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7:52:47

W.I.T.O

||<table width=36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d3d3d3><color=#373a3c> 이터널시티 시리즈의 적대 세력 ||
W.I.T.O  |  변이생명체  |  게스트  |  패러사이트  |  좀비
폭력조직  |  지하인  |  크루엘 펠로우쉽  |  브루져


1. 개요2. 이터널시티1
2.1. 역사2.2. 인간 전투원
2.2.1. 2003년의 위토 점령군,정찰대,경비대(인천공항 영종도or제1간선도로or2004년 유령선 캠페인)2.2.2. 2004년의 위토 공수부대(제2 간선도로,유령선 캠페인)2.2.3. 2006년의 위토 정규군(강남 테헤란로)2.2.4. 2007년의 위토 SS(일본,저장기지)2.2.5. 2007년의 남극 빙산지역 주둔군
2.3. 생물병기 / 로봇
2.3.1. 2003년 캠페인2.3.2. 2004년 캠페인과 유령선 어썰트의 실험체들2.3.3. 2005년의 폐허 일산, 폐허 잠실의 생체실험좀비들2.3.4. 2006년의 위토기지 무인 경비로봇들2.3.5. 2006년의 위토 지하벙커/지하창고 무인 경비로봇들2.3.6. 2007년의 일본 생체실험기지 병기들2.3.7. 2007년의 일본 신주쿠 무인병기2.3.8. 2007년의 남극 외부기지 메카닉들
2.4. 2007년의 남극 내부기지 메카닉들
2.4.1. 2007년의 남극 내부기지 중앙제어장치실
2.5. 기타 특수 몬스터들2.6. 기타
3. 이터널시티3

1. 개요

W.I.T.O (World Integration Treaty Organization - 세계통합기구)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에 등장하는 주요 적 세력. 보통 약자인 W.I.T.O를 그대로 읽어서 '위토'라고 부른다.

이름 그대로 혼란에 빠진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1]북미와 유럽 국가를 주축으로 하여 등장한 군사 단체. 실질적인 창시자는 게스트와 게스트의 하수인들인 관리자들이다. 쉽게 말해서 외계인의 앞잡이들로, 가입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국가에 대해서는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붓고 변이 바이러스 살포를 감행해 주요 도시를 좀비 소굴로 만드는 등 나치 독일 이상의 막장성을 자랑한다. 군사력 또한 무시무시한 수준이라 유럽과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는 진작에 박살났고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 내로라 하는 아시아의 강국들까지 일방적으로 밀리는 등 굉장한 기술력과 전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묘사된다.[2]

게임내에서는 그냥 전형적인 악의 세력으로 묘사되나 2004년 캠페인 진행 중에 만나는 위토군 병사들이나 2007년에서 패러사이트를 눈앞에 두고 인간끼리 싸우는게 더는 의미 없다는걸 깨닫고 EL.A에 재합류를 희망하는 위토군들이 절반 이상이었던걸 보면 결국 아랫것들은 시키는대로 따르는 것이고 문제는 상층부임을 알 수 있다. 하긴 그 윗대가리조차 게스트와 관리자들의 꼭두각시일 뿐이니...

2. 이터널시티1

2.1. 역사

이터널시티 스토리상 2002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함과 동시에 러시아와 중국간의 전쟁, 일본이 한국에 선전 포고를 하고 2002년 월드컵이 취소되는 등 전세계가 박터지게 싸우는 사이, 11월에 외계인 게스트와 그들의 하수인인 관리자들에 의해 창설되었다. 이 때 오래 전부터 지구를 감시해온 외계집단인 게스트가 위토에 가입하지 않는 국가의 수뇌중추를 암살하고 네트워크 차단을 시킨 후 변이 바이러스를 살포, 국가는 무정부상태가 되고 도시 곳곳에 좀비와 변이생명체가 우글거리는 막장에 치닫는다.

북미와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창설된 지 한 달째, 이미 압도적인 전력으로 여러 나라의 정부를 무너뜨리고 집어삼키던 와중 2002년 12월 위토 가입을 거부한 한국에도 위토군을 진주시킨다.

한국군은 나름 저항해보지만 결국 물량과 전력차에 밀려 얼마 못가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가 초토화되고 도시 곳곳에 폭력배들과 좀비들이 돌아다니는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그리고 2003년 9월에는 교섭을 위해 간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표단을 전원 사살하고 경기권 지역을 바이러스로 오염시키는등 막장짓을 일삼는다.

결국 막장의 원흉은 바로 이놈들. 근데 결국 이걸 시작으로 게임 스토리가 시작되는 것이긴 하다. 또한 위토 창설 당시 게스트가 뒤에서 개입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니 게스트놈들을 신나게까자.

결국 2003년 12월, 반 위토세력인 EL.A(Eternal Alliance - 이터널 연합)[3] 가 창설된다.

2004년이 되면 위토가 점점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아시아권을 포함한 23개국, 북유럽 5개국을 추가로 침공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5월에 이르러서는 인천을 점령하고 8월이 되면 북한군과 국군이 궤멸된다.

그리고 인천항에 정박한 배 안에서 변이체를 마음대로 조종해서 대 EL.A 전력으로 이용하기 위해 각종 실험을 하다가 일부 맛 간 과학자들이 이프리트를 멋대로 패러렐 시스템을 이용해 현재보다 더 막장인 다른 차원으로 보냈다가 다시 확보하는 짓거리를 말리기는커녕 방치해서 이프리트가 새로운 바이러스로 떡칠하고 와 변이체들이 단체로 폭주해서 WITO군 대다수가 떡실신당하는 원인을 제공했으며 배 전체가 그야말로 유령선이 되었는데 이 놈들은 배를 없앨 생각은 안 하고 오히려 조낸 흥미로운 실험 결과가 나왔다! 야 신난다! 하면서 엘리트가드 부대[4]를 동원해 이 유령선을 회수(......)하려고 했다. 다행히 유저의 고군분투와 실험에 이용된 배를 제공한 선박회사 사장의 동귀어진에 의해 전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리지만...

