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Commence the Endgame | |
한글판 명칭 | 종반전 개시 | |
마나비용 | {4}{U}{U} | |
유형 | 순간마법 | |
이 주문은 무효화될 수 없다. 카드 두 장을 뽑은 후, 축적 X를 한다. X는 당신의 손에 있는 카드 수이다. (당신이 조종하는 군대 한 개에 +1/+1 카운터 X개를 올려놓는다. 당신이 군대를 조종하고 있지 않다면, 먼저 0/0 흑색 좀비 군대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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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마저도 무릎을 꿇어야 되리라." - 니콜 볼라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플레인즈워커 전쟁 | 레어 |
플레인즈워커 전쟁의 청색 순간마법. 신 영생자들과 라브니카의 싸움 도중 니콜 볼라스가 난입하여 고대주문을 발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6발비로 부담되는 비용이 단점이지만 무효화 불가가 달려있어 카운터 맞을 일은 없고, 패가 널널하다면 필드에 떡대도 하나 내놓을 수 있어 컨트롤 상대로 무난한 패 보충 + 필드 보강이 가능하다. 시믹 넥서스나 그릭시스 컨트롤 같이 청색 쓰는 컨트롤 or 콤보 계열 덱이 대 컨트롤 상대로 사이드나 메인에 취향 따라 1장 넣는 정도로 쓰이고 있다. 다만 3페리 덕분에 카운터가 줄어든 플커워 환경에서는 신 영생자들의 등장이나 공포군단 지휘 같이 발비 높고 효율도 좋은 다른 고발비 주문이 많이 쓰이다보니 종반전 개시는 딱 평균적인 성능을 하고 있는 정도다.
하위 타입은 히스토릭에서 대컨트롤용 사이드보드에 들어가고 있다. 카운터당할 위험 없이 카드도 뽑아주고, 생물도 만들어주고, 이미 군대가 나와있다면 컴뱃트릭처럼 기능할 수도 있어 말 그대로 종반전 최종병기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드. 다만 안일하게 썼다가 비실체화처럼 카운터하지 않고 스택에서 이탈시키는 주문에 당할 수 있으니 그것 하나만큼은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