 게리슨 해밀튼 MK.2라고 할 정도로 저돌적인 면모를 많이 보인다.[29] 이 때문에 육군에서는 중대장 이상은 시켜서는 안 될 인물이라는 평을 받았다. 육해군만 문제가 아니라 함대, 그것도 에이미나 제논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미쳐서 날뛸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에이미가 말라리아에 걸려서 키니네가 모자라 치료의 방법이 없었을 때 해적질마저도 불사하려고 하였다.[30] 또한 제논이 모로코 술탄이 보낸 병력에 포함된 코끼리가 쓰러진 것에 휘말려 크게 다쳤을 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소로 데려가기 위해 육군 장교직을 버리려고 한 적도 있었다.
3.4. 백지
자신의 원래 모습을 바꾸기 위해 주인공은 주변의 인물에게서 장점을 끊임없이 흡수하고 있다. 그 주변의 인물 중 대표적인 인물이 제논과 게리슨 해밀튼 제독이다.먼저 제논의 경우로 선주이자 선장으로서 살아남기 위해 제논의 권위에 기대면서 그의 능글맞은 성격과 그 성격이 반영된 말빨을 배웠다. 웬만한 상황에서는 말만으로도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 정도다. 제독에게서는 말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방법
쟝 모리스 브뤼에와 레드럼의 위협을 받게 되면서 함께 하게 된 제독으로부터는 제독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웠다. 그 와중에 지랄 맞은 성질머리가 옮아왔다는 것이 문제. 작중에서도 아예 제독화되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제독을 닮아버린데다[33][34], 주인공에게 털린 사람들이 차마 10대 계집애에게 털렸다고 이야기할 수 없어서 와전된 이야기가 "키가 2m에 짐승이나 악귀같은 거한"으로 포장되어 버려서, 적들이 이름을 듣고 백파이프 소리만 들어도
3.5. 그러나 변하지 않는 본질
힘을 어느 정도 얻은 후에도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파괴되는 것을 조장하는 적에게 혐오감을 품는다거나 필요하다면 자신에게 이익이 없거나 손해가 되더라도 도우려는 모습도 보인다.[35] 반대로 복수를 해야 할 적이 있어도 정도에 맞게 하는 모습 역시 보여준다.[36][37] 용기를 얻기 위해 42연대를 외치기도 하고 포츠머스의 콩 쏘는 아주머니를 외치기도 하며 주변에 자신의 사람이 없을 때에는 겁을 먹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전쟁터에서 몇 번 고생한 후 얻은 PTSD가 있다. 증상은 재입대하는 꿈, 하이랜더 연대의 나팔소리가 들리는 환청[38], 간혹 예니체리의 환상을 보는 것[39]. 다행히 이 부분은 에이미와 제논, 그리고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 웃고 떠들면서 행복감을 느끼면서 많이 완화되었다.[40]
4. 능력
주인공이지만 한 쪽에 특화된 능력은 없고,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다 할 줄 알지만 어느 한 분야의 최고가 되지는 못한다. 그나마 남들보다 확 뛰어난 능력이 있다면 함대 제독으로서의 용인술과 지휘력이 있다.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인정한 후 그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맡겨서 최선의 결과를 얻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그들의 능력을 인정하고 함대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임을 알려 함대에 대한 충성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41]
또한 지휘력만큼은 타고났는지, 10대 여자 선장에 20대 초반 여자 부선장이라는 무시당하기 딱 좋은 조합에도 불구하고 함대 내 캐릭터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실제로 선장이 함대에서 장기간 떨어져 있을 때마다 함대는 각 구성원들의 개성을 따라가다가 개판 오분전이 되곤 한다.[42] 그래서 결과적으로 선장이 계집애라며 투덜거리던 제독조차도 그녀를 인정할 정도.[43]
4.1. 두 번째 바람
능력아닌 능력으로, 주변 인물들에게 자신이 바라던 바를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준다. 에이미는 가족에게서 벗어나 자유롭게 되었으며 언제나 꿈꾸던 하늘을 날아볼수 있었고, 제논은 관대한 선장 밑에서 유유자적한(?) 항해를 할 수 있었고 선원으로써는 최고의 목표인 땅에 묻힐 묘지를 얻었으며, 제독은 평생 바라던 해군 대장이 된다. 주인공의 함대와 골든에이지는 영국 선원들에게는 유명해서 기존의 인원을 대체해서 소속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그 외 함대 인원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인물들이 주인공을 통해 꿈을 이루곤 한다. 다만 무굴의 황제처럼 자신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아서 현실을 깨닫고 좌절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
4.2. 관찰력&호기심
또한 상인이자 모험가로서 관찰력이 뛰어나고 호기심이 많다. 먹을 것을 딱히 가리지 않는데다 호기심까지 왕성해 다른 동료들이 뜨악해하는 음식도 맛있게 잘 먹는다. 바람과 별무리가 먹방 소설로도 꼽히는 이유도, 주인공이 워낙 뭐든[44] 맛있게 잘 먹으면서 표현까지 풍부하기 때문. 제논과 에이미는 이를 두고 '길가에서 아무거나 주워먹고 다닌다'고 표현한다.관찰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생활로 얻은 경험도 풍부하며, 주변 인물들의 능력들도 범상치 않다보니 해결사나 탐정 역할을 자주 한다. 거기에 세력 또한 거의 군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데다 어디 매인 것도 없다보니 군사력을 동원하는 것도 자유로워서, 학회나 정부 쪽에서 난제 사건을 해결해 달라거나, 잡히지 않던 괴수를 처리해 달라거나 하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
4.3. 기억력&응용력
주인공은 선원이 다섯명이던 바사 시절에서 시작해 지금의 함대를 이끌게 되면서 함대원들 역시 계속해서 늘어왔는데 그 인원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묘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우선 센츄리온(원래의 스핏파이어+그때까지 전사한 99명의 함대원들)과 얽힌 이야기에서 제독이 인정할 정도로 그 때까지 전사한 인원들과 그들의 생김새를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 적이 있다. 함대군을 사열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감상하던 에디경과 간부들이 전사한 사람들이 그림에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는 등. 심지어는 전현직 함대원들을 보면 누구인지 즉석에서 이름이 나오는 수준이다. 2차 이베리아 전역에서 42연대 5중대장으로 취임한 후에 중대원들에게 한 행동을 보면 평소 함대원들에게도 비슷하게 행동하고 있을 것이 분명하므로 함대원들이 주인공에게 충성하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또한 조향사의 도제로서 향수를 만드는 법을 배우던 에피소드에서는 처음 도제로 받아들일 능력이 있는지를 시험하는 마르종 선생과 부인에게 향을 지금까지 여행했던 곳의 이야기와 연관지어서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주인공은 기억력을 바탕으로 향을 구분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 덕분에 (어느 정도 날치기기는 했지만) 단기간 내에 프랑스에서 조향사 자격을 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읽어내는 힘을 얻었다. 음식에 든 독극물을 간파하기도 하고, 가끔 수행하곤 하는 해결사 역할에도 도움이 되곤 한다.
브리티시 어드벤처로 인정받는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여행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만나자 지금까지 여행했던 이야기를
이러한 기억력을 바탕으로 얻은 지식을 적재적소에 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대표격인 능력들이 후술할 학습능력과 전투력이다.
4.3.1. 학습능력
주인공은 작중에서 배울 기회가 있으면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인다.그리고 그것을 증명하듯 골든에이지를 모는 것은 남부럽지 않을 정도이며 말빨에서는 몇몇 상대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을 털어버릴 정도이다. 그리고 농담에서는 17살 아가씨가 아저씨나 할 농담을 하고 있다고 까일 정도. 탐험에서 수집한 표본을 만드는 것은 학회에서 훌륭하다고 인정을 받을 정도이며 백파이프 연주는 왕실에 불려가서 왕의 행차마다 연주하게 했음에도 연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언급이 없었다.
잘 사는 사촌과 함께 가정교사에게 배운 프랑스어가 매우 뛰어나 원어민으로 통할 정도다. 그리고 당시만 해도 무역에 필수적 언어 중 하나였던 네덜란드어를 할 줄 알고[46], 독일어도 어느 정도 할 줄 알아 그녀를 만난 어느 독일 장교는 벙어리가 된 느낌이었는데 이제 살겠다며 다행으로 여겼다.