이 캠페인 내용이 반영된 2006년 레지스탕스 리더와의 대화에서도 패러사이트 응용,변이체 실험,페러렐 시스템 작동 등 위토가 여러 미친짓에 손대고 있는건 마치 어린애가 TNT가지고 불꽃놀이 하는꼴이라며 깠다.

2005년에 들어서는 게스트를 떡실신시켜버리고 침식된 UFO로 공격해오는 패러사이트와 전투를 하게되는데 적이 하나 더 늘었으니 위토 입장에서보면 꽤 곤란해진 셈. 그래도 EL.A에 대한 전투는 멈추지 않으며 결국 10월이 되면 간신히 살아남은 EL.A 생존자들은 지하로 숨어들어가서 항전을 계속하고 11월에는 타이페이와 상해,도쿄를 점령한 채 EL.A 아시아 지부를 궤멸시키기에 이른다.

2006년에는 계속되는 패전과 사기저하로 인해 지친 유럽 연합 EL.A지부를 궤멸. 사실상 전쟁에서 승리를 확신하고 EL.A와의 전투를 종결한 뒤 패러사이트와의 전투를 위해 각국 수도에 대공기지를 배치한다. 하지만 출처불명의 20개국의 언어로 방송된 극저주파 통신방송이 EL.A의 생존자들에게 피난처로 모일것을 호소하고 이 방송을 계기로 페허속에서 쥐죽은듯이 간신히 숨만 쉬고있던 EL.A의 잔존병력들이 모여서 위토에 또 다시 대항하고 예상치 못한 EL.A의 공격에 큰 타격을 입은 위토는 강남을 비롯한 주요 점령지역에서 하나 둘 철수하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 서서히 EL.A에 밀리면서 사실상 아시아에 유일하게 남은 일본 W.I.T.O 지부가 주인공의 활약으로 지부 사령관까지 붙잡히면서 사실상 2007년 9월 아시아권을 포기해버리며 아시아권의 국가들도 서서히 W.I.T.O를 탈퇴하거나 EL.A에게 가담한다.[5] 그리고 2007년 11월 26일 EL.A의 특수부대가 위토의 본진인 남극 기지에 핵무기를 설치하고 남극 W.I.T.O기지는 핵에 의해 폭파된다. 긴 전쟁끝에 심장부인 남극 기지가 날아간 위토는 전력면에서 여전히 EL.A보다 우위에 있었으나 상당수의 위토군 병사들은 외계의 위협 앞에서 계속해서 동족끼리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 회의를 품고 전장에서 이탈하거나 EL.A에 가담하는 등 점차 무너지고 있었고 2007년 메인스트림 네바다에서 게스트들간 벌어진 싸움에서도 인간에게 우호적이었던 Thunderer를 비롯한 주인공 일행이 와이즈 원 파벌에게서 승리하면서 상황이 반전된다.

결국 2007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패러사이트의 위협을 빌미로 EL.A에게 휴전을 가장한 사실상의 항복을 한다.근데 남극 주둔부대들 보면 남극에서 텐트치고 자는데 굉장히 추워보인다.

2008년 이 후는 EL.A와 W.I.T.O 그리고 위토의 뒤를 봐주던 게스트가 연합해 공동의 적인 패러사이트를 때려잡는 구도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여튼 나름 군사력, 과학력, 자금력이 출중한 세계정복급 군대이지만 어째서인지 시민군에게 쳐발리고만 있는 눈물나는 부대. 모덴군과 닮은 듯?

그리고 대체 뭣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2002년 중곡동 구청의 모처에 존재하는 벡스코 G-스타 행사장에 W.I.T.O 정찰대와 공수부대가 테러리스트로 위장하여 난입했다. 하지만 역시 시민군들에게 다 털렸다.[6]
요상하게도 보병들 전원 여군을 제외하면 대머리이다...

2.2. 인간 전투원

2.2.1. 2003년의 위토 점령군,정찰대,경비대(인천공항 영종도or제1간선도로or2004년 유령선 캠페인)

2002년 베타 훈련장에서 처음으로 만나보고 2003년, 인천공항청사 및 2004년까지 보게되는 부대로 고도로 훈련받은 전투병이라는 말이 허세는 아닌지 어지간한 변이체들보단 능력치가 강하지만 초반부 적이라 그렇게 난이도 있는 적은 아니다.
  • 위토군 점령군 경보병
    검정색 전투복에 고글인지 투시경인지를 끼고 있는 병사. 4~5발 정도의 돌격소총을 쏘는 가장 약한 보병으로. 데미지는 250정도라 쉽게 상대할 수 있고 맞아도 안아프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계속 총으로 쏴주면 경직되어 반항조차 못하고 체력도 낮아서 사실상 잡몹. 전용 사격 사운드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하는 총기는 XM177E2로 추정되나 이 게임에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사용하지 못하는 무기들이 꽤 있으니.... 또한 정보병이라는 이름으로 2002년 용곡 중학교 운동장을 돌아다니고 있는 놈들도 있다. 그래서 현재 2002년의 일반 필드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위토군(특수 상황 제외). [7]
  • 위토군 점령군 저격수
    복부를 훤히 드러낸 검정 슈트를 입은 여성 보병. 공격 방식은 단발 저격소총을 발사하는데 사실 얘네 잡을때쯤 되면 역시 그냥 좀 따가운 정도고 연사력도 느려서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다만 저격수답게 정확성은 좋다. 사용하는 총기는 AUG A1에 소음기를 장착한 모습이지만 게임에 적용된 사운드 돌려쓰기로 인해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다른 AUG들과 사운드는 동일하다(...)
  • 위토군 점령군 화염방사기수
    붉은색 방염복과 가스 마스크를 낀 보병. 이터널시티 특유의 요상한 화염방사기를 들고 다니며 일정 시간동안 화염을 발사하는데 피격시 연타딜로 들어가지만 막상 맞아도 별로 안아프고 사거리도 짧은데다 몇번 쏘지도 않으며 이동속도도 느려서 쉽게 상대할 수 있다.
  • 위토군 점령군 중보병
    이놈들 중 가장 까다로운 녀석. 체력도 제일 많고 로켓포를 쏘기 때문에(!!) 공격한 곳에 당분간 데미지 존이 형성된다. 로켓포도 굉장히 빨라서 자세를 취할 때 빨리 점프하거나 뛰어서 피해야 한다.

