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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조브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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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조브리스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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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s-2015WorldSeries.png 파일:CHC_2016_WSChampion.pn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15 2016

파일:2009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13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16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09 2013 2016

살바도르 페레즈
( 캔자스시티 로열스)
벤 조브리스트
( 시카고 컵스)
조지 스프링어
( 휴스턴 애스트로스)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 레이스 등번호 18번
닉 그린
(2005~2006)
벤 조브리스트
(2006~2014)
피터 보져스
(2017)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18번
알베르토 칼라스포
(2013~2014)
벤 조브리스트
(2015)
리치 힐
(2016)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번호 18번
러스티 쿤츠
(2015)
벤 조브리스트
(2015)
러스티 쿤츠
(2016~2017)
시카고 컵스 등번호 18번
와다 츠요시
(2015)
벤 조브리스트
(2016~2019)
라이언 테페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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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en_Zobrist_CHC.jpg
벤자민 토머스 "벤" 조브리스트
Benjamin Thomas "Ben" Zobrist
생년월일 1981년 5월 26일 ([age(1981-05-26)]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지 일리노이 주 유레카
신체 191cm / 95kg
포지션 유틸리티 플레이어[1]
투타 우투양타
프로입단 2004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84번 ( HOU)
소속팀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레이스 (2006~201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5)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5)
시카고 컵스 (2016~2019)
종교 개신교

1. 개요2. 커리어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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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소속 야구 선수.

2. 커리어

2.1.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파일:external/glimmerglass2.files.wordpress.com/zobrist-4.jpg
고교 때는 야구를 포기할 정도로 스카우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고교 선수 대상 트라이아웃을 거쳐 대학에 입학하고 대학에서 스위치 히팅 유격수로서 좋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2004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라는 빠른 순번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되었고, 2006년 7월 오브리 허프 트레이드로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에 입단했다.[2] 그 이후부터는 한동안 유틸리티로 뛰며 여러 포지션을 돌았고, 마이너에서 3할 초반 타율도 좋거니와 통산 4할 초중반에 가까운 출루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을 받았고, 타격 인스트럭터 제이미 세발로스(Jaime Cevallos)를 만나 새로운 스위치히팅 타격기술을 전수받으며 타격에 눈을 뜨며 2009년 27홈런에 .297/.405/.543를 기록하며 MVP 투표 8위에 등극, 시즌 중반 올스타에 등극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09년의 활약에 고무받은 팀에서는 2010년부터 4년 $18M에 14-15 팀 옵션[3]이라는 선물을 해줬다. 사실상 에반 롱고리아, 제임스 실즈 같은 스타들과 동급의 대우를 해준 것. 비록 2010년에는 전년도에 비하면 부진했지만, 2011년에는 2루수와 우익수로 고정되자 공격도 안정되어 20홈런을 쳤고 OPS가 .822를 기록했고 수비가 중요한 2루수 포지션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수비로 리그 최강 수비진을 갖춘 탬파베이에서 핵심이 되었다. 2012년에는 주로 우익수로 출전하며 20홈런과 97볼넷을 기록하였다. 2013년에는 12홈런 71타점으로 다시 좀 부진했다. 2010년보다는 좋은 성적이다.

참고로 2013년 4월 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24번째 300세이브의 허용타자가 되기도 했다. 투수는 조 네이선.


다만 이때 스트라이크존 판정이 너무나 이상했는데 허용타자였던 조브리스트는 물론 조 매든 당시 템파베이 감독도 부리나케 뛰어나와 항의했으나 심판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2.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절

파일:external/blog.sfgate.com/zobristthurs.jpg 파일:external/www.kansascity.com/White%20Sox%20Royals%20Baseball(2)?.jpg
2014년 시즌 종료 후 앤드류 프리드먼 단장이 LA 다저스로, 조 매든 감독이 시카고 컵스로 떠나면서 체재 개편을 선언한 레이스에 베테랑 조브리스트의 존재가 애매했기 때문에 트레이드 설이 있었다. 하지만 워낙 싼값에 다재다능하고 탬파베이를 대표할만한 팬 페이버릿 스타플레이어라 트레이드 설은 잠잠했던 상태. 그러나 결국 2015년 1월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유넬 에스코바르와 함께 트레이드 됐다. 이번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그는 물론 에스코바르를 트레이드로 데려오기 위해 빌리 빈은 탑 유망주들을 탈탈 털었다.

