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이터널시티)

1. 개요

2. 이터널시티

2.1. 중곡동, 종로 거리

• 로트와일러 - 흔한 좀비견. 이터널시티에서 가장 약한 메이플의 달팽이 포지션의 몬스터로 공격력도 체력도 최하 수준이다. 바이오하자드의 케르베로스와는 달리 이동 속도도 굼뜨고 좀비보다도 훨씬 약하다. 대신 의외로 잘 안 보이는 편이라 못보고 2002년을 지나가기도 한다. 이 게임 초창기 몇년동안은 중곡동의 절반이 이놈이였는데...

• 부패한 좀비 - 흰 옷에 청바지 차림의 남성 좀비. 인간형 좀비 중에서 가장 약하며 이름에 걸맞게 엄청나게 썩어 문드러진 몸을 가진 탓에 굉장히 느릿하게 걸어다니는 데다 공격모션도 느리다.

• 머리꺾인 좀비 - 정장 차림에 이름대로 모가지가 180도 돌아간게 특징인 좀비로 부패한 좀비보다 체력이 아주 쬐금 높다. 속도는 부패한 좀비보다 조금 빠른 편이나 그래도 유저 속도는 못 따라온다.

• 불탄 좀비 - 말 그대로 몸이 불에 탔는지 근육만 몇 가닥 매달린 채로 뼈를 드러내고 다닌다. 붉은 토사물 덩어리를 던져서 원거리 공격을 하는게 특징. 다만 부패한 좀비처럼 움직임이 매우 느긋한데다 데미지도 그닥이라 위협적이진 않다. 2002년 캠페인에서는 떼거지로 뭉쳐서 나온다. 좀비 피부샘플을 떨어뜨리는 잡몹 중 하나.

• 청년 좀비 - 머리꺾인 좀비보다 조금 강화된 좀비로 근접공격밖에 없다. 이동속도는 제법 빠르지만 체력은 여전히 형편없다.

• 아저씨 좀비 - 상의를 탈의한 살찐 아저씨 체형의 좀비. 근접 공격밖에 없고 이동속도도 머리꺾인 좀비 수준이나 피통이 타 좀비에 비해 높은 편. 히헤헤헤(..) 하고 웃는 특징이 있다. 불탄좀비와 마찬가지로 좀비 피부샘플을 떨어뜨리는 잡몹 중 하나이다.

• 중년 좀비 - 청색 정장의 중년 좀비. 아저씨 좀비보다 체력이 높은 편이며, 속도는 부패한 좀비보다는 빠른 편이다.

• 모자 쓴 좀비 - 청년+불탄 좀비의 특성이 합쳐진 좀비, 타 좀비와는 달리 빠르게 뛰어다니며 불탄 좀비와 같이 토사물을 던져서 공격한다.

• 여자 좀비 - 하수도로 내려가거나 2003년으로 가야 볼 수 있는 좀비로, 상당히 빠르게 뛰어다니는데다 점프 공격을 해대서 저렙 때는 의외로 얘한테 얻어맞고 죽을 수도 있다.

• 근육질 좀비 - 이쪽도 하수도와 2003년 종로에 출몰하며 근접 공격이 저렙 기준으로 꽤 아픈 좀비로 이동속도도 빠른 편이고 체력도 제법 있다. 경험치도 초보 기준으로는 많이 준다.

• 오염된 좀비 - 와이셔츠를 입고 있는 비만형의 좀비로, 기존 좀비들에 비해 체력이 높고 불탄좀비와는 달리 타원형 투사체를 던지는데 투사체를 던지는 속도가 빠르다. 속도도 보통 수준이며, 역시 아저씨 좀비처럼 히헤헤헤 하고 웃는다. 좀비 중에서 경험치도 가장 많이 준다. 여담으로 구청 지하의 페러렐 경비원이 좀비들중에서 특히 위험한 녀석이라고 언급되는 개체가 바로 이 녀석. 다만 CL 무기가 풀리고나서부터는 저렙들도 어지간한 잡몹은 원샷원킬을 내버리는지라 크게 의미는 없다.

• 좀비두목 - 좀비들의 두목으로 도대체 감염 전에 뭐 하던 인간이었는지 궁금해지는 압도적인 거인 체격을 자랑한다. 2002년 캠페인과 2003년 종로거리에서 질리도록 볼 수 있고 체력이 높다. 다만 근접공격밖에 없는데다 이동속도도 느려서 두목이라는 이름치고는 쉽게 잡을 수 있는 편. 그런데 경험치는 오염된 좀비보다도 안준다.

• 오구린 - 2002년 하수도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보스몹. 오염된 좀비의 도트를 하고 있으며 공격은 투사체를 5번 연달아서 던진다. 피통도 2002년에 안어울리게 높은 편이고 데미지도 강한편.