2.2.2. 2004년의 위토 공수부대(제2 간선도로,유령선 캠페인)

경기도 제 2간선 도로를 공격하고 있던 부대로, 기존 정찰병에 비해 능력치가 수십배 뻥튀기 됐으며 타 지역의 몬스터와는 비교도 안되게 강하다. 이동속도도 빠른 편. CL 무기가 풀려서 전반적인 화력 인플레가 일어난 시점에서는 크게 위협적이진 않으나 과거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몬스터들이었다.

여담으로 전원 흰색 복장이 특징인데 공수부대가 설원에 강하하는 것도 아니면서 이렇게 눈에 띄는 컬러링을 해도 될까 의아한 수준이다.

나중엔 2004년 유령선 캠페인에서도 선박을 지키는 병력으로 다시 등장한다.
  • 위토 공수부대 유탄보병
    점령군에서는 중보병이 가장 강했으나 여기서는 가장 약하다. 체력도 제일 낮고 유탄의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은데다 데미지존의 범위도 작기 때문에 상대하기 쉽다. 다만 수가 적어서 퀘스트 아이템을 모으기 귀찮은 편. 여담으로 모델링이 신봉선을 닮았다.(...), 여담으로 유탄보병의 경우 용병으로 사용시 폭발성 공격을 하는 중보병계열중 유일하게 타격 개체수 제한을 받지않아 화력손실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중보병들의 로켓 공격은 탄두 자체에 타격판정이 있으며 이때문인지 화염 발생시 최대 7마리의 적을 타격 가능하지만 다수의 적을 타격할 경우 타격 개체수에 제한이 걸려있어 2~3회정도 타격하고 화염이 사라지는 문제점이 있다. 심한경우 폭발하지도 않고 탄두 자체딜 1타만 들어가고 끝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몬스터일때도 발생한다(...)
  • 위토 공수부대 돌격보병
    복면을 두르고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보병. 정찰대의 경보병 생각했다간 피를 보게 되는데 뛰어다니는데다 한곳에 정확하게 6~7발 가량을 난사해서 점프안하고 2대이상 얻어맞으면 피가 쑥 빠져나가는 경험을 한다. 체력 10만. 근접공격이 발차기인데, 모션도 잘 안보이고 은근히 쌔다.
  • 위토 공수부대 지원화기수
    흰색 베레모를 쓴 거구의 병사이며, 사실상 제2간선도로의 탄막생성기. 들고 있는 RPK-74로 넓은 범위에 수십발(대략 20발 쯤 된다)의 탄환을 쏟아붓는데. 데미지도 쌔고 범위도 넓은편이지만 한군데에 여러발을 정확하게 연속으로 꽂는 돌격보병과는 달리 그냥 한번에 부와앜 하고 끝인지라 점프한번에 피할 수 있어서 피통이 많아서 그렇지 얘한테 죽을 일은 별로 없다. 다만 근접공격은 모션이 작은데 반해 데미지가 엄청 쌔서 처음 상대하는 근캐들의 피를 크게 까기도 하는데. 어깨를 흔들면서 총의 개머리판을 허리 아래로 내리는 모션이 보인다면 바로 점프.

2.2.3. 2006년의 위토 정규군(강남 테헤란로)

이때부터 병사들의 복장이 모두 SF에 나올법하게 변하며 2006년에 처음 도착하면 EL.A 수비병력과 교전을 하고 있다.
  • 위토 정규군 호위보병: 레밍턴 샷건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폼나는 모습과는 다르게 공격모션이 심플하게 샷건을 단발로 발사하는거라 강남까지 올 정도 레벨이라면 사실 이놈은 별거 아니다. 다만 총캐의경우 샷건한발 스쳤다고 뻗는경우가 좀 있다.
  • 위토 정규군 돌격보병: 어느 부대에서나 빠지지 않는 소총으로 무장한 일반병이다. 이놈도 별거 아니지만 공격을 보고 피하는게 가능한 진압보병이나 단발성인 중보병과는 다르게 연사타입인데다가 쪽수도 많아서 몰이 시도 하면 사실 이녀석들이 가장 귀찮다.
  • 위토 정규군 진압보병: 화염방사기수가 4급화방같은걸 들고 있었다면 이놈은 8급화방인 슈팅스타(!!)를 들고 있다. 화염방사기수 답지 않게 데미지도 세고 체력도 상당하다. 그래도 화염은 느린 편이라 피하기 쉽다. 참고로 이놈을 용병으로 끌고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 위토 정규군 중보병: 정찰대와는 다르게 AT-1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다닌다. 체력 500만!! 은근히 경험치나 돈을 많이 주므로 이놈만 잡고다니는 근캐들도 있다. 공격모션이 크기 때문에, 잘보고 로켓만 피하면 잡기 어렵지는 않다.
  • 참고로 페러렐시스템 앞 EL.A 방위군과 교전중인 호위보병의 경우 2발 고정 사격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포획에 성공한 경우 기존 호위보병과 같은 데미지의 사격 공격을 2발 고정으로 쓴다.)물논 명중을 해야 뭐 써먹는데 프레임 패치덕에 옛날보다 잘 맞는다

2.2.4. 2007년의 위토 SS(일본,저장기지)