모로코 전쟁 당시 주인공이 95라이플맨연대에 배속되었을 때에는 라이플맨들이 모두 선장이 경보병 전술 배워서 라이플맨들을 부려먹을 것이라며 절망했고, 실제로 배속되고 며칠되지 않아 함대군 라이플맨들을 경보병 전술에 따라 지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훗날 해병대만으로 프랑스군을 막아야 하는 싸움에서는 라이플맨들을 활용하여 지휘자들을 저격을 하는 방법을 채택, 저격을 할 때 옆에서 지시를 내려 당시로서는 장거리 저격인 400미터 이상 저격을 성공하기도 한다.
함대원들이 하는 작업이나 자잘한 지식들도 어느 정도 어깨너머로 배운 듯한 묘사가 있다. 폭풍에 휘말려 무인도에서 수십일 동안 표류했을 때는 혼자서 나무 열매도 따고 고기도 잡아 훈제하고 화로를 만들어 생존하는데 써먹기도 했다.
그러나 주인공이 제대로 배우지 못하거나 배우지 않은 것이 있는데 먼저 라틴어이다. 주인공은 라틴어에는 젬병 수준이라, 학교 다닐 때 라틴어를 낙제한 적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라틴어는 굉장히 어려운 언어이다. 까를로스가 라틴어를 가르쳐주는데도 주인공은 머리가 깨질 것 같다며 공부를 안 한다.[47] 심지어 유럽권의 언어와 체계가 다른 나우아틀어를 어느 정도 익히는 모습을 보였으니[48] 이 경우에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에 가까워 보인다. 훗날 학회에서 논문을 작성할 때 필요하다는 것을 주인공도 인정하였으나 까를ㄹㄹㄹㄹ로스가 도와주니 배울 필요를 느끼지 못한 것.
두번째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대상인인 펠사르트에게서는 몇가지 상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이나 교역과 관련한 지식을 배우기는 하였지만 인간성을 배제하고 이익에 몰두하는 것까지는 배우지 않았다. 실제로 펠사르트가 지적한 것들은 일반적인 대상인이라면 정말 필요없는 것이겠으나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지금의 함대를 만들어낸 것들이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기도 하므로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거기까지 할 생각이 들지 않은 것에 가깝다.
퐁타벤의 마르종 선생이 향수를 만드는 법을 친절히 가르쳐주는 것에 감동해서 하는 이야기를 보면 숙부 일가가 주인공 집안의 재산을 빼앗으면서, 더해서 여성에게 가르침이 인색하던 시절이라 제대로 된 배움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한 설움이 있었던 듯.
4.3.2. 전투력
전투력은 그 나이대의 소녀답지 않게(?) 뛰어나다. 육군으로서는 냉병기 백병전, 경보병, 전열보병, 경기병, 중기병, 공병, 포병 전술을, 선장으로서는 포격전, 백병전, 상륙전을 통해 당시 거의 모든 종류의 전투를 겪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일대일로 싸우는 전투력은 군인과 비교하면 평균 이하 수준. 사격으로 따지면 1분 4발이라는 당시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올드가드나 사냥꾼 그 자체인 그린재킷에 한참 못 미치고, 근접전은 함대 내 검술 최강인 에디 로버트, 백병전 전문가인 스위스 용병에 비할 바가 못 된다. 그래도 연재가 계속되고 전투와 전쟁을 여러 번 치르면서 제법 실력이 많이 늘었던 탓인지, 사격 솜씨도 꽤나 잘 맞히는 편이고 검술도 나쁘지 않은 정도가 된다.[49] 2400화 전후 시점에서의 묘사를 보면 어중간하게 검술 배운 남자 정도는 털어버릴 수 있을 정도. 그런데 힘이 딸려서 빠르거나 무거운 검도 아니고, 키가 커서 사거리가 긴 것도 아니라 자연스럽게 방어 위주의 검술을 익히게 된다. 게다가 스위스 용병이나 선원 등에게서 배우느라 여러 나라의 검술이 짬뽕이 되어버려서, 그녀의 집에 찾아온 소드마스터가 평하기를 '해적들이 이런 검술을 쓰곤 한다'라고. 그래서 해적 선장이라는 별명도 붙는다. 항해술 또한 가면 갈수록 제독화되어가면서 어마무시하게 늘어났으며 용병술과 함선장악능력 또한 갈수록 능숙해지더니 이젠 해적 함대 정도는 전열함 한 척으로 쌈싸먹어 버릴 정도로 능숙해졌다. 그리고 제독이 작정하고 자신의 염원인 해군개혁의 꿈을 이루기 위해 키운 21번째 후계자이자 가장 성공적인 후계자가 바로 주인공이다. 그래서 제독이 좋아하는 로켓과 충각 돌진, 앵커드랍으로 적선을 제압한 후 선회해서 일제사격 같은 과격한 전술을 그대로 사용한다. 애초에 골든에이지II를 만들 때는 작정하고 들이받으려고 내부 골격을 통짜로 만들고 뱃머리에 늑재[50]를 3배로 붙였다. 그러고도 자기 배로 들이받기는 뭣하니까 아예 남의 배를 나포해 돌격하기까지 한다.줄여서 말하자면 육군이라면 중대급의 소규모 단일병종 제대로 움직이면 방어가 강력한 지휘관이고[51] 소규모 혼합병종 제대로 움직인다면 굉장히 강력한 전투력을 보인다.[52] 해군으로서는 일대일 단함 전투에서는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53] 대규모 전열 전투에는 경험이 부족한 편이다.[54] 다만 조건만 맞으면 주인공 혼자서 배 하나는 침몰시켜버릴 수 있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다.[55]
이러한 무력 외에도 주인공이 전투를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으로는 보급능력 및 행정능력을 들 수 있다. 주인공이 육군으로 복무할 때 래틀리프 중장이 여기저기 써먹다보니 행정업무에는 능통하다 못해 자체 평가에서 25%의 효율이 상승했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보급에서는 중간 집하장 같은 장소를 마련하고 이걸 통해 보급이 더 수월해지도록 보급 체계를 바꾸기도 하였다. 주인공이 에이미 정도로 꼼꼼하게 물자보급에 신경쓰지 않을 뿐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 물론 작중의 장교들은 이게 왜 필요한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
4.3.3. 위기감지능력
물론 주인공이 원래부터 전투력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 이런저런 공격과 습격에 당하다보니 위기감지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주변이 조용해지고 등골이 서늘해지는 정도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귀에 이명처럼 '-삐이이이이' 같은 소리가 들리게 되었다. 이것을 인식하는 순간 주인공은 위기 상황이 되었다거나 공격을 당하는 것이라 인식하고 대응에 들어갈 정도.[56] 사실 전투력에 학습능력이 더해진 능력일지도 모른다.그러나 이것이 학습되었다고 보기에는 애매한 것이 초기에는 꿈속에서 전쟁을 치르는 장군으로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꿈을 꾸곤 하였는데 이게 입대하면서 군대에 다시 끌려가는 꿈[57]을 꾸기 시작하고 멈추게 되었다. 그러나 완전히 없어지진 않은 모양으로 주인공의 함대에 소속된 배들을 의인화한 소녀[58]들이 나오는 꿈에서는 주인공이 처음 보는 소녀[59]가 나오고 나폴레옹이 지나가는 등 여전히 꿈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암시하고 있음은 확실하다. 다만 죽음을 말빨로 털어 6+6개월 동안 무슨 짓을 해도 죽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은 그냥 꿈인지 암시인지 확실하지 않다.
4.4. 사기꾼
시간이 지날수록 사기꾼으로서의 능력이 발전한다.4.5. 그 외
이 작품에서는 플러피와 대화를 나누는 주인공의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포키는 대화가 안되며 가끔 제독의 닭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대화를 걸어오는 묘사가 있다[61]. 이 대화하는 능력이 처음 등장한 것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기습 이후 프랑스 릴까지 가서 부엌데기 일을 하던 상황이었다. 주인공과 플러피의 대화 중에서 이와 관련한 의문이 가끔 나오는데 이를 종합하면 마음이 괴로워서 그러하며 그 괴로움의 정도가 커질수록 플러피의 어휘 수준이 늘어나고 플러피가 전달하는 지식은 주인공이 알고 있는 것을 넘지 못한다. 즉 플러피와 대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마음에 다른 객체를 세워두고(그 모습이 플러피일 뿐이다)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것.그러나 가끔 주인공이 알지 못하는 사실[62]도 이야기하기 때문에 위의 가설은 즉각 폐기되며 제독[63] 이외에도 아즈텍 에피소드에 나온 도냐 마리아[64] 등 플러피의 말을 알아듣는 캐릭터[65]가 등장하면서 실제로 이게 가능한 능력
영국 사람답게 요리는 잘 못했다. 최소한 1차 이베리아 전역까지는. 1029. 맛있는 것과 맛 없는 것 편에서 빅터 오웬이 한 말에 따르면 요리 못한다고 함대군 전체에 소문이 자자하게 나 있다고.