허나 2015 시즌 오클랜드 성적이 하락세를 타자 결국 선수를 팔면서 내년을 준비하게 됐고, 트레이드 마감에 맞춰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가 됐다.[4] 그 후 8월 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양타석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

그리고 팀의 지구 우승이후 출전한 포스트시즌에서 미칠듯한 활약으로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견인했다. 공격적인 2번타자로서 알시데스 에스코바와 함께 중심타선을 위해 밥상을 잘 차려줬고, 팀타선의 혈이 막힌다 싶으면 알토란 같은 안타와 2루타로 혈을 뚫어줬다. 특히 이번 2015 포스트시즌에서 8개의 2루타를 뽑아내며 2011년의 데이비드 프리즈 알버트 푸홀스와 함께 단일 PS 최다 2루타 기록을 세웠다. PS 최종 성적은 16경기 .303/.365/.515. 본인도 생애 첫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얻었고 로열스도 30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감격을 맛봤으니 트레이드는 로열스, 조브리스트 모두에게 정말로 신의 한수였다.

2.3. 시카고 컵스

2.3.1. 2016 시즌

파일:ZobristMVP.jpg
2016 World Series MVP

이렇게 2015 시즌 포스트시즌에 미친 존재감을 보이자 오프시즌 FA 시장에서도 블루칩으로 대우를 받았다. 그리고 윈터 미팅 때 4년 56M으로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다. 그의 스승 조 매든과 재회하게 됐다. 조브리스트가 컵스로 가게 되면서 컵스도 선수 정리가 필요했는데, 2015 시즌에 미미한 활약을 보인 스탈린 카스트로 뉴욕 양키스로 보내며 2루수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에 부응하듯 2016 시즌에서도 여전한 생산성을 보여주며 컵스 타선과 수비진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으며, 8월 22일 기준 fwar 3.6으로 컵스 타자 중 세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트시즌은 디비전 시리즈,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부진했지만 2016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역전의 물꼬를 튼 2루타를 쳤고, 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답답했던 타선의 혈을 뚫어주는 번트안타를, 대망의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타격감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7차전 연장 10회초에 시카고 컵스의 108년만의 우승을 결정짓는 결승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 공로로 월드시리즈 MVP도 차지했다. 여담으로 월드시리즈 MVP는 1955년부터 수상했다는 점에 의해 구단 역사상 최초의 월드시리즈 MVP가 되었다.

또 결승타와 본인의 성적 또한 우승에 크게 기여했지만 그의 유틸리티 수비능력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을 발했는데, 조브리스트가 2루수와 동등한 외야수 수비 능력을 가졌기에 NLCS MVP에 선정된 92년생 깜짝스타 하비에르 바에즈가 무리없이 좋은 타격감을 살려 주전 2루수로 나설 수 있었다.

탬파를 떠나며 노쇠화가 시작되었지만 다재다능한 툴플레이어임에도 신체능력만으로 야구하는 선수가 절대 아니기 때문에 관록으로 운동능력의 저하를 이겨내고 준수한 성적을 내주고 있다. 젊은 팀에 경험을 더해주며 2년 연속으로 우승반지를 획득한 것은 덤. 서로 다른 팀에서 2연속 우승을 한 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역대 8번째라고 한다.[5] 졸지에 탬파베이를 떠나 우승 청부사가 되었다.

2.3.2. 2017 시즌

2017시즌은 시즌 도중에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제되기도 하면서 부진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232/.312/.375, 12홈런 50타점, FWAR 0.3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2.3.3. 2018 시즌

2018시즌은 지난시즌의 부진을 만회하려는듯 초반부터 활약해주고 있다. 4월 17일까지 .326/ .408/ .465의 비율스텟과 1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내야와 외야를 오가면서 여전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써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었으나 하필이면 기세가 한참 좋았을 때 등 부상을 당했다.

이후 4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4연전 3번째 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하였으며 호수비와 안타를 기록하며 3-0 승리에 기여하였다.