2004년에서 엘리트 가드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 말그대로 위토의 최정예 특수부대들이라는 설정이다. 정규군의 복장이 미래적인 전투복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데 반해 SS는 친위대스러운 제복을 입고 있는게 특징.
  • 위토 경보병: 점령군의 경보병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래도 이 지역의 다른 위토군에 비해선 제일 약하다. 다시말하지만 비례해서이다. 들고 있는 총은 P-90. 가장 약해도 기관총 난사 공격을 하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이쪽이 뻗는다.
  • 위토 저격병: 점령군 저격병의 위엄이 여기서도 발휘된다. 단발 총탄을 맞으면 총캐는 피뻥을 먹지 않았을 시 즉사라고 보면 된다. 보통 2발을 발사하며, 정확성도 저격수답게 좋다. 많이 쏠 때는 4발까지도 발사한다.
  • 위토 강습보병: 호위보병의 업그레이드판. 호위보병이 레밍턴이라면 이놈은 매그넘(...) 실제로 자동샷건을 연달아 4~5번 쏜다. 짜증나는 녀석. 이후 저장기지에서 수비보병이라는 이름으로 능력치가 뻥튀기 돼서 등장하는데 맵 자체가 좁아서 그 특유의 샷건난사가 사람을 열받게 한다.
  • 위토 중보병: 정규군의 중보병에서 업그레이드. 4연장 로켓발사기인 AT-4를 쏜다! 실제로 4방이 날아가서 엄청난 데미지 존을 생성. 체력도 2천만!!! 근접 데미지는 근캐도 한방에 나가 떨어질 정도. 이후 저장기지에서 지휘관이라는 이름으로 재등장한다.
  • 위토 일본지부 사령관: 뭔가 있어보이는 전투복을 입고 있지만 실상은 공격능력도 없는 퀘스트몹일 뿐이다. 구석으로 유인하여 잡되 체력이 1억이라는 점에는 유의. 총알을 많이 준비해 가자. 해당 퀘스트가 없을 경우 잡을 이유는 하나도 없음.

2.2.5. 2007년의 남극 빙산지역 주둔군

빙산지역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중인 병력이다.
  • 위토 스펙테이터(WITO Spectator): 스키를 타고 극지방 탐사대원스러운 복장을 한 경보병. 데미지와 체력은 물론 높다. 원거리공격은 연발 기관단총 사격.
  • 위토 샤프슈터(WITO Sharpshooter): 바렛을 들고다니는 저격병. 저공비행(!)이 가능한 부스터를 달고 다니며 점프공격을 하는데 점프를 낮게 해서 이 점프공격을 보고 피하기가 쉽지 않다.[8] 근캐나 샷캐, 엘알캐 등 1:1을 주력으로 하는 직업에서는 오히려 체력이 높은 디토네이터보다 꺼려지는 상대이다. 참고로 원거리공격은 총탄을 뭘 쏘는지 매우 짧은순간 충격파같은 데미지존을 생성시킨다.
  • 위토 디토네이터(WITO Detonator): 게스트의 기술이 적용된 갑옷으로 떡칠을 한 중보병. 어지간한 물리공격은 다 받아낸다는 레지스탕스 리더의 설명은 허세가 아닌지 일반 보병주제에 체력이 2천만으로 스펙테이터의 5배 수준. 9급화방인 메테오를 들고 다니는데 특이하게도 화염방사가 아니라 화염구체를 기관총마냥 마구 난사한다. 그러나 남극쯤 오면 폭발성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일상적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쉬운 상대이다. 오히려 위의 샤프슈터가 더 껄끄러운 편.
    주의할 점은 근접공격시 충격파가 발생하는 이펙트가 있는데 이 충격파의 중심부에 있으면 근접공격으로 2연타를 맞게된다.어차피 공격모션 자체가 좀 느려서 쉽게 피하지만..

2.3. 생물병기 / 로봇

2.3.1. 2003년 캠페인

  • 자동 기관 포대 : 고정형이라서 움직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한 번 공격하면 100%의 탄착률을 자랑하는 연사 공격을 한다. 체력도 높은 편이라 캠페인 진행에 방해를 주는 성가신 대상이다. 피부도 장갑이라 철갑탄으로 부셔야한다. 바닥이 남지는 않으므로 점프만 잘하면 공격을 피할수있다.
    주의할 점은 자동포대의 경우 다른 몬스터들과 다르게 죽을때 폭발을 하기때문에 너무 근접해서 잡으면 위험하다.

2.3.2. 2004년 캠페인과 유령선 어썰트의 실험체들

위토의 극동지부장이 선박회사의 사장에게서 협력을 받아 얻은 거대선박에서 실험으로 만들어낸 괴물들이다. 기존 변이체들은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괴물들이었으나, 위토측에서 EL.A를 효과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 변이체들을 사육하여 조직적인 움직임과 공격성을 보이도록 교육한 뒤 인천항에 풀어넣어 한국을 쑥밭으로 만들려던 계획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바로 이 실험체들인 셈.

그러나... 이프리트의 폭주를 시작으로 마취상태나 다름없었던 다른 실험체들도 덩달아 폭주하여 선박에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 혼합실험체 곤충류: 실험체 중 최약체. 그러나 공격모션이 짧아 총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혼합실험체 포유류: 곤충류 다음으로 약하다. 그러나 모좀/불좀처럼 2연타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방심하면 한 방에 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혼합실험체 양서류: 악명 높은 점프공격. 어떤 면에서는 파충류보다 더 위험하고 주의해야한다. 생긴 것도 가장 기괴하다.
  • 혼합실험체 파충류: 인간의 외형에 파충류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한손에 거대한 입이 달려있다. 근접도 강하고 원거리 연사공격은 여러 발을 맞을 경우 백퍼센트 골로 간다. 주의 필요.
  • 이프리트 原形(원형): 선박에 탑승한 연구원들이 유전자를 조합해내서 만들어낸 괴물. 원거리 상태에서 여러 발의 투사체 공격을 하는데. 이프리트 완전체만큼 위협적이다.
  • 이프리트 最終形(최종형): 유령선 캠페인과 어썰트의 최종보스. 선박의 몇몇 정신나간 연구원들이 이프리트를 페러렐 시스템으로 다른 차원으로 잠시 보냈다가 돌아오게 하는 짓을 저질렀는데 이때 그 다른 차원이 상당한 개막장이었는지 어떤 바이러스[9]를 떡칠하고 돌아옴과 동시에 배에서 실험중이던 다른 실험체들과 공명해서 단체로 폭주하여 선박 내부를 지옥으로 만들어버렸다. 원거리에선 화염을 흩뿌리고 근거리에선 단타 근접공격을 한다. 원형이 남은 상태에서 맞는 화염은 매우 위험하다.
  • Security A.I. Turret: 실험체는 아니나 2004년 캠페인에 등장하는 관계로 여기 서술한다. 위토군이 함내 경비를 위해 설치한 2003년 기관포대의 강화형 터렛.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연사력도 좋지만 바닥이 남는 추가 공격력까지 있어, 기관포대보다 훨씬 강력하다. 섹션 5부터 수시로 등장해 진행을 방해한다. 장갑 속성이니 철갑탄을 필히 준비해가야 한다.