그림의 경우에는 브렛 마빈[66]보다는 훨씬 낫지만 빌프레드씨[67]에 비하면 조금 모자란 듯, 다만 플랑드르의 가족(팡탈롱 노인 일행)의 얼굴을 묘사한 그림을 화가에게 주어 저택에 걸 그림을 그렸으며 팡탈롱 노인 일행을 직접 만난 사람들이 저택의 그림에 대해 지적하지 않는 것을 보면 괜찮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마찬가지로 함대 구성원 중에 전사한 사람들의 얼굴 역시 저택의 그림에 나온 것을 보면 비슷하게 일을 진행했던 듯.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에디경을 위시한 함대군의 지휘관들이 전사한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며 놀라워하는 장면이 나왔다.
주인공에게 일종의 제약이라고 할 수 있는 성별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남성들은 들어갈 수 없는 곳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앞에서도 이미 이야기했으니 넘어가더라도 남성들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곳에서, 특히 해군에 복무하면서 주인공에게 악의를 표출하는 자들이 있더라도 대놓고 때리거나 하지는 못하며(그래서 주인공의 전공인 말싸움으로 넘어와서 탈탈 털린다[68]) 반대로 주인공은 상대를 상해가 남는 식으로 때리지는 않으나 개다래나 강아지풀 같은 것으로 때리는 식으로 심리적인 타격을 입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를 넘어서는 덴슬로우(할아버지) 제독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손으로 때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대부분은 덴슬로우 제독이 소중히 여기는 정원의 식물들을 털어버려서 그렇지.
5. 주변 평가
-
계집애 수집가, 최고의 계집애 : 게리슨 해밀튼이 주인공을 보면서 하는 이야기. 기분이 좋을 땐
끼에에엑!!!!!하면서최고의 계집애라고 추켜세우기도 한다. 에스트렐라나 히혼의 클라라가 있을 때도 그랬고 파르반디를 보면서도 또 계집애 수집하냐고. 현재 함대에는 갈색머리, 노란머리, 회색머리, 빨간 머리가 모인 상태에 최신화에서 주인공이 또 플러피 공인 별을 하나 찾은 상태라 함대에 소속될지 영지에 소속될지 자신의 삶을 살지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
내 대원들 탐내지 마라 : 램버트 소령, 공병대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주인공에게 하는 이야기이다. 삽 하나만 있으면 못하는 것이 없는 병력인지라 주인공은 이들을 꼭 함대군으로 들이고 싶어하지만 아직 함대군에 포섭된 공병대원은 없다.
대신 플러피가 하사로 임명되었다. - 에이미의 말에 의하면 처음 에이미를 고용할 때의 선장은 집에서 쫓겨나[69] 비를 맞으며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킹 찰스 스패니얼[70] 같았다고. 메갈라야에서 이야기할 때는 처음에는 비를 맞은 병아리 같았으나 지금은 흙밭에서 나온 중병아리 같다나.
- 5대 브리티시로 알려진 바에 따르자면 해군이지만 육군,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 않은, 애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제복을 입었지만 그렇게 딱히 잘 어울리지도 않는, 키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71]
- 레빌은 날카로운 칼처럼 냉철한 에이미와 반대로 주인공은 충동적이고 감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육군과 해군에서도 평가한 내용이지만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한 듯. 다만 이걸 이야기했을 때 주인공은 이걸 알아듣고 받아들인다고.
-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구애한 사람으로 베네치아에서 꽃을 파는 소년이었던 빈센초[72]와 영국의 존 뱅거드 메이드스톤 후작[73]이 있다.
- 쟝 모리스 브뤼에에 의하면 제독은 물어뜯어 무력화 시키면 방치하지만 주인공은 굴리고 침을 묻혀 핥으며 지난날의 승리를 만끽한다고. 에디 경에게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한 자를 사내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크리티컬(검술 대련에서 처참하게 지기까지 했다)을 얻어맞고는 주인공에게 화풀이하듯 주인공의 특징을 나열한 적이 있다.[74] 물론 여기에 대해 주인공은 역시 난 멋지다며 플러피를 부르는 걸로 응수한다. 아마도 간드러지게(...) 불렀을 것으로 추측된다.
- 축축한 악몽처럼 내 목덜미를 시리게 한다
- 죽음까지 각오하는 악착같음. 이상한 데서 기인하는 기묘하고 비뚤어진 감수성, 영국인 특유의 잡탕을 맛있어하는 미식의 세계, 끼긱하고 웃는 덜 자란 중병아리 같은 소리
- 엿 먹으라는 듯이 움직이는 눈썹, 팔을 허리에 올린 의기양양한 자세, 간드러지게 올빼미를 부르는 털 뽑힌 메추리 같은 지저귐, 꽃을 뜯으면서 전함으론 들이받는 이중성, 아무거나 줏어들고 멋지다고 외치는 근거 없는 자신감, 대학 나온 이등선원을 길게 외쳐 부르며 재미있어 하는 등신같음. 탁자 가득 음식을 차린 것을 다 쳐먹을 거라고 선언하는 무식한 객기, 그걸 또 입안에 한껏 뜨거운 걸 쳐넣고 소리 지르는 예민한 입천장, 미친 제독을 이해한다며 주억거리는 턱주가리, 이등부관에게 인상을 쓰면서 돌아서서는 일등부관과 쎄쎄쎄를 하는 중증 조증, 머리통을 수집할 수 없으니 모자를 수집한다며 착한 척. 올빼미를 동조자로 삼는 유치함, 그걸 또 대답하게 만든 광적이고 뒤틀린 집념.
- 한동안 프랑스 나폴레옹 정부의 방첩대가 켄싱턴 백작 스텔라이 경의 신상을 알아내기 위해 치밀한 첩보전을 펼쳤던 모양이다. 다만 이게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다가 주인공이 여성인 점이 착각을 불러와서 '실제 추밀원 비밀요원인 No.7(주인공)을 42연대원이자 5대 브리티시 어드벤처(올드가드 블랙왓치)와 동행하게 하고 여기에 50대의 켄싱턴 백작(해군 헨리 소장)이 서포트하는 식으로 실재하는 우두머리 늑대를 숨길 존재를 만들어냈다는 장대한 착각으로 귀결하게 된다. 그냥 베시에르처럼 직관적으로 우두머리 늑대 = No.7이라고 생각했다면 모르겠지만...
- 사략함장인 리 패터슨의 언급에 의하면 게리슨 해밀튼 제독의 20번째 후계자였던 청년마저도 주인공이 겪었던 일[75]을 고스란히 그대로 겪었다면 피눈물을 흘리고 피를 토하며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것이라고. 영국 해군이라는 고독 항아리에서 살아남은 주인공의 정신력과 맷집을 동경하고 동정한다고 덧붙였다.
||<-3><rowbgcolor=#DFC9A2><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2d2f34><tablebordercolor=#DFC9A2><tablewidth=100%>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은 어떤 의미냐고 물었을 때의 대답[76] ||
현실이 된 자유 | 에이미 로벤 |
유훈 | 라이슬로이퍼(스위스 용병) 예비대로 추측[77] |
용기의 증명 | 올드가드, 상등병 헤리 세이비온으로 추측[78] |
이상적인 지휘관 | 라이플맨, 빅터 오웬으로 추측[79] |
...... | 까를로스[80] |
슬픈 지난 날의 보상 | 제논 |
찌액찌액 | 플러피 |
(번외)별 | 리비오[81] |
6. 직위와 칭호
- 함대 내 직위
- 함대 제독 겸 골든에이지 선장
- 학위
-
덴마크 왕립 학회 명예 학회원(The Royal Danish Academy of Sciences and Letters)[82]: 연구 성과 및 학회원 빌프레드를 위험에서 지켜낸 공로로 추대되었다. 이후 일련의 사건으로 자진 반납. - 런던 왕립 학회(The Royal Sociey of London for Improving Natural Knowledge) 학회원(FRS. Fellow of Royal Society) : 그간의 학술적 기여에 더해, 이집트의 유물을 대량으로 가져온 성과로 추대. 모범경이라는 칭호를 받기 전에는 1552. 황금빛 편지 편의 언급을 보았을 때 주인공을 부르는 사회적인 최고의 경칭이었던 듯.
