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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비 미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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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오비 미켈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첼시 FC

어렸을 때부터 상당한 재능을 갖춘 선수라서 수많은 빅클럽들이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었으며, 특히 맨유 첼시 FC가 노리고 있었다. 결국 2006년 이 선수의 이적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가 결국 첼시 FC로 옮기게 되었다.[1]

이 사건에 대해서 양쪽이 하는 말이 매우 다르다. 일단 스포츠 중재재판소에서 맨유의 손을 들어주어 첼시는 거액의 위약금을 맨유에 지불하고 미켈을 데려와야 했다. 첼시 팬들은 첼시가 미켈이 어렸을 때부터 첼시 쪽에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서 첼시로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맨유의 경우 할 말이 조금 더 많은데, 미켈은 맨유와 일단 실제 이적 계약서에 서명했다. 요약하면 이렇다.

파일:mikelmanutd.jpg

1. 미켈은 전 소속팀(린 오슬로) 감독(모건 안데르센)과 함께 맨유로의 이적 계약 문서에 사인했다. 2. 그 직후 사인한 문서와 맨유 유니폼을 입은 미켈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첼시 FC와의 협상이 정식 계약으로 진행되기 전에 맨유와 먼저 사인한 것은 분명하다. 이후 첼시와 미켈의 대응만 봐도 그런데, 첼시와 미켈은 나중에 이 사태에 대해 맨유와 소송을 진행한 것이 아니라, '전 소속팀'인 린 오슬로와의 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미켈이 맨유와 사인한 사실 자체는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맨유가 아닌 첼시 FC의 선수로 인정받기 위해선, 이전 소속팀인 린 오슬로와의 계약 무효 → 그러니 린 오슬로와 맨유가 한 계약도 무효! 테크를 탈 수밖에 없던 것이다. 사실 앞서 언급한 린 오슬로의 전 감독 모건 안데르손이 공문서 위조로 오슬로 법원에서 1년간의 징역형을 판결받은 터라 첼시의 주장이 아주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이 문제는 나중에 '법정 밖'에서 해결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진실은 묻힌 것으로 보인다. 맨유 구단이 아닌 팬들의 입장을 서술하자면, 강제 계약이었든 뭐든 "유니폼 들고 웃으면서 사진 잘만 찍어 놓고는 갑자기 첼시 가겠다고 땡깡부린 놈" 정도로 본다. 린과의 계약이 합법적이든 아니든 맨유와는 상관이 없으며 무엇보다 계약 이전이나 그 당시에는 그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계약이 다 끝난 후 이적하는 과정에서 돌연히 잠적해 첼시로 합류하겠다 하는 등 충공깽에 가까운 대처를 하여 황당함을 줬기 때문이다. 첼시-맨유 혹은 첼시-맨유-린 사이의 자세한 해결방안이 보도되지 않는 이상 이 이미지는 그대로 갈 거다.

결론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복잡한 이적이라고 평가받기도 하는 만큼, 안 좋은 선례를 남겼다. 혹시 이 사건의 뒷내용이 궁금한 이는 나중에 미켈이 자서전이라도 내길 기원해보자. [2]

그러나 처음에는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기가 일쑤라 클로드 마켈렐레에게 주전 자리를 밀려 두 시즌 동안 그다지 많이 출장하지 못했다. 특히 06/07 칼링컵 아스날과의 결승전에서는 문제의 중심 중 하나가 되었다. 상대 선수와 과격하게 충돌하여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게 한 것이다. 결과는 미켈과 상대 선수의 퇴장, 그리고 졸렬한 짓을 한 아데바요르의 퇴장이었다.

08/09 시즌부터 서서히 주전 출장을 하기 시작하며 팀의 중요한 선수로써 자리잡았으나, 발이 느리다는 치명적인 단점과 은근히 자주 보이는 기복있는 플레이로 불안하다는 평이 상당했다. 사실 이 때 주전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도 다름이 아니라 주전 미드필더인 마이클 에시엔이 장기 부상으로 빠져 있다 보니 그가 그 자리를 메꾸었던 것. 에시엔이 복귀한 중후반기에는 결국 램파드 - 발락 - 에시엔 조합에 밀려 로테이션 멤버로 다시 내려갔다. 그래도 스콜라리 경질 이후 히딩크- 안첼로티로 이어지는 체제에서는 그나마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이며 09/10 리그 우승, 08/09, 09/10 FA컵 연속 우승에 어느 정도 기여했다.