2.3.3. 2005년의 폐허 일산, 폐허 잠실의 생체실험좀비들

위토가 통제중이지는 않으나 위토의 실험에 의해 탄생함. 자세한 내용은 2005년 퀘스트 참조. 처음에 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연구원 NPC는 특정 감정을 증폭시키는 바이러스가 있고 이게 퍼지면 인류 멸망이라느니 아니면 미세로봇같은걸로 감정을 조종하는거냐느니 오만 호들갑을 떨어대며 주인공을 부려먹지만 막상 퀘스트 다 끝내고 말을 걸어보면 사실 그런건 없었고 그냥 위토가 적당히 뇌실험만 하다 버린 실험체들이란게 밝혀진다. 여태까지 뻘짓한거냐고 독백하는 주인공은 덤.
  • 생체실험좀비 '폭력': 생체실험좀비 중 최약체. 체력도 가장 낮고 사냥하기도 편하다. 근접타격과 원거리 돌던지기 공격이 있다. 총캐는 맞으면 아픔. 폭력이라는 컨셉답게 여러 군데 꿰맨 자국과 철사로 묶은 주먹이 보인다. 무기는 옆구리에 끼고 있는 큰 돌멩이.
  • 생체실험좀비 '탐욕': 근접공격 모션이 빠르고 강하다. 엇 하는 순간 가버리기 쉬우니 주의. 퀘스트 아이템(피부샘플)이 잘 나오지 않아 비싸게 팔린다. 아마 식욕을 형상화한 듯 몸집이 비대하다. 무기는 자신의 잘린 팔을 들고 있다. 그래도 원거리 공격이 없으므로, 제일 잡기 무난한 몬스터다.
  • 생체실험좀비 '증오': 폭력보다 강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체력도 탐욕에 비해 겨우 20%정도 많을 뿐이고, 공격모션도 크기에 사냥하기 편하다. (대신 보스몹이 아닌데도 크기가 대형이라서 창캐나 소형 무기를 사용하면 약간 많이 때려야 한다는 점) 용병으로 사용할 시 원거리 광역타격이라는 드문 옵션이 있다. 생김새는 특이하게 쌍두이고 왼족 몸통에도 얼굴이 하나 있다, 무기는 커다란 몽둥이.
  • 자이언트 매그넘독: 자이언트라는 이름과 비대한 덩치와는 매치되지 않게 크기가 소형이다. 폐허 잠실에서만 찾을 수 있다. 아이템을 꽤 잘 드랍하는 편(4듭급은 거의 90% 드랍, 5등급도 가끔 드랍함)이라 용돈벌이에 좋다.(현실 시간으로 2011년에 패치로 추가된 몬스터라 자세한 설정이 없다. 위토와 관련 없을 가능성도 있음)
  • 생체실험좀비 '절망': 보스몬스터이고 상당히 강하다. 체력도 증오의 12배 가량이고 데미지는 말할 것도 없음. 원거리에서는 수많은 가시를 흩뿌리는 공격을 한다. 보상은 짜므로 퀘스트용 피부샘플을 얻을 이유가 아니라면 잡을 필요는 없다. 특징은 비대하게 변이된 팔이며, 이것이 이놈의 무기이다. 패치를 통해 원거리 단발 공격 방식이 연사 방식으로 바뀌어서, 사냥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

2.3.4. 2006년의 위토기지 무인 경비로봇들

이터널시티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메카닉 디자인이 시작되는 시점. 여기서부터는 위토가 게스트의 기술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여서 정말 먼 미래에나 다닐법한 다족보행병기들이 있는데 레지스탕스 리더가 위토군이 다족보행병기인 디스트로이어를 배치했다는 말을 하자 주인공이 그런게 지금 시대에 있다는것에 감탄하는 퀘스트 내용이 있다. 전원 깔끔한 흰색 몸체로 구성되어 있다.
  • 워킹 터렛(Walking turret): 용기병을 연상케 하는 사족 보행 병기.위토기지부터는 본격적으로 바닥(폭발 존)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보병에 해당하는 잡몹이 바닥을 깔아주기 시작하면서 거의 모든 상황에서 무한점프 없이는 2초도 살아남기 힘들어진다. 원거리공격은 여러 발의 파란 레이저를 쏘는 공격인데 열화우라늄탄 수준의 폭발 존을 형성한다.
  • 가디언(Guardian): 스타2의 불멸자를 연상케 하는 기체. 바닥을 깔지 않는다는 점에서 터렛보다 훨씬 양반이다. 기지에 사냥하러 오는 1:1캐릭터들이 주로 노리는 몬스터. 포상이 후하다. 원거리공격은 몸체에 달린 2연장 자동포를 난사하는데 바닥을 안깐다고는 해도 연속으로 얻어맞으면 피가 훅 빠져나간다.
  • 쿼드 래거드 디스트로이어(Quad legged Destroyer) N1/N2/N3: 워킹 터렛을 거대화시킨듯한 사족보행형 거대병기로 위토의 첫 실험형 워커이다. 퀘스트 지문에는 마을 하나를 쓸어버릴만한 무인병기라고. 원거리공격은 로켓포드에서 사출한 미사일들을 빠르게 난사해댄다. 근거리 공격은 다리로 찍어내리는데 데미지가 상당한 편. 기본 공격과 별개로 스타의 스파이더 마인과 유사한 안티 휴먼 마인이라는 이동식 지뢰 또한 살포한다. 벙커 출입퀘스트 목표이나 근캐가 아닌 이상 혼자 잡기 상당히 까다로우니, 퀘스트 아이템을 구매하는 편이 편하다. 근캐도 장데엑 이상은 되어야 수월히 잡을 수 있다.