7월 1일 현재, 66경기에 출전하여 212타수 63안타 6홈런 32타점 34볼넷 32삼진 .297 .394 .439라는 매우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팀 내 타율 2위를 기록했다.

7월 2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타수 4안타 1볼넷으로 5출루 경기를 하기도 했다.

7월 29일 경기에서는 1회에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또 다시 4안타 경기를 만들어냈다. 공교롭게도 이 날 상대팀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9월 2일 기준으로 .310 .388 .459 9홈런 51타점 wRC+130 fwar 3.5를 기록하고 있다. 거의 회춘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즌 최종 성적은 139경기 .305 .378 .440 9홈런 58타점 wRC+ 123 Fwar 3.6으로 마무리하였다. 커리어 첫 3할 타율이다.

2.3.4. 2019 시즌

38세를 맞아서 시즌을 시작했다. 5월 초까지는 .241의 타율에 .596의 OPS를 찍으면서 WAR도 -0.2 수준으로 내려갔다.

그러던 와중에 5월 8일자로 개인사정을 이유로 제한선수(restricted list) 명단에 올라갔다. 후술된 내용처럼 현 부인과의 이혼소송으로 인하여 제한선수로 빠진 것이고, 감독이 밝히기로 조브리스트의 복귀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언제 선수로 복귀할 수 있을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사

제한선수로 등재될 경우 선수에게 연봉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기에 컵스는 올시즌 조브리스트가 가져갈 샐러리를 아낄 수 있었고, 아낀 샐러리 여유분을 활용해서 FA 마무리투수인 크레이그 킴브럴 영입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다 9월부로 선수단에 복귀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8회에 투수로 등판하여 야디어 몰리나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2019시즌 최종 성적은 47경기에서 1홈런 17타점, 타율 0.260 출루율 0.358 OPS 0.671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저 홈런 타이를 기록했다. fWAR도 2008년 이후 최저인 0.2에 불과했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현재 선수생활을 계속 이어갈지를 두고 고민 중이라고. 결국 2020년은 코로나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얼렁뚱땅 1년 쉬어버렸고 21년에도 계약을 하지 않은 채 40세가 되어, 사실상 은퇴 상태가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포수를 제외하고 내외야 전포지션 수비가 가능한 유틸리티 주전이다. 유틸리티라는게 말은 좋지 고정 포지션 없이 그때 그때 팀 상황에 맞춰 기용되는 존재이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신체에 좋지도 않아서 몇 년 유틸노릇하다 몸 망가지는 선수가 적지 않다. 하지만 조브리스트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장기간 주전으로 뛰며 좋은 성적을 낸 특별한 사례다.

클래식 스탯을 왕창 쌓는 선수는 아니지만 2할대 후반의 타율에 출루율이 타율 대비 1할 가까이 높을 정도로 선구안이 좋다. 또한 각성 후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과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할 정도로 전체적인 툴이 좋은 육각형 선수이다.[6]사실 수비력 측면에서 최상급 2루수, 평균 이상의 유격수가 투고타저 시대에 전성기를 보냈는데, 수비고 주루고 뭐고 이 정도 순도 높은 타격을 하는 것만으로 포지션 보정만 받아도 실질 기여도가 나쁠래야 나쁠 수가 없다.

수비에서는 투수와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선발 출장 경력이 있을 정도의 사기적인 유틸리티 능력을 자랑하며 로스터 운용에 있어 윤활유 같은 존재로 자리잡았다. 플래툰 시스템을 활용하고 매일같이 라인업이 바뀌는데다, 한국야구와는 달리 주전과 백업의 격차가 기본적으로 큰[7] 메이저리그의 환경과 탬파베이 전략상 그와 같은 슈퍼 유틸리티맨의 존재는 특히 소중하다. 게다가 백업 야수 숫자를 줄이고 하나 이상을 불펜에 할당하는 전략 역시 가능해진다. 특히 대다수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들이 수비나 공격 전체를 놓고 보면 반쪽인 경우가 많은데 센터라인에 설수 있는 야수가 공수 양쪽에서 상위권 생산력을 보이는 만큼 그 가치는 남다르다.

