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9 19:02:41

주권자전국회의

1. 개요2. 역사3. 소속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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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권자 전국 회의는 1,700만 촛불혁명을 계승하여 국가대개혁을 완수하는 주권자 국민들의 조직체입니다. 따라서 주권자전국회의는 모든 국민과 단체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주권자전국회의는 각 지역과 부문에서 활동하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수평적으로 연결된 네트워크이며 민주적인 의사소통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주권자전국회의는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 그날까지 국가대개혁을 향한 촛불행진에 선두주자로서 헌신할 것입니다.
주권자전국회의 소개문

대북 지원과 촛불시위정신, 진보정신의 의식화, 더불어민주당과 시민 사회의 연대를 위해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진보 성향 정치조직.

2. 역사

전신은 2015년 결성되어 함세웅 신부가 이끌던 민주주의국민행동 이라는 단체이다.

주권자 전국회의는 2017년 박근혜 탄핵 촛불시위를 계승함을 표방하며 4월 3일에 출범하였으며, 국가혁명과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다는 가치를 내거는 진보 성향의 시민 단체로 시작하였다.

2020년 2월 28일에는 비례대표용 선거연합당을 창당할 것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향후 정치개혁연합이라는 군소정당으로 나타났다.

2021년 8월에는 북한에 평화의 쌀을 보내자며 53만톤 조성에 필요한 성금 3000억원 모으기[1] 운동에 돌입하였다. 이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함께 10여개 단체가 연합하여 한반도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평화의 쌀 나누기 추진 위원회를 발족해 대북 쌀 나눔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목표는 오는 11월까지 북한에 지원하되, 그 중 10만톤은 추석 전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3. 소속 임원

  • 함세웅 신부
  • 김삼렬 독립유공자유족회장
  •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 문국주 6월 민주항쟁계승사업회 이사장
  • 양길승 전 녹색병원장
  • 이구홍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이사장
  • 정병문 서울대 민주동문회장
  • 하상윤 겨레의길 민족광장 대표
  • 홍수표 개천민족회장


[1] 재계·노동계·시민사회계 성금 모금과 코리아 피스 펀드, 해외동포·해외인사의 참여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주권자전국회의 단체 자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는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한테서 자금을 받아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