2.3.5. 2006년의 위토 지하벙커/지하창고 무인 경비로봇들

지하시설로 내려가면 볼 수 있는 무인 로봇들. 상층 위토 기지의 무인 로봇들과 대조되게 검은 무광검정색의 몸체가 특징.
  • 드론(Drone): 워킹 터렛의 업그레이드 버전. 터렛과 원거리 투사체도 같고 체력도 비슷하지만 발사량은 훨씬 늘고, 데미지도 증가된 느낌이다. 특이하게 근접공격은 전기로 지지는 모션이다. 소형이라서 잡기는 수월한 편.
  • 쇼크 스파이더(Shock Spider): 2004년의 늑대거미와 유사한 점프공격 패턴, 그러나 원거리공격도 있다. 체력 대비 포상이 후하나 1:1캐릭터는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기에 대부분 상대하지 않고 지나친다. 원거리공격은 노란 공을 여러 개 발사. 바닥은 남지 않는다. 주의할점은 이녀석의 점프공격시 공격 리치(정확히는 착지한 자리에서의 타격 범위)가 상당히....아니 더럽게 길다...일반 화염방사기의 최대 사거리와 비슷한 범위...쇼크스파이더 2마리가 나란히 있는만큼의 거리를 두었다고 방심하다가 한대맞고 나가떨어지는 총캐들이 간혹 있다.
  • 가디언 Mk2(Guardian Mk2): 위토기지의 가디언과 같은 역할을 하는 강하고/포상 쎈 몹. 원거리공격은 바닥이 남는 여러 발의 로켓을 발사한다.(MK1보다 여러 모로 발전했다)
  • 프리스비 디스트로이어(Frisbee Destroyer): 현실 시간 2011년 패치로 새롭게 추가된 몹. 위토 지하창고에서만 볼 수 있다. 주는 포상은 가디언 Mk1과 완전히 같으나 체력이 300만 더 많다. 사용하지 않는 로켓과 독특한 무기를 장비하고 있는데, 폭발이 상당히 특이하다. 바닥은 남지 않음.
  • 쿼드 래거드 디스트로이어(Quad legged destroyer): N0이나 N1등의 코드번호가 붙지 않았지만 N1/N2/N3과 동일하다. 포트리스의 호위기로 추측된다.
  • 쿼드 래거드 포트리스(Quad legged fortress): 지하벙커 제한구역에 출현하는 보스몹. 곱등이를 연상케하는 사족보행 병기로 퀘스트를 통해 암호해독기를 얻어야 들어갈 수 있고. 리젠 쿨타임이 있다. 체력은 자그마치 5억. 설정상 이동하는 병기 제조공장이라고 한다. 근거리공격은 없었으나 어느순간부터 근접공격이 추가되었다. 원거리공격이 독특한데, 동체에 달린 조준기로 궤도 위성폭격을 부른다.(과거에 있었다가 운영자용 무기로 전락한 레드아이와 같은 공격.)바닥은 남지만 애초에 포트리스는 호위 디스트로이어의 로켓 화염에 휩싸여 잡아야 하기에 중요치 않다. 포트리스 코어를 획득해야 2007년 남극으로 갈 수 있다.

2.3.6. 2007년의 일본 생체실험기지 병기들

  • 뮤턴트 크랩: 벙커의 드론에 해당하는 잡몹.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게다. 그냥 좀 이상하게 생긴 게.. 원거리는 스웜프이터와 같은 투사체()를 발사한다.
  • 생체실험병기 기본형: 깡마른게 딱 점프공격을 하게 생겼다. 1:1시 상대하기 까다로우나 생체는 100명 중 99명이 몰이사냥을 하기에...
  • 생체실험병기 무장형: 포상은 벙커 가디언보다 좀 딸린다. 원거리공격은 손에 들고 있는 개틀링건 난사 공격.
  • 생체실험병기 프로토타입: 생체의 보스몹 포상이 짜고 체력이 높은편이다 억대 정도임

2.3.7. 2007년의 일본 신주쿠 무인병기

  • 디스트로이어 N0(Destroyer N0): N1/N2/N3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위토의 실전배치형 워커이다. N1/N2/N3과 공격패턴은 동일하나, 마인을 깔지 않고 체력도 1/6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012년 4월 밸런스 패치로 근캐에게 꽤 좋은 사냥터가 되었다.
  • 써큐리티 AI(Security A.I) Laserarm: 2004년 캠페인의 오메가섹터에서 나오는 로봇들과 완전히 똑같다. 팔에서 레이저를 발사함. 경험치를 전혀 안주기 때문에 퀘스트템을 얻을 이유가 아니면 잡을 필요가 없다. 관통 능력에 연사력까지 뛰어나서, 용병으로 포획할 수 있다면 포획해서 써도 좋은 편이다.
  • 써큐리티 AI(Security A.I) Rocketarm: 로켓 발사형. 약 4~5발의 로켓을 발사한다. 당연히 바닥도 남으며, 공격 범위도 엄청나다. 단, 용병으로 포획시에는 추천하지 않는다.(1발~9발 랜덤 사격의 불편함이 기다린다...)
  • 써큐리티 AI(Security A.I) Firearm: 화염방사기형. 특이하게 레이저암과 로켓암은 프로펠러 공기부양식인데 파이어암만 무한궤도 형태이다. 무거운 연료 때문인가? 개활지에서 상대하면 화염은 크기때문에 피하기 쉽다. 단 체력이 이 둘보다 2배나 더 많다. 셋중 용병으로 포획해서 사용한다면 가장 효율성이 좋은 편이다.