10/11 시즌에는 발락이 첼시를 떠나게 되고 그 대체자로 온 하미레스가 딱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 하자 미켈에게도 꽤 기회가 오게 된다. 초반에는 정교한 패싱 능력과 가끔 가다 찔러주는 환상적인 킬패스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어 첼시 팬들에게 좋은 평을 들었으나 시즌 중반 이후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심각하게 부진했다.

11/12시즌에는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가족에게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아버지가 현금을 노리는 집단에게 납치를 당한 것이다. 덕분에 본인의 멘탈이 흔들려 경기력이 더더욱 처참해질 것이라 예상했으나 예상 외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프로 정신을 보여줘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마음을 추스리라고 휴식을 주려던 보아스 감독에게 스스로 출전을 자처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아버지도 무사히 구출되었고 본인의 경기력도 괜찮아졌으므로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11/12 시즌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 부임 후에는 첼시 수비의 구멍으로 지적되어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오리올 로메우에게 선발자리를 뺏기게 되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계속 중용되면서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나은 플레이를 보여주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인생 경기를 펼쳤다.

12/13 시즌에는 주로 로테이션용으로 기용되었다. 디디에 드로그바와 함께 FIFA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상 후보 10인에 선정 되었으나 수상하지는 못 했다. 전반기에는 그나마 하미레스와 함께 주전 미드필더로 뛰었으나 베니테스 대행 체제에서는 다비드 루이스를 미드필더로 올리면서 하미레스 - 루이스 조합이 많이 나와 로테이션 멤버로 내려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주심 마크 클라텐버그에게 위협을 가한 사건에 대한 징계로 세 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6만 파운드를 부과 받았다.

2012년 12월 새로운 5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12/13 시즌 종료 후에는 갈라타사라이 SK로의 이적설이 있었으나 성사 되지는 않았다.

13/14 시즌 풀럼과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첼시 입단 7년만이자 리그 185경기만에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더비 카운티와의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1분 윌리안의 프리킥을 헤딩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과의 이적설이 났으나 에이전트가 부정하였다.

14/15 시즌 마티치의 백업으로 뛰고 있는데 평가가 매우 박하다.[3] 물론 특별히 결정적인 실수를 한것도 아니고 백업 선수가 주전 선수보다 잘 할 수 없는 것이지만(만약에 그랬다면 백업일 리가 없으니까), 마티치 대신 나왔을때, 그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동력과 공격전개 능력에서 둘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데, 마티치는 상대방의 공격을 빠른 발과 정확한 태클로 잘 끊어주고 그것을 빠르게 재역습으로 가져가는데 반해, 미켈은 상대방의 역습을 잘 끊어주지도 못하고 설령 끊었다 하더라도 공격전개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빨리 재역습으로 가져가지 못한다. 이러한 둘의 차이때문에 마티치는 혹사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4]

팬들은 제대로 된 마티치 백업자원 영입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5][6]

1.1.1. 2015-16 시즌

15/16시즌 처분이 확실시 되었으나 첼시 보드진의 3선 영입의사가 안보여 잔류 할듯하다. 존 테리 다음 가는 고참인데다가 전에 한 계약으로 2억이 넘는 주급을 타고 있다. 근데 현실은 로프터스 치크와 하미레스한테도 밀린 상황이다. 첼시 팬들한테는 애물단지나 다름없다. 이적시장 막판 포그바가 첼시 이적설이 뜨면서 미켈의 터키 이적이 확실시 됐지만 포그바가 안 오면서 불발됐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어 5라운드 에버턴전 올시즌 첫 선발 출장, 첼시 팬들은 다비드 루이스와 마티치같은 조합을 기대했으나 안 그래도 느린 스피드는 더 느려졌고 암 걸리는 전방 볼배급은 여전했다.