- 옥스포드의 명예 해양학 박사 : 학회의 여러 사건을 해결한 공로로 받았으며, 존 메이드스톤 후작이 학위 수여를 주선해 준 것으로 보인다.
- 작위와 칭호
- 디 오너러블(The honorable) : 하급 귀족들의 여식이나 의원들에게 쓰이는 호칭, 카리브 해적 소탕의 공적으로 받았다. 보통 추밀원의 프란시스 경이 주인공을 '귀하신 분'이라고 칭하며 많이 쓰였으나 모범경의 호칭이 주어진 이후로는 그쪽으로 대체가 되었다.
- 기사 작위(Dame)
- 모범경(Knight Of Paragon) → 모범공(Lord of Paragon): 프랑스에서 잘못된 첩보로 경찰에 추격을 받은 적 있는데, 이 때문에 루이 14세가 위로차 임명함. 이후 반 년간 죽었다 살아 돌아온 후 문장원에서 예우차 승격시킴.
- 초대 켄싱턴 여백작 스텔라이 경 : 사실상 주인공의 이름처럼 쓰이는 작위명. 켄싱턴은 주인공의 저택이 있는 지역으로, 현재에도 고급 주택가이다. Stellae는 호칭으로, 라틴어로 별이라는 뜻. 이 칭호를 지을 때 작품 외적으로는 투표를 거쳤으며, 작품 내적으로는 주인공이 라틴어에 젬병이라 에이미의 도움을 받았다는 설정이 있다. 모로코 전쟁 이후 훈작사에서 남작으로 승작하면서 켄싱턴 초대 여남작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2222. 에제키엘이시여 편에서 남작에서 백작으로 승작했다.
- 감찰관(Assessor): 명예직.
-
로랜드 남작 : 영국 동부 에섹스 주에 있는 346 옥스갱(24~28제곱킬로미터 정도, 24제곱킬로미터는 여의도의 8배이다.)의 영지를 가진 작위. 죽다 살아돌아와서
절멸광선도 좀 쏘고수여 받았다.이 소식을 들은 노집사는 죽을 뻔했다. 너무 기뻐서.지리적으로는 베인지 강을 중심으로 남부는 코리튼, 서부는 코링햄, 북부는 배질던으로 경계를 삼는다고 한다. 그러나 인구 400여명[83]에 개발이 되지 않은 곳이라 처음부터 개발해야 할 처지이다. 구글맵, 에이미에게 대여한 곳은 지금의 캔비 아일랜드 쪽일 가능성이 높다. 영지의 주민들이 사는 마을을 미슬토라고 부르며 영주관은 아이비 하우스라고 한다. - 군 계급
- 육군 중위(2군단) → 대위(육군 사령관 전속부관, 11경기병대, 42연대 블랙와치 소속)
- 스핏파이어 해병대장(임시 대위)
- 해군 선임대령 : 해군 입대 후 해밀튼 제독의 비호 하에 빠르게 승진하다가, 툴롱 포위전에서 프리깃을 나포하면서 함장이 되고 카리브해 밀수토벌 및 공성작전 성공으로 선임대령이 되었다.
- 기타 칭호와 별명
- 대선배: 해군 안에서만 통용되는 칭호. 게리 해밀튼을 통제할 수 있는 해군 원로중에서 가장 선배 되는 리들 경 조차 어려워 하는 인물이라 해군 측 인물들은 검버섯 난 노인들도 기수에서 주인공이 까마득히 밀림에도 사실 상 대선배 격으로 부른다. 또한, 주인공이 직접적으로 경질한 것은 아니지만 해군 장관과 차관 측이 본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국왕의 의중도 물어보지 않고, 게리 해밀튼 제독을 사지로 몰아놓은 사태를 국왕이 인식한 이후 주인공에겐 영국 국왕이 자신의 재산(해적에게 강탈당했다가 주인공이 되찾아온 보석과 십자가 등)을 주인공에게 하사하며, 해군 측 인사들은 해군 장관과 차관보다 주인공을 윗 급으로 인식하게 됨.
- 5대 브리티시 어드벤처
- 몽펠리에의 조향사
-
해적왕: 여해적 메리 리드로 활약하며 얻은 칭호 - No.7 : 추밀원에서 받은 임무를 수행하면서 생긴 코드명.
- 전투상선대, 1급 주의 요망 : 선장은 일반 상선치고 굉장히 많이 싸우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1급 주의 요망이라는 건 보험사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선장에게 보험을 들어 주지 말라는 의미
- 간수장, 양로원장 : 간수장은 골든에이지의 장식이 없이 감옥선처럼 단순하여 붙은 별명이며, 양로원장은 함대 간부진의 나이대가 높아서 생긴 별명.
- 영웅 도살자 : 나포한 배 중에 아킬레( 아킬레우스), 아르고노트 등이 있다.
- 특급 학회원 : 임무 완수율이 높고 특히나 위험한 임무를 다수 완수했다.
- 후작 부인 : 프란츠 위르긴센 후작과 같은 집에 살고 있다.
- 일루미나티, 올빼미 마녀, 아테네 파르테노스 : 주인공의 사상은 프랑스 계몽주의와 비슷하다. 또한 항상 올빼미를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관련 별명이 붙었다.
- 287대 1, 해군 제일의 미친 개새끼 : 287대 1은 육군성에서 장교들과 말싸움으로 이긴 후 붙은 별명이고, 해군 제일의...는 원래 이 별명을 가진 덴슬로우 중장을 말빨로 털어버린 후 붙은 별명이다.
- 전열함 소환, 조련사, 고조할머니, 악마의 주인, 쑥농사꾼의 손녀, 대선배 : 모두 해밀튼 제독과 관련된 별명이다.
- 왕의 알현자리에서 받은 명예로운 칭호들[84] : 42연대 왕립 하이랜더, 사령관의 전속부관, 명예로운 왕립 학회 정회원, 태평단 횡단의 위업을 달성한 황금 유물의 발견자, 왕실의 섬과 지평을 확장할 모험가, 바다와 육지의 괴수 도살자, 바다 영웅들의 학살자, 5개 대양의 제패자, 공인된 5개 육지전의 승리자, 공인된 8개 해상전의 승리자, 이교도로 부터 1050명을 구해낸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영웅, 숙련된 무역업자이자 전투상인-, ... ... 선망과 애정의 대상이자 스코틀랜드-잉글랜드 간의 친선 대사이며 잉글랜드의 수호자.
- 한량 : 조선에서 유썩, 유다이가 붙여준 별명
- 베르사유의 장미 : 프랑스 혁명 에피소드에서 얻은 별명. 장미향이 나는 비누를 열심히 팔았다.
- 우두머리 늑대(loup alpha : 루-알파라고 읽는다) : 카리브 밀수 토벌 에피소드에서 히페리온을 이끌고 워낙 많은 프랑스 밀수선과 전함을 털어먹고 나포해서 함대 전체에 카리브의 늑대라는 별명이 붙었고, 그 중의 우두머리라는 뜻이다. 프랑스 쪽에는 이 이름으로 알려져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주인공을 함정에 빠뜨린 드뵈르 전대장의 말에 의하면 대략 2만 이상이 우두머리 늑대의 이름 아래에 희생되었다고.
- 붉은 제비 : 2096. '붉은 제비' 편에서는 예니체리 예딤[85]이, 2831. '곱절의 공포' 편에서는 주인공을 기습한 사략(바르바리 잔당+프랑스 사략)이 주인공을 보고 멘붕[86]하면서 부른 별명. 바르바리 쪽에서 부르는 별명으로 보인다. 바람과 별무리 갤러리에서 작가가 직접 답한 것을 보면 '정확히는 그 당시 코트가 연미복이라고해서 이름대로 제비꼬리 모양을 하고 있었고 유독 붉은 복장에 작은데다 빠르고 잡히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라고 한다.
- 서훈 내역
-
다네브로그 3등 훈장(Order of Dannebrog)[87] : 아르고노트와의 전투에서 빌프레드씨를 지킨 공로로 덴마크에서 받았다. 이후 오슬로 명예학회원과 함께 반납한다. - 3급, 2급, 1급 바스 훈장(Order of the Bath) : 3급은 2차 이베리아 반도 전쟁 때의 활약으로, 2급은 바르바리에게 노예로 잡힌 사람들을 구해오며, 1급은 네덜란드가 독점한 정향과 육두구 묘목을 밀수하며 수여[88].