2.3.8. 2007년의 남극 외부기지 메카닉들

  • 프로즌 스파이더(Frozen Spider): 지하벙커의 스파이더와 동일한 스파이더 종류의 기계이나, 날렵하고 재빠른 이미지를 추구한 벙커의 스파이더와는 달리 묵직한 형태를 자랑한다. 설정이 공개되어 있지 않아 알 수는 없으나 디자인을 바탕으로 생각해 보자면 좁은 지하벙커에서 기습 목적으로 운용하는 벙커 스파이더와, 개활지인 남극 외부기지에서 어느 정도 화력전을 상정하고 설계된 남극 스파이더의 운용목적상의 차이가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 아머드 배터리(Armored Battery): 외부기지의 야라레메카. 디스트로이어와 유사하게 여러 발의 로켓을 하늘로 사출해 지상으로 내려꽂는 탑 어택 방식의 공격을 한다.
  • 헤비 워커(Heavy Walker): 외부기지의 가디언 역할. 아래의 기타 항목에도 언급되었다시피 빼도박도 못할 APU(매트릭스 시리즈)의 표절 혹은 오마주이다. 롤링암과 같이 여러 발의 비폭발성 기관포를 날리는 공격을 한다. 그 덩치와 간지 때문에 아래의 엘리트 데바스테이터와 함께 용병 수요가 간혹 있는 편.

2.4. 2007년의 남극 내부기지 메카닉들

  • SS. 엘리트 디토네이터(SS. Elite Detonator): 이름으로만 봐서는 남극 빙산지역 디토네이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 체력도 반토막났으나 데미지는 더 세졌다. 고급 큐브에서도 출현한다. 인간형 몬스터라 포상은 안주고, 경험치만 주고, 돈을 드랍하는데, 돈을 많이 주는 편이다.
  • SS. 엘리트 프로즌 스파이더(SS. Elite Frozen Spider): 프로즌 스파이더에 중공군 느낌의 파일럿을 넣고 색깔만 바꿔서 다시 내놓았는데, 체력은 내려가고 공격력은 올라갔다. 뭔가 이상하다.
  • SS. 엘리트 헤비 워커(SS. Elite Heavy Walker): 역시 페인트를 바꿨더니 체력이 내려가고 공격력이 올라갔다. 이쯤되면 페인트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 SS. 엘리트 디베스테이터(SS. Elite Devastator): 아무래도 모든 몬스터를 재탕하려니 미안했던 모양이다. 체력은 엘리트 헤비워커보다 낮으나 원거리 공격패턴이 맵 전체를 뒤덮는 독특한 방식이다.(모탄을 발사 → 폭발 후 자탄이 맵 전체로 확산). 고급큐브에 출현해 고큐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 참고로 모탄 폭발시의 화염이 일반적인 폭발보다 좀 더 오래남아 2번정도 더 타격이 들어온다. 용병으로도 어느 정도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몇 안되는 일반용병 중 하나이다. 이는 CL용병에 밀려 장식용도를 제외하고는 사용되지 않는 일반 용병들과 달리, 디베스테이터는 특이하게도 넓은 공격범위로 인해 킬작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2.4.1. 2007년의 남극 내부기지 중앙제어장치실

  • 무인 Turret: 중앙제어장치를 지키는 무인 포탑. 땅에서 올라와 주변에 총알을 흩뿌린다. 체력도 SS.디베스테이터와 같은데 잡아도 경험치는 안 준다.
  • 중앙제어장치 -WALL-: 공격능력 없음. 스토리상 위토와의 전쟁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종보스격인데 반해 꼴랑 체력이 6천만밖에 안 돼서 금방 잡을 수 있다. 이름대로 남극에 있는 모든 기갑병기들을 제어하는 장치로 플레이어가 이를 파괴하자 남극 위토기지에 있는 모든 병기들이 무력화되었다.퀘스트 목표.

2.5. 기타 특수 몬스터들

  • 2002년 중곡선착장 위토 정예병 무전병: 중곡선착장의 위토 중급 사냥터에서 다른 정예병들과 함께 등장. 다른 정예병들이 미래적인 느낌의 정규군 도트를 돌려써먹고 있을때 혼자만 디지털 군복에 구형 무전기를 메고다녀서 괴리감이 크다. 공격은 점프공격과 들고 있는 M3 그리스건 사격.
  • 2004년 제 2간선 정보보병: 퀘스트 목표. 500만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잡으면 퀘스트를 가진 맵 전체의 플레이어가 모두 퀘스트 아이템을 습득한다고 한다. 확인한 사항은 아니니 팀을 짜서 잡는 것을 추천(팀으로 잡을 경우 확실하게 팀원 모두 획득).
  • 2006년 강남대로의 파이어 스콜피온(Fire Scorpion): 네임드 몬스터. 진압보병과 똑같이 생겼으며 체력은 2,000만 이며 포상은 1200만 이다. 화염을 발사하는 것까지는 진압보병과 같으나 땅에 닿은 화염이 폭발한다.[10] 네임드 치고는 공격방식이 단순해서, 패턴만 알면 잡기 어렵지 않다.
  • 2007년 남극 내부기지의 버스터 캐논(Buster Cannon): 네임드 몬스터. 체력은 27,000,000 경험치와 포상은 각 21,000,000. SS.디토네이터와 똑같이 생겼다. 그러나 파이어 스콜피온처럼 탄환이 폭발한다. 포상도 괜찮고 9급 아이템을 간간히 주므로 보이면 꼭 잡자.(그러나 내부기지에 갈 일이 없다는게 함정)

