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0:45:51

존 T. 셀던

존 T. 셀던
John T. Selden
파일:1000051145.jpg
본명 존 테일러 셀던
John Taylor Selden
출생 1893년 3월 25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사망 1964년 5월 30일 (향년 71세)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복무 미합중국 해병대
최종 계급 중장
복무 기간 1915~1955
학력 맥과이어 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중퇴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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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

2. 생애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태어났으며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1차 대전이 벌어지던 와중 영연방 캐나다군으로 자원입대하려 했으나 미국 시민권으로 인해 탈락했고 귀국해 해병대에 사병으로 입대했다.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고 아이티에 투입되었으며 3년 뒤 소위로 임관했다. 종전까지 3개월 동안 대서양 호위선단의 중순양함인 USS 헌팅턴에서 승선해병으로 복무했다.

전후 아이티에 다시 재투입되었고 점령지의 아이티인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제6해병연대 소속으로 중국에 갔으며 1929년 대위로 진급했다. 이후 노퍽 조선소에서 복무했고 홀랜드 스미스가 지휘하는 제1해병여단에서 복무하기도 했다. 1941년 제1해병여단은 제1해병사단으로 확대 편성되었고 사단 인사참모로 복무했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승선해병 소속으로 중순양함 USS 인디애나폴리스, 렉싱턴에서 복무했다. 이후 뉴기니, 뉴브리튼에서 전투를 치러 V기장을 수여받았다. 1942년 대령으로 진급해 태평양 상륙군 참모로 복무했고 이후 제1해병상륙군단의 인사, 정보참모를 역임했다. 뉴칼레도니아에서 클레어턴 바니 보겔의 휘하에 있었고 과달카날 전역에도 참가했다.

1943년 제1해병사단의 참모로 임명되었으며 메리트 에드슨의 후임으로 제5해병연대장이 되어 글로스터 곶 전투에서 공을 세우며 훈공장, 동성훈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올리버 스미스의 후임으로 1해병사단 참모장이 되었다. 당시 사단장은 알렉산더 밴더그리프트에서 부사단장인 윌리엄 H. 루퍼터스가 사단장으로 올라간 상황이였다. 펠렐리우 전투에 참가해 훈공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샌디에이고 해병대기지 찰스 F. B. 프라이스의 휘하의 훈련참모로 복무하다가 종전을 맞이했다.

캘리포니아, 태평양함대에서 복무하다가 1948년 준장으로 진급했고 해병대사령부 정보처장으로 복무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캠프 러전을 거쳐 윌리엄 S. 펠러스의 후임으로 해군상륙기지의 사령관이 되었다. 1951년 소장으로 진급해 이듬해 한국으로 건너가 제럴드 C. 토머스의 후임으로 제1해병사단장으로 임명되어 한국군을 지원하는데 기여해 육군수훈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

1952년 에드윈 폴록에게 사단장을 이임하고 유럽으로 건너가 참모장이 되었고 캠프 펜들턴 사령관을 마지막으로 1957년 중장진급과 동시 퇴역했다. 고향에 거주하다가 1964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