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9:10:11

주선율 영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중국 영화
<colcolor=#FFFF00>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
중국의 선전물
{{{#!wiki style="margin:0 -10px -4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음악 ㄱ ~ ㄷ: 강군전가 · 가창조국 · 강철홍류진행곡 · 공산당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 · 그날이 오면 · 나는 베이징 천안문을 사랑해,(毛), · 나와 나의 조국 · 농우가 · 동방홍,(毛), · 동풍호탕진행곡,(习),
ㄹ ~ ㅇ: 레이펑의 좋은 점을 배우자,(毛), · 만세 마오 주석,(毛), · 봄 이야기 · 사회주의 좋다 · 삼대기율 팔항주의 · 시집가려면 시다다 같은 남자를 만나라,(习), · 의용군 행진곡,( 국가),
ㅈ ~ ㅎ 중국인민지원군가 · 중국인민해방군진행곡,(毛), · 지도자를 의지하며 큰 바다로 나아가자,(毛), · 창지산가급당청 · 추수기의가,(毛), · 하늘의 붉은 태양,(毛),
영화 건국대업 · 금강천 · 나와 나의 조국 · 날아라 빙판 위의 빛 · 동방홍(영화),(毛), · 려해료, 아적국,(习), · 장진호 · 전랑 · 전랑 2 · 지원군 : 웅병출격 · 최미역행 · 후난성 전투
애니메이션 내년나토나사사,(习),
기타 마오쩌둥 어록(선집) · 인민일보(언론) · 환구시보(언론) · 광영사명(게임) · 공자학원(교육기관)
관련 개념 홍가 · 우마오당 · 중국의 역사왜곡
관련 틀 중국 틀 · 마오쩌둥 틀 · 시진핑 틀 · 마오주의 틀
毛(마오쩌둥 관련) / 习(시진핑 관련) }}}}}}}}}


1. 개요2. 목적3. 역사4. 특징5. 목록6. 문제점7. 출처

1. 개요

主旋律电影
' 중국'에서 나오는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를 충분히 구현할 수 있는 혁명 역사의 주요 소재 영화와 일반 관객의 생활과 밀접한 현실주의 소재를 말하며 "주류 가치관을 고양하고 인간적인 삶을 찬송하는 영화" 사조이다. 쉽게 말하자면 중국 국뽕 영화.

2. 목적

대개 국뽕의 목적이 그렇듯이 특히 청소년들의 주요 사상 관념인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형성, 가치관의 지도, 사회 도덕의 교화가 목적이다.
중국 당국은 "영화는 예술화의 매개체로서 새 시대에 중국몽의 홍보와 해석을 이행하는 책임을 지고 의를 지키고 헌신해야 한다"고 말한다. 태생적으로 해당 영화들은 문화대혁명 이후 개혁개방으로 중국공산당에 대한 찬양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제작된다는 것.
“一切宣传真善美的都是主旋律。”(중국의 진선미를 홍보하는 모든 것은 주선율이다.)
덩샤오핑

3. 역사

1987년 당시 광전부 영화국 국장이었던 텅진셴(腾进贤)은 전국 영화 제작사에 본격적으로 주선율 영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고, 1989년에 개봉한 <개국대전>은 주선율 영화의 상징적인 작품이 되었다.

2021년 9월 2일 중국 문화 산업의 실무 총괄부서 격인 국가광파전시총국 사무처는 ‘예능 프로그램과 연예인 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것에 관한 통지(國家廣播電視總局辦公廳關於進一步加強文藝節目及其人員管理的通知)’를 반포한다. 이 통지는 정치적 소양, 도덕성, 예술 수준, 사회 평가 등의 엄격한 기준으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를 선발하고, 출연자에게 각종 이면계약을 통한 과도한 개런티 지급을 금지하며, 출연자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도록 했다.

또 관련 업계 종사자 관리를 강화해 연예인이 인지도를 이용해 부당 이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했다. 시청률, 조회 수 등의 계량화된 지표를 근거로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평가 활동을 진행하며, 관련 산업에 관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특히 관련 부서들의 관리·감독 역량을 강화해 방송 부문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고, 이데올로기 업무 담당제를 시행하며, 주선율(主旋律)과 긍정적 에너지(正能量) 확산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4. 특징

  • 주류 이데올로기 인정
  • 국가 정책 옹호
  • 주도적 문화 가치관 구현
이 주요 특징이다.

5. 목록

6. 문제점

한국 영화에서 지적되는 신파가 과도하게 들어가 있으며, 당연히 애국심 함양과 이데올로기 주입이 목적이라 그 범위가 가지각색이지만 중국 공산당 당국 및 정부를 찬양하는 형태이며, 당연히 장르의 특성이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해당 영화의 대상인 10-30대의 중국인들은 영화를 재미없어 하고. 그리고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유명 영화들의 표절도 거리낌없이 하며, 주변국에 대한 역사왜곡(인물 미화)도 역시 마찬가지로 수도 없이 많다.

7. 출처

바이두 백과
경제조선 분석
[1] 중국 공군이 직접 만든 영화로, 토니 스콧의 탑건의 플롯 및 시퀀스를 베꼈다. 조셉 코신스키의 탑건: 매버릭이 개봉이 제한되었을 시기에 제작 및 개봉. [2]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록 영화. 2003년 사스(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2019년 신중국 성립 70주년, 2020년 코로나19와의 항전, 2021년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 2022년 개최 예정이던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과 관련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3] 2011년 아랍의 봄 당시 중국 외교관들이 천여명의 리비아 주재 노동자들을 데리고 탈출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영화 내에서 리비아는 '누미아', 튀니지는 '툴리지아'라는 가상의 국가로 나오고 탈출하는 교민 규모는 100여명으로 축소되었다. 류승완 모가디슈(영화)에서 베껴 온 시퀀스가 엄청나게 많다 (...) 그런데 주제라는 측면에선 정반대라 '이데올로기를 초월한 개인의 연대'를 드러냈던 모가디슈와는 달리, 개인을 수호하는 '국가와 이데올로기'의 의지를 강조한다. 중국 본토에선 26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주선율 영화 중에서도 돋보이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