2.6. 기타

  • 위토군 몬스터들은 다른 변이생명체 몹과는 다르게 주변에 있으면 특유의 무전음 소리가 들리며 기계 병기들은 전용 작동음이 들린다.
  • 2004년 유령선 어썰트에서, 지시문에는 이프리트 완성체를 사살하라고 표시되나 실제 이름은 최종형이다.
  • 2007년 남극 외부기지의 헤비워커는 매트릭스 3의 APU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 아마 표절인 듯.
  • 2007년 남극 내부기지의 로봇 파일럿들은 1900년대에나 입었을 법한 괴상한 갈색 중공군 스타일 옷을 입고 있다. 디자인은 고사하고 엄청 추울 텐데..
  • 2008년 네바다의 연구소의 경비는 EL.A와 연합한 위토의 벙커 경비로봇들이 담당하고 있다.(드론,가디언Mk2) 그러나 데미지는 몬스터였던 때와 동일하므로 기대하지 말자.
  • 2008년 11급 방어구 테스트 퀘스트에서 써큐리티 AI들이 등장한다.
  • 깨알같이 맵 곳곳을 둘러보면 맵 오브젝트 장식으로 방치되어있는 위토군 소속의 에이브럼스 전차나 타이거 헬기,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을 볼 수 있다. 온통 UN군마냥 흰색 도색을 해놓은게 특징적.
  • 지금은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주인공이 구청 지하 대피소에서 시작하고 여러 잡다한 설정들은 여경찰 NPC가 대사로 설명해주지만 오픈 초창기에는 위토군과 싸우는 프롤로그겸 튜토리얼이 있었는데,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EL.A와 위토군이 박터지게 교전하는 현장에서 시작하며 여기서 사망하면 지하 대피소로 이동하는 방식이었다. 지금은 아예 필드가 NPC말고는 몹 조차 없지만, 당시에 EL과 위토간의 관계를 잘 드러내는 연출.
  • 그토록 많은 병력 동원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는 게임상에서 따로 묘사가 없긴하지만 북미와 유럽에서 시작한 단체였다는 설명이 있고 위토군이 사용하는 군용 병기가 미국제인 것을 보면 미군이 주축인 것으로 보이며 아무래도 위토에 가입 시킨 국가들에서 추가적으로 병력을 차출해내는 방식인듯 하다. 이후 EL.A의 반격으로 하나둘 여러 국가들이 반기를 들어 위토에서 탈퇴하자 병력이 부족하여 2007년 시점에서는 무인 로봇들로 부족한 병력을 뗌빵한다는 묘사도 있다.

3. 이터널시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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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미 위토가 항복한 2015년 시점인지라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몇가지 그 존재에 대한 떡밥이 있다.
  • 강북에 존재하는 반군
    작중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연방의 전복을 노리고 있다는 반군 세력이 비중있게 언급되는데 나중에 루이스 잭슨에 의하면 강북에 있는 반군이 과거 거대세력이였다는 것이다. 이터널시티의 스토리에서 존재하는 인류측 거대 군사 세력은 전작의 W.I.T.O와 이터널시티3 시점의 EL.A뿐이며 몇몇 위토군 잔당이 EL.A에 붙지 않고 기어코 페러렐시스템으로 사고를 친 것을 생각해보면 이 반군 세력이 위토군의 잔당일 가능성이 높다.
  • 포스코 사거리 길거리에 방치된 컨테이너에 W.I.T.O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파일:pMgMQgi.jpg
출처: http://darktwins13.tistory.com/1065
또한 대형사무실 내에서 받을 수 있는, 이와 관련된 서브퀘스트가 있다. 어떤 남성과 여성이 포스코사거리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 E.L이 적혀있는지 W.I가 적혀있는지 말싸움이 붙어 주인공이 확인해주러가는 내용이다. 내기 자체는 W.I가 적혀있다고 주장한 여성이 이겼으나 퀘스트가 끝나고 그 컨테이너를 다시 확인해보면 먼지 때문에 가려져있던 글자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과거 전쟁 당시 W.I.T.O군의 컨테이너였음이 밝혀진다.

다만 이때 주인공은 글자의 의미를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의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데, W.I.T.O가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메스컴에서도 끊임없이 나타난 거대조직이며 세계를 세기말로 만든 근원인데도 몇 년이 지났다곤 하지만 전혀 모른다는게 말이 안된다. 또한 크리스 웨버는 반군에 대해 EL.A에 반기를 든 적들이라는 뉘앙스로 설명을 해주는데 1편에서는 엄연히 W.I.T.O가 게스트의 비호와 함께 먼저 나타났고 EL.A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생겨난 레지스탕스라는걸 생각해보면 설정 오류가 아닐 경우에만 어딘가 이터널시티3이 전작과는 다른 평행세계임을 암시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1] 사실은 게스트가 한 손아귀로 인간을 틀어잡기 위해. [2] 2004년까지는 그래도 주력전차나 보병전투차, 헬리콥터같은 현대적인 군사무기를 사용했지만 외계의 기술로 무장을 하게 되는 2006년 이후부터는 정말 SF에서나 나올법한 다족보행병기나 무기팔이 장착된 APU 비스무리한 중장갑 슈트같은걸 굴린다. 전쟁에서 왜 졌냐. [3] 유저들은 시민군으로 시작하며 후에 직업을 구할 때 정식으로 EL.A 관련 기관에 소속된다. [4] 07년 일본 맵부터 위토 SS라는 필드몬스터로 등장. [5] 다만 거의 궤멸 상태였던 EL.A가 어떻게 다시 재기할 수 있었는지는 불명 [6] 초창기에선 중곡중학교에서만 돌아다녔고 쓰러뜨리면 뭔가 있을 법한 기밀문서를 떨어뜨렸다. 어느 쪽이든 뜬금없다. 하필이면 왜 학교? 지금은 동네 깡패들인 대파, 양파에 의해 쫓겨나서 운동장에서만 나타난다. [7] 원래는 튜토리얼 겸 프롤로그로 군복과 총기를 들고 위토병과 싸우다 실려가는 것으로 시작하는 스토리라 03년의 위토병들을 다 맛보고 난 뒤에 시작했으나 현재의 2002년도로서는 용곡중학교 교문과 운동장의 위토 정보병 빼고는 02년도에선 위토병들을 볼 수 없다. 페러렐 시스템 이용권을 얻는 필수 퀘스트에, 초반에 진행되는 퀘스트다보니 중학교 안의 불량배들보다 아프지도, 피통이 많지도 않다.총보다 센 주먹 참고로 원래 용곡중학교에 양파,대파,상한파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용곡중학교 안의 한 교실 안에서 나왔었다.불량배들한테 쫒겨난건가 [8] 미래의 저격병은 점프팩으로 도망다니는군..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러시아에선 저격병이 근접을 합니다!! [9] 이후 다른 NPC의 말에 의하면 패러사이트인듯 하다. [10]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는 묻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