2.2. 부산행 어썰트

• 캐주얼 여자 좀비

• 양복 아저씨 좀비

• 줄무늬 티셔츠 좀비

• 밴시

3. 이터널시티2

3.1. 일반 좀비

• 녹색 칼박힌 남성 좀비 - 칼인지 파이프인지 뭔지 모를 것이 몸에 두세개 박혀 있는 좀비. 사망 시 파이프 몇 개가 떨어져 나가는 연출이 보인다. 근접공격밖에 쓰지 않으며, 몸에 박힌 칼이나 파이프의 영향인지 맷집도 매우 약한 편이다.

• 금발 하늘색 민소매셔츠 여성 좀비 - 별 특징 없다. 이 쪽도 근접공격밖에 쓰지 않는다. 맷집은 살짝 좋은 편.

• 대머리 초록-노랑 옷 남성 좀비 - 싸움 좀 한 것 같은 사람이 변이된 듯 한 모습으로, 점프 공격 시 양손을 깍지 껴서 내리찍는 모션으로 공격한다. 1챕터 앰버 스트리트 카페촌에 '좀도둑 좀비'라는 이름으로 맨 처음 접하게 될 좀비.

• 단신 흰옷 좀비 - 의외로 좀 체구가 작아 보이는 좀비. 1챕터 앰버 스트리트 1번가 즈음에서 리더로 나와 내장의 모습을 한 오염물질을 내던지는 원거리 공격을 한다.

• 분홍 옷 여성 좀비 - 바닥에서 돌을 주워 던지는 원거리 공격을 가지고 있다. 1챕 내에서 서브저널 관련해서 나오는 인물들 중 몇몇이 이 모델로 나온다.

• 금발 회색 옷 여성 좀비 - 기본적으로 넓적한 돌을 손에 들고 있으며, 원거리 공격으로 그 돌을 표창 던지듯 던진다. 다른 좀비들에 비해 원거리 공격이 빨리 발동되는데다 돌의 판정이 제법 넓어 주의할 필요가 있는 좀비이다.

• 적갈색 좀비 - 적갈색의 옷을 두껍게 입은 듯 한 좀비. 손을 뻗어 무슨 적갈색 파장 비슷한 걸 날리는 괴상한 원거리 공격을 쓴다.

• 황갈색 좀비 - 황갈색의 옷을 두껍게 입은 듯 한 좀비. 얼핏 보면 선술한 적갈색 좀비와 비슷하게 생겨서 오해할 수 있다. 상당히 크고 점액성이 짙어 보이는 오염물질을 원거리 공격으로 내뱉는다. 애드리언스 빌리지 중앙 거주구역 중앙 지점 주변에 메인저널과 연관된 어느 인물이 이 모델을 들고 나오는데, 이 쪽은 원거리 공격으로 오염물질이 아니라 기타를 내뱉는다. 전생에 메탈2의 아지라비아 반군이었냐

• 붉은색 츄리닝 여성 좀비 - 근접 외에 점프 공격도 하는 여성 좀비. 2챕터 센트럴 하이웨이 E3에서는 '알 수 없는 좀비'라는 이름으로 1개체가 나오며, 서브 저널 상으로 3개체를 쓰러뜨려야 한다. 뭘 알 수 없는 걸까 돈을 노리고 의뢰주에게 접근했다가 당한 사람들이라는 서브 저널
  내용으로 봐서는 일종의 빈곤층으로 추정된다. 즉 백수좀비

• 파란 옷 안전모 좀비 - 별 특징 없다. 근접공격밖에 쓰지 않는다.

• 스패너를 든 안전모 좀비 - 근접, 점프 공격 때마다 스패너로 플레이어를 후리며, 원거리 공격으로 스패너를 홱 던지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철물답게 많이 아픈 대미지를 자랑한다.

• 철삽을 든 안전모 좀비 - 근접 공격 시 삽으로 찌르고, 점프 공격 때에는 삽으로 내려치며, 원거리 공격으로는 삽을 창 던지듯 던지는 좀비. 인부 좀비들 중에서는 제일 센 편으로, 공격 하나하나가 아프다.

• 붉은 빛 푸른 브릿지 좀비 - 상당히 센 놈으로, 1챕터 중반부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여 플레이어들을 압박하므로 초보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는 좀비이다. 근접, 점프 공격 외에도 벽돌을 내던지는 원거리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벽돌 던지는 공격이 산탄형, 그것도 광범위하게 벽돌을 내던지는 공격이다. 대체 전생에 뭐 했길래 벽돌 수십 장을 그렇게 내던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운타운 1번가에 서브 저널과 관련되어 "레온에게 물린 도둑좀비"라는 이름으로 1개체가 나온다.
  의외로 개그스러운 면모가 있는 좀비이기도 한데, 뭔가 좀비 같지 않게 잘 걸어다니고 건강하게 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근접 공격 시 승룡권을 날리는 듯 한 모습을 보인다(...).