챔스 2차전 포르투전에서 선빌출격 상대의 임불라 다닐루 조합에 몸싸움, 스피드, 볼배급, 볼 소유 등 다 털리며 이제는 챔스권의 팀의 선수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 이다.지난 시즌의 혹사로 마티치의 폼도 예전갖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로프터스 치크를 믿고 맡겨볼 만도 한데 쓸놈쓸 정신에 입각한 무리뉴는 여적지 오매불망 미켈과 마티치만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무리뉴 경질 이후 18라운드 왓포드전, 19라운드 맨유전에서 교체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2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년에 1번 나온다는 클로드 마켈렐레의 재림 수준의 극강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것은 1달 반짝이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 원정 경기에서 반칙으로 프리킥을 내주고 뒤이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프리킥이 미켈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 선제골이 되며 첼시 팬들의 욕을 왕창 먹었다. 그런데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에서 뜬금없이 동점골을 넣어서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팀은 2-1로 패배했으나 그나마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의 반격의 여지를 남기는 원정골을 넣긴 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날 수도 있다라는 인터뷰가 기사화됐는데, 댓글 반응은 잔치 분위기다.

15/16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정말 최악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 안드레아 피를로를 뛰어넘는 병장축구와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자신의 임무를 망각하고 저주받은 패스능력을 2선까지 올라와서 보여주는 중. 거기에 전임감독 무리뉴를 잘근잘근 씹는 인터뷰들[7]로 첼시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그리고 그 경기력은 34라운드 맨시티전에서 정점을 찍었고, 워스트 선수가 되었다. 히딩크 감독에 대해, 왜 미켈을 출전시켰는지, 그리고 전반전 내내 약점을 드러내며 수비 불안을 가속시켰는데도 교체하지 않았는 지에 대해 비판이 있지만 맨시티 전에서 보여준 미켈의 모습은 히딩크 마저 불쌍하게 만들 정도로 끔찍함 그 자체였다. 많이 뛰지도 않고, 태클이나 가로채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수비 가담은 죽도록 안하는데 공격 기여도는 0에 수렴했다. 같은 미드필더인 로프터스-치크도 활동량이 적은 것을 생각하면 기동성 좋은 맨시티의 중원에 털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이 날 경기에서 맨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는 거의 모든 공격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공격 기여도 또한 어마어마 했다는 점을 비교해본다면 아쉬울 따름이다.[8] 날이 갈수록 정말 미치도록 안뛰는 모습이다.

36라운드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자기 혼자 걸어다녔다. 주장 존 테리는 퇴장까지 먹으면서 걸레 수비라도 펼쳤지만, 미켈은 진짜 안뛰었다. 이번에는 인테르가 사겠다고 연락했다. 인테르가 야야 투레 영입에 사실상 실패하자 아무 선수나 마구 찌르는데, 은골로 캉테가 오면 떠나는 것은 확실해 보였었다.

1.1.2. 2016-17 시즌

16/17시즌도 잔류를 확정지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그에게서 무얼 본건지 미켈을 잔류시키겠다고 했다. 이번 시즌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적료를 받기 위해 처분하는 것이 더 좋아보였지만 미드필더 영입이 힘든 가운데 잔류시킨 것으로 보인다. 과연 재계약 버프를 받고 청소년 시절로 각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다가 이런 인터뷰도 했다. 기사 다만 인터뷰와 상관없이 첼시 팬들은 피거솟이었다.

결국 첼시 팬들이 우려했던 대로 경기에 출전하지도 못하면서 주급만 축내고 있다. 리그 7라운드까지 선발은 커녕 벤치 멤버에도 한번도 포함되지 못했다. 오히려 유망주 나다니엘 찰로바가 로테이션 자원으로 중용받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사람들이 못한다, 못한다 하지만 첼시 입장에서는 터무니없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요즘 이적시장에서 당장 노릴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도 별로 없을 뿐더러 당장 주전이 아니라 캉테, 마티치 둘 중 누가 부상당하거나 체력이 떨어지거나 했을 때 제한적으로 출전 기회가 부여되는 백업 역할을 받아들일 선수는 더더욱 드물다. 유스에서 커올라온 유망주들이 있지만 냉정하게 생각해서 성적으로 말해야 하는 감독 입장에서는 꺼내들기 주저되는 카드이다. 일정 수준의 기량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무 불만 없이 뛸 선수가 미켈말고는 없다. 요약하자면 부상으로 나가리 된 선수가 많을때 적당히 비기기 작전으로 쓸만하고 만년 서브여도 불만없이 뛰어주고 일단 승리는 몰라도 무승부는 보장해주는 보험같은 선수다.