체이스 어틀리와 더불어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WAR 괴물로, WAR의 신뢰성 논쟁에 불을 붙이는 인물 중 하나다. 소포모어 징크스 급으로 폭망했던 10시즌 fWAR이 3.7, 상대적으로 타격이 부진했던 13, 14시즌에도 5.4, 5.7을 찍었다. 부진했을 때 이 정도라면 나머지 시즌의 WAR은 말할 것도 없다. 단적으로 2009년 이후 조브리스트가 쌓아올린 5년간 fWAR이 34.6인데, 카노가 34.6, 미기가 36.5이다. 연봉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가성비 최강의 면모를 보인 셈.[8] 타격도 위에 언급한 투수구장과 추신수스러운 눈야구 스타일이 겹쳐져 저평가된 면이 있고, 수비도 2루수와 우익수에서 최고급이지만 화려한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저평가되는 면이 있다. 주루 역시 매우 조심스럽다 보니 도루 갯수가 넘사벽은 아니다.[9] 그렇다고 해서 각각의 부문에서 최고냐고 물으면 그것은 분명 아닌데, 공수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 "(조브리스트와 WAR이 비슷한)○○선수를 조브리스트와 트레이드하면 손해"는 식으로 논쟁이 많이 일어난다. 심지어 엠팍에서는 같은 저평가의 아이콘인 추신수와 비교되어 더 저평가당한 적도 있을 정도. 물론 조브리스트의 공수주 성향이 WAR에 너무 최적화되어 있다고 주장하거나, 트로피카나 필드의 파크팩터 논란[10]을 걸고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오차보다는 아무래도 라이트팬들이 느끼는 임팩트와 조브리스트의 실제 가치 사이의 간극이 더 크다. 게다가 그의 사기적인 땜빵 능력은 물론 WAR에 반영되지 않는다. 오히려 팀을 위해 여러 포지션 알바를 많이 뛴 해는 수비 WAR에서 조금씩 손해를 보았다.

4.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벤 조브리스트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06 TB 52 198 41 6 2 2 10 18 2 10 26 .224 .260 .311 .572 -0.8 -0.6
2007 31 105 15 2 0 1 8 9 2 3 21 .155 .184 .206 .391 -1.1 -1.1
2008 62 227 50 10 2 12 32 30 3 25 37 .253 .339 .505 .844 1.5 0.9
2009 152 599 149 28 7 27 91 91 17 91 104 .297 .405 .543 .948 8.7 8.6
2010 151 655 129 28 2 10 77 75 24 92 107 .238 .346 .353 .699 3.8 4.6
2011 156 674 158 46 6 20 99 91 19 77 128 .269 .353 .469 .822 6.4 7.6
2012 157 668 151 39 7 20 88 74 14 97 103 .270 .377 .471 .848 5.7 5.8
2013 157 698 168 36 3 12 77 71 11 72 91 .275 .354 .402 .756 4.2 5.2
2014 146 654 155 34 3 10 83 52 10 75 84 .272 .354 .395 .749 4.7 4.4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5 OAK/ KC 126 535 129 36 3 13 76 56 3 62 56 .276 .359 .450 .809 3.0 2.5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6 CHC 147 631 142 31 3 18 94 76 6 96 82 .272 .386 .446 .831 3.6 3.4
2017 128 496 101 20 3 12 58 50 2 54 71 .232 .318 375 .693 0.1 0.1
2018 139 520 139 28 3 9 67 58 3 55 60 .305 .378 .440 .817 3.0 3.5
2019 47 176 33 5 0 1 24 17 0 23 24 .260 .358 .313 .671 0.0 -0.3
MLB 통산
(14시즌)
1651 6836 1566 349 44 167 884 768 116 832 994 .266 .357 .426 .783 42.7 44.5

5. 여담

  •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가 목사인만큼 독실한 기독교 가정이었을 것이다. 출신 학교도 침례회 계열의 댈러스 침례대학교이다. 아내는 크리스천 뮤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는 줄리아나 조브리스트(Julianna Zobrist)로, 벤은 타석 등장 음악을 아내의 노래인 <The Tree>로 쓴다. 그리고 이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 이름은 자이언(Zion, 시온)이다.
  • 파일:external/umpbump.com/juliannazobrist07.jpg
    아내 줄리아나 조브리스트와의 사진. 그런데 안타깝게도 조브리스트 부부가 이혼 소송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아내는 기독교 음악 가수로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자녀가 있다.