- 엉겅퀴 기사단(Order of the Thistle) : 스코틀랜드 기사단. 바르바리 해적 총사령관 투구루트 레이스와의 전투 공적으로 가입되었다.
- 전승 기념 메달 : 육군으로서 해적위장잠입 작전의 성공으로 받은 은메달.
- 전투기념장 : 1차+2차 이베리아 겨울전쟁
- 해군기념장 : 중국해적 토벌.
- 육군 전승메달 : 카리브해적 토벌
- 공훈 메달 : 육군 퇴역
- 해군 금메달 : 나일해전, 나폴레옹 추격전의 유일한 임무달성의 공로.
7. 소유물
- 바람과 별무리 : 가오리 가죽으로 만든 일지, 이 소설의 제목이자 주인공의 항해 일지로, 회차마다 월과 일 그리고 시간이 쓰여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첫번째 일지는 100권 분량에서 끝났고 두번째 일지는 카리브해에서 프랑스해군 선장들의 모자 안감비단으로 단장하였다.
- 밀짚모자 : 제논이 만들어주는데, 보통 코코넛 같은 걸 마실 때 밀짚 한 가닥을 뽑아 빨대로 쓰느라 한쪽이 터져있다. 제논이 꾸준히 다시 만들어준다. 선장의 모험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물건중 하나. 그냥 버리지는 않는지 클라라가 런던의 켄싱턴 하우스로 놀러왔을 때 창고에서 한쪽이 터진 밀짚모자를 찾아 쓰고 있었다는 서술이 나온 적이 있다. 주로 파란 끈으로 꾸며주는데 모로코 술탄과의 전쟁이 끝난 뒤로는 노획한 파란 비단 끈으로 장식하는 중이다.
-
인피(靭皮)[89]가방.
人皮가 아니다!
- 알파카 털 망토
- 별 목걸이 : 선장이 발견한 운석 팰러사이트를 가공하여 만듬. 선장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진정한 별.
- 베네치아제 망원경 : 카리브해에서 프랑스 사략선으로 활용된 침몰선 생 필리프를 탐사하여 찾은 모험물, 부친토리의 상징물로 바다의 결혼식에 사용되던 권력의 상징물이다. 베네치아의 라치오 가문의 가보인 듯하나 라치오 가문에서는 레플리카[90]를 진짜라 여기고[91]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주인공이 돌려주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돌려받고 싶다면 포츠머스의 해군 본부로 연락하라고 말을 해두었다. 이후 런던에서 만난 광저우에서 왔다는 중국인이 유심히 보는 것 같다는 스위스 용병들의 말이 있었지만 아직 떡밥은 풀리지 않았다.
- 신호용 트럼펫 : 뷰글(Bugle) 트럼펫처럼 음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부분이 없는 나팔. 주인공이 힘껏 불어서 소리를 내면 주변에서 그린재킷이나 동행한 인원들이 모여든다. 주로 그린재킷을 소환한다.
- 사슴가죽 장갑 : 친절한 덴마크 아주머니(!)가 선물한 장갑. 때때로 편지를 부치면 용돈(!)을 주신다.
- 스웨덴제 강철검 : 육군 장교가 되면서 사령관에게 받은 검. 육군 표준인 32인치 스패드룬(Spadroon). 연이은 격정속에서 주인공이 열심히 휘두르다보니 자주 날이 나가기도 해서 자주 재보급 받고있다. 사령관이 선장이 뭐 하고 왔다는 소식만 듣고나서도 재보급해줄정도로 자주 해먹는 무기.
- 황금 단검 : 무굴황제의 증표로 제2의 바람을 부러준 주인공에게 선물했다, 이슬람권에서는 황제의 친우급의 대우를 받으며 막무가내인 모로코 술탄도 단검의 권위를 얕보진 않았다.
- 고리 부적 : 모로코에서 구출한 18명의 아내들의 머리칼을 모아만든 부적, 감사의 표시로 선물받았다.
- 권총 세트 루미나레(Luminare) : 권총 세 자루와 권총집 세트로, 이탈리아의 장인이 만든 고급품. 원래 까를로스가 노상강도를 하며 쓰던 물건인데, 히혼에서 주인공에게 걸려 선원으로 전직하면서 주인공이 빼앗았다.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잃어버렸다.
- 레비스(Levis) : 4조 1세트인 피스톨. 손에 꼭 맞게 맞춘 손잡이는 흑단으로 되어 있고 총몸은 극단적으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송곳처럼 뾰족한 모양이다. 각각 310g으로 경량이며 헤어 트리거를 장착한 Wogdon & Barton사의 작품. 잃어버린 루미나레를 대체하는 피스톨이다.
- 흰 장갑 : 조향사 마르종이 도제인 주인공에게 선물한 향을 입힌 장갑.
- 아틀라스 : 해적왕 에피소드 당시 스페인의 산림감시원들에게서 획득한 지리서. 상당히 정밀한 것이라 주인공이 여러모로 절찬리에 잘 써먹는 중이다.
- 정체성의 향수 : 본래는 마르종의 향수를 복원 하려던 과정에서 만들어진 실패작이다. 향기는 고사하고 거의 악취에 가까운 향이난다. 그러나 워낙 값비싼 재료들이 다량 들어가있어 갖고있었는데 여러 상황을 재치있게 넘기게 해준 물건이라 비상수단으로써 조금씩 만들고있다. 다 쓴 후에는 정체성의 향수Ⅱ를 제작하여 들고 다니고 있다. 이걸 만들면서 주인공이 하는 말로는 특정 재료가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면서 변질되어 악취가 나는 거라고.
- 트리아농의 향수 : 주인공이 수많은 실패 끝에 완성한 마르종 선생의 향수. 상당히 귀하게 여기는지[92] 사용한 사례가 몇 번 존재하지 않는다.
-
축복받은 이각모
파괴광선: 해밀튼 제독이 주인공에게 선물한 수습사관 제복의 구성품. 모자 안감에 은실로 '너 이 X새끼, 넌 이걸 본 순간 X 된거야. 네가 뭐하는 새끼 건 어디 있건 간에 72시간 내로 찾아가서 1등 전열함으로 패버릴 줄 알아!!!! 야이 개-새끼야-----!!!!!'[93]라는 글귀가 새겨져있다. 여기에 휘말린 불쌍한 사관 한 명은 지금까지도 주인공만 보면 울먹이며 두려워하고 있다. 선장이 선임대령이 되어서 얌전히 봉인되었지만, 여전히 착용하고있다. 해군에게는 절대적인 위력을 갖고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겐 제독의 기행 정도로 밖에 영향이 없다.
- 금빛 오르골 : 맑은 음색의 왈츠를 연주하는 오르골, 프랑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게 받았으며 옆면에 '고마워요 나의 작은 기사님.-M'란 글씨가 있다.
- 백파이프 : 스코틀랜드 42연대와의 관계를 상징하는 물건으로, 나중에 제독화가 된 이후에는 아예 돌진하며 우렁차게 백파이프를 불어제낀다. 주인공의 악명을 들은 적들은 백파이프 소리만 듣고 항복하기도 한다.
- 그 동안 전투에서 승리하며 빼앗은 다양한 선장모들[94]
- 육군의 다양한 제복들과 해군 제복 : 해군제복도 물론 입긴하지만 여러 상황에서 더 유용한 육군 제복들을 더 자주입는다. 특히 우천시 아무런 방수효과가 없는 해군제복과 달리 기병대제복중 하나인 그레이 코트를 즐겨입는편이다. 보온성도 더 좋기도하고 코트다보니 포키도 돌아다니기편해서인듯.
- 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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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당의 사략 금지 증서 - 국왕 폐하에 대한 충성 서약 증서 : 은퇴한 제독이 일반 선원이 아닌 상이병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군대이자 반란군의 모양새이지만 국왕이 허락해줄테니 얌전히 있으라한 면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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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략함대의 사략 금지 증서: 훈장과 함께 받았다가 반납했다. - 쟝 모리스 브뤼에 함장과 그 휘하 부하들은 주인공 함대와 사람들을 공격할 수 없다는 증서[95] : 실질 효력은 없다.
8. 기타
- 1898. 플러피는 멋져! 편에서 르클레르 백작의 일곱번째 자식[96]을 보고 말하기를 어릴 적의 기억이 거의 없다고 한다.
