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48:02

존 브라운(고스트 헌트)

고스트 헌트 시리즈 등장인물.

생일 : 1월 5일
별자리 : 염소자리
혈액형 : A형
키 : 162cm
나이 : 20세

호주 출신으로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엑소시즘을 행할 수 있는 가톨릭 신부. 그런데 굉장히 젊다. 19세. 게다가 더 어려보인다는 것을 보면 동안이기까지 한 듯. 보통 생각하는 신부처럼 신학교를 나와서 사제 서품을 받은게 아닌 수도원 출신으로 어찌저찌 사제가 된 듯하며, 칸사이벤을 쓰는 웃기는 외국인 기믹도 있다.

허나 그의 신성력은 진짜다. 빙의나 빙척 계통이 전문 분야인 듯.[1] 1권은 애당초 유령 관계 사건이 아니라서 별로 활약은 못했지만 2권에서 인형에 붙은 령을 엑소시즘할 때는 뭔가 멋지다. 인품도 좋아서 사무실을 커피숍 대용으로 사용하는 다른 멤버들에게는 마이가 항상 투덜투덜대지만 존에게만은 상냥하다.

성우가 오카모토 노부히코인데 뜨기 전에 맡은 조연이다. 먼 훗날 엑셀러레이터로 오카모토의 목소리를 인식한 이들이 고스트 헌트를 재탕하다가 "어, 이 목소리는 일방통행이네?"하면서 놀랐다고 카더라. 오카모토 노부히코가 밝히길 해당 배역이 가톨릭을 믿고 있는 자신과 맞을 것 같아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참고로 개정판 사투리 번역은 뭔가 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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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웬만한 일에는 다 대응할 수 있는 타키가와 호쇼도 인간에게 직접 법력을 쓰지 않는 게 불문율이라고 하면서 항아리에 붙은 영과 관련된 경험담을 이야기했는데, 영을 떼어내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항아리가 박살나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존의 엑소시즘은 빙의된 사람에게 아무런 상처도 남기지 않고 기도문을 외우면 바로 끝난다.