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함정 카드.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 명칭=주마등,
일어판 명칭=<ruby>走魔灯<rp>(</rp><rt>そうまとう</rt><rp>)</rp></ruby>,
영어판 명칭=End of the Line,
효과1=①: 자신의 LP가 100 미만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자신의 LP가 10 미만일 경우\, 추가로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속공성이 느린 함정 카드여도 노코스트로 덱에서 2장 드로우, 최대 4장까지 드로우시켜주는 엄청난 효과지만, 기괴한 발동 조건이 문제. LP가 99 이하로 떨어져야만 발동할 수 있다. 이렇게 황당하기 짝이 없는 수치는 당연히 일반적인 전투나 효과 데미지로는 맞출 수 없고, 자신의 LP를 능동적으로 어느 선 이하까지 도달시킨 뒤 LP의 절반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맞추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무지성으로 LP를 반으로 깎아대는 테마[1]가 아닌 이상, 양쪽 과정을 전부 갖춰야 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LP를 일정 수준까지 낮추는 방법 중 가장 쉬운 것은 라의 익신룡, SNo.39 유토피아 ONE 등을 이용해서 자신의 LP를 100이나 1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라의 익신룡이 다시 한번 의문의 1패를 당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LP를 지불해서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가 원작처럼 1만 남기는 거였다면 아주 손쉽게 이 카드로 4장 드로우가 가능했겠지만 OCG화되면서 남기는 LP가 100으로 바뀌면서 4장은 커녕 2장도 드로우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 원작대로 1만 남기는 효과였다면 태양신합일과 함께 사용해 어마어마한 패를 보충하고 LP 회복도 노려 볼 수 있었겠지만, 100까지만 지불하기 때문에 아쉬울 따름.
일러스트는 마장기관차 데코이치가 욕망의 항아리를 비추는 주마등을 돌리고 있는 장면. 둘 다 드로우 효과가 있는 카드이며 전자는 리버스 몬스터라 시대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고, 후자는 너무 강력해서 금지 카드가 된 탓에 실전에서 쓰이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데코이치 뒤를 자세히 보면 보코이치가 두 대 가량 달려 있다. 이 카드 구성대로라면 욕망의 항아리로 2장, 데코이치의 효과로 데코이치 자신 + 보코이치 2장[2]으로 3장 해서 합계 5장을 드로우할 수 있다.
카드명은 주마등(走馬燈)의 말 마(馬)자를 마귀 마(魔)자로 바꿔놓은 말장난. 마침 철로 위로 달리고 있는게 마(魔)장기관차 데코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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