-
영국에서 만난 점쟁이의 말에 의하면 흉성을 타고 났기 때문인지 모든 별들이 빛을 주지 않았으며 화성(마르스)만이 지목했다고, 고아처럼 별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서 별들을 자신의 편으로 모으고 있으며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으로 보이는 금발의 아가씨(모든 별들의 사랑을 받는)의 천운과 주인공의 불운이 상쇄하고 있다고 한다. 미래와 연관된 이미지는 로브를 걸치고 손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불타는 불의 결정이 떠올라 있는 20대의 남자라고. 이후 주인공이 점쟁이를 털어버려서 정확한 내용인지 주인공의 뒷조사를 해서 얻은 정보로 있어보이게 한 말인지는 알 수 없다.[97]
아즈텍에서 만난 점술가의 말로는 주인공이 태어난 날(최고로 흉한 날이었다고 한다. 물의 날 2일째라고)에는 신들이 모두 자리를 비웠으며(신들이 생명을 이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이 이상하다고 하였다. 주인공과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난 사람은 모두 죽었다고. 살아있더라도 지금의 모습이 아닌 초라한 모습[98]이었을 것라며 자신의 점이 어긋난 것에 한숨을 쉬고는 점을 치기 위해 보던 책을 찢어버리고는 다시는 점을 치지 않겠다며 떠났다.
코친에서 만난 사제는 주인공의 전생이 여신(금빛으로 빛나고 손에는 날지 못하는 작은 존재를 데리고 있었다고)이었으며[99] 미래에는 수많은 존재로 환생하여 하늘의 별처럼 많은 이들이 되었다고. 이들은 하나 같이 빛을 내는 네모난 책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한다. 이후 단편적으로 이상한 것을 보았다고 하는데 다른 환생으로 20대 남자로 보이고 손에 불의 결정을 쥐고 있다고.[100] - 원래는 게리슨 해밀튼의 그림자에 묻혀서, 이후에는 브리티쉬 어드벤처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에, 또 그 이후에는 쥘리 도비니의 이미지에 자신을 숨기고 있었지만 나폴레옹 정부가 주인공의 데스마스크를 여기저기 퍼트린 때문에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 5대 브리티시로서 팬들에게 부탁한 것이 있는데 자신을 알아보면 윙크로 신호를 달라는 것. 그러다보니 윙크를 잘하는 사람은 문제가 없지만 인상을 찌푸리는 사람, 그냥 눈을 감는 사람 등 다양한 신호(...)를 받는 모양. 우두머리 늑대로 부활한 후에는 수백명의 팬들의 윙크를 받으며 함께 이동한 적도 있다
- 필적이 없는 편지들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글을 모르는 사람( 남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보내는 오렌지 나뭇잎)이거나 필적이 들통나면 안되는 사람(어딘가의 정원사 부부)인 경우가 많다.
- 현재 주인공의 상황을 대항해시대 온라인으로 치면 모험렙의 최종 퀘스트는 조선에 가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만약의 가능성으로 게리슨 해밀튼 제독이 보았던 달에서 인사하는 것이 최종 퀘스트일 수도 있다.) 상인렙의 최종 퀘스트는 당연히 리스본의 마뉴엘을 터는 것이 될 가능성이 99.9%. 군인렙의 최종 퀘스트는 용부인을 터는 것(조선 퀘스트의 연계 퀘스트)이거나 나폴레옹을 몰락시키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 주인공이 상인 출신이고, 제독이 이름없는 해군 선임 대령 출신이었던 것을 합친 후 늘그막에 영웅이 되고 유명해져서 소속 국가의 희망이 되는 점,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모습을 보면 영란 전쟁 당시의 라위터르와 유사한 점이 있다.
[1]
대위 전역
[2]
현 선임대령. 제독진급 순위 25위 → 24위[101] → 23위[102]
[3]
나폴레옹 추격전 당시 프랑스 공군에 위장신분으로 복무하게 된다.
[4]
그러나 주인공과 악연(학교에서) 이었던 영애는 두더지 같이 생겼다고 하였다
[5]
1310. 길을 찾는 법
[6]
1037.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 편에서 시무스 더들리 장군이 '이름을 보고도 여자일 줄은 몰랐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남성으로도 볼 수 있는 이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82. 사소한 강력범죄 편에서 해군 우편국 직원이 이름이 특이하다고 언급, 서양 이름도 동양 이름도 아닌 듯한 이름이라고 한다
[7]
master라고 부르는 사람(대표적으로 벤 허드슨 박사)과 skipper로 부르는 사람(대표적으로 쟝 모리스 브뤼에)으로 나뉜다.
[8]
플러피(Fluffy)는 한국말로는 복슬이 정도 느낌으로, 어렸을 때 솜털이 부숭부숭해서 지은 이름이다. 포키(Pockey)는 주머니(Pocket)에서 따온 이름으로 역시 어렸을 때 주머니에 넣어다니곤 해서 지은 이름. 즉 복슬이와 주머니살이. 또한 샬럿의 이름을 스크러피(scruffy;꾀죄죄한)로 지으려 했다.
[9]
오슬로 학회의 화학자 칼 박사가 바른 아세트산에 녹아서 죽었다.
[10]
전염병이 악취를 통해 전염된다거나, 천지창조 후 수천년이 지난 것이 지금의 세상이라는 인식이라거나, 열심히 일하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거나...이를 뒷받침해주는 경험은 코친에서 만난 4실버를 준 부녀이고 이를 반박하는 경험은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아일랜드 사람들이다.
[11]
그 외에도 에이미는 여자 캐릭터가 되는 것이 확정이었는데, 선장도 에이미와 잘 어울리려면 여성 캐릭터여야 한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한다.
[12]
옷 한 벌로 1년을 살았다고 1556. 저녁어스름 편에서 언급.
[13]
물론 모험과 상행을 완전히 그만둔 것이 아니며 군대 때려치려고 할 때마다 해야 할 일 때문에 발목이 잡히는 것에 가깝다.
[14]
주로 플러피와의 대화에서 별인지 아닌지를 물어보고 대답을 얻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15]
빌프레드씨의 자택, 주인공의 차갑고 깨끗한 옹달샘이 근처에 있다.
[16]
에이미, 제논을 위시한 함대원들
[17]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모험을 기록한 수기가 세상에 알려진 덕분이지만 이는 주인공의 육군 신분이 독자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여전히 제독의 이름값에 자신의 공적을 숨겨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제독이 명예 해군 대장에서 현역 해군 원수가 되는 참사해군입장에서가 일어나기도 한다.
[18]
제독이 자신을 이해하는 주인공과의 대화에서 처음으로 울었다. 빡침으로 인한 울음이 아닌 울음으로는 이것이 처음일 것이다.
[19]
영국의 추밀원과 육군, 해군, 심지어는 비밀요원들도 모두 낚였다. 현장에 있던 비밀요원의 대처가 없었다면 필시 주인공은 사망했을 것이다.
[20]
복잡한 사연이 있는데 공작가문의 후계자가 프랑스군에게 포로가 되었다. 그걸 구출하고자 주인공이 프랑스 브레스트에 잠입했다가 프랑스군 정예의 집중 공격을 받고 전사한 것인데 당시 주인공을 구해준 현장 요원이 말하길 주인공이 바로 영국으로 간다면 공작후계자의 목숨이 위험할 거라고. 그래서 주인공은 6개월간 혼자서 죽음을 가장하고 잠수하게 된다.
[21]
지리적 위치상 런던의 외항, 보급항으로 기능하기에 좋아 보인다.
[22]
다만 아무나 받지 않고 가려서 받느라 인구 증가 속도가 더디다고.
[23]
1, 2차 이베리아 전역 당시 주인공의 말버릇이 에이미나 제논이 여기에 없어서 다행이다였다.
[24]
슈퍼프리깃 헤로스와의 전투에서 히페리온의 항해장이 이를 지적하기도 했다. 수병들을 너무 아끼는 것 같다고.
[25]
작중 묘사된 두 번째 전투인 쟝 모리스 브뤼에의 팡당과의 포격전에서 프류트 레드티가 박살이 나고 선원들이 죽어나간 것에 에이미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평범한 그 나이 또래의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26]
980. 어떤 군인의 죽음 편
[27]
웨상 해전 이후 쟝 모리스 브뤼에가 이를 지적한다. 상실에 대한 공포가 커서 상상만으로도 기겁한다고.
