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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존 앤더슨 Jon Ander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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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존 로이 앤더슨 John Roy Anderson |
출생 | 1944년 10월 25일 ([age(1944-10-25)]세) |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 애크링턴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5cm |
직업 | 음악가, 싱어송라이터 |
소속 |
예스 (1968 ~ 2008)[1] 존 앤 반젤리스 (1979 ~ 1991) |
사용 악기 | 보컬, 기타, 퍼커션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심포닉 록, 팝 록, 뉴웨이브, 뉴에이지 |
레이블 |
애틀랜틱, 폴리도르, 엘렉트라, 컬럼비아, 앤젤, 윈덤 힐, 파이어 옥타브, 이글, 클레오파르타, 보이스프린트, 운디드 버드, 블루 엘런 |
종교 | 유신론[2]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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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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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se to the Edge" 라이브 중 (1972년) | " Owner of a Lonely Heart" 뮤직비디오에서 (1983년) | 2017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 공연에서의 " Roundabout" 라이브 중 (2017년)[3] |
2. 상세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에서 목화공장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세일즈맨이었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적에는 장난기가 많았고 축구선수가 되기를 바랬지만 체력 미달로 꿈을 접어야했고,[4] 대신 두번째로 관심이 있었던 음악을 직업으로 삼기로 결정했다. 10대에는 그의 형제와 함께 비틀즈 커버 밴드인 "워리어스"(Warriors)를 결성해 활동했다. 독일에서 활동하다가 1968년에는 영국으로 돌아와 크리스 스콰이어와 만나 예스를 결성했다. 이후의 행보는 예스 문서를 참조할 것.예스의 메인 보컬리스트로, 결성부터 황혼기까지 무려 40년을 함께한 예스의 산 증인이다. 또한 히트곡들을 작사, 작곡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Close to the Edge, Fragile, 90125 등 밴드를 대표하는 앨범과 곡은 모두 존 앤더슨이 부르고 작곡에 관여한 것이다. 21세기에도 예스의 소속으로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2008년 천식 발작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결국 밴드 활동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40년만에 예스를 탈퇴하게 되었다. 그러나 예스 멤버들과의 친분을 끊은 것은 아닌지 릭 웨이크먼과 합동 투어도 돌았고,[5] 2017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도 오랜만에 예스의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예스의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반젤리스, 킹 크림슨, 아이언 버터플라이, 탠저린 드림, 마이크 올드필드 등 친분이 있는 음악가들과도 협업을 한 이력이 존재한다. 예스의 소속이었던 1976년에 첫 솔로 앨범인 Olias of Sunhillow를 발매해 소기의 상업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로 14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지만 1집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였다. 그 외에 레코딩이나 작곡 등에 참여한 음반이 정말 많다. 자세한 것은 영문 위키의 해당 항목 참조.
3. 음악성
톨스토이, 헤르만 헤세 등 고전 문학에서 영감을 얻은 가사와, 클래식 음악에서 영향을 받은 심포닉적인 록 음악으로 유명하다.또한 보컬 실력에 대한 평가도 매우 우수하다. 그는 청아한 고음형 보컬로 인해 팔세토의 가장 대표적인 락커로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그것보다 훨씬 다양한 음색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존 앤더슨은 스스로를 " 알토 테너"라고 밝힌 적이 있다. 어쨌거나 현재까지도 비슷한 타입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그의 보컬은 예스의 음악성을 한층 높였고 전성기에는 "천사 같다"라는 거북한 말도 들었었다. 한때 Jon 'God' Anderson으로 칭해진 적도 있었을 정도.
4. 디스코그래피
- Olias of Sunhillow (1976)
- Song of Seven (1980)
- Animation (1982)
- 3 Ships (1985)
- In the City of Angels (1988)
- Deseo (1994)
- Change We Must (1994)
- Angels Embrace (1995)
- Toltec (1996)
- Lost Tapes of Opio (1996)
- The Promise Ring (1997)
- Earth Mother Earth (1997)
- The More You Know (1998)
- Survival & Other Stories (2011)
- 1000 Hands: Chapter One (2019)
5. 여담
- 영국 잉글랜드 출신 인물이지만,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2009년 미국 국적도 취득하면서 이제는 완전히 미국인이 되었다.
-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가답게마약 문제에서 깨끗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1970년대 초반 코카인을 했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채식주의자이기도 했지만 2009년 인터뷰에 따르면 채식주의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 사진과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젊은 시절에는 중성적인 미남으로 예스의 인기에 큰 공을 세웠고 팔세토를 연상케하는 청아한 고음역대에 장발 헤어스타일로 예스에 대해 모르고 처음 들으면 예스가 여성 보컬 밴드라고 착각한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늙어서도 미노년으로 젊을때의 금발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1]
실질적으로는 2004년에 중단했다.
[2]
Malcolm Dome, “
Touching The Face Of God: Jon Anderson On Religion,” Louder Sound, 2016년 10월 25일.
[3]
참고로 베이스를 치고 있는 사람은
게디 리이다. 라이브 공연 당시
크리스 스콰이어는 2015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상태였다.
[4]
고향의 축구팀인 애크링턴 스탠리 FC에 입단하려고 했지만 퇴짜를 맞았다. 하지만 팬심은 유지했다고 한다.
[5]
탈퇴했던 전직 예스 멤버들과 같이 예스의 이름을 달고 공연을 했었는데, 이로서 현직 예스와 전직 예스의 공연이 존재하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