    미국 매체 'NBC 시카고'는 "조브리스트는 자신의 아내와 바람을 피운 목사 바이런 욘을 상대로 600만 달러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를 요약하면 욘은 조브리스트와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조브리스트 부부에게 상담을 해 주고 조브리스트가 만든 자선단체에서도 높은 자리를 맡았을 정도로 조브리스트랑도 가까운 사이였다. 문제는, 이 바이런 욘이 부부에게 상담을 해주면서 부인인 줄리아나와 썸을 탔고 그런 관계까지 할 정도로 관계가 깊어졌다고 한다. 결국, 이 모든 걸 파악한 조브리스트는 부인과 이혼 소송 및 욘에겐 떼먹은 돈과 2019 시즌 대부분을 뛰지 못하면서 받지 못한 걸 합한 약 600만 달러를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건 것.
  • 별명은 조릴라(Zorilla) 혹은 조브릴라(Zobrilla)다. 조릴라는 아프리카 긴털 족제비의 이름이고 조브릴라는 Zob+rilla의 합성어로 이건 고릴라를 뜻한다. 둘 다 쓰는 모양이긴 한데 조 매든 감독이 만든 조릴라로 많이 불리고 있는 모양.
  • 파일:BZbike.jpg
    파일:Bike.gif
    시카고 이적 후, 집이 필드와 가까워 자전거 타고 출근한다고 한다. 인스타에 인증도 했다.

6. 관련 문서



[1] 투수와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가능하며, 출전 경기는 2루수 911경기, 우익수 466경기, 유격수 236경기, 좌익수 223경기, 중견수 34경기, 1루수 27경기, 3루수 8경기 순서다. 원래는 주로 유격수를 봤으나 2008년부터 내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가 되었다. 포지션은 대체로 2루수, 우익수를 봤고, 유격수로는 2014년까지 많이 출전했고(2010, 2011 제외), 유격수 출전이 적어진 후에는 주로 좌익수 출전이 많아졌다. 1루, 3루, 중견수는 출전이 많지 않았다. 2019년에는 투수로도 1경기를 출전했다. [2] 2011년 12월 삼성 라이온즈와 사인한 미치 탤벗이 조브리스트와 함께 탬파베이로 향했다. [3] 14년 $7M, 15년 $7.5M [4] 이 트레이드에는 2018년 현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차기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션 머나야가 끼어 있었다. [5] 가장 최근에는 레드삭스와 자이언츠에서 2연속 우승한 제이크 피비가 있다. 이후에는 작 피더슨이 다저스와 브레이브스에서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6] 붙박이 2루수로 가정했을 때 세이버매트리션의 시각에서는 페드로이아, 카노, 킨슬러와 함께 2010년대 초반 2루수 4대장으로 불려야 하는 선수이며 나머지 셋이 못하는 슈퍼 유틸리티 수비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는 선수가 된다. 그나마 유의미한 WAR 격차를 벌렸던 카노가 약물 복용이 밝혀지며 추락한 시점, 순수한 2루수로도 동시대 조브리스트보다 확실히 나은 선수는 없다. [7] 한국도 주전과 백업의 격차 차이가 전체적으로는 차이가 없지만, 한국야구 환경에선 대타를 많이 쓰기 때문에 그만큼 주전에게 뽑아먹는 생산성은 줄어드는 편이다. [8] 이 5년간 각자의 평균 연봉을 따져 보면 조브리스트가 $4.42M, 카노는 $14.4M, 미기는 $20.8M이란 경악할 만한 연봉 차이를 보여준다. [9] 20-20은 도루 1개가 모자라 놓쳤고 도루 20개를 넘긴 시즌도 1시즌 뿐인데 정작 주루에서 벌어들이는 WAR은 그만큼 적은 선수가 아니다. [10] 프리드먼-매든 체제의 탬파베이가 투수왕국이 되고 수비 시프트를 활용하면서 투수들은 WAR에서 다소 손해를 보고 타자들은 이익을 보는 것 아니냐는 추측. 데이비드 프라이스 트레이드 논란 때 많이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