[28]
그래서 바다호스 공성전 당시 무작정 병력들을 밀어넣는 식의 공략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았고 이후로도 명령을 받는 것이 아니면 병력을 밀어넣는 식의 전투는 지양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우리 편의 전력이 상대를 압도해서 피해를 입지 않을 것 같으면 자신이 선봉이 되어서 밀어붙이기도 한다.
[29]
그 절정이 모로코 원정 당시 우에프 강에서 벌어진 방어전이다. 스코틀랜드 사단이 전투 후 재정비를 위해 이동하고, 그 지점에 사령관의 보병 여단이 대신 자리잡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그 사이 술탄의 기병대 수백 명이 몰려와 그냥 이동했다가는 부상병들과 그 가족들은 몰살당할 판이었다. 개중에는 선장과 인연이 있었던 42연대 소속의 군인들도 있었기에 이들을 두고 도망칠 수 없었던 선장이 라이플맨들과 올드가드, 그리고 스위스 용병들에 선장과 함께 남은 5중대, 6중대 병력이 한마음 한뜻으로 7차례에 걸친 기병들의 돌격을 막아낸 끝에 전부가 성공적으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이 싸움은 말 그대로 기적에 가까운 것이었고, 죽고 싶어서 환장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짓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전황을 듣고 대단히 경악했던 사령관은 아예 뺨을 후려갈기면서 포상은 커녕 선장의 계급을 강등시켜가며 그녀의 폭주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였는지를 보여주었고, 에이미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리며 다 때려치우고 떠날 거라며 정말로 짐을 쌌을 정도였다.
[30]
덴마크인의 친구임을 알아본 덴마크의 인디아맨이 다가와 키니네를 건네주지 않았으면 사상 최악의 해적이 나올 뻔했다. 해밀튼 제독은 그 때 주인공을 차마 막지 못했으며 덴마크의 인디아맨에게서 충분치 못한 양과 질을 가진 키니네를 얻고 나서는 주인공이 날뛰지 않게 하려고 바타비아 근처를 지나는 영국 해군에게서 키니네를 싹 긁어왔으나 워낙 작은 전함들만 돌아다니는 터라 양이 충분하지 못했다. 이것은 이후 케이프타운에서 테일러 선장의 선의로 해결되었다.
[31]
처음 선임대령이 되어 나일해전에 참전했을 때는 덴슬로우 중장이 주인공을 털었지만 이후로는 점점 덴슬로우 중장이 털리게 되었다. 그러면서 덴슬로우 중장이 원수로 진급한 후에도 털고 있다. 제독도 굴복시키지 못할 정도로 지랄 맞은 성격임에도 유독 주인공에게는 털리고 있다.
[32]
처음엔 6개월이었는데 더 털어내서 사실상 6+6개월이 되었다. 2824. 피쉬가드침공Ⅱ~2825.피쉬가드침공Ⅲ편에서 이게 발동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 묘사되었다.
[33]
No 6.잡으러 추밀원에 쳐들어갔을 때에는 빡침을 모아 제독처럼 사자후를 토하기도 했다.
[34]
프랑스의 드뵈르 특전단장과 싸우지 말고 대기하라는 명령에 되도록이면 피하라는 거지 선빵 날리는 건 괜찮지 않느냐고, 이기면 그만이지 씨벌이라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35]
주인공의 선의에 의해 도움을 받거나 살아남은 사람들이 많다보니 반대로 주인공이 위험에 처하면 이들이 일어나 주인공을 보호해주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주인공이 자신의 전 재산을 들여 모로코에서 구출해낸 사람들과 그 친지들, 주인공이 42연대 5, 6중대와 함께 지켜낸 부상자 및 종군 가족들, 노집사가 손님으로 맞이하면서 극진히 대접한 2644명의 로스트 치킨 특공대들 등 수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이 배를 잃었을 때 기금을 마련해주었으며 주인공이 해군성의 악의에 밀려날 위기에 처했을 때 들고 일어나 해군성이 결정을 철회해야 하는 일도 있었다.
[36]
학교에 다닐 적에는 가난하고 여러 동급생들에게 무시당했지만 그럼에도 끈질기게 복수하고, 절대 원한은 잊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도시락에 모래 넣기, 필통에 풍뎅이 시체 넣기, 달팽이 넣기, 뒷목 쪽 옷 안에 빵가루 털어넣기가 언급된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상대측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했던 듯하다.
[37]
퐁타벤의 비슈&리에르 형제(여동생도 약탈에 참가했다)가 빅투아르(마르종 선생의 부인)에게 폭력을 가하고 약탈한 후 집에 불을 지르자 딱 그 정도만 복수를 해주었다. 주인공은 임무를 위해서는 혁명 프랑스 정부의 추격을 따돌려야 했으며 그 추격을 피하기 위해 빅투아르의 사체를 위조할 수 있는 방법(형제들의 여동생을 살해한 후 마르종 선생 집에 소사체로 두는 것)을 떠올렸음에도 사용하지 않았다.
[38]
심했을 때는 하이랜더 연대가 행군하는 모습을 보는 환시도 나왔었다.
[39]
단순히 환시 정도가 아니라 말을 걸어오기도 했다. 이 때는 심리적으로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에이미, 제논 등과 함께 하면서 괜찮아진 것으로 보였지만 아이티의 프랑스군 요새를 공략해야 할 때가 오자 예니체리의 환시를 보고 있다는 서술(직접적으로 예니체리라고 언급하지 않았지만 묘사를 보면 예니체리이다.)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나온다. 아마 이 때 억장이 무너진 독자들이 제법 많을 듯. 아즈텍 에피소드에서는 원주민 전사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40]
실제로 PTSD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중 하나가 비슷한 경험을 겪은 동료들과 함께하며 경험을 나누는 것이다.
[41]
대표적으로 아이티에서 올드가드들의 충성도를 더더욱 얻었던 것을 예로 들자면 공성전을 할 때 올드가드들에게 '공성전 꽤 해봤겠다.'라고 이야기한 후 '너희들이 없으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고 말하는 식으로 치켜세우면서 주인공에게 자신들이 필요함과 동시에 부족함을 자신들이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게 만든다.
[42]
에이미는 매우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그녀 특유의 깐깐함과 철저함으로 함대 전체를 미치게 만든다. 제독은 자신의 광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마구 날뛴다. 제논은 선장이 실종되자 실신할 정도로 술을 마셔댔다. 아래로 내려가서는 올드가드와 스위스 친위대, 라이플맨들은 아예 자기들끼리 으르렁대는 것이 일상이다.
[43]
주인공이 죽은 것으로 알려졌을 때는 에이미는 아예 세속을 떠나려고 했으며, 제독은 그 충격에 죽음 직전까지 앓아 누웠고, 제논은 바베이도스에서 함대원들과의 교류없이 담배농사를 짓고 있었다. 그나마 함대를 건사할 수 있을 세 명이 이렇게 빠지는 바람에 포스터씨는 에이미의 신대륙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신대륙으로 건너갔고 에디경은 몇 주만에 한계에 부딪혔으며 빌프레드씨가 온 힘을 다해 함대를 유지하기 위해 함대원들을 설득하는 등 노력하지 않았으면 함대가 공중분해될 뻔했다.
[44]
어디까지나 먹을만한 것만 잘 먹는다는 거지 영 아닌 것은 주인공도 기겁한다.
[45]
대표적으로 몰타 기사단이 베네치아 배를 털려고 할 때 주인공이 빡쳐서 마뉴엘에게 배운 기술들을 연계기로 써먹었다.
[46]
다만 발음은 어색한 듯하다. 케이프타운의 네덜란드 인들 중 이를 지적하는 경우도 있었다.
[47]
훗날 까를로스가 지적하기로는 프랑스어를 잘하는데 라틴어를 잘 못하는 건 이상하다고. 실제로 철자상으로는 라틴어와 프랑스어는 제법 유사한 편이라고 한다. 발음상으로는 로망스어 계통에서 가장 멀다고는 하지만.
[48]
아즈텍 사람들이 주술을 통해 자기네 말을 알아듣는다고 여겼다.
[49]
정정당당하게 싸운 건 아니지만 이슬람 정예 부대인
예니체리를 상대로 승리하는 상황이 여러 번 나온다
[50]
용골에 붙이는 갈비뼈같은 구조를 말한다.
[51]
모로코 전쟁 당시 모로코 기병대의 돌격을 42연대 전열보병으로 저지한 적이 있다. 뒤에는 부상병들과 종군가족들을 두고서.
[52]
주인공이 함대군을 이끌고 참전한 전투 다수.