첼시는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고, 이로서 미켈과 첼시와의 인연은 끝나게 되었다. 미켈은 트위터에 첼시팬들에게 장문의 작별인사를 올리기도 했다.

1.2. 톈진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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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중국의 톈진 터다로 이적했다. 2017년 시즌은 전반기에는 부상으로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감독 세명이 잘리고 (그중에는 이임생도 있다), 톈진은 강등권에서 허덕이게 되었다.

하지만, 8월 중순부터 몸상태가 회복되었는지, 미드필더로 전경기 풀타임 활약을 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미켈이 정상가동된 한달 후부터 한국에서 잘린 슈틸리케가 톈진 터다를 지휘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톈진의 수비가 살아나면서 24~30라운드에서 7전 5승 2패로 리그잔류에 성공하였다.

2018년에는 상반기에는 그런대로 활약했으나 정작 팀이 강등권까지 치달은 후반기에는 잘 나오지 않았다. 대신 조나탄이 활약을 했다. 이런 정황때문에 미켈과 슈틸리케와의 불화설이 있긴 하다.

슈틸리케가 하반기에 위기에 빠졌는데도, 미켈을 거의 넣지 않은 것을 보면 슈틸리케의 눈 밖에 있는 것은 분명한 듯. 그리하여 톈진은 2년 계약이 끝나는 미켈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아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1.3. 미들즈브러 FC

미들즈브러 FC와의 계약이 유력하다. 입단하면 2년만에 영국으로 복귀하는셈. # 2019년 1월 24일 미들스브러 이적이 확정되었다.

영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리그를 혹평했다. 중국리그의 여러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30살 이전에는 가지 말라"고 했다. # 중국에서 여러가지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듯 하며, "중국리그가 의외로 수준이 높다"고 평한 나이지리아 국대 동료인 오디온 이갈로와는 정반대인 견해를 보여주었다.

1.4. 트라브존스포르

자유계약으로 1년 옵션을 포함해 2+1년 계약을 맺었다.

COVID-19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와중에 터키 리그는 그대로 진행되자, 이에 미켈은 분노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축구를 하고 싶지 않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모두들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해야 한다. 시즌은 취소되어야 할 것이다." 라고 게시글을 올리며 리그를 비판했고, 구단측은 상호 합의하에 2020년 3월 19일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행보는 알 수 없으나 첼시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

1.5. 스토크 시티 FC

8월 15일 자유계약으로 1년이라는 오피셜이 떴다.

1.6. 쿠웨이트 SC

2021년 7월 2일 쿠웨이트 1부 리그인 VIVA 프리미어 리그에 소속된 쿠웨이트SC로 영입이 확정되었음을 구단 공식 트위터로 발표했다. #

11월 5일, 입단한 지 4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났다.

1.7. 은퇴

2022년 9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


[1] 첼시가 맨유에게 위약금으로 1700만 유로나 지급했다. [2] 후에 미켈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맨유와 첼시간의 경쟁당시 첩보전을 방불케했다고 한다. 차량 6대로 번갈아가며 눈속임 작전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3]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첼지현이 미켈의 부족한 활약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4] 마티치가 처음으로 결장한 경기인 15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 바로 시즌 첫 패. [5] 첼지현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티아구 멘데스를 무조건 영입했어야 한다고 할 정도다. [6] 다만 미켈 입장에서는 이러한 평가가 억울할 수도 있다. 애초에 미켈은 마티치와 다른 유형의 선수인데[9]기존의 포맷에 그대로 들어가서 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만큼 활약해야하기 때문. 게다가 자신의 미드필더 파트너도 공격지향적인 파브레가스였다.(미켈은 하미레스처럼 자신의 떨어지는 기동력을 수비적으로 보완해 줄 수 있는 선수가 파트너로 있을때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다.) [7] 자기한테 너무 많은걸 요구했다, 자신을 믿어주는 감독이 있으니 기쁘다 등등 [8] 사실 토레스는 첼시에서 못하기는 했지만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서 훈련도 추가로 더 열심히 하였고 출전한 경기에서 굉장히 열심히 뛰었다. 반면 미켈은 맨시티전에서 산책을 나온듯한 모습으로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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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티치가 공수 양면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활동 반경을 넓게 가져가는 반면에 미켈은 클로드 마케렐레 유형의 선수로 뒤에서 묵묵히 수비만 해주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