• 가스탄 방사 좀비 - 2챕터부터 나오는 좀비로, 미묘하게 생긴 게 KOF의 린을 닮았다. 센트럴 하이웨이 내 좀비들 중 제일 무서운 좀비로, 원거리 공격으로 연타성 가스탄을 방사하는 공격을 가지고 있는데, 범위도 범위거니와 단타 대미지도 막나가는 걸 연타로 얻어맞게 되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순식간에 체력이 쓸려나가 끔살당한다.

• 하반신이 잘린 좀비 - 2챕터부터 나오는 복병 같은 좀비. 말 그대로 무슨 사고를 당했는지 하반신이 없이 양팔로 기어다니며, 원거리 공격으로 작은 파도 같은 모양의 오염물질 파장을 날린다. 기본적으로 이동 속도는 다른 좀비들보다 살짝 느리지만, 지나치게 플레이어와 떨어져 있을 경우 미친 속도로 기어온다.
  이 놈이 복병 같은 놈으로 표현된 건, 좀비 시체가 잔뜩 널려 있는 주변에 이 녀석이 있을 경우 거의 안 보이기 때문. 때문에 좀비 시체 더미 위에 있다가 뭔가 움직인 것 같아서 그 쪽으로 총을 쐈는데 아무것도 없다던가 해서 괜히 총탄을 낭비하는 경우도 있고, 역으로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이 녀석이 조용히 기어와서는 다리를 후리거나 오염물질을 내뱉는다던가 해서 기습당하는 경우도 있다.

• 한쪽 팔다리가 잘린 좀비 - 2챕터부터 나오는 복병 같은 좀비. 이 쪽의 경우 한 쪽 다리와 한 쪽 팔이 없기 때문에 다른 한 쪽 팔로 기어다니며, 이 때문에 다른 기어다니는 좀비와 길이 차이가 난다. 이 쪽은 원거리 공격으로 적당히 큰 오염물질 한 조각을 날린다. 이 쪽 역시 기본 이동 속도는 다른 좀비들보다 살짝 느리지만, 플레이어랑 지나치게 떨어져 있을 때에는 미친 속도로 기어온다. 전술한 하반신 없는 좀비와 비슷한 이유로 이 쪽도 복병.

3.2. 경찰 좀비

• 비무장 노란 옷 경찰 좀비 - 비교적 빠른 시기에 볼 수 있는 경찰 좀비. 점프 공격을 시전하기도 한다. 무기를 따로 들고 있는 건 아니지만 누가 경찰 아니랄까봐 '경찰관의 무기 회수' 서브저널에서 잡아야 하는 좀비 중 하나이다. 원거리 공격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점프 공격 하나 때문에 좀 성가실 수 있다.

• 비무장 검은 옷 경찰 좀비 - 다운타운에서부터 나오는 경찰 좀비. 노란 옷 경찰에 비해 체력이 살짝 높긴 하지만, 점프 공격 없이 근접 공격밖에 못 하기 때문에 어느 의미에서는 하위호환.

• 의자 + 권총으로 무장한 뚱한 경찰 좀비 - 근접 시 의자로 후려패고, 원거리에서는 권총을 2, 3발 정도 발포하는 경찰 좀비.

• 단발소총으로 무장한 경찰 좀비 - 근접 시 알밤 때리듯 주먹질을 날리고, 원거리에서는 소총을 3발씩 발포하는 경찰 좀비.

• 권총으로 무장한 경찰 좀비 - 근접 시 잡아서 물고, 원거리에서는 권총을 2~4발씩 발포하는 경찰 좀비.

• 산탄총으로 무장한 경찰 좀비 - 근접 시 단발소총 경찰좀비처럼 주먹질을 날리고, 원거리에서는 산탄총을 발포하는 경찰 좀비.

3.3. 폭도 좀비

•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폭도 좀비 - 걸을 때의 포즈가 참 기묘한 검은 옷을 입은 좀비. 근접, 점프 공격 외에도 손에 든 기관단총을 4~5발씩 빠르게 발포한다.

• 어설트라이플로 무장한 폭도 좀비 - RPK에 양각대를 단 듯 한 총으로 무장한 좀비. 기관단총 폭도좀비보다는 살짝 느리지만 그래도 6~7발씩 소총을 발포하기 때문에 다수가 모여 있으면 그야말로 탄막을 구경하게 될 것이다. 다른 좀비들과 달리 원거리 공격 발포 대기 모션이 거의 없이 바로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특히 신경 써야 할 개체이다.

• 권총으로 무장한 폭도 좀비 - 한 손에 무슨 간판 비슷한 걸 들고 있고 다른 손에 권총을 든 좀비. 근접, 점프 공격 외에도 권총을 한 발씩 쏘는 원거리 공격을 한다. 총을 발포하는 공격의 이름이 '대인저격'으로 나오며, 대미지가 제법 나오는 걸로 봐서는 들고 있는 권총이 리볼버나 매그넘 계열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