[53]
주인공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영국 해군에서도 이 점만은 인정할 정도이다.
[54]
영국 해군 보수파들이 물고 늘어지는 것이 이 부분으로 여기에 대해서 게리슨 해밀튼 제독은 주인공이 경험을 쌓으면 해결되리라 보고 있는 듯하다.
[55]
바르바리에게 포로가 된 후 탈출하는 가운데 잡혀 있었던 바르바리 배 한 척의 병력들을 직접 타격하지는 않고 범선의 구조를 이용해서 롤링과 피칭을 격하게 만들어 사실상 해적들을 무력화했다. 그걸 본 덴마크 배에서 소문을 낸 것이 부풀려졌고, 그래서 5대 브리티시 어드벤처의 위업 중 하나가 주먹으로 배 한 척을 침몰시킨 것이다.
[56]
빌프레드씨 댁 옆집의 거위나 에이미의 진실추궁, 마뉴엘의 습격(...)에도 발동한다.
[57]
전 장교라고요, 제대했어요. 그래서 언제 제대했는데? 어?
[58]
서로 으르렁 거리면서 싸우는 센츄리온과 파이어플라이 혹은 템페스트와 맏이로서 근엄한 척하는 골든에이지, 해밀튼 제독의 말만 듣는다면서 뒤에 붉은 눈의 그림자들을 달고 다니는 스핏파이어, 최고 맏이(?)인데 런던에서 그냥 놀고 있는 레드티, 막내인데 밖에서 떠도느라 자주 못 만나는 레드로즈, 그리고 놀랍게도 이 모든 우당탕탕을 지켜만 보는 실버레인 등
[59]
안젤로의 부친토리 스파타, 아테니안
[60]
퐁타벤에서 낭트로 가는 길에 혁명파와 반혁명파를 오가는 주인공의 사기 솜씨는 일품
[61]
그리고 주인공은 닭이 대화를 걸어오면 화내면서 쫓아낸다. 제독 닮을까봐 걱정되는 모양. 이미 늦었다
[62]
제독의 전날 식사 재료가 소고기라거나 주인공은 들어본 적이 없는 제독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등
[63]
주인공과 플러피의 대화에 끼어드는 경우가 있다. 그것도 그 대화에 알맞은 말로
[64]
주인공과 플러피의 대화를 엿들었다
[65]
이들의 공통점은 국가에 가까운 한 집단을 바꾸는 것이 목적이며 남들이 보기에는 좀 돌아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즉 주인공 역시 그에 준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66]
무슨 그림인지 모를 정도로 솜씨가 극악인 듯, 다만 벤 허드슨 박사는 무슨 그림인지 알아보는 듯하다.
[67]
실물을 거의 모사하듯이 그리는 모양
[68]
말싸움이 성립하지 않는 하류층의 경우에는 휘하 함대군으로 털어버린 후 육군과 해군에 입대시키겠다고 협박하면 알아서 불거나 도망친다.
[69]
숙부에 의해 사실상 집을 강탈당한 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니 그럴 법도 하다.
[70]
주인공의 머리털이 직모가 아니라 꼬불꼬불한 편인 갈색머리이니 그런 감상을 한 것도 당연할지도.
[71]
2839. 네드 삼촌 편에서 지나가던 5대 브리티시 팬의 언급. 주인공은 슬퍼졌다면서 팬의 말을 제지했다.
[72]
달에서 온 사람이라고 주인공을 부른다.
[73]
귀여운 아기 고양이라고 주인공을 부를 때가 있다.
[74]
2575 나의 장점을 말해봐요 편
[75]
쟝 모리스 브뤼에의 사략선과의 추격전[103], 네덜란드 VOC-제노아 상인회와의 싸움[104], 숙부 일가와의 싸움[105], 1, 2차 이베리아 전역(겨울 전쟁)[106], 영국 식인 가족과의 싸움, 중국 해적들과의 싸움[107], 제보당의 괴수 토벌[108], 바르바리 해적과의 싸움, 모로코 술탄과의 전쟁[109], 세르비아의 흡혈귀 토벌[110], 프랑스 대혁명 당시 마르종 일가 구출, 프랑스 대혁명 당시 왕가 구출작전, 프랑스 대혁명 당시 툴롱의 왕당파 민간인 구출, 나폴레옹의 민간인 학살 및 배신[111], 카리브 해적 일통[112], 앙그리아 해적들과의 싸움, 육군 위원회의 차별, 해군성의 배타적 차별 대우[113], 아즈텍 원정[114], 나폴레옹 전쟁(NEW)[115]
[76]
2814. 오래된 길 끝에서 편. 다만 누가 말했는지는 확실히 나오지 않아서 추측한 것이다.
[77]
빈사의 사자상으로 유명한 프랑스 혁명 당시 왕실을 지키던 근위대들이 선장에게 그들을 맡기기도 하였으며 그들의 주군이던 프랑스 왕이 선장을 따르라고 하기도 하였다.
[78]
선장은 휘하 함대군들을 지휘하면서 전선에서 그들과 함께 하였으므로 함대군 중 가장 선장과 오래 있었던 사람의 입장에서 할 이야기로 보인다. 1280. 17살의 유언 편에서 올드가드 중 한 명이 "해병대 중에 누구도 치프의 능력이나 용기를 의심하지 않을 겁니다. 이젠 진짜 중대장님이지 않습니까."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대화 장면에서 라이슬로이퍼 중 한 명은 "고귀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아가씨."라고 말했고 라이플맨 중 한 명은 "사서 고생하네요. 치프."라고 말했다.
[79]
제대로 된 지휘관을 만나지 못해 군생활을 접어야 했던 빅터 오웬의 입장에서는 무리한 명령을 내리지 않고, 부하들의 생명을 우선하며, 보급과 보상과 휴식을 제대로 주면서도 목표로 한 임무를 완수해내는 선장은 누구보다도 이상적인 지휘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80]
그러게 왜 고생길을 자초해서는...
[81]
라이슬로이퍼 닐스의 아들, 목동.
[82]
515(557). 시골집에서의 하루 편
[83]
주인공이 처음 찾았을 때 상황이며, 이후 아일랜드계 이주민을 위시한 이주민들을 받아서 600여명이 되었다. 이후 웨일즈계 이주민도 받게 되어 인구가 더 늘었다.
[84]
1598화, 가장 빛나는 별, 4월 14일
[85]
다음편인 2097. 예딤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86]
나폴레옹 정부의 선전대로 주인공이 죽은 줄 알고 있었는데 앞에서 으르렁대고 있으니 크게 놀란 듯
[87]
521(563). 알현, 12월 21일
[88]
동시에 7500파운드의 상금과 20파운드의 종신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기사 계급(이전에는 중산층에서 하위에 속하는 Tradesman에 해당했던 듯)으로 신분이 상승하였으며 가문의 이름을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89]
식물의 줄기 형성부의 바깥층에 남아있는 조직 - 네이버 지식백과
[90]
주인공이 찾은 것에 비해 황금빛이 덜하고 조금 더 크다고 한다.
[91]
딱 봐도 어느 쪽이 진짜인지 알아보겠다는 서술을 보면 라치오 가문에서는 이 일을 덮기로 한 것에 가까워 보인다.
[92]
포뮬러를 알고 있음에도 또 만들라면 몇 번이고 실패할 것 같다고
[93]
주인공이 점잖게 번역한 글귀는 다음과 같다 '이 글을 보는 자마다 경고하노라. 직위를 막론하고 그 책임을 다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1등 전열함과 함께 나를 보게 되리라.'
[94]
진짜 사람머리를 수집할순 없잖아?
[95]
593(628).기분 좋은 식사
[96]
다섯살이고 루소가 쓴 '에밀'의 영향인지 유모와 함께 시골에서 성장한 모양이다. 다섯살 주제에 예의범절이 완벽한 아이로 자랐다.
[97]
다만 다른 사람들과 겹치는 걸 보면 어느 정도 능력이 있는 점술가로 보이며 미래의 이미지는 작가의 다른 작품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98]
점술가의 말에 의하면 '하루종일 시장에 묶어서 끌고 다닌 옥수수 반죽과도 같은 모습. 심장과 그 근처의 살만 남은 모습'
[99]
에이미는 투명하고 가벼운 정령이었고 제논은 손바닥만한 물고기였으며 플러피는 마가다 왕국의 왕자였다고.
[100]
2162. 엄청 멋진 최상급 튼튼한 에이미의